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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4/03/11 00:40:01
Name Zard가젤좋아
Subject 게임계? 스타크래프트?
안녕파세요 Zard가 젤좋아 입니다.

요즘 말들이 많습니다.

'게임계의 발전을 위해 이래야 하는게 좋지 않을까요?' 'e-sports 의 미래 ' 등등..

여기서 한가지 모순점이 있습니다.

'게임계' 에 관한 글들을 보면 모두들 공통점이 뭔지 아십니까?

마치 게임은 '스타크래프트' 만이 있는 것처럼 말합니다.

조편성은 어떻게.. 방송중계는 어떻게.. 참가팀수는 어떻게..

이런것이 모두 '스타크래프트' 에만 편중됩니다.

바로 '게임=스타크래프트' 라는 공식을 모두 머릿속에 각인시킨뒤 글을 쓰는것이지요.

무슨 거창한듯이 '게임계의 발전을 위해선 이렇게 해야 하지 않을까요?' 라면서 실속은

온통 스타에 관한 얘기 뿐입니다. 어디에도 타 게임의 얘기는 보이지도 않죠.

게임은 스타크래프트 만이 아닙니다. 워3, 피파, 위닝, 보드게임, 아케이드게임... 엄청

나게 많습니다.

물론 스타이외의 것들은 아직까지 발전하지 못했다고 봅니다.

그런것을 ' 이제 e-sports 가 정착되어 있으니 이래야만 더 발전해나갈수 있습니다!'

라고 주장할수 있을까요?

제 생각에는 아직도 '게임계' 는 엄청나게 발전을 해야만합니다. 개발도상국 수준도 아닌

후진국 수준말입니다.

저희나라에서는 '스타크래프트' 만이 발전했을 뿐입니다.

'게임전체' 가 발전한것이 아니란 말입니다.

여기서 하나 pgr21에 제안을 합니다.

앞으로 'e-sports' 에 관한 글을쓸때는 '게임계' 인지 '스타크래프트' 인지 명확히 하신후에 써주셨으면 합니다.

ps1. 여전히 마무리가 좋지 않군요.....

ps2. 제가 보기에도 논리정연하지 못한생각이 듭니다. 모순점을 찾으신분들께서는 아낌없이 코멘트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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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의마사지
04/03/11 00:56
수정 아이콘
저희나라 -> 우리나라 로 바꿔주세요
스타와 더불어 인기끌만한 리그로써 가치가 있는 게임으로는 역시 위닝일레븐이 괜찮을거 같습니다.
중독성이 스타크래프트못지 않죠
04/03/11 00:56
수정 아이콘
흔히 얘기하는것 처럼 "스타리그로 대표되는 e-sports" 입니다. 우리가 모든 승합차를 봉고차라고 부르는 이유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너무 민감하신것 같아 몇자 적었습니다.
Zard가젤좋아
04/03/11 01:03
수정 아이콘
음.. 제생각을 더 구체적으로 적는다면 왠지 '축구' 하나가지고 '스포츠' 를 논하는것과 비슷하다고나 할까요?
六道熱火
04/03/11 01:05
수정 아이콘
RTS 쪽에서는 오히려 워 3가 더 가능성이 있습니다. 국내방송 위주의 E-sports 운영을 하고자 한다면 스타를 중점적으로 키우는게 낫고, 좀 넓게 생각한다면 워 3에 힘을 실어주는게 좋겠죠.
미소가득
04/03/11 01:05
수정 아이콘
글쎄요... '스타크래프트계(?)'가 게임계라는 전체집합에 속해있는 부분집합이기 때문에, 가령 어떤 분이 스타크래프트계의 발전을 위한 제안을 말씀하실 때, 그걸 '스타크래프트계'라고 굳이 명확히 구분해 말씀하시지 않아도 스타크래프트계의 발전은 게임계의 발전과 같은 맥락에 놓여있으므로 상관없다고 보는데요...^^ 게임계라는 전체집합 안에 스타크래프트만한 크기의 부분집합이 그 외에도 여럿 있어서 '게임계'라고 말했을 때 그것이 어떤 부분집합을 지칭하는 것인지 혼동을 준다면 모를까, 그렇지는 않으니까요.
ShadowChaser
04/03/11 01:22
수정 아이콘
저희나라 => 우리나라 ^^
swflying
04/03/11 01:35
수정 아이콘
저는 솔직히 말하면 게임계의 발전을 바라기보단
스타크래프트계의 발전을 바랍니다.
스타크래프트 역시 게임이지만, 전 스타크래프트가 게임속의 부분집합이 아닌
독자적인 스포츠로 거듭나길 바랍니다.
가령 바둑과 같이 말이죠.
다시 정리하자면;
스타크래프트는 분명히 컴퓨터로 하는 게임이지만,
게임의 특성상 항상 새로운 것을 추구하기 때문에
게임이라는 범주안에 넣긴 싫습니다.

제가 너무 스타크래프트만 사랑해서 이렇게 편협한 생각을 가진것인지는 모르지만..
전 확실히 장기보단 바둑을 좋아합니다.
전 확실히 워크래프트보단 스타크래프트를 좋아합니다.
Godvoice
04/03/11 01:42
수정 아이콘
한국 게임계는 굉장히 기형적입니다. E-Sports라고 말은 하지만 그건 오로지 스타크래프트에 한정된 것이죠... 근데 이렇게 될 수밖에 없는 구조인 것 같습니다. 스타가 시청률이 더 높고, 그렇다면 스타 관련 방송을 늘릴 수밖에 없고, 이 순환이 이어져 다른 게임들의 위치는 점점 사라지게 되는 것이죠. 다른 게임의 편성을 늘리려고 해도 결국 시청률 문제가 겹치게 되고, 이 고리를 끊을 묘안이 없는 이상... 현재의 스타크래프트 게임계가 E-Sports를 대표하는 게임계의 모습은 바뀌지 않으리라 생각합니다.
스타크래프트가 너무 뜨는 바람에 다른 게임들이 결국 뜨지 못하는 것이겠죠. 워크래프트와 스타크래프트는 분명히 다른 게임인데도 계속 비교당하는 것이... 게임 스타일도 다르고 발매 시기조차도 엄청난 차이가 있는데 아직까지도 한국에서는 스타와 비교당해서 '어렵다' '복잡하다' 라는 평을 듣는 게 현실입니다. 결국 지나치게 커져버린 스타크래프트 시장 덕분에... E-Sports라는 것 자체가 이렇게 어중간한 위치가 된 것 같군요. 중언부언 같군요...;;;
Godvoice
04/03/11 01:43
수정 아이콘
그런 의미에서 한 마디 더. 1500짜리 건국대 새천년 기념관 꽉 채워봅시다. PgR에서도 워크래프트를 즐기시고 시간 되시며, 아니 데이트 약속이나 친구와의 Joint 약속 있으신 분들 중 수도권에 거주하시는 분들은 제발 건국대 새천년 기념관에 가주세요. 솔직히 이건 단순히 워크래프트만을 위한 게 아닙니다. E-Sports가 죽느냐 사느냐의 중대한 사건이라고 생각합니다. 절대로 오버 아닙니다...
mooth2000
04/03/11 02:01
수정 아이콘
게임계에서는 프로게임계는 엄연히 분리해서 봐야 될것 같습니다. 오늘 데일리게임 통신인가요? 사이버전국체전인가를 개최하면서 개최시 시장되시는 분이 국산게임개발의 발전 운운하시더군요. e-sports는 말그대로 sports죠.

프로게임계로서의 스타크래프트(혹은 워크래프트)가 좀 더 규모가 커지고 나서 '종목'의 개념으로 다른 장르도 프로화시키는 게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fps요. ( 갑자기 디아블로대회라고 하면서 '앵벌이(아이템수집)'를 중계방송하던 코미디가 떠오릅니다-_-; )

아무튼 하고 싶은 얘기는
게임계 ≠ 프로게임계(= E sports)
두더지
04/03/11 03:26
수정 아이콘
게임계 발전을 위해선

무엇보다도...
불법복제를 근절하고,
국산 패키지 게임 타이틀이 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해야 되겠죠. 패키지게임이 죽으면 그 나라의 '국산' 게임은 뿌리가 없는 나무나 마찬가지가 되니까요.

그 외에도 더 있겠지만... 제대로 이야기 하자면 아주 긴 이야기가 될 것같아서 생략.
Hound.jy
04/03/11 09:23
수정 아이콘
전 그냥 스타만 하시던,보시던 분들꼐서도 워크를 조금만 사랑해주셨으면 하네요 ㅠ_ㅠ
스타이후로 영향력이 가장 커진(주관적인 느낌입니다.)게임이라고 할수있는데
mbc게임에서의 CTB는 리그의 시작이라고 할수있는 스폰서잡기 부터가
힘들었다고 하지 않았습니까..
물론 스타만으로 계속 게임중계를 잡아서 계속될수 있다면 좋겠지만
좋은 말도 3번이면 그만이라고 한다고 스타만을 보고,해서는 언젠가는
질리기 마련입니다.
워크나 피파, 위닝등 방송이 되는 모든 게임에 조그마한 관심을 가지면 좋겠네요
22raptor
04/03/11 09:47
수정 아이콘
첫줄 "안녕'파'세요"의 압박;; ^^;;;

글 전체의 주제에 대체로 공감합니다.. ^^
04/03/11 13:21
수정 아이콘
제가 하고 싶은 말이 이겁니다. 저도 스타만큼 좋아하는 게임이 없고 스타리그 말고 다른 게임리그에 별로 관심이 없지만.. 은연중 게임계 발전 = 스타리그 발전으로 흐르는 글들이 너무 많습니다. 다른 게임 하시는 분들이 그걸 좋아할 리도 없고 이기적으로 스타발전만을 목표로 해서 몇년이나 더 버틸지 의문입니다. 스타가 커지는게 나쁜건 아니지만 그것 떄문에 다른 발전 가능성이 막히는 것도 사실 아닌가요. e스포츠 안 망할려면 스타 외 다른 게임리그 활성화도 중요하다고 봅니다.
정일훈
04/03/11 13:42
수정 아이콘
많은 분들이 생각하시는 것 보다 훨씬더 '종목의 다양화'는 중요하고 심각합니다. 제아무리 스타크래프트의 인기와 영향력이 대단하다고는 해도 그것이 장르화하지 못하면 단순한 신드롬으로 남을 뿐입니다. 신드롬이란 때가 되면 언제 그랬느냔 듯이 가볍게 사라져 버리고 다른 곳으로 옮겨가게 마련이죠. 한국의 e-스포츠가 지난 4,5년간의 피눈물나는 노력으로 옮겨온 이 자리가 앞으로도 계속되기를 바란다면, 앞으로 4,5년간 또다른 피눈물을 쏟을 각오를 해야 할 겁니다. 지금 스타크래프트만 가지고 '이제 됐어'한다는 것은 그 초창기 보잘것 없는 중계방송에서 꿈을 함께 키워온 사람들에 대한 배신이라고 생각합니다. 여전히, 한국 e-스포츠는 걸음마예요, 이것이 꿋꿋이 성장하기 위해선 종목의 다양화, e-스포츠의 장르화는 필수불가결한 요소입니다. 더불어, 그렇다고 그것이 스타크래프트를 그만해야 한다는 뜻은 아닙니다. 위에 어느분이 말씀하셨듯, 이미 기득권을 선점한 것에 권력이 집중되어 공정한 경쟁이 되지않는 불균형을 극복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이죠. e스포츠 세미나에서도 토론이 불붙었던 주제인데, 여기서도 또 글을 쓰게 되는군요. 관련한 글으 기회 닿는대로 다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작고슬픈나무
04/03/11 16:31
수정 아이콘
zerd가젤좋아님 // 저 역시 게임계의 종목 다양화는 필수적인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스타를 중심으로 판을 키워나가는 것이 지금을 염려한 거라면, 나중을 생각해서 보다 다양한 종목의 성장이 필요하겠지요.
그리고 조심스럽게 '띄어쓰기'가 굉장히 부족하다고 말씀 드립니다.


정일훈님 // 게임 산업 초창기부터 정일훈님의 중계와 조심스런 전망, 그 속에도 숨김 없이 드러났던 '야망'을 보며 함께 감동해온 사람으로써 꼭 힘을 실어드리고 싶습니다.

벌써 옛날 얘기가 되었을까요. 메가웹에 걸린 시계가 클로즈업 되면서 "드디어 게임 중계도 생방송이 시작되었습니다."고 환한 얼굴로 얘기하시던 모습이 떠오릅니다. '정일훈' 그 이름 석 자 게임계에 종사하는 사람을 포함해 게임 산업과 연관 있는 그 누구도 무시할 수 없는 이름입니다. 스타 캐스터의 절정에서 다른 게임을 살리려 물러나신 용기를 지금도 존경하고 있습니다. 모쪼록 어느 길에서 무슨 일을 하더라도, 여기 보잘것 없는 한 사람이 "그 길이 옳습니다." 고 변함 없이 믿고 있다는 것을 기억해 주시길 바랍니다. 건강 조심하십시오. [한글 사랑]
아케미
04/03/11 17:09
수정 아이콘
이 글을 읽고 가장 먼저 드는 생각은 "아 역시 워크를 배워야겠다" -_-;
지금의 프로게임계가 스타크에만 집중되어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지난 몇 년 동안 스타크에 쏟았던 관심만큼 다른 게임에 관심을 쏟는다면… 참 좋겠는데 저부터 그게 잘 안되네요. 워크를 보고 싶은 마음은 굴뚝 같지만 아무 것도 모르니. 흑흑.
…여하튼 e-sports, 파이팅입니다!
안전제일
04/03/11 17:41
수정 아이콘
워크를 배우는 중입니다.(주위에 스승도 없고..--;;독학중입니다.)-_-V

최소한 국내에서는 스타크래프트는 RTS라는 장르를 넘어선 하나의 종목이 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으음...뭐라고 해야하나.
올림픽에서는 축구는 구기종목의 하나일 뿐입니다만 축구 한가지만가지고 월드컵이라는 행사가 가능한것 처럼요.
다만...월드컵만 할수는 없으니 각 종목들이 다 모이는 올림픽과 세계선수권같은 대회가 더 있었으면 한다라는 것에는 공감하는 것이지요.

정일훈님//함께하는 마음만으로는 사실 큰 도움이 안되겠지만 필요성에 공감하고 도움이 될수 있다면 좋겠다..라고 생각하는 팬입니다.
그 꿈과 노력에 변함없는 박수를 보내고 또한 앞으로도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고...관련글을 기다리겠습니다.^_^;;
마린이랑러커
04/03/11 20:50
수정 아이콘
워크... 하고 싶어도 못합니다.-_-; 사양의 압박이 대단하더군요.

요즘 PC방계를 주름잡고 있는 게임은, 스타, 워크와 더불어 카스도 포함된다고 생각하는데요, 카스도 방송해 주었으면 좋겠네요. 장르의 다양화도 꾀하고, 사양도 워크에 비하면 상당히 낮으니 폭넓게 즐길수도 있을것 같구요. 다만 문제가 있다면 중계방식이네요..-_-;;;
화랑담배연기
04/03/11 21:31
수정 아이콘
용어라는 것은 때가 되면 저절로 자신에게 맞는 자리를 찾아가는 것입니다.
현재로서는 '전체 게임계'가 스타크래프트계와 같이 묶여지는 것을 원하는 상태입니다. 스타크래프트와 게임리그는 게임계의 외연을 넓혀놓았고, '게임'에 대한 이미지를 제고시켰습니다.
'스타크래프트계'와 '게임계'는 마케팅 측면에서는 일단 공생관계인 것입니다.
'스타크래프트계'라는 별도의 용어가 일반화되는 것은, 거의 모든 '게임계'에 있서서 엄청난 손해입니다. 특히나 스타리그의 스폰서를 하고있는 업체들과 장소제공을 하는 게임기 유통업체들에게는 치명적이라고 할 수 있겟죠.
그리고 게임 매니아를 제외한 대다수 국민들에게 타크래프트는 아직까지 잘 팔리는 게임이고, 가장 많이 알려진 대표'게임' 입니다.
우리나라 '게임계'의 사람들과 그들의 마케팅 타겟인 사람들이 모두 '스타크래프트계'를 게임계로 인지하고 있습니다. 이는 쉽게 바뀌지 않으며, 인위적으로 바꾸려고 하는 것은 우스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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