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6/11/10 01:35:07
Name 카오루
Subject 몽상과 현실의 한계를 아슬하게 넘나드는 스타크래프트의 이상적인생존비젼
전 그것을 스타그래프트 라는 게임을 국내 협회가 완전 소유하는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현재 블리자드가 스타 판권에 어마어마한 액수를 내놓아서 사들일 엄두를 못낸다고 만알고있습니다만(더 정확한 정보 아시는분 있으면 감사하겠습니다^^)

만약 사들인다면

스타는 스타라는 이름을가진 정말 미래에도 계속될 새로운 장르의 스포츠가 될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유동적으로 각 종족들의 밸런스를 맞춰주고

그에 그치지않고 새로운 맵이아니라 새로운 유닛을 추가하면서

각종족 밸런스를 만들어가고
(그때는 어떤 종족 논쟁이 나올지 기대되네요^^)

시대가 요구하는 최저한의 컴퓨터사양에 맞춘 최선의그래픽을

언제나 업데이트해주면서

하나하나 고쳐나가고

전략으로써의 스타뿐만 아니라 여러가지 미니게임들과 스타관련

아케이드게임등을 내놓아서 다른 문화로 확산되가고

거기서 더나아가면 새로운 종족을 추가하는것까지 가능할겁니다

그렇게 하나하나 만약 틀렸으면 다시수정하고 해갈수 있다면

스타의 미래에관해서는 정말 아무도 이론을 달지 못할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한명의 스타리그의 팬으로써는 그런미래를 상상하기만해도 두근두근거리네요
하지만..과연 현실가능성이 있을까요?분명 불가능한 일은 아닙니다

하지만 꿈같아 보이는것도 사실이네요

ps.블리자드는 무슨생각으로 고액을 올려놓았는지

이미 오래된게임이고 좀더 장기적으로 판을 본다면은 스타판권 하나팔고 그들은
앞으로 10년 20년 다른게임은 범접도못할 광고효과를 무료로 얻게될텐데..

저는 wow가 생각나더군요 어느나라보다도 비싼 wow의 정액제
비싸서 하기싫으면 하지말고 할려면해라

라는배째기식의 wow의 가격
결국은 사람들은 다른나라들보다도 오히려 더비싼돈을 주면서
게임을 하고있지요

저희는 블리자드입니다 라는 명언을 남긴
그들의 행동이 가끔 떠오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레지엔
06/11/10 03:03
수정 아이콘
블리자드에서 안파려는 걸로 알고있습니다. 스타1이 워낙 떠서 후속작을 못만들뿐이지 언젠가는 스타2, 혹은 개발중지된 고스트를 다시 만들 생각이겠지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6991 결승후기 [2] 천령4024 06/11/12 4024 0
26990 엠비시 게임 결승전을 지켜본 저로서는 나름대로 최선의 선택이었다고 봅니다. [10] 다주거써4092 06/11/12 4092 0
26989 마지막 파워 인터뷰 박찬호 선수편을 보았습니다. [5] 루크레티아4105 06/11/12 4105 0
26988 2007 팀단위 리그에 대한 제안. [7] 노리군4096 06/11/11 4096 0
26987 슈퍼파이트 후기 + 지스타2006 참관기 [12] hoho9na3756 06/11/11 3756 0
26986 반가운 얼굴. 강도경. [5] zephyrus3839 06/11/11 3839 0
26985 미스테리한 그녀는 스타크 고수 <서른세번째 이야기> [8] 창이♡3165 06/11/11 3165 0
26984 차기 MSL, 차기 시즌에도 저그가 강세일까요?? [27] 김광훈4127 06/11/11 4127 0
26983 기계는 다시 돌아간다. [10] swflying3770 06/11/11 3770 0
26982 최종보스 마재윤 [24] 5363 06/11/11 5363 0
26981 [응원글] 아직 당신의 시대는 끝나지 않았습니다 [11] 질러버리자3922 06/11/11 3922 0
26980 나만 엠비시게임에 대해 이렇게 화가 나는 것일까? [60] 오유석6603 06/11/11 6603 0
26977 프링글스 MSL 결승전! 심소명 VS 마재윤! [255] SKY926835 06/11/11 6835 0
26976 단체전에 랭킹전을 도입하면? [26] 김연우4987 06/11/11 4987 0
26975 프링글스 MSL 결승전 마재윤 VS 심소명 시작되었습니다! [611] SKY927410 06/11/11 7410 0
26973 생초짜가 생각하는 슈퍼파이트 워3부문을 위한 3가지 제안.. [16] 풍운재기3989 06/11/11 3989 0
26971 [제 나름의 분석글] "나? 박정석이야!" [4] 질럿은깡패다3499 06/11/11 3499 0
26970 절대왕자 ...몰락의시대.. [6] 영혼을위한술3624 06/11/11 3624 0
26968 김양중 해설위원에 대한 생각 [41] 아유4365 06/11/11 4365 0
26967 슈퍼파이트 그 아쉬움 [3] 메렁탱크3803 06/11/11 3803 0
26966 리치의 개인화면으로 봤습니다... [13] 노게잇더블넥5232 06/11/11 5232 0
26965 저도 막 고민이 됩니다. [5] Yang4332 06/11/11 4332 0
26961 2005 SO1과 2006 신한은행 시즌2의 공통점 [18] SEIJI5376 06/11/11 5376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