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6/10/16 14:03:27
Name 달려라
Subject 용감한 투명인간에게도 관심의 빛을~
용감한 투명인간 이재호 선수!!!
이제는 이 투명인간선수에게도 새로운 관심의 빛을 주어야 합니다.
프로리그 후기리그에서 4경기 출전 4전 전승!
1승 vs 이병민 (9월 2일 vs KTF, 5set in Arkanoid)
2승 vs 박성준(삼성) (9월 18일 vs 삼성칸, 1set in Acadia 2)
3승 vs 윤용태 (9월 24일 vs 한빛, 2set in Longinus)
4승 vs 진영수 (10월 15일 vs STX SouL, 1set in Acadia 2)
4전 전승한것도 각 팀의 신예급이 아닌 정상급 선수들을 상대로 한 승리들..
각 경기에서 이길때마다 조금 그 날의 대박경기로 인해 묻힌면이 없지 않지만
이쯤 되면 이 선수의 활약에 대한 관심을 좀 가질만하지 않나봅니다.
특히 이 선수의 저그전은 항상 기대가 되더군요 아직은 저그전에서
박명수선수와 마재윤선수 같은 대 테란전 강자들과의 게임은 없지만
아카디아에서 저그 상대로 승리를 거둘때나 서바이버리그에서 MSL진출때까지의
저그전 4전 전승(참고로 vs김민구,vs박태민,vs박경락 선수였습니다)의 경기들을
보면 조금 더 다듬으면 확실히 저그전 강자가 될수 있을만한 면모를 보여줬습니다.
전기리그와 스타리그에서 슈퍼테란이라는 칭호에 걸맞지 않게 안좋은 모습을 보여
줬지만 현재의 후기리그의 모습을 보면 방송에 적응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앞으로 이 선수의 후기리그와 MSL, 차기 스타리그 진출결정전에서 팬들의 관심을
점점 받아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상당히 기대를 가져볼만한 선수! 슈퍼테란 이재호 선수
이 선수에게 관심을~!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6/10/16 14:15
수정 아이콘
이재호선수 신예테란들중 가장 기대하고 있는 선수중 하나입니다
스타리그에선 좀 일찍 탈락하는 바람에 좀 아쉬웠었는데...
요즘 프로리그에서 전투능력도 좋고, 상황판단도 좋고 팀의 새 보물입니다! 같은 팀의 염보성선수가 최연소 스타리거가 되면서 관심을 한몸에 받았던터라 이재호선수는 약간 소외되기도 했지만 요즘 너무 잘 해주고있네요~ 근데 4승이나 한줄은 몰랐네요;;
좋은경기를 보여줘도 그뒤에 나오는 명경기들 덕에(?) 좀 묻히기도 하지만 그래서인지 더 관심을 많이 받는거 같아요^^
이재호선수 관심 많이 가지고 있답니다~ 화이팅이예요~ ^^
Born_to_run
06/10/16 14:29
수정 아이콘
이선수가 초반'만' 완전 말리지 않으면 잘 안지더군요 -_-;
졌던 경기들 보면 (프로리그 결승 vs전상욱, 스타리그 24강 vs이윤열, 프로리그 PO vs장육 등등)
전부 초중반에 엄청 불리하게 시작해서 후반에 분전하다가 패배... 이렇더군요.
바둑으로치면 중반 전투와 끝내기는 끝내주는데 포석을 발로 두는 정도?;
아무튼 나이도 어리고, 테크닉뿐만 아니라 기본기도 좋은 선수라 많이 성장할 것 같습니다.
[군][임]
06/10/16 16:24
수정 아이콘
리플수가 후....
06/10/16 17:32
수정 아이콘
투명인간이라는 말을 안하시는게 이재호선수를 위한일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는군요-ㅁ-
왜 사람들은 이재호선수를 이병민선수와 같이 안습캐릭터를 만들려고하는지 ...이슈양성의 집합체인 이스포츠계 무섭습니다.
이재호선수가 어린나이에 상처받지말고 그냥 웃으면서 넘어가는 큰 대인의 모습일꺼라 생각하면서 뎃글을 이만=ㅁ=/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6373 미스테리한 그녀는 스타크 고수 <스물두번째 이야기> [8] 창이♡3823 06/10/18 3823 0
26372 MSL 4강 대진이 확정되는 내일. [38] SKY924659 06/10/18 4659 0
26371 큰일일까요..? [7] 최종병기그분3906 06/10/18 3906 0
26370 [Kmc의 험악한 추억] 바람의 나라? 바람의 나라! [27] Ntka4515 06/10/18 4515 0
26369 [잡담] 김본좌 라고 불리우는 분이 잡혔다고 하네요. [110] sOrA10734 06/10/18 10734 0
26367 [E-야기] ─첫째 날 [2] 퉤퉤우엑우엑4072 06/10/18 4072 0
26365 [잡담] 스타리그 다이어트... Before&After [15] AhnGoon5823 06/10/18 5823 0
26364 [픽션]raDIO StaR ③ [2] [NC]...TesTER4064 06/10/18 4064 0
26363 <스카이 프로리그> 르까프의 질주. [13] CJ-처음이란4070 06/10/18 4070 0
26361 부럽다는 생각이 다시 들어요. [53] 햇빛이좋아5776 06/10/18 5776 0
26360 공식경기 최다연승 순위 기록 (2006년 10월 17일 현재) [18] Altair~★6449 06/10/18 6449 0
26358 LSC(여성부 스타리그) 8강 1주차 - 누가 그들을 막을 것인가 [19] BuyLoanFeelBride5894 06/10/18 5894 0
26357 내가 기다린 영화 D-war!! [19] Solo_me3788 06/10/18 3788 0
26356 이승훈 선수!! 껄껄 괜찮습니다 힘내십시오.. [178] 보라도리8076 06/10/17 8076 0
26354 [생각하는 기계의 게임 이야기] 스타크래프트 성공에 대한 진실 [9] 이름 없는 자4261 06/10/17 4261 0
26352 [Kmc의 험악한 입담] 강철의 비행술사 [7] Ntka5135 06/10/17 5135 0
26351 서바이버 리그~ [58] 김연우5267 06/10/17 5267 0
26350 남자는 여자를 볼 때 무엇을 가장 먼저 보는가.. [42] LSY6790 06/10/17 6790 0
26349 [픽션]raDIO StaR ② [4] [NC]...TesTER4377 06/10/17 4377 0
26348 [짧은 이야기] 손맛이 부족해 [10] Kai ed A.4526 06/10/17 4526 0
26347 우리 선수들도 "하네만" 처럼... [6] homy4334 06/10/17 4334 0
26346 온게임넷 신한 스타 리그 8강 지방투어를 관람하는 매뉴얼. [11] steady_go!4842 06/10/17 4842 0
26345 심형래 감독 '디 워' 기사가 떴네요. [21] jodiefoster5564 06/10/17 5564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