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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6/09/19 20:42:54
Name 에오스
Subject 음,, 서바이버 보고 있습니다.
학교에 다녀오느라 집에 늦게 들어와서 -_- 딱 TV 트니까 고인규 선수가 사운드 이상으로
pause 를 건 상태더군요. 그래서 앞 경기들의 결과는 모르고 있네요 ^^;
( 결과를 모른채 나중에 VOD 로 봐야겠죠 :)  )

아,, 아무튼 방금 전 게임을 보면서,,,
요즘 저그가 얼마나 강한건지 다시금 느끼게 되었습니다.
물론 1경기 승리는 고인규 선수가 가져갔지만,, 솔직히 이 신백두대간이 저그가
쉽게 가져갈 수 있는 멀티가 조금만 더 많은 맵이었더라도(아카디아2처럼..)
과연 테란이 이겼을까 싶을 정도로 주영달 선수의 공세가 대단하더군요.

뭐 마지막에야 고인규 선수의 -_ - 무지막지한 탱크 러쉬가 후덜덜 했지만요.
이제 남은 경기는 2경기 블리츠와 3경기 아카디아2...
고인규 선수는 정말 2경기에서 끝내고 싶을테고 끝내야만 승리할 수 있을 거 같네요.
물론,, 이재호 선수가 어제 아카디아2에서 저그 상대로 승리를 가져가긴 했지만
아직 전체 전적은 10:1 이니까요... ^^;  

여담이지만,, 저도 저그인데,,, 왜 전 이렇게 저그가 강세인 분위기 속에서도 테란만
만나게 되면 죽을 쑬까 고민됩니다. ^^;;;;; (기본 실력이 문제야 문제 ;ㅁ;)

아무튼,,, 이제 2경기 곧 시작하겠네요.
개인적으로 고인규 선수 팬이라,,, 마지막으로 한마디...
고인규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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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소중류크
06/09/19 20:44
수정 아이콘
주영달 선수 화끈하긴 했지만...조금의 정비시간을 같는것도 경기를 이기는 방법중 하나죠...
06/09/19 20:45
수정 아이콘
고인규 선수 참 ㄷㄷ 이였습니다. 저그가 드랍공격이나 게릴라를 꿈도 못꾸게 하는 끈임없는 공격. 하지만..저그 참 무섭네요

주영달선수의 디파일러 컨트롤은 수준급이군요. 좀더 자원 많은 맵이었으면 저그가 이겼을듯 -_-; 무섭습니다 저그..
에오스
06/09/19 20:46
수정 아이콘
으헉;; 첫 리플부터 스포일러 당하다니 (-_ㅠ)
아무튼 경기 시작되었고 고인규 선수 베짱으로 1머린 더블입니다.
Sophie~♡
06/09/19 20:46
수정 아이콘
저도 딱 그상황에 TV를 틀었는데..
완전소중류크
06/09/19 20:47
수정 아이콘
아 죄송합니다;;;그부분은 일단 삭제입니다...이거 죄송해서 ㅠㅠ
에오스
06/09/19 20:48
수정 아이콘
왜 삭제하셨어요! 다른 사람도 당해야하는데(물귀신 작전;;)
아무튼,, 주영달 선수 빠른 레어,,, 그러나 고인규 선수의 베짱 멀티에
비하면 너무 시작이 나쁘네요
06/09/19 20:48
수정 아이콘
전 아카디아2가 기대 됩니다 ㄷㄷ.. 전략전인 T1팀에서 과연

무슨 전략을 짯을까.. 그러기 위해선 이번 인규선수가 저야되나 ㅡㅡ?(응?)
피플스_스터너
06/09/19 20:48
수정 아이콘
생방은 스포 없습니다.

고인규 선수 현재 분위기 괜찮습니다. 주영달 선수 빠른 테크로 뭘 해보지 못하면 위험할 듯.
에오스
06/09/19 20:49
수정 아이콘
저번 경기에는 위치 좋게 4터렛을 앞마당에 배치하여 무탈 짤짤이 피해를 최소화 했는데 이번엔 과연... 주영달 선수 무탈로 피해좀 줘야 할텐데
06/09/19 20:49
수정 아이콘
무탈짤짤이도 이제 테란들 슬슬 적응이 되는거 같아요~
에오스
06/09/19 20:50
수정 아이콘
멀티도 파악당한 상태라,,, 무탈 피해 못주면,, 아무래도 ... 저그가 우울할 수도..
에오스
06/09/19 20:51
수정 아이콘
요즘 테란들은 저그의 무탈 짤짤이에 휘둘리느니 아예 더 단단히 방어하는 셈이 이득이다! 라고 생각하는 것 같네요. 방어 철저합니다
06/09/19 20:51
수정 아이콘
다크스웜 + 히드라 vs 마메, 온리러커 vs 플레이그 맞은 베슬.. 참 아이러니한 싸움이 자주 나오더군요. 이기기는 고인규 선수가 이겼지만, 하이브 저그 상대로 테란은 여전히 힘들다는 생각이 계속 듭니다.
에오스
06/09/19 20:52
수정 아이콘
7시 멀티가 좀더 활성화 되면서 시간을 좀더 벌어야만...
에오스
06/09/19 20:52
수정 아이콘
아, 아직 러커도 안나왔어요... 이거 고인규 선수 분위기가 너무 좋아요. 고인규 그리고 투팩 준비중
Ace of Base
06/09/19 20:53
수정 아이콘
역시 버티고..
스타일좀 냈으면 하는 선수.
에오스
06/09/19 20:53
수정 아이콘
이번 경기의 중요성 때문인가,,, 아주 단단한 한방을 준비하네요.
내려옵니다 고인규선수... 아 과연 .. 못막을꺼 같은데..
에오스
06/09/19 20:54
수정 아이콘
한방 싸움... 악
에오스
06/09/19 20:55
수정 아이콘
고인규 선수가 너무 이득보네요... 아,,, 아카디아못보나요
06/09/19 20:56
수정 아이콘
저그 디파일러 체제 갖쳐줬고 저그 할만해요~
에오스
06/09/19 20:56
수정 아이콘
멀티 수가 같네요. 이젠 저그가 믿을건 디파일러 뿐...
완전소중류크
06/09/19 20:56
수정 아이콘
디파일러 진짜 잘쓰네요
에오스
06/09/19 20:57
수정 아이콘
한타임 느린 디파일러... 아,, 고인규 선수 너무 좋네요
에오스
06/09/19 20:58
수정 아이콘
디파일러는 잘쓰는데,, 전체 병력이 너무 차이가 나요.. 주영달 선수 조금만 시간 더 벌면... 분위기 이끌수 있어요!
06/09/19 20:59
수정 아이콘
아카디아 보고싶은데..주영달선수 조금만더 힘을내주세요~+_+
에오스
06/09/19 20:59
수정 아이콘
이야,, 주영달 선수 뒷심이 좋네요!
고인규 선수 좀더 집중해야해요~
에오스
06/09/19 21:00
수정 아이콘
서로 멀티 끊어주기....
그러나 피해는 저그가 더 크네요
에오스
06/09/19 21:01
수정 아이콘
이승원해설 입에서 이젠 절대 못이길꺼 같다는 얘기가 나오네요
06/09/19 21:02
수정 아이콘
고인규 선수의 마린메딕 소수의 센터멀티 견재가 주요 했다고 봅니다.

그 소수 유닛을 저그가 너무 오래 방치해 뒀어요~
에오스
06/09/19 21:02
수정 아이콘
아,, 아카디아는 아쉽게도 못보겠네요 ^^;;
에오스
06/09/19 21:03
수정 아이콘
결국 GG 고인규선수 MSL 진출 하네요. 축하!
06/09/19 21:03
수정 아이콘
아..아카디아 보구 싶엇는데 ㅜ_-
06/09/19 21:03
수정 아이콘
아쉽네요..아카디아에서 또 저테전을 보나했는데^^
체념토스
06/09/19 21:03
수정 아이콘
역시 고인규 선수 중규모 대규모 부대 운영이 좋네요
Ace of Base
06/09/19 21:04
수정 아이콘
또 버티고 승리 훗 -_-
06/09/19 21:04
수정 아이콘
하지만 이 경기 보면서 테란 저그 싸움 진짜 테란이 각성해야될거 같아요

유닛 충원이 저그는 자유롭고 그에 반해 테란은 충원하는것이 어려우니..

처절한 싸움이군요
에오스
06/09/19 21:04
수정 아이콘
결과론적으로 봐서는,,,
이번 경기,, 고인규 선수의 초반 베짱으로 1머린 더블한 것의 영향이
큰 듯 하네요.
06/09/19 21:05
수정 아이콘
주영달 선수 운영이 05년도 저그의 운영이군요. 요즘 양대리그나 프로리그에 저런 운영하는 저그보기힘든데, 주영달선수만 변태를 못한 느낌..
06/09/19 21:05
수정 아이콘
어지간히 균등한 전장에서도 테란이 저그 잡기가 무지하게 힘들어진 시대네요.ㅡㅡa
오즈의맙소사
06/09/19 21:06
수정 아이콘
2경기에서 주영달 선수 게임처음 시작부터 본진 가스에 2기만 캐더군요 끝날때까지. 그걸 알면 아쉬울듯
06/09/19 21:07
수정 아이콘
그래도 전투는 디파일러도 사용하고 해서인지.. 전술적인 부분에서는 상당히 세련된 느낌입니다. 운영이 너무너무너무 아쉽네요.(병력조합이나 요즘대세인 멀티끊고 전맵다먹고 한방도 아니고..)
에오스
06/09/19 21:07
수정 아이콘
아닙니다. 1경기의 운영은 상당히 깔끔했어요. 3해쳐리 빌드였구요.
다만,,, 이번 경기에서만 살짝 변화를 준 듯한데,,, 결과적으론 3해쳐리
가는게 훨씬 나을 뻔 했죠 ^^;
체념토스
06/09/19 21:07
수정 아이콘
고인규 선수 너무 능숙하지 않나요?
투팩상태에서.. 멀찌 감치 자리잡고...

마린메딕 앞으로 쭉 나와서.. 상대 유닛들 유인하러 나가고..
그와중에 베슬로 디파일러 잡는 모습..

오늘 고인규선수 하이브 단계의 저그상대로 멋진모습 보여준 원인이였다고 봅니다.

계속해서.. 투팩의 장점과.. 지형을 최대한 이용하려고 하고...
베슬로 꾸준히 디파일러 제거하는 모습...

고인규선수가 잘해요. 확실히..
06/09/19 21:08
수정 아이콘
아쉬운 점이라면 멀티를 좀 저그스럽게 늘렸으면 어땟을까 와

드랍공격이 아쉽다...정도 나머지는 괜찮아 보인것 같습니다.
lotte_giants
06/09/19 21:08
수정 아이콘
1경기는 벙커에 파이어뱃 들어있는줄 모르고 두번이나 들어갔다가 저글링이 한꺼번에 녹아버린게 컸죠. 2경기는 고인규선수가 입구막는것만 보고 드론이 뒤돌아섰는데 제대로 뒤통수 맞은꼴이 되었죠. 뒤늦게 3햇으로 늘렸지만...
피플스_스터너
06/09/19 21:09
수정 아이콘
고인규 선수가 은근히 물량이 좋네요. 전혀 딜레이없이 전장에 줄기차게 투입되는 병력... 뽑기만 잘하는게 아니라 계속 충원되는게 참 좋습니다.
체념토스
06/09/19 21:09
수정 아이콘
쉐보님// 첫번째 경기운영 주영달 선수 좋았습니다.
체념토스
06/09/19 21:10
수정 아이콘
lotte_giants님// 뮤탈 저글링 보고.. 벙커의 파벳 넣는 센스 정말 좋았쬬.
06/09/19 21:10
수정 아이콘
운영은 좋앗던거 같은데..단지 딴대 신경쓰느라 저글링이 파벳에 녹았던거 빼고는 좋았습니다.
에오스
06/09/19 21:10
수정 아이콘
잘하긴 했는데 아슬아슬했죠.
만약 1경기가 아카디아2 였다면 고인규 선수는 조금더 빠른 타이밍에
갖춘 한방의 추진력 있는 러쉬가 필요했을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고인규 선수가 못했다는게 아니라,, 그만큼 자원이 받쳐주는 하이브
단계의 저그는 무섭다는거죠. 후덜덜
06/09/19 21:10
수정 아이콘
에오스//운영이 깔끔하긴했고 전투도 세련되긴했는데 병력조합도 아쉬었고 병력 들이부은 판단덕분에 불리해졌죠^^. 그리고 좋다 나쁘다를 떠나서 운영이 요즘운영이라기보다는 예전05년도운영에 가깝네요. 전술적인 부분은 분명 좋았습니다.
06/09/19 21:12
수정 아이콘
전술,운영,전략 따로 봐야겠죠. 그리고 개개인 마다 느끼는것은 다른거겠죠^^?
에오스
06/09/19 21:13
수정 아이콘
쉐보// 아,, 전 2경기만 가지고 얘기하신 줄 알았습니다.
그리고 그 운영이란게 2햇레어냐 3햇레어냐로 갈리는 차이라고 생각해서
그렇게 말씀드렸어요. 그런데,, 1경기 운영도 05년도 운영이라 함은,,,
빈집털기로 시간버는 운영 말씀이신지...!? (파벳에 녹아서 망했지만;)
06/09/19 21:13
수정 아이콘
솔직히 매우 주관적인 견해는.. 저그가 좀 실수 있었습니다.

근데 그에 반해 테란은 거의 완벽에 가깝게 잔실수가 없었죠

그런대도 불과하고 저그가 유리햇던 시점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생각햇죠.- - 저그 매우 무섭다..테란 각성해야겟다..솔직한 심정입니다.

물론 저그의 디파일러 나온시점부턴 대단했습니다.
06/09/19 21:13
수정 아이콘
그리고 운영에 병력조합도 들어가죠. 그리고 병력을 어디로 보내서 어떻게 치고하는것은 전략적인 범주에 들어가고요^^.. 디파일러를 대동한 싸움등은 전술에 들어갑니다. 제가 말하는것은 전략,전술이 아닌 운영이고요^^.
오즈의맙소사
06/09/19 21:14
수정 아이콘
고인규 선수 요즘 저그전에서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드랍쉽등을 이용한 난전유도가 약간 아쉽고 다른건 다 잘했네요.
주영달 선수 2경기에서 첨부터 본진 가스 2기만 캐는걸 끝까지 모르다니.ㅡㅡ; 1경기에선 8시반 멀티가 성큰만 있어서 밀린게 아쉽네요.
앞마당 가스 떨어질타이밍이라서 그멀티가 중요햇는데
주영달 선수 잘했지만 아쉬운 실수들때문에 지는군요
체념토스
06/09/19 21:15
수정 아이콘
첫번째 경기 뮤링을 들이붙는다는 이야기 하기전에..
요즘...........테란이 누가 벙커의 파벳 넣습니까?

전 최근의 파벳 벙커 넣은 건 본적이 없네요.

아마 최근의 뮤링으로 테란의 앞마당을 한방의 뚫는 모습이 자주 연출이 되서... 그러한것에 대비해서 한것 같습니다.

뭐 굳이 고인규선수를 띄워줄려고 쓴거는 아니고..
그러한 모습이 좋아 보였다고 생각이 듭니다.

다른 테란들도.. 파벳정도 한두기정도 넣주는 센스가 필요할듯^^
에오스
06/09/19 21:15
수정 아이콘
쉐보// 네.. 알겠습니다~
에오스
06/09/19 21:16
수정 아이콘
근데,, 왜 저그 디파일러 나온 이후에도 테란들이 파이어뱃 만큼은 거의
뽑지 않는 걸까요!? 따로 컨트롤하기 불편해서!? 러커에 너무 약해서!?
그래도 그 저글링들에 대한 대비책 삼아 사용해주는건 좋지 않을까요!?
06/09/19 21:17
수정 아이콘
주영달 선수가 전체적으로 못했다고 한적없습니다. 1경기에서 상대 멀티를 치던가 하는 전략도 좋았고, 플레이그,스웜을 이용한 전술도 빛났네요. 다만 병력조합과 어느정도의 병력이 들어갔을때 확실하게 깰수있나를 판단하는부분에서 정말 아쉽게 깨질못할만큼의 병력만을 보냈었죠. 2차병력도 아쉽게 도달하지 못한적도 있었고요.
06/09/19 21:17
수정 아이콘
난 아직 전략 전술 운영 구분이 안간다는 ㅡㅡㅋ

전략과 과 전투는 구분이 가는데 전술 운영은 비슷한말 아닙니까 -_-?

잘 모르겟네요;;
체념토스
06/09/19 21:19
수정 아이콘
그리고 이미 병력조합에서 문제있었을시 부터.. 테란에게 기운감이 없지 않나 싶습니다.
06/09/19 21:19
수정 아이콘
에보스/파벳 특성상 튀어 나가기때문에 컨트롤이 힘들어서 그런것 같습니다. 조금만 신경 못써도 럴커한테 녹으니까요.
주영달 선수의 유닛 중심이 저글링이 많아서 이번엔 잘 통햇던것 같습니다.
오즈의맙소사
06/09/19 21:20
수정 아이콘
전략은 예를 들어서 다크템플러 드랍을 쓴다거나 작정하고 드랍쉽을 쓴다는게 전략이고
전술은 싸우는 방법이나 진형 같은것들이죠.
운영은 너무 광범위해서;;
06/09/19 21:21
수정 아이콘
왠지 이번 경기보고 느낀건데 3가스 까지는 테란이 어덯게 해볼수 있겟다..라고 생각햇습니다. 문제는 그 이후 .. 아카디아처럼 막멀티가 가능한 맵은 힘들겟다 ..라고 생각.
체념토스
06/09/19 21:22
수정 아이콘
오늘 같은 경기를 평할때.. 고인규 선수는.. 전략적인 모습보다는 전술적인 것으로 승부를 걸었고...

주영달선수는.. 운영으로.. 쿨럭..
죄송합니다. --;
06/09/19 21:22
수정 아이콘
오즈의맘소사/제 짧은 생각으론 운영이란것은 전술+전략+유닛구성 등등

모든게 다 포함된게 아닐까요? 흐흐 박태민 만세~(응?)
먹고살기힘들
06/09/19 21:22
수정 아이콘
에오스 님 // 디파일러 이후 운영은 저럴도 있지만 플레이그 히드라도 있기 때문에 파벳 뽑아주는게 쉽지 않습니다.
거기다가 탱크와 상성이 안좋은 점도 있고 럴커에 너무 취약한 면도 있죠.
[couple]-bada
06/09/19 21:22
수정 아이콘
음? 벙커에 파뱃 자주 넣습니다... 특히 예전에 4해처리 저글링 러커 한방이 유행했을때 자주 넣었죠. 저글링 위주의 운영을 하는 저그들 상대로는 벙커에 파뱃 필수입니다.
06/09/19 21:23
수정 아이콘
글쎄요..
전략은 어디를 어떻게 쳐야한나(멀티냐 본진이냐),어떤식의 공격을 할것인가(리버에 의한드랍공격? 단순한 드라군,질럿 공격?),
전술은 어떻게 싸울것인가. (템플러를 어디에 배치하고 드라군 배치는 어떻고 어떤타이밍에 감싸서 공격하고),
운영은 전략이 짜여진 상황에서 병력조합, 전략,전술이 짜여진후에 어느정도의 공격부대로 격파를 할것인가? 후속부대가 필요하나? 이정도로 구별되지않을까요?
06/09/19 21:24
수정 아이콘
운영은 그외에도 광범위하게 들어가죠^^ 드론수나 멀티의 숫자등..
06/09/19 21:25
수정 아이콘
으음 갑자기 생각 났는데 전에 파벳이 벙커 안에 있으니까 저글링이 탁 멈추고 뒤로 빠지고 럴커가 깻던게 생각납니다. 이번에는 주영달 선수가 당연이 깨겟지 하고 유닛생산이나 딴 컨트롤을 한게 아닐깨 생각합니다.
06/09/19 21:26
수정 아이콘
겹치는 부분도 있고 애매한 면도 있지만,어찌됫든 구분은 됩니다. 전략,전술,운영으로
06/09/19 21:26
수정 아이콘
고인규선수는 드랍쉽안쓰기로 유명하죠. 대신 운영이 너무 뛰어나고 실수가없어서 1경기처럼 버티고버티고버티면서 이기는...
06/09/19 21:26
수정 아이콘
으음..그러니까 전략은 임요환 전술은 박성준 운영은 박태민

이렇게 생각하면 되는거군요 -_-?( 그냥 대표라고 생각하는 선수 해봤습니다;;)
체념토스
06/09/19 21:28
수정 아이콘
[couple]-bada님// 요즘요 ㅠㅠ;;


아그리고 전체적으로 신백두대간 보면서 느낀점은...

아마 고인규, 주영달 선수처럼 경기양상이 흘러갈꺼라 봅니다.
방어하기에는 괜찮지만,.. 공격하기에는... 썩 좋지 않는.. 구조...

그러나 맵 자체적으로 자원이 적으니 멀티위치를 어디로 가져가느냐 대한 중요성이 더욱 부과 될듯 합니다...

중장기전으로.. 흐르면서.. 앞마당 멀티의 게스가.. 적을걸 감안할때...
한창 신나게.. 저그가 디파일러와 고급유닛으로 몰아쳐도.. 한순간의..
게스가 떨어지는 흐름으로 이어질것 같습니다..

주영달 선수의 병력 자체의 조합이 깨진것 또한.. 갑자기 꺼진 게스의 압박이 크다고 봅니다.


신백두대간은.. 방어할때는.. 쉽게 하는 느낌이지만.. 공격할때는 들이붙는... 느낌...


테란은 멀티와 각 언덕고지 정렴과 오늘처럼 고인규 선수의.. 기동성을 최대한 활영한 베슬운영이 필요해보입니다.
06/09/19 21:31
수정 아이콘
개념이 무지어렵네요 ...전략,전술,운영.......ㅠ
체념토스
06/09/19 21:36
수정 아이콘
음.. 전술은... 효과적인 전투 방법을 이야기을 하는것이고.
전략은... 효과적으로 전쟁에서 이기는 방법...


운영은... 전술과 전략을 등등을 모두 아우러 말하는 게 아닐까요?
06/09/19 21:43
수정 아이콘
글세요. 아까도 설명했습니다만 운영은 전술에서의 운영, 전략에서의 운영을 띠고도 행정적인운영이나 드론수, 추가병력판단등.. 매니지먼트의 개념입니다^^. 겹치긴 하지만 겹치지않는 부분도 있습니다. 머 전술,전략,운영을 같은 범주에 놓을수는 없죠.
[couple]-bada
06/09/19 21:49
수정 아이콘
요즘엔 워낙 저그들이 테란앞마당으로 공격을 안들어가니..;; 어쨌든 저글링 위주의 저그 상대로 벙커에 파뱃은 자주 넣었습니다만.... 으흠..
06/09/19 21:53
수정 아이콘
본문과 상관없지만 리얼스토리 시작합니다^^.
오즈의맙소사
06/09/19 21:53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 전술은 자신이 당장 가지고 있는 유닛으로 최대한 효율적으로 싸우는거고 운영은 자신이 가진 병력으로 싸울건지 더모아서 싸울건지 빈집할건지 등입니다. 이것 말고 운영들이 너무 많아요.하옇튼 운영은 워낙 광범위해서 설명하려면 힘들어요;;
체념토스
06/09/19 21:55
수정 아이콘
음...
신백두대간에서.. 저그가 하이브 체재를 갖춰 디파일러가 나오는 순간...

이제부터 밀고 밀리는 테란과의 줄달리기 시작.

먼저 자원이란 카드가 떨어진 쪽이 지지
거기의 저그는 가스라는 카드도 신경써야함...

여러모로 하이브 갔을시 디파일러 한방은 굉장히 무서우나...
여러가지 요소로 인하여... 밸런스가 맞춰지는 듯
lotte_giants
06/09/19 21:55
수정 아이콘
운영은 체제전환, 병력 조합, 멀티, 공수 판단 이런 걸 통틀어 말하는 거라 생각합니다. 광범위한 개념이죠.
글루미선데이
06/09/19 22:25
수정 아이콘
근래 자꾸 석패해서 걱정이 심했는데 아..1경기부터 후끈하니 오늘 인규 선수 플레이 참 좋네요
06/09/20 00:59
수정 아이콘
전략 전술에 대한 개념은 전술은 소규모전투,
전략은 단순전투외에 외교,병참이나 기타 다른 부분을 포함한 광범위한 전투라고보면 될듯.
은하영웅전설을 보면 잘 나오는데, 동맹군에는 양웬리, 제국군에는 라인하르트라는 두명의 장군이 있죠.
양웬리는 전술의 천재, 라인하르트는 전략의 천재.
전투를 벌일때마다 양웬리의 동맹군이 이기지만,
결국에는 라인하라트의 제국군이 승리하고 동맹군은 멸망합니다.

이걸 스타에 적용한다면, 전술의 천재는 임요환, 전략의 천재는 최연성 정도라고 보면 될거 같습니다. 드랍쉽 한대분량으로 전투때마다 승리하지만 상대적으로 승률이 떨어지는것은 임요환, 소수병력 흘리기도 잘하고 전투력은 상대적으로 약해도 결국 승리하는것은 최연성.
06/09/20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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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ke님// 예리한 지적이십니다; 임요환 선수팬으로써 그점이 열광하게도 하지만 슬프게도 한다는 사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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