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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2/26 10:32
흠...저는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패러독스 2에서 2판, 그리고 강민틴(..;)에서 1판을 가져가기 때문에 , 또 강민 선수는 일반적인 저그>토스가 먹히지 않는 선수이기 때문에 강민 선수가 이길 것이라 생각하지만 결승전이 또 플플전이 나오면 엠겜은 테란, 온게임넷은 토스, 그리고 저그는 없는(-_-)스타리그가 될 것 같아 불안하네요
04/02/26 10:36
그래도 결승이 이렇게라도 되서 정말 다행입니다.
저는 8강까지 저그가 3명이나 진출해서 결승전이 저그대저그가 나오는 희대의 비극이 일어나지 않을까 내심 걱정했었거든요 -_-; 그래서 나도현선수를 무지하게 응원했었다는... -_-
04/02/26 10:41
저그대저그가 희대에 비극인가요; (플토대플토도있고 테란대테란도있는데-_ㅠ)
뭐 그렇게서라도 저그에 우승을 본다면야..;;; 암튼 내일 두선수다 화이팅입니다!
04/02/26 10:42
1경기는 강민선수가 80%이상 가져갈것 같고, 변은종선수는 2,3,4 경기를 내리 연속으로 잡아서 3:1의 승부를 할거라는 생각이드네요.
04/02/26 10:47
lovehis//
준결승 정도면 무조건 5:5하는 생각이... 설마 1,2,3,4,5경기 각각이 5:5라는것은 아니시겠죠? -_-
04/02/26 11:00
카나타님 // 요즘 테테전을 지겹다고 하신분을 오랫만에 보네요 ^^ 요즘의 테테전은 괴물들의 체제변환과 물량의 향연이라고 생각되는데.. 테테전만큼 박진감 넘치는 전투도 없다고 생각되는데. 치열한 두뇌싸움.. 한순간의 삐끗함이 승패를 좌우한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론 변은종선수는 패러독스2를 연습하지 않을것같습니다. 물론 1회용 전략이나 필살기 빌드2개정도만 간단히 준비할 것 같습니다. 아직 딴 종족을 하겠다고 선언을 하지는 않는 분위기니까.. 아마도 저그로 무언가 하겠죠. 2경기 네오 기요틴은 아무리 날라틴이라고 한들 변은종 선수와의 경기라면 5대5를 예상할수 있겠구요. 3경기 노스텔지어는 강민 선수가 리버를 사용해 실패하면서 패했지만, 이번엔 쫌 다르리라 보여서 역시 5대5 4경기 남자 이야기는 글쎄요.. 대각선이 나올경우 초반압박에서 약간은 벗어날수있다는 점에 투가스 앞마당을 먹어버린 저그가 초.중반 엄청나게 가스유닛을 확보하며 휘둘러버릴수도 있겠구요. 강민선수는 아무래도 초반 투게이트 질럿 푸쉬로 앞마당을 못가져가게하는 플레이를 하지 않을까 싶네요.
5경기까지 간다면.. 강민선수가 무조건 3대2로 가는 시나리오겠지요 ^^ 제 개인적인 생각으론. 1경기는 강민 선수가. 2경기에서 변은종 선수가 패할경우 3대0 / 2경기를 변은종 선수가 잡을경우 3대1로 변은종 선수가 결승진출을 할것같습니다. ^^
04/02/26 11:03
테테전 자체가 재미없어서 지겹다기 보단 너무 많이 나와서 지겹다는 거죠. 팀리그/프리미어리그/엠비씨 승자전/챌린지 1위 결정전에서 무지무지무지무지무지무지무지 많이 나왔죠.
아마 2003~2004년 저그대 저그, 플토 대 플토 경기 다 합쳐도 테란 대 테란 경기의 절반이나 되려나요?
04/02/26 11:10
저넌 변은종 선수가 1판은 솔직히 질꺼 같습니다. 하지만 5판까지 간다면 마지막 1판은 결국 변은종선수가 잡을듯한 스토리가 머리에 그려집니다.
04/02/26 11:23
좋은 분석글 감사합니다.^^
아무래도 두 번이나 포함된 만큼, 패러독스에서의 변은종선수의 대처 -특히 예측을 벗어난-이 중요한 것은 당연한 일이겠지요. 남은 결승행 티켓 한 장- 저그의 로망 변은종 선수와 더이상 몽상가가 아니라 말하던 강민선수, 팬의 한사람으로써 예측불허의 명경기를 감히 기대합니다! (더불어, 변은종선수가 크게 활약해주고 강민선수가 승리하기를 기원합니다...;;)
04/02/26 11:24
패러독스를 제외한 3개의 맵에서 전승을 하지 못한다면 변은종 선수의 진출확률은 정말 낮습니다. 맵 특성상 강민선수가 안정적이고 무난하게 해도 승률이 높을수밖에 없는 맵이니만큼 변은종 선수의 앞길이 험난하기만 하군요.
04/02/26 11:38
ThePhantom_KR// 전유//
개인적으로 테테전도 저그전보다는 재미없다고 생각합니다 전략적인 변화가 많지만 멀티/물량/수성의 중후반전이 루즈한 면이 있죠 저그전 > 테테전 > 플플전 이라고 생각... 그리고... 테테전이 무지*7 많이 나왔었군요 -_- 그래도 저는 플플전 볼래? 테테전 볼래? 묻는다면... 테테전 보겠습니다 VividColour// 저하고 같네요 ^^ 박정'석' 1글자 빠졌습니다
04/02/26 11:41
변은종선수가 3:1로 준결승 통과,
결승에서 3:2로 이겨 최초의 OSL 저그 우승이 나오길 기대합니다. 준결승 맵에 패러독스2 두번이나 넣은 부커진 보란 듯이요. (부커진은 농담인 거 아시죠?)
04/02/26 11:42
이젠 저그도 우승할 때가 되었지요. 변은종 선수 결승가세요!!
최초의 저그 우승자에게 붙여질 칭호로 사람들이 고심하는 모습이 보고싶습니다^_^
04/02/26 11:44
전 정말 재미있던 OSL준결승은 강민 대 박정석을 뽑고 싶군요...OSL을 보면서 그렇게 비명지르기는 처음이었습니다...-_-;
04/02/26 11:50
저도 윗분의견 동의! 그렇게 재미있는 플플전이라면 이번 결승에 플플전이 된다해도 상관없을듯 싶습니다. 저저전 결승 나오면 정말 짧겠군요.. 유닛도 저글링 무탈 스컬지(드론, 오버로드-_-)밖에 못보겠고;; 결승전이 한시간 안에 끝나버릴지도; 저도 저저전이 제일 좋고 그다음은 테테전이나 플플전이나; 동족전에 저저전 만큼 박진감 넘치는 동족전이 없다고 생각해요-
변은종 선수가 패러독스에서 파해법을 찾았다면, 변은종 선수의 우세도 가능할지도-; (그렇지만 기요틴의 압박도 무시못한다는;)
04/02/26 11:59
패러독스2에서 변은종 선수가 이기려면 많은 연습이 필요할텐데 패러독스2를 많이 연습하고 승리를 따내지 못한다면 오히려 변은종선수가 암흑으로 빠져들거 같네요... 그리고 패러독스를 승리해도 그만큼 기요틴이나 노텔에서의 연습은 패러독스에비해 적어지니까 뒤에 맵들도 힘들지 않을런지... 차라리 패러독스2를 과감히 포기하는것도 방법중에 하나겠죠.
04/02/26 12:53
제 생각엔 오히려 강민선수의 스타일상 단순히 커세어+리버를 쓸거 같지는 않습니다. 먼가 이상한걸 또 준비해올지 않을지..
아~그리고 저번 마이큐브 4강전 박정석vs강민은 정말 명승부였고 재미있었습니다. 짜고 치는 고스톱같이 정말 두선수 멋있었습니다.
04/02/26 13:45
강민선수..오늘 있을 msl 일정이 내일 경기에 어떤 영향으로 작용할런지..
그런 점에 있어서는 변은종 선수에게 유리하게 작용할듯 싶네요.
04/02/26 15:31
변은종선수를 응원하고 있긴한데. 패러독스2의 압박이 좀 크네요..
저도 왠지 강민선수가 패러독스에서 새로운 필살기를 준비해 올 것 같은데, 변은종 선수는 차라리 패러독스보다 기요틴에 더 시간을 투자해서 1경기 내주고 234 잡는 방법을 쓰는것이.. ㅠ.ㅠ OSL 8강 시작하고는 한번도 시청을 못했는데 이번에는 시간내서라두 시청할려구요, 두 선수 명경기 만들어 주시길..
04/02/26 15:48
80% 이상 강민선수의 낙승을 예상합니다만...
완전섬맵에서 프토상대로 저그가 정말 어려운 요소중에 하나는 변수가 없다는 점입니다..프토가 커세어 모아서 완벽한 정찰을 할 수 있기 때문에 몰래 시리즈도 사실상 힘들고, 조합면에서도 상대가 안되기 때문에 어려운거라 생각합니다.. 패러독스2 에서 저그가 이기려면, 저그도 무진장 잘 해야겠지만, 무엇보다 플토의 치명적인 실수가 필수라는 생각이 드네요.. 저그가 아무리 잘해도 플토도 실수없는 플레이를 펼친다면, 패러독스2에서 저그의 승리는 없으리라 봅니다. 제 생각엔 그 동안의 두선수의 모든 능력을 종합적으로 봤을때, 노스텔지어나 남자이야기 가 1,5 경기에 포진되어야 5:5 정도의 승부가 예상되네요..강민선수 강민틴에서 프로리그 포함 10승인가 11승 무패죠 아마? 김동수 선수말에 의하면 (정확히는 김정민 선수죠..김동수선수가 김정민 선수에게 물어봤다니) 강민선수는 원래 팀플을 잘했다고 했으며... 평지맵을 좋아한다고 합니다... 강민틴...절대 우연이 아닌 필연이라고 생각합니다.
04/02/26 18:36
강민 선수..1경기 내주고도 평지맵에서 충분히 소울저그를 이길수 있는 플토라는걸 보여주시길!! 또 토토전이라는게 약간 아쉽지만 날라의 경기라면 백판이라도 더볼수 있겠네요^^;
04/02/26 18:39
전 이 승부에서 변은종선수의 키워드는 기요틴이라고 생각합니다. 파라독스2는 저그가 좀 힘들죠. 아니 많이 힘들다고 해야죠. 1경기를 내준다고 해도 기요틴은 프토에 유리한 맵이 절대 아니죠. 단지 강민선수가 좀..많이..셀뿐이죠.. 그치만 강민도 프로토스다!! 라는 마인드로 변은종선수 1경기 내준후 2.3.4경기 내리 잡을수 있도록 연습해야 겠네요.
전웬지 변은종 선수의 3:1 승리를 예상!!
04/02/26 23:07
경기순서가 패러독스2,기요틴,남자이야기?,노스텔지아,패러독스2
잘 기억은 안나지만 저는 무엇이든 할때 어려운 상황에서 이기는 모습을 좋아합니다.^^ 저번에 홍진호선수가 박정석선수를 멋지게 이겨줬었다면.. 박상익선수가 저그로 임요환선수를 격파했었다면.. 지금은 패러독스2가 없었을지두 모르죠..;;(먼얘긴지-- 퍽퍽)
04/02/26 23:11
한번쯤 이변을 상상하고는 합니다.
그 이변의 주인공도 예상했었는데...예상이 가능하다면 그건 이변이 아니겠지요.^_^ 놀라운 모습을 두 선수 모두에게 기대합니다.(과연 저는 누굴 응원하는 걸까요?우훗~)
04/02/27 00:35
이런 시나리오는 어떤가요?
1경기 패러독스2 강민승 2경기 네오기요틴 강민승 3경기 노스텔지어 변은종승 4경기 남자이야기 변은종승 5경기 패러독스2 변은종승 사상 최고의 명경기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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