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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4/02/26 10:29:00
Name 총알이 모자라.
Subject 강민對변은종 관전 포인트, 명승부의 조건
역대 OSL 준결승은 명 경기 아니면 허무함의 연속이었습니다.  허무하게 끝난 경기들의

일반적인 특징은 맵의 유, 불 리에 민감한 경우가 많았습니다.

상대적으로 유리한 맵에서는 안정적인 경기운영을 위주로 플레이하는 경향이 많기 마련이

라 불리한 선수는 게임을 포기하던지 아니면 필살기성 플레이를 준비하기 마련입니다.

이런 당연한 예상이 깨질 때 명경기로 기억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자신이 유리한 맵에서

오히려 도박적인 전술을 구사하여 상대방의 심리를 자극하여 전체 판을 유리하게 끌고 나

가는 경우나 도박적인 전술을 예상, 안정적인 빌드를 추구하는 상대에 대한  역습 등 예측

할 수 없는 요소가 많을 때, 명승부가 연출됩니다.

이번 준결승의 키포인트는 패러독스2입니다.  이 맵에서는 강민 선수보다는  변은종 선수

가 준비된 전략으로 승부를 보려 할 확률이 더 높습니다. 그러나 강민 선수가 과감한 플레

이로 오히려 기습적인 전략을 준비 성공한다면 전체 판의 흐름은 강민 선수가 가져갈 수밖

에 없습니다. 그러나 변은종 선수가 지더라도  원 사이드 한 경기가 아닌  치열한 접전이

된다면 이는 변은종 선수에게 유리하게 작용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자신이 불리한 맵에

서 어느 정도의 성과를 거두는 것이 중요하다는  겁니다. 한 게임의 승패를 떠나서  전체

판의 흐름을 자신이 가져 갈 수 있느냐는 중요한 포인트가 되는 겁니다.  그러므로 변은종

선수는 질 수도 있다는 가벼운 맘으로 최대한 강민 선수를 괴롭히는 플레이를 함으로서 다

음 경기들에서 심리적인 압박을 줄 수 있는 겁니다. 물론 이겨버리면 최상의 결과이지만...

모든 경기가 그렇지만 특히 이번 변은종 선수 대 강민 선수의 경기는 상대에 대한 심리전

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상대적으로 유리한 맵 배정이라고 평가받는 강민 선수

가 불리할 수 있는 점이 있다는 겁니다. 패러독스2에서 강민 선수가 이기면 당연하다고 생

각되지만 변은종 선수가 승리하거나 혹은 치열한  접전이 되면 나머지 경기에서는 변은

종  선수가 강민 선수를 흔들어 놓을 수 있다는 거죠.

결론적으로 강민 선수는 변은종 선수가 강력하게 나올 것을 예상한 플레이가 되어야 할겁

니다. 지난번 결승에서 박용욱 선수의 플레이에 주도권을 빼앗겨  자신의 색깔을 충분히

보여주지 못하고 패배한 결과를 보더라도 자신이 유리한 맵들이 오히려 자신에게 불리할

수 도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겠죠. 변은종 선수는 강민 선수를 몰아붙이는  타이밍을 잡는

것이 승리의 열쇠라고 생각됩니다. 과감한 배짱이 결승 행 티켓을  거머쥐는 열쇠가 되리

라고 생각됩니다.

이렇게 쓰고 보니 강민 선수는 수성, 변은종 선수는 공성의 느낌이 드는군요 병법에서는

공성군이 수성하는 것보다 세배의 병력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수성하는 자가 방심

하면 성의 유리함도 자신에게 독이 될 수 있습니다. 이번 경기의  핵심은 두 선수의 마인드

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두 선수의 경기가 모든 이들의 예상을

깨버리는 파격과 과감함이 난무하는 명 경기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승부를 예측하자면 변은종 선수가 승리할 경우 3:1, 강민 선수가 승리 할 경우 3:2라고 예상합니다.

에고, 경기에 관한 글은 역시나 힘들군요.

응원하는 선수는 특별히 없지만 그들의 땀과 열정에 박수를 보내는 한 사람의 팬으로서 쓴 글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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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영
04/02/26 10:31
수정 아이콘
역시 승부의 키워드는 패러독스2 같습니다. 패2에서 변은종선수가 잡아냈다면 변은종선수가 결승진출 할 것 같습니다.
04/02/26 10:32
수정 아이콘
흠...저는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패러독스 2에서 2판, 그리고 강민틴(..;)에서 1판을 가져가기 때문에 , 또 강민 선수는 일반적인 저그>토스가 먹히지 않는 선수이기 때문에 강민 선수가 이길 것이라 생각하지만 결승전이 또 플플전이 나오면 엠겜은 테란, 온게임넷은 토스, 그리고 저그는 없는(-_-)스타리그가 될 것 같아 불안하네요
04/02/26 10:36
수정 아이콘
그래도 결승이 이렇게라도 되서 정말 다행입니다.
저는 8강까지 저그가 3명이나 진출해서 결승전이 저그대저그가 나오는
희대의 비극이 일어나지 않을까 내심 걱정했었거든요 -_-;
그래서 나도현선수를 무지하게 응원했었다는... -_-
테란완전정복
04/02/26 10:37
수정 아이콘
1,2차전중에 변은종선수가 1게임만 이겨도 이길수 있을것 같지만
힘들것 같네요 그래도 변은종선수 꼭 올라가세요
세랑이+_+
04/02/26 10:41
수정 아이콘
그런데... 1경기를 강민선수가 이기면 3대 0 승부를 예상합니다.
해피엔딩
04/02/26 10:41
수정 아이콘
저그대저그가 희대에 비극인가요; (플토대플토도있고 테란대테란도있는데-_ㅠ)
뭐 그렇게서라도 저그에 우승을 본다면야..;;;
암튼 내일 두선수다 화이팅입니다!
MurDerer
04/02/26 10:42
수정 아이콘
1경기는 강민선수가 80%이상 가져갈것 같고, 변은종선수는 2,3,4 경기를 내리 연속으로 잡아서 3:1의 승부를 할거라는 생각이드네요.
카나타
04/02/26 10:46
수정 아이콘
전 결승에서 저그대저그전이 한번 나왔으면 소원이 없겠습니다.ㅠ_ㅠ
스타매니아
04/02/26 10:47
수정 아이콘
lovehis//
준결승 정도면 무조건 5:5하는 생각이... 설마 1,2,3,4,5경기 각각이 5:5라는것은 아니시겠죠? -_-
04/02/26 10:47
수정 아이콘
명색이 결승전인데 저그대저그가 나오면, 너무 스피디하게 끝날 것 같기 때문에... 하 하 -_-
카나타
04/02/26 10:53
수정 아이콘
그래도 지겨운 테테전 보다는 났겠죠..
꿈은살아있다
04/02/26 10:54
수정 아이콘
저그대 저그 kpga위너스 챔피언쉽에서 홍진호 vs 성학승 나왔었죠-0-;
ThePhantom_KR
04/02/26 11:00
수정 아이콘
카나타님 // 요즘 테테전을 지겹다고 하신분을 오랫만에 보네요 ^^ 요즘의 테테전은 괴물들의 체제변환과 물량의 향연이라고 생각되는데.. 테테전만큼 박진감 넘치는 전투도 없다고 생각되는데. 치열한 두뇌싸움.. 한순간의 삐끗함이 승패를 좌우한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론 변은종선수는 패러독스2를 연습하지 않을것같습니다. 물론 1회용 전략이나 필살기 빌드2개정도만 간단히 준비할 것 같습니다. 아직 딴 종족을 하겠다고 선언을 하지는 않는 분위기니까.. 아마도 저그로 무언가 하겠죠. 2경기 네오 기요틴은 아무리 날라틴이라고 한들 변은종 선수와의 경기라면 5대5를 예상할수 있겠구요. 3경기 노스텔지어는 강민 선수가 리버를 사용해 실패하면서 패했지만, 이번엔 쫌 다르리라 보여서 역시 5대5 4경기 남자 이야기는 글쎄요.. 대각선이 나올경우 초반압박에서 약간은 벗어날수있다는 점에 투가스 앞마당을 먹어버린 저그가 초.중반 엄청나게 가스유닛을 확보하며 휘둘러버릴수도 있겠구요. 강민선수는 아무래도 초반 투게이트 질럿 푸쉬로 앞마당을 못가져가게하는 플레이를 하지 않을까 싶네요.
5경기까지 간다면.. 강민선수가 무조건 3대2로 가는 시나리오겠지요 ^^

제 개인적인 생각으론. 1경기는 강민 선수가. 2경기에서 변은종 선수가
패할경우 3대0 / 2경기를 변은종 선수가 잡을경우 3대1로 변은종 선수가
결승진출을 할것같습니다. ^^
04/02/26 11:03
수정 아이콘
테테전 자체가 재미없어서 지겹다기 보단 너무 많이 나와서 지겹다는 거죠. 팀리그/프리미어리그/엠비씨 승자전/챌린지 1위 결정전에서 무지무지무지무지무지무지무지 많이 나왔죠.

아마 2003~2004년 저그대 저그, 플토 대 플토 경기 다 합쳐도 테란 대 테란 경기의 절반이나 되려나요?
04/02/26 11:04
수정 아이콘
저그 대 저그는 챌린지 결승에서 나왔었죠.. 후다닥~
國泰民安
04/02/26 11:10
수정 아이콘
저넌 변은종 선수가 1판은 솔직히 질꺼 같습니다. 하지만 5판까지 간다면 마지막 1판은 결국 변은종선수가 잡을듯한 스토리가 머리에 그려집니다.
04/02/26 11:23
수정 아이콘
좋은 분석글 감사합니다.^^
아무래도 두 번이나 포함된 만큼, 패러독스에서의 변은종선수의 대처 -특히 예측을 벗어난-이 중요한 것은 당연한 일이겠지요.
남은 결승행 티켓 한 장- 저그의 로망 변은종 선수와 더이상 몽상가가 아니라 말하던 강민선수, 팬의 한사람으로써 예측불허의 명경기를 감히 기대합니다!
(더불어, 변은종선수가 크게 활약해주고 강민선수가 승리하기를 기원합니다...;;)
그레이브
04/02/26 11:24
수정 아이콘
패러독스를 제외한 3개의 맵에서 전승을 하지 못한다면 변은종 선수의 진출확률은 정말 낮습니다. 맵 특성상 강민선수가 안정적이고 무난하게 해도 승률이 높을수밖에 없는 맵이니만큼 변은종 선수의 앞길이 험난하기만 하군요.
VividColour
04/02/26 11:25
수정 아이콘
역대 OSL준결승중 제일 재밌었던것은 홍진호:박정의 02스카이배떄
04/02/26 11:33
수정 아이콘
홍진호 : 박정의 <- 乃
스타매니아
04/02/26 11:38
수정 아이콘
ThePhantom_KR// 전유//
개인적으로 테테전도 저그전보다는 재미없다고 생각합니다
전략적인 변화가 많지만 멀티/물량/수성의 중후반전이 루즈한 면이 있죠
저그전 > 테테전 > 플플전 이라고 생각...
그리고... 테테전이 무지*7 많이 나왔었군요 -_-
그래도 저는 플플전 볼래? 테테전 볼래? 묻는다면... 테테전 보겠습니다

VividColour//
저하고 같네요 ^^ 박정'석' 1글자 빠졌습니다
04/02/26 11:41
수정 아이콘
변은종선수가 3:1로 준결승 통과,
결승에서 3:2로 이겨 최초의 OSL 저그 우승이 나오길 기대합니다.
준결승 맵에 패러독스2 두번이나 넣은 부커진 보란 듯이요. (부커진은 농담인 거 아시죠?)
04/02/26 11:42
수정 아이콘
이젠 저그도 우승할 때가 되었지요. 변은종 선수 결승가세요!!
최초의 저그 우승자에게 붙여질 칭호로 사람들이 고심하는 모습이 보고싶습니다^_^
Progrssive▷▶
04/02/26 11:44
수정 아이콘
전 정말 재미있던 OSL준결승은 강민 대 박정석을 뽑고 싶군요...OSL을 보면서 그렇게 비명지르기는 처음이었습니다...-_-;
영웅저그
04/02/26 11:46
수정 아이콘
테테전 솔직히 지겹긴 지겹습니다
Return☆GARIMTO★
04/02/26 11:49
수정 아이콘
준결승때 제일 명경기는 박정석VS홍진호가 아닐까요?
상어이빨
04/02/26 11:49
수정 아이콘
테테전 내용보다, 너무 많아서 지겹긴 하죠.^^..
04/02/26 11:50
수정 아이콘
저도 윗분의견 동의! 그렇게 재미있는 플플전이라면 이번 결승에 플플전이 된다해도 상관없을듯 싶습니다. 저저전 결승 나오면 정말 짧겠군요.. 유닛도 저글링 무탈 스컬지(드론, 오버로드-_-)밖에 못보겠고;; 결승전이 한시간 안에 끝나버릴지도; 저도 저저전이 제일 좋고 그다음은 테테전이나 플플전이나; 동족전에 저저전 만큼 박진감 넘치는 동족전이 없다고 생각해요-
변은종 선수가 패러독스에서 파해법을 찾았다면, 변은종 선수의 우세도 가능할지도-; (그렇지만 기요틴의 압박도 무시못한다는;)
그대는눈물겹
04/02/26 11:59
수정 아이콘
패러독스2에서 변은종 선수가 이기려면 많은 연습이 필요할텐데 패러독스2를 많이 연습하고 승리를 따내지 못한다면 오히려 변은종선수가 암흑으로 빠져들거 같네요... 그리고 패러독스를 승리해도 그만큼 기요틴이나 노텔에서의 연습은 패러독스에비해 적어지니까 뒤에 맵들도 힘들지 않을런지... 차라리 패러독스2를 과감히 포기하는것도 방법중에 하나겠죠.
프토 of 낭만
04/02/26 12:19
수정 아이콘
흠... 강민선수의 스타일상 패러독스에서 뭔가 기를 죽일 필살기를 준비해 올 듯 합니다.....
나이트클럽
04/02/26 12:21
수정 아이콘
이창훈 선수가 보였졌던 커널 플레이를 기대 합니다. 그리고 리턴 매치 기대 되네요.
열심히 살래요^
04/02/26 12:53
수정 아이콘
제 생각엔 오히려 강민선수의 스타일상 단순히 커세어+리버를 쓸거 같지는 않습니다. 먼가 이상한걸 또 준비해올지 않을지..
아~그리고 저번 마이큐브 4강전 박정석vs강민은 정말 명승부였고 재미있었습니다. 짜고 치는 고스톱같이 정말 두선수 멋있었습니다.
不꽃미남
04/02/26 13:45
수정 아이콘
강민선수..오늘 있을 msl 일정이 내일 경기에 어떤 영향으로 작용할런지..
그런 점에 있어서는 변은종 선수에게 유리하게 작용할듯 싶네요.
04/02/26 15:31
수정 아이콘
변은종선수를 응원하고 있긴한데. 패러독스2의 압박이 좀 크네요..
저도 왠지 강민선수가 패러독스에서 새로운 필살기를 준비해 올 것 같은데, 변은종 선수는 차라리 패러독스보다 기요틴에 더 시간을 투자해서 1경기 내주고 234 잡는 방법을 쓰는것이.. ㅠ.ㅠ
OSL 8강 시작하고는 한번도 시청을 못했는데 이번에는 시간내서라두 시청할려구요, 두 선수 명경기 만들어 주시길..
04/02/26 15:48
수정 아이콘
80% 이상 강민선수의 낙승을 예상합니다만...
완전섬맵에서 프토상대로 저그가 정말 어려운 요소중에 하나는 변수가 없다는 점입니다..프토가 커세어 모아서 완벽한 정찰을 할 수 있기 때문에 몰래 시리즈도 사실상 힘들고, 조합면에서도 상대가 안되기 때문에 어려운거라 생각합니다..
패러독스2 에서 저그가 이기려면, 저그도 무진장 잘 해야겠지만, 무엇보다 플토의 치명적인 실수가 필수라는 생각이 드네요..
저그가 아무리 잘해도 플토도 실수없는 플레이를 펼친다면, 패러독스2에서 저그의 승리는 없으리라 봅니다.

제 생각엔 그 동안의 두선수의 모든 능력을 종합적으로 봤을때, 노스텔지어나 남자이야기 가 1,5 경기에 포진되어야 5:5 정도의 승부가 예상되네요..강민선수 강민틴에서 프로리그 포함 10승인가 11승 무패죠 아마?

김동수 선수말에 의하면 (정확히는 김정민 선수죠..김동수선수가 김정민 선수에게 물어봤다니) 강민선수는 원래 팀플을 잘했다고 했으며...
평지맵을 좋아한다고 합니다...
강민틴...절대 우연이 아닌 필연이라고 생각합니다.
04/02/26 17:21
수정 아이콘
변은종선수가 패러독스2에서 할만하다고 엄재경님이 말씀하셨는데
거기에 기대를 합니다
MistyDay
04/02/26 18:36
수정 아이콘
강민 선수..1경기 내주고도 평지맵에서 충분히 소울저그를 이길수 있는 플토라는걸 보여주시길!! 또 토토전이라는게 약간 아쉽지만 날라의 경기라면 백판이라도 더볼수 있겠네요^^;
LetMeFree
04/02/26 18:39
수정 아이콘
전 이 승부에서 변은종선수의 키워드는 기요틴이라고 생각합니다. 파라독스2는 저그가 좀 힘들죠. 아니 많이 힘들다고 해야죠. 1경기를 내준다고 해도 기요틴은 프토에 유리한 맵이 절대 아니죠. 단지 강민선수가 좀..많이..셀뿐이죠.. 그치만 강민도 프로토스다!! 라는 마인드로 변은종선수 1경기 내준후 2.3.4경기 내리 잡을수 있도록 연습해야 겠네요.
전웬지 변은종 선수의 3:1 승리를 예상!!
푸프란
04/02/26 20:52
수정 아이콘
파라독스와 기요틴에서 강민 선수의 승리를 기대합니다^^
저그맨
04/02/26 23:07
수정 아이콘
경기순서가 패러독스2,기요틴,남자이야기?,노스텔지아,패러독스2
잘 기억은 안나지만 저는 무엇이든 할때 어려운 상황에서 이기는 모습을 좋아합니다.^^ 저번에 홍진호선수가 박정석선수를 멋지게 이겨줬었다면.. 박상익선수가 저그로 임요환선수를 격파했었다면.. 지금은 패러독스2가 없었을지두 모르죠..;;(먼얘긴지-- 퍽퍽)
안전제일
04/02/26 23:11
수정 아이콘
한번쯤 이변을 상상하고는 합니다.
그 이변의 주인공도 예상했었는데...예상이 가능하다면 그건 이변이 아니겠지요.^_^
놀라운 모습을 두 선수 모두에게 기대합니다.(과연 저는 누굴 응원하는 걸까요?우훗~)
안녕하세요
04/02/27 00:35
수정 아이콘
이런 시나리오는 어떤가요?




1경기 패러독스2 강민승
2경기 네오기요틴 강민승
3경기 노스텔지어 변은종승
4경기 남자이야기 변은종승
5경기 패러독스2 변은종승



사상 최고의 명경기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해피쏭
04/02/27 00:48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강민선수를 응원하기는 합니다만, 내심 저그가 결승무대에 진출하기를 바라는 마음도 있죠. 아아, 고민됩니다-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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