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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2/14 04:09
난감한 글이군요.
여기서 건의를 한다고 해서 들어줄리도 없거니와, 정해진 맵을 유불리에 따라 교체한다는 게 가능하다고 생각하십니까? 선수와 감독과 스탭이 모두 동의한다고 쳐도 팬들이 동의할 것 같습니까?
04/02/14 04:21
만일 맵이 교체가 된다면, 그게 더 형평성에 어긋나는 일이라고 생각이 됩니다만..
이미 결정난거, 선수들에게 좋은 경기를 펼쳐주길 바라는게 제일 좋은 일일거 같습니다..^^
04/02/14 05:08
5%는 오버네요 -_-;;
패러독스가 저그가 나쁘긴 하지만 남자이야기나 노스텔지어는 저그가 좋습니다. 그건 그렇고 그 맵을 변은종 선수 본-_-인이 뽑았다니 정말 난감해 보이는군요.
04/02/14 05:15
이미 더욱 엄격하게 룰을 적용하겠다는 점을 온겜에선 확인시켜주었죠.대 임요환전에서의 변은종의 몰수패.
온겜이 님의 의견대로 할수는 없습니다.다시 그문제까지 불거집니다. 한번 엄격하게 적용했음 예외없이 계속 엄격해야 파장이 적습니다. 그리고 이건 룰을 떠나서 기본적인 형평성의 문제입니다.아무리 저그가 질게 확실하다고 해도(저도 변은종선수 1차전은 진다고 봅니다.) 여기서 다시 1차전 맵을 교체하면 강민선수에 대한 역차별이 됩니다. 뭐...결과적으론 변은종선수만 계속 불운이 겹친다고 밖엔 ㅡㅡ;;
04/02/14 06:08
허허...만약 맵을 바꾼 다음에, 5경기까지 가고 바뀐맵에서 변은종선수가 이기고 결승가면 어떻게 될까요?
저는 프로게이머...그들의 능력을 믿습니다.
04/02/14 06:22
마지막 부분에서 조금 이해가 되지 않네요. 예외없는 원칙은 없다라는 말은 모순이 아닐까요?
개인적으로는 예외란 어쩔수없을 경우에만 존재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길가능성이 0%인 경우에만 그 예외를 적용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안타깝지만 변은종 선수에게 운이 따르지 않았을뿐 공정하지 않다고 말할수는 없습니다. 이미 정해진 원칙이 있음에도 그것을 따르지 않고 예외를 적용시킨다면 그 원칙은 효용을 잃게 되겠지요. 또 다음경우에도 어김없이 예외가 적용될테니까요. 물론 저역시도 저그가 많이 불리하다고 생각되지만 운을 탓할것이 아니라, 조금의 가능성에 모든것을 걸어야 할때라고 생각합니다. 분명 그들은 기대를 져버리지 않는 경기를 보여주리라 믿어야죠.
04/02/14 09:48
전 1경기 추첨할 때만은 패러독스 2를 제외하고 뽑을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제외하지 않고, 변은종 선수 본인이 뽑았다니.. 난감하군요-_- 하지만 '변은종'이라는 소울 저그의 대표주자.. 결코 패러독스 2에서도 강민 선수에게 전혀 밀릴만한 선수가 아니라고 봅니다. 그래서 더욱 패러독스 2가 다른 맵보단 부담스럽습니다. 강민 선수 화이팅!(갑자기 딴 소리;)
04/02/14 09:55
예외없는 규칙이란 없다는 얘긴 첨 듣는군요. 규칙에 예외란 없습니다.
대진운, 맵운 이런것은 항상 스타리그에 존재해 왔습니다. 5경기 맵을 스스로 바꾸는 것은 온게임넷 입장에서는 맵 밸런싱에 대한 스스로 누워서 침뱉기 격이며, 한번 무너진 규칙은 앞으로의 스타리그 운영에 있어서 안좋은 판례를 남기는 격이죠. 죄송한 말씀이지만.. 그럴 이유도 없고, 그래서도 안됩니다.
04/02/14 09:55
변은종 선수 이번 대회에 유난히 악운이 겹쳤죠..16강 몰수패에 힘든 재경기에 4강을 결정짓는 상대가 자신의 천적 박태민선수였으니...하지만 이모든 역경을 이겨내시고 4강진출하셨으니 우승하실것 같습니다.
04/02/14 10:10
저그군단 소울의 해법을 보는 재미가 남다를것 같다는 생각을 하는 사람이 저만은 아니겠지요? 변은종선수 화이팅입니다 저그의 힘을 보여주세요(저는 플토유저입니다...)
04/02/14 11:48
규칙에 예외는 없지만, 필요한 경우에는 융통성을 발휘할 줄 도 알아야 한다고 봅니다. 패러독스의 vs p 암울함은 노스텔지아나 남자이야기등에서 저그가 약간 우세한거랑 비교가 안됩니다-.-
아마 맵이 바뀌지는 않을 꺼라 생각합니다. 바꾸기엔 온게임넷의 입장도 어정쩡하고, 바꿨을 때의 반작용도 생각해야 하니까요. 다만, 다음 부터는 맵추첨이전에 이런 데이터 상으로 심한 차이가 나는 맵은 미리 1,5차전 맵에서는 제외하고 추첨을 했으면 합니다.
04/02/14 11:58
전 이번 4강 에서는 변은종선수를 응원합니다. 나다의 광팬이었지만 ... 변은종 선수 게이머 생활하다가 웨이터도 하고,, 참 어려운 시절 보내셨던데,,, 그 근성을 전 믿습니다 ^^. 꼭 날라를 꺽고 우승하셨으면 합니다.
변은종홧팅 ^^!
04/02/14 12:18
쓸데 없는 글이라고 생각 됩니다~
아무리 저그가 패러독스에서 불리 하다고 하나 맵을 변은종 선수가 뽑았고 또 이런 글을 적는 것은 저그를 두 번 죽이는 일입니다~ 자삭하시기를...^^
04/02/14 12:49
전 변은종선수에게 기적이 일어나길 바랄뿐입니다
맵 대진운이 분명 강민선수에게 좋게 작용하긴 했지만.. 만약 패러독스2에서 강민선수를 잡아낸다면 변은종선수는 소위말해 완벽하게 뜰수 있으시겠죠 패러독스2에서 저그도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시길 바래요 화이팅!
04/02/14 12:55
전 잘 모르겠습니다.. 왜 5차전 맵이 바꿔져야만.. 공정한 4강전이 되는건지... 강민 선수의 팬인 제가 듣기엔.. 마음이 좀 아픈 글 입니다...
04/02/14 13:42
저도 개인적으로 패러독스2라는 맵을 매우 싫어하지만...
맵추첨은 이미 끝났습니다. 여기서 맵을 다시 바꾼다면 맵추첨을 한 의미가 없죠. 강민 선수의 입장에서는 패러독스2가 1,5경기에 편성되었다는 것은 그에게 있어서 엄청난 행운입니다. 하지만 경기의 질을 높이기 위해 추첨을 백지화시킬경우 강민 선수가 피해를 볼수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변은종 선수가 패러독스에서 이기지 못하게 된다면 다음시즌 패러독스라는 맵은 과감히 폐기되어야 할것입니다. 한 종족에게 일방적으로 불리한 맵이 5전 3선승제에 또 쓰일경우 이런 불미스러운 일이 또 생길것이 분명합니다. 다음시즌부터는 절대로 이런 일이 일어나서는 안되겠지요.
04/02/14 13:58
어쩔수 없이 2,3,4경기 연속 이기는 수 밖에-_-;
그리고 5% 내외가 오바가 아닐수 있저^^ 홍진호 선수가 박정석 선수 경기에서 연습할때 100경기에서 5경기 이겼다저-_-;물론 2로 바뀌긴했다만 그 저그가 섬맵최고 홍진호 선수라는 점과 연습했을 토스는 최고의 토스들은 아니다라는 점에서 이번 경기가 5% 안될수도 있다고 봅니다.;;;;;;; 하옇튼 2,3,4경기 연속 이기시길.
04/02/14 15:40
홍진호 선수가 연습경기를 했던건 패러독스1입니다. 패러독스2에서의 플토대저그 공식전은 겨우 두경기였습니다. 새 맵에서 초반에 밸런스가 안맞았던 경우는 자주 있어왔습니다. 다들 너무 패러독스1의 임팩트에 빠져있는거같군요. 물론 패러독스2도 저그가 불리한 맵임은 틀림없습니다만, 그렇게 절망적이지는 않다고 생각되는데요. 4강전 결과를 기다려보죠.
04/02/14 20:11
저는 개인적으로 패러독스라는 맵을 좋아하는 편이지만 플토 상대로 극악의 저그 암울맵인 건 사실이죠. 하여 강민 선수와 변은종 선수의 팽팽한 경기를 기대했지만 1,5경기에 편성된 패러독스로 인해 솔직히 강민 선수의 결승 진출을 예상하게 됩니다.
하지만 맵추첨은 이미 끝났습니다. 지금 맵이 바뀐다는 건 변은종 선수에게 오히려 혜택을 주는 셈이 되는 거고 그러면 맵을 추첨할 필요가 있을까요. 다만 다음 시즌에는 패러독스가 공식맵에서 제외되어야 한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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