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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2/13 21:13
근데;; 저같은 경우는 경기결과알고싶지 않으면 아예 안들어오거든요; 솔직히 pgr오면서; 결기경과 안알고 싶은건; 조금 모순적이라는 생각; 저만 그런가요
04/02/13 21:19
저도 솔직히 pgr의 이런문화가 이해가 안되는군요 남을 배려하는것도 좋지만 그 이전에 상식이란게 있는건데 경기결과 안알고 싶으면 꾹 참고 12시 재방보면 되는건데 그전에 pgr들어오는건 대체 어떤 생각인지? 어차피 경기후엔 경기감상에 대한 글들이 대부분인게 뻔한데요
04/02/13 21:19
남을 배려하고 싶은 분만 자발적으로 제목에 표시하면 그만이지 그런것 까지 왜 댓글로 강요를 하는지 모르겠네요. 결기 결과를 알기 싫으면 이런 커뮤니티에 안들어오면 됩니다.
04/02/13 21:21
딱히 규정이 있는 것은 아니니깐요. 제목 자체의 스포일러성이라던가, 스포일러 유무를 제목에 밝히는 것은 글쓰는 이의 자유라고 생각합니다.
그저 다른 분들이 저녁에 재방송으로 보시는 분들을 배려하기 위해서 그걸 표기해주십사 하고 '부탁'을 드릴 수는 있는 것 아닌가요? 베르커드님의 댓글 뒷부분이 조금은 날카로운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04/02/13 21:25
기요민이라....허허;;;정말 이건 서지훈 선수의 비프로스트나, 임요환 선수의 홀 오브 발할라 보다도 더한 느낌이 듭니다...무시무시하군요 앞으로 강민선수에게 새로운 별명을 붙여줘야겠습니다...executioner 프로토스...(사형집행인이라는 뜻입죠...-_-)기요틴에서 그를 만난 사람들은 누가 됐건 형장의 이슬로 사라져버리고 마는 것인가요...
04/02/13 21:28
경기가 끝나고도 제목을 글쓰는 이 마음대로 못쓴다는 것은 말이 안됩니다. 재경기 이후 이런 풍조가 생긴 것 같은데 경기결과를 알고 싶지 않다면 굳이 pgr에 올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스타리그 보고난 후 글보는 재미가 있는데 말이죠....
04/02/13 21:29
답글이 갑자기 본문과는 상관없는 방향으로 흘러가네요 ^^
강민선수 정말 가슴 뛰게 만들어주는 선수인 것 같네요. 이번엔 꼭 우승하시길!
04/02/13 21:33
저는 비록 저그유저이나, 플플전을 좋아해서 즐겨보는 편인데. 강민선수가 박정석 선수보다 빠른 멀티를 가져갔던 부분이 상당히 인상적이었습니다. 드래군 보다 저렴하고 빌드타임이 빠른 질럿으로 상대병력을 맞상대할 병력 규모만 갖춘 상태에서 멀티를 가져가는 것 같더군요. 실제로 드래군이 사거리업이 완료되기 전이라면 드래군 수가 열세에 있더라도 약간 더 많은 질럿과 그 컨트롤로 극복할 수 있는 타이밍이 있습니다. 물량과 컨트롤의 달인인 박정석을 상대로 이런 계산까지 했다는 가정하에 강민은 정말 지능적인 선수라고 말할 수 있겠군요. 박정석이 강민을 이기기 위해서는 물량과 컨트롤로는 설명할 수 없는 무언가가 존재한다는 점을 보여준 명 게임이었습니다.
04/02/13 21:38
저또한 개잡아먹었어님과 다른 님들의 의견에 공감합니다.
스포일러 유무 표시는 재경기나 그런것으로 충분하다고 봅니다. 이미 오늘 벌어졌던 경기.. 저는 경기를 보고 pgr에 들어오신분들이 더 많다고 생각합니다. 소수분들 배려해주는거 당연한얘기인건 맞는데요.. 하지만 꼭 표시해야된다는 '강요' 하는 분위기는 조금 이해하기 힘드네요. 그리고 제목에 스포일러 있음. 을 표기하더라도 제목보면 어느정도 결과가 보입니다...
04/02/13 22:25
1년전 대회가 있는 날의 글들 한번 읽어보세요.
스포일러는 아무도 신경쓰지 않았습니다. 오늘 누구선수 대단한데요? 이런 제목도 많았습니다. 그것은 최근 글쓴 분들이 에티켓차원에서 조금이라도 배려하기위해 적은것이지 누가 강요한 적은 없었답니다. 안적었다고 그걸 나무라시면 안되죠 ^^
04/02/13 22:28
우선 강민선수 정말 대단합니다!!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으시는!!
요번 강민선수가 우승하길 간절히^^;; 그리구, 이윤열 선수와 박태민 선수가 탈락하셔서 좀 아쉽긴 하네요^^ 하여간 4강 올라가신 선수분들 정말 대단들 하십니다.
04/02/13 22:43
스타방송 초보분들이 많은가봐요. 3년전만해도 게시판에 경기결과가 드러나도록 제목적지 않는 것이 거의 불문율이었는데, 새로 보는 사람들이 늘어나니까 엉망이 되어가는군요. 안타까울 뿐입니다
04/02/14 00:39
wook98 님 // 여기에 스타방송 초보분들이 많을지 몰라도, 님은 인터넷 커뮤니티 초보자입니다.. 님때문에 리플창이 엉망이 되어가는군요. 안타까울 뿐입니다.
04/02/14 00:44
wook98님 코멘트 상당히 아쉽습니다. 더좋게 쓰실수도있었을 텐데요. 마치 자기는 골수팬이고 엄청 많이 알고 있는것처럼.. 많이 알지못하는 다른 초보팬들을 무시하는 발언같습니다. 솔직히 스타를 오래봤건 오늘 처음 알았건.. 그게 무슨 상관이며..또 상관이 있다할지라도.. 그런식으로 좋은 조언은 못해줄망정. 엉망이라뇨. 스타크래프트 게임을 하시고 상대가 못한다고 욕하시는 분 하고 다를게 없다고 생각합니다.
04/02/14 02:29
wook98님 피지알 초창기부터 봐오던 님이신데....
뭔가를 잘못 해석하셨나봐요.. 저도 여기 2002년 초부터 왔거든요.. 물론 아이디는 한번 탈퇴의 아픔을 겪고 다시 만들긴 했지만요... 불문율이 맞긴 합니다만 아무도 강요하지도 않았었죠... 그땐.. 님인지는 확실치는 않지만 '아 브이오디로 보려다 이 글보고 결과 알았네.'라고 말씀하신분 들은 종종 계셨지만, 그걸 좋게 받아들이고 가급적 스스로 그런 글을 자제 하는 분위기는 있었되, 아무도 강요같은건 하지 않았던 것으로 기억해요...
04/02/14 02:39
결과 알기 싫으시면 안 들어 오셔야죠. 정말 결과 알기 싫다는 분이 이런 커뮤니티 사이트에 왜 들어오시나여? 그런 그 쪽분이 더 이상해 보이네여
04/02/14 02:49
저번 재경기 전까지는 스포일러 논란이 없었는데요.. 적어도 제가 이곳을 알고난 이후로는 그랬습니다. 스포일러 표시는 전적으로 글 작성자가 결정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전혀 의무가 될 필요가 없는 사항이죠..
04/02/14 05:55
3년 전에는 자유게시판 자체가 없었죠. 경기에 대한 분석은 경기분석 게시판에 주로 있었죠. 지금처럼 경기결과에 대한 글 자체의 수도 훨씬 적었죠. wook98 님이 조금 표현을 격하게 하신것 같습니다. 의도는 알겠지만 글안에 과격한 표현이 있어서 오해가 생긴것 같습니다 ^^
딴얘기지만 기요틴에서 강민선수의 전적은 사기입니다. 임요환 선수의 발할라도 7승2패 정도라 들었고 서지훈선수의 비프로스트도 비슷한 수준이었죠. 그런데 공식전 10전전승(프로리그 포함 11전 전승)이라는것은 말이 안나오네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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