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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1/29 17:42
참 적절한 비유라고 생각합니다. 상대적으로 약세 종족인 프로토스의 강민선수와 세력이 약한 자유민주동맹의 양 웬리. 다음 편이 기대되네요.
04/01/29 17:58
강민선수와 얀웬리의 유사점이 하나더 있지요
전투에서는 승리하였으나 전쟁에서는 패배하였다는점... 강민선수 결국 osl우승은 놓쳐버렸죠.
04/01/29 19:34
홍진호 선수는 비텐펠트보다는 미터마이어가 아닐까 합니다.
뷰코크는... 모르겠네요. 프로게이머들이 다 젊은 선수들인데 75세 영감님에 비춰본다는게 좀 안어울린달까요;
04/01/29 21:40
미터마이어는 저도 홍진호 선수에 올인합니다..+_+
'질풍의 볼프강' 이라는 별칭에 맞게 정말 스피디한 게임 운영과 정신없는 공격을 가하는 모습.+_+ 폭풍과 딱 어울립니다..>_<乃 뮬러는 '철벽의 뮬러' 이 문구에 맞게 모든 공격을 침착하게 다 막아내고 공격을 하는 서지훈 선수가 어떨까 싶군요..^^ 비텐펠트,켐프는 정말 공격적이니만큼(가끔 전투를 그르치기도 하지만..;;) 지금은 해설자로 맹활약 중이신 '세계최강의 공격수' 김동준 님이나 매지컬 저그 임정호 선수가 어떨까 싶군요..^^ 그리고 제국군의 '침묵의 아이제나흐'는 말은 그리 잘 못하지만^^;; 언제나 멋진 게임, 좋은 게임들로 빛을 발하는 이병민 선수가 어떨까 생각이 들고 말이죠.^^ 뷰코크 제독은 동맹군 역사상 가장 '노련' 했던 장군이었죠. 그 이외의 장군에게는 노련이라는 말을 쓸 수 없을 정도라고 일컬을 정도였으니 말이죠. 유연한 사고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전장을 한꺼번에 지켜볼 수 있는 폭넓은 시야. 이윤열 선수나 임요환 선수가 잘 어울리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아텐보로는 어린 나이였음에도 불구하고 비범한 모습을 보이는 모습을 생각한다면 최근 두각을 드러내는 유인봉 선수가 어떨까 하는 생각을.. 지휘와 전장을 넓게 내다보는 능력이 뛰어났던 그러면서 예술가적 기질이 다분했던 메크링거는 임요환 선수가 어떨까 하는 생각도 들고.. 라인하르트나 키르히아이스는 누구와 비교를 해야할지 어렵군요..으음..로이엔탈도..+_+
04/01/29 21:59
칸타빌레님 왜 도진광선수가 페잔의 검은여우 루빈스키로 비유되는지 궁금한데요?..; 말은 그럴듯하게 하며 등장했지만 결국 전투지휘는 해보지도 않고 사라지는...;;;
04/01/30 03:59
가벼운 태클하나 얀웬리의 이름이 양웬리 라는 것은 어디서 나온 겁니까?
아무리 일판을 살펴봐도 한문으로 된 이름이 안나오는데 양인지 얀인지 알 수 있는겁니까? ㅡ,.ㅡ (저도 양웬리 일거라고 생각은 합니다만)
04/01/30 10:18
기적의얀// 저도 옛날에 들은 이야기지만 원작자가 주인공 이름을 楊文理로 생각하고 있었다네요. 중국식 발음이 양웬리라는는군요. 을지문화사에서 해적판(우리가 읽었던거)을 내면서 얀이라고 했다네요.
어디선가 정확한 중국식 발음이 원리냐, 웬리냐를 가지고 토론했던 기억이 납니다. (만다린을 따라야 한다느니 칸토네즈를 따라야 한다느니 말이 많았었죠) 궁금하시면 http://reinhard.narun.net/ 를 뒤져보심이.
04/01/30 14:29
우와 로그인하게 되네요. 저도 그런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만..양 웬리에 강민 선수, 정말 적절한 비교입니다. 뷰콕크 제독이라면 노련함과 견실함입니다만, 누구일지 궁금하네요.
04/01/31 00:19
진짜 이러고 싶진 않았는데 그럼 제 닉이 틀린 게 되자나요.. 우왁!!!
기적의 양 으로 고쳐야 되나.. 기적의 양 그러면 ㅡ,.ㅡ 동물이 생각나는데 그냥 얀 으로 할랍니다 T.T 어감이 더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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