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4/01/21 18:46:41
Name yoon067
Subject 마우스 드라이버와 그에 대한 대안책

가끔 선수들의 마우스로 인해 경기 시간이 지체되기도 하죠..

지체되는것 뿐만 아니라 마우스 드라이버를 성급하게 찾다 선수들의 제 기량을 마음껏 발휘를 못하는 경우도 종종 나타납니다.

그러면 제가 생각 하는 대안 방안을 제시 합니다.

* 방송사의 노력.자금 그리고 선수들의 참여가 필요 합니다.

1. 방송사는 리그 출전 선수들의 마우스 드라이버, 연습용 컴퓨터의 윈도우 샤양(98.2000)인지를 조사(?)합니다.  
2. 방송 전날 방송사는 다음날 1.2경기의 출전 선수들의 윈도우를 가진 컴퓨터를 준비 합니다.
3. 1경기 선수들은 자신의 마우스 드라이버를 세팅 하는데 드는 시간에 맞춰 방송 시작 시간전에 도착합니다.
(만약 A선수가 마우스 드라이버 세팅시간이 10분이고 방송 시작 시간이 7시라면 6시 50분 이전에 도착한단 말이죠.)
4. 2경기 선수들은 1경기 시작전 까지는 도착하여 자신의 마우스 드라이버를 세팅 합니다.
5. 3경기 선수들도 4항목과 동일합니다. 4경기도 마찬가지죠.

경기 시작 시간에 연연한다.. 하여 변은종 선수를 두번 죽이는 대안이다~ 하시는 분들!!

저는 모든 게이머들에 차별을 두지 않습니다..  다만 박정석 선수의 팬일 뿐이지요.

단지 제가 한국의 빨리빨리 정서에 영향을 받은것 같네요..

쓰고 보니 약간 불가능 한것 같기도 하네요.

pgr21첫글을 이렇게 장식 했습니다. 앞으로도 열심히 활동 하겠습니다.

p.s 내일이 설날이네요 pgr21 식구 여러분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4/01/21 18:47
수정 아이콘
쓰고보니 부침개 빼고 딱 15줄이네요~ 더 실력을 쌓겠습니다.
피투니
04/01/21 18:51
수정 아이콘
예전에 어떤 분께서 말씀하신거지만.. 고스트CD가 더 좋을듯 합니다-_- 아니면 본체를 각 선수가 직접 준비를 하는것이;;
FC Barcelona
04/01/21 19:22
수정 아이콘
윈도우의 로그오프 기능을 이용하면 되지 않나요
사용자의 환경을 미리정할수 있으니까 그냥 그 선수로 로그인만 하면
세팅을 따로 할 필요도 없을텐데
04/01/21 20:01
수정 아이콘
FC Barcelona님// 그렇게 한다면 Windows 98 유저가 배척당할지도.. ^^;
PeculiarDay
04/01/22 00:04
수정 아이콘
고스트 추천 한 표 추가 ^^
04/01/22 01:04
수정 아이콘
이동용 하드디스크를 하나씩 가지고다니는건 어떨런지 (크하하하)
베르커드
04/01/22 03:08
수정 아이콘
고스트는 안될걸요? 리플 저장한거 다음선수 셋팅한다고 밀어버리면 대략 낭패가;;;;
윗분의 발상은 괜찮은 것 같은데 과연 세중게임박스와 메가웹에 그럴만한 공간이 있는가가 의문이네요;
허유석
04/01/22 12:45
수정 아이콘
대회컴퓨터들사양과 OS를 평균화시켜버리는게 어떨지.. -_-;;;
선수들이 대회컴퓨터사양에 맞추는거죠 이건.. 좀 이기적일지 모르지만 더 효율적일듯..
김희제
04/01/22 19:24
수정 아이콘
온게임은 yoon067님이 말씀하신 것과 비슷하게 운영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전날 마우스 드라이버를 알려주는 선수는 없어서 경기 시작전에 물어보고 셋팅 한답니다. 컴퓨터에는 버전별로 마우스 드라이버를 따로 모아두었기 때문에 조금만 일찍 오고 얘기만 제대로 해준다면 그다지 오래 걸리진 않습니다만.. 가끔씩 드라이버를 컴이 '먹어버리는' 경우엔 어쩔수 없이 본체를 갈아야 하므로 약간의 시간이 소요됩니다. 그 외의 경우엔 마우스드라이버가 안 깔리는 문제라기 보다는 선수들의 연습시간이 훨씬 더 깁니다 -_-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644 다른 종족간 경기중 최고의 명경기는??? [30] 전설의제우스3777 04/08/03 3777 0
6615 WCG 온라인 예선 결과 발표 되었습니다 [37] alwaysys5542 04/08/03 5542 0
6377 질레트배 8대 이슈. [21] 거룩한황제5084 04/07/26 5084 0
5195 라스트 3분의 반전.... (EURO2004 프랑스 vs 잉글랜드. 결과 있음) [14] Kaysa3104 04/06/14 3104 0
4672 E-sports, 하는 게임에서 보는 스포츠로 [3] morncafe3029 04/05/22 3029 0
4272 방송화면에 경기시간을 제공해 줬으면 좋겠습니다. [36] newromancer3529 04/05/05 3529 0
3182 4차 마이너 MSL 예선전 [4] i_terran3915 04/03/27 3915 0
2401 OSL 관전일기 - 이병민 웃고, 최연성 울고 [30] sylent4849 04/02/25 4849 0
1305 마우스 드라이버와 그에 대한 대안책 [9] yoon0673121 04/01/21 3121 0
1257 저그의 시대는 곧 온다~! [21] MaxUnit4364 04/01/19 4364 0
129 오늘(12.16(화))의 엄청난 챌린지리그 사건과 서지훈 선수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시간대별로 정리해 봅니다. [23] Crazy Viper11493 03/12/17 11493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