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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5/05/01 12:22:09
Name ★가츠처럼★
Subject [잡담]어제 홍진호선수와 강민선수를 보았습니다.
지방에 살아서, 프로게이머를 볼 기회가 거의 없다시피 했었던 제가 마침내 프로게이머를 보게 되었습니다.

어제 스니커즈 올스타리그에서 홍진호 선수와 강민선수 그리고 코엑스몰 지나가다가 최수범 선수;; 제친구 2명이 동시에 '3' ??!! 이러면서 좋아했죠.

홍진호 선수가 먼저 나와서 좌석에 앉아있었는데 말끔하고 상당히 잘생겼더군요.

왜 여성분에게 인기가 있는지 이해가 팍 왔다는;;

그리고 강민선수는 늦게 나왔는데요. 그냥 먼가 멋이 풍기는 이미지의 남자랄까요..

제친구녀석중에 한명이 강민이랑 닮았는데요..

거기서 강민선수팬 여성분이 제친구녀석 보더니 강민아냐?? 이러더군요.

강민선수를 보기전까지 강민!! 강민!! 이러면 싫어했던 녀석인데,

실제로 강민선수 보더니 멋있어서, 강민이라고 말해도 흡족해 하더군요 !!

비록 늦어서 경기는 못봤지만.. 손 빠르기 장난 아니더군요.

과거에 한창~~ 잘나갔지 이런 사람 없겠냐만은,, 프로게이머를 꿈꾸고 대회도 나가고 그랬던 저 물론..

군대도 갖다오고 이래저래 공백기지만 손빠르기만큼은 남달르다고 '이정도면 프로게이머 정도지'

이정도라고 생각한저는 홍진호 선수 손빠르기 보고 (이윤열선수는 얼마나 빠를까요!!)

와 감탄사만 나왔다는....

가장 먼저 본 건 과거 성준모선수 지금은 기자인가요.. 열심히 하는 모습이 보기 좋더군요.

사실 스토브리그때 프리스타일 글을 썻는데, 친구들과 열심히 해서 대회 나간 계기로 처음

코엑스몰을 간 걸 계기로,  프로게이머를 여럿 보게  되었는데, 참 좋더군요.

대회는 비록 2번 이기고 8강에서 떨어졌지만,  

나름대로 서로 만족했고 프로게이머 보면서 잠시 흥분해서 어제는 즐겁고 좋았던 날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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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ne Da Arc
05/05/01 12:45
수정 아이콘
프로게이머는 많이 봤는데 싸인은 하나도 없다는 ;;ㅡㅡ
같이간 제친구는 홍진호,박성준,서지훈 선수 싸인받고 전 시간없어서 못받고 ㅡㅡ;;;
05/05/01 13:07
수정 아이콘
저는 전상욱 서경종 최인규 최연성 선수 밖에 ㅜㅜ;;;;더 모아야지 ...
대구에 살아서 힘들어요 ㅜㅜ;
Janne Da Arc
05/05/01 13:23
수정 아이콘
그러고보니 전 전용준 캐스터 싸인을 받았구나. . 형이 낙서해서 지금 어딘가 실종됫긴 하지만..
05/05/01 14:28
수정 아이콘
저도 이번 방학때 코엑스원정을 나가야겠군요..-_-;
엑스맨을찾아
05/05/01 15:17
수정 아이콘
저도 지금 해외사는데 ㅜㅜ... 여름방학때 한국가니까 SkadI님처럼 코엑스원정을 ...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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