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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5/01/28 13:31:20
Name 총알이 모자라.
Subject 자유게시판 최저 조회 수

예전에 심심해서 조회수를 살펴본 적이 있습니다.

그때 최저조회수가 저였습니다...--;;

그런데 어제 밤에 다시 둘러보니 제가 아니더군요.

한가지 재미있는 사실은 최저 조회 수였던 제 글이 2003년 12월 31일에 쓴 글이었는데

2004년 이전의 글 중에서는 여전히 최저 조회 수입니다...--;;

이것은 전반적으로 피지알을 찾는 분들이 줄어들었거나 이제는 자게의 모든 글들을 살펴

보는 분들이 줄었다는 이야기이겠지요.

저야 조회 수를 신경 안 쓰니 상관없지만 성의껏 쓴 글들이 조회수가 적은 것은 조금 안타

까웠습니다.

피지알이 지난 한해 동안 시끄럽고 다툼이 많았던 것이 사실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많이 떠난 것도 사실이고 별 내용 없는 글들이 많아져서 차근차근 읽는

분들이 줄어든 것도 사실입니다.

요새는 따뜻한 수필 같은 글들이 많이 줄었습니다.

대문에 있는 커피의 향기와 따스함이 식어버린 느낌이랄까요?

이 글을 보고 계신 따스한 가슴과 맘을 간직하신 당신께서 피지알에 온기를 넣어주시지 않

으시겠습니까?

그래서 최저조회수의 타이틀은 그냥 제가 간직하고 싶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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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빼미
05/01/28 13:36
수정 아이콘
45번 조회 등극-_-b
05/01/28 13:38
수정 아이콘
지금은 이 글이 최저 조회수군요^^;;
05/01/28 13:52
수정 아이콘
벌써 조회수가 240을 넘어섰군요...
기록경신은 물건너갔습니다. ^ ^
로이머스탱대
05/01/28 13:55
수정 아이콘
제가 258번째 조회..^.^~
저도 제가 글쓰면 은근히 조회수 신경써지더랬죠..
비롱투유
05/01/28 14:11
수정 아이콘
최저조회수의 낭만이라.. ^^
나름대로 멋진걸요
저그맨
05/01/28 14:19
수정 아이콘
열심히 쓴글에 조회수가 낮으면
쓴사람 입장에서 기분이 다운되죠....^^
05/01/28 14:20
수정 아이콘
이번 기회에 조회수 0에 한 번 도전해보심이...^^
아케미
05/01/28 18:02
수정 아이콘
저도 제 글은 언제나 조회수가 신경 쓰입니다. 이제는 대놓고 "관심 1인분요T_T" 이러고 다니죠. 조만간 제가 최저조회수를 빼앗을지도;;
수필 같은 글이 줄어들었다곤 하지만 PgR은 서서히 멋진 모습을 되찾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래저래 파이팅!
솔로처
05/01/28 20:40
수정 아이콘
오묘한 진리를 담은 글을 역시 생뚱맞은 제목으로 하면 최저 조회수는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_-)
05/01/28 21:24
수정 아이콘
최저 조회수라 하더라도... 읽은 사람들이 즐겁고 재밌게 읽었다면 그걸로도 충분하지 않을까요? 저는 아직 PGR에 글을 한 번도 안 써봐서 모르겠습니다만;;;;; 자신의 글이 조회수가 낮으면 기분이 좋진 않겠죠. 그래도 누군가가 자신의 글을 읽었다는 것을 생각하면 참 기쁠 것 같은데요~
푸른달팽이
05/01/28 21:57
수정 아이콘
저는 0이 아니라면 그것으로도 만족.
(쓴 적도 없으면서;;)
여자예비역
05/01/29 09:50
수정 아이콘
오랜만에 따뜻한 글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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