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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2/10/12 23:17:12
Name 경규원
Subject 임요환선수 박정석 선수 두분 모두 수고하셧습니다.
오늘 동생이랑 4경기를 보면서 정말 열심히 응원했습니다.

특히나 4경기 하템 연타로 탱크 5기 죽을때 동생은 정말 놀랍다고 하더군요 ㅡ,.ㅡ

1경기부터 땀에 범벅된 임선수, 4경기까지 가는 끝에 드디어 영웅이 된 박정석 선수 정말 수고하셧습니다.

정말 중계장 hit 가 10000회가 넘어 too any connection이 뜨고 ^^,
온겜넷 on air가 몇번이나 버퍼링하고 버벅 됬지만,

정말 아깝지 않은 2시간 반이었습니다.

특히나 맵자리가 상당히  공정하게 나와서^^;; 지형탓이니 그런말들 안나와서 다행이고,
박선수 임선수 다음주 경기가 있는것으로 아는데 수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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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규원
02/10/12 23:19
수정 아이콘
참 밑에 임선수 스파링 파트너 글이 db 에러 뜨던데 그런 글을 올리지 맙시다.

최선을 다한 두선수에 대한 모욕이라고 보여집니다. 임선수를 좋아하니까 임선수의 패배를 인정하기 어렵겟지만, 지나간 일은 잊고

다음리그 우승을 응원하는것이 진정한 팬이라고 생각합니다.
레몬홍차
02/10/13 01:28
수정 아이콘
두선수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글고.. 박정석 선수 정말 값진 승리였네요........... 추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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