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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2/10/12 16:42:39
Name 윤승렬
Subject 온게임넷 차기 스타리그 선수들!-0-
심심해서;;;;;;;;;적어봅니다 .....(말그대로 잡담 -0-)
각선수에 대한것.....(전혀 뭐랄까..전문성같은건 없슴다..(__) 그냥...제 느낌)

Terran : 테란이 역시 이번 시즌에서도 선전 하리라 봅니다...최고수끼리 붙으면
             테란이란 종족이 가장 센듯...(중수이하에서 붙음 젤약하죠;그래서 적었던 테란)
임요환
말이 필요없는 선수...제2의 전성기라지만 제1그 이상이라는 평을 듣는...
개인적인 견해지만 만약 오늘 임요환선수가 우승한다면 앞으로 적어도 2개 대회까진
독주 될거 같은 느낌이....(개인적으로 오늘...임선수가 이길거라 생각합니당~)

변길섭
저그전 불꽃으로 유명했지만 프로전 더 강한...느낌이..-0-
분위기를 잘타서 기복이 심한듯하지만 임요환선수이상의 기본기는 있는듯...
도박적인 플레이를 안하면서 원사이드하게 하는 경기가 많죠....아마...못가도 8강은..

서지훈
제2의 이기석?그건 외모 때문일거라 생각되며....이 선수 역시
최...강....ㅡ.ㅡ;;아..다 장난아니네요..모든조가 죽음의 조가 될것은 당연한 생각인가;;;
필살기를 준비해 오는데 그 필살기가 실패해도 불리하지 않는...
컨트롤도 컨트롤이지만 전략+기본기가..돋보이는듯...제2의 임요환이.....

김현진
제2의 김정민...이라는 느낌이드는.....
정석+물량을 중시하는 테란이죠 개인적으로 아는데...대 프로전에 강하다고 했지만
김현진 선수는 저그 상대가 좀더 편하고 자신있다고 하던데...
이선수 임요환선수가 드롭쉽 유행시키기전부터 드롭쉽 무지하게 쓰던....선수.....
겐세이+정석....이 잘조화된다면... 방송 타면서 방송익숙해지면 제 실력나오면 더 무서운.
개인적으로 4강까지만 가줬음 하는 바램이 있네용;;;

이운재
대 프로전 약한면이 보이지만 듀얼에서도 보였듯이
저그상대로는 완벽한 플레이를 보여줬죠....
다행히 저그유저가 많이 보이는게....대진운이...(__) 죄송...프로전 약하다는게 아니라...
작년 봄즈음의 전성기가 다시 올것인가!

이윤열
제2의 임요환이라 불리지만 그건 강자이기에 붙은 명칭이라 생각되며
스타일은....뭐라 해야하나....이선수도 물량인듯....
앞마당 먹은 이윤열을 어떻게 이겨라는 말이 나올정도라죠....
테란유저들이 많이 보이니 테란전 강한...(아....다 강하네요..;;) 이윤열선수에게
약간 힘을 줘서 말을!... 온겜넷 징크스를 없애 주길!-0-온겜넷만 보는 저로서는
이윤열선수 경기는 리플래이로 밖에 못봐서...아쉬웠는데 잘됐어요!

Zerg : 우승과는 거리가 멀었던.....꾸준히 6명이상을 본선에 올림에도....
          저그유저로서 안타깝네요....선수들 대부분이 테란전 최강자라....
          테란 많아 저그가 울어야 할 상태는 아닌듯-0-

홍진호
저그유저로는 유일(?) 이라 해야하나....꾸준한 성적을 보이네요
대 테란전 최강자이기에....테란수 많은건 방가운일이네요...(갠적으로 이운재선수와의
대결을 보고싶어요...) 타이밍 최강자?라 해야하나...
ㅡ.ㅡ;;;역시 엄재경해설자님의 무탈을 버리고(마린과 바꾸기) 러커를 뽑아 타이밍을
앞당기죠...란말이 귓가에 맴도네요 이번엔 우승했음 하는 바램이......

강도경
강도경 선수도 꾸준하네요
왠지 몰라도 저그 최고수라 군림하면서도...수상경력은 적은듯....(최인규선수와 닮은점이..)
ㅡ.ㅡ;;;;강도경 선수 스타일은 머라 해야 하나.....암튼!
저그 교과서-0-;;;나이로는 아니지만...노장이네요-0- 분석 많이 당해서...겠죠...

박경락
전에 엄재경 해설자님이 그러셨죠.. 김정민선수가 가장 만나기 시른 저그유저로
박경락선수를 꼽았다죠.....엊그제 친구집에서 김현진선수와 Kpga특별전 하는거 봤는데
김현진선수 별 잘못한것도 없는데 원사이드로......종합선물세트.....
플토도 잘잡는다고 하니....기대가 많이 되네요-0-
신예라 해야하나....신예 저그 하이팅!

성학승
예전 겜bc나오고 온겜넷 안나왔을때
김정민선수 강도경 선수 홍진호 선수 성학승 선수가 4강 풀리그전에서
3승하고 결승도 이긴걸로 기억하는데...온겜넷에선 신예로군요....
그때도 잘했는데 Is들어갔으니 업되었을듯....화팅!-0-

장진남
젤 조아하는 저그유저 ㅇ.ㅇ
예전 겜bc나왔을대 종족최강전 저그대 프로토스에서...이선수가 그달을 다한기억이;;
대 테란전 전적은 안좋지만...그중 6패가 임요환선수...에게;;;;;;
그래도 전적은 안좋지만 역시 겐세이는 지대던데.....힘싸움 연습만 잘하시면...
ㄷ ㅐ저그전 프로전은 잘하시니.....결승에게 임요환선수에게 설욕하는걸 기대 ㅇ.ㅇ

조용호
..........멋집니다...
신예 저그.....개인적을 박경락선수보다 조용호선수에게 힘을 더...-0-
멋진경기 많이 보여줬죠....
3종족에게 고루 강한 무서운 신예!동풍이예상되네용-0-

Protoss : 챌린저에 대거 올라와서 기대했지만.....이전대회 수준이네요....
              무지 아쉽지만 2명이 극강 프로! 기대해봅시다~

박정석
정석 정석 박정석! 그러나 그의 플레이는 이제 더이상 정석이 아니다...
김동수선수의 영향을 받았는가?
ㅡㅡ.............대단한.....전략가로...발돋움....했다...
물량+컨트롤에....전략까지...그 역시 앞으로 몇대회는 롱런 할듯...

김동수
웤3를 하면서 스타쪽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던..(전의 성적.....실력에 비해)
...허나......대 테란전 대 저그전 최고 프로토스라 불리우는 김동수...
프로토스전을 못한다기보단....양종족에 강한면이 보이기에 이번시즌 희망이 있다...
............-0-.;;;;;;웤도 스타도 잡아 한국인 사상 처음으로 양대회 석권하는....
게이머가 나올것인가!

두둥~

흐음...날림으로 열라게 적었어요-0-;;;;;;;;;
심심해서 적었는데......태클이 들어와서...흑...재수생 ㅠ_ㅠ;;;;
그냥...제 생각!흐흐.........담시즌이 이번시즌보다 더 재밌어 질듯한 느낌이네요....
테란이 저그에게 이번시즌에는 고전할듯..보이며
2프로토스역시 많은 선전 할것으로 예상 되는.....그럼! 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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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0/12 16:54
수정 아이콘
좋은글이네요 원츄!
Junwi 박경락이 드디어 우리들앞에 선을 보이네요;;;
그동안 온라인에서 엄청난 악명(?)을 떨쳣던
공동의 적 박경락!! 분명히 사고 칠겁니다!
서지훈도 화이팅~
박정석테란김
02/10/12 17:05
수정 아이콘
이윤열선수나 박경락선수는 몰라도 성학승선수는 '온게임넷'에서는 신예가 아니죠. 이미 올해 있었던 온게임넷 두 리그 모두 출전한 선수랍니다.
윤승렬
02/10/12 17:18
수정 아이콘
잘못알았나봐요..--;;;아...글고보니..
sky쫄티입은...성학승 모습이 생각이 나기도;;;;;그래도 본리그는 처음이
죠? 다른선수도 예선은 참가했었죠!-0-
02/10/12 17:25
수정 아이콘
어..?? 김동수 선수 본선 진출한건가요..?? WoW 기뻐라.. ㅠ0ㅠ
뭔소린가요...
성학승 선수 네이트배 스카이배 모두 본선에 진출했었습니다 -_-;;
저그의 상추쌈
02/10/12 17:27
수정 아이콘
성학승선수는 nate-sky다나왔져-_-
저그의 상추쌈
02/10/12 17:28
수정 아이콘
-_-헉 뒷북을-_-
윤승렬
02/10/12 17:33
수정 아이콘
헉.........그렇군요..........-0-
ㅇ ㅏㅇ ㅏ......ㅡㅡ;;;;;;마따.....
아마도.....밑에 글중...신예 저그 트로이카인가...거기에 성학승선수도 있어서
해깔렸나봐요..ㅡ.ㅡ;;;;
김연우
02/10/12 17:37
수정 아이콘
전 서지훈 선수가 김정민 선수 류의 정석테란의 계승자라고 생각 했는데.-_-
프린스마린
02/10/12 18:59
수정 아이콘
요새 정말 최강자는 이윤열 선수!!
02/10/12 19:21
수정 아이콘
아마 이윤열 선수는 KPGA 만큼의 두각을 나타내지는 못할겁니다.
어떤분께서 말씀하셨듯이 KPGA 는 안정적인 멀티의 존재로 최대한 힘싸움을 이끌어 내는 맵이구요..
반면 온게임넷은 엄청 전략적인.. (ex-네오 비프로스트) 맵들이고 대규모 보다는 소규모 싸움이 중심적이기 때문에 물론 기본 성적은 나오겠지만..
저는 이윤열 선수보다는 박경락 선수에게 더욱 눈이 가는군요.
개인적으로 차세대 저그의 No.1이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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