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kpga투어결승전 봤는데 마지막에 이현주님이 해설자를 그만 두신다기에 정말 마음이 섭섭하네여.
비록, 개인적인 이유로 떠나시긴 하셧으나 똑부러지고 노련한 해설을 스타방송에서 들을수 없다는게 정말 아쉽네여.
저 개인적인 생각으론 여성분이 그러한 방송에서 해설을 하신다는게 쉽지만은 않을듯한데, 이현주님은 정말 꿋꿋하게 잘소화해내셔서 남자로서 존경스럽기도 하구 본받을점도 많았는데염 ㅡ.ㅡ;
그동안, 여러게시판에서 이현주님을 생각하는 팬들도 정말 많았는데..
때로는 안좋은얘기를 쓰시는분들도 간혹게시고(약간 이유같지않은 이유로 매도시키는 분들이 꽤있져,,어디서나여.. 또한 이런분들때문에 이현주님이 마음의 상처를 받지나 않았을지 걱정많이 햇네염),진짜로 지적할부분을 잘 찝어준분들도 게셧고.. 물론, 칭찬을 아끼지 않으신 분들도 많으시져.
이런것 모두가 이현주님에게 관심과 애정어린눈으로 보기때문에 그런거겟져^^
바라건데, 다음 kpga스타리그는 못보더래도 그다음리그에서는 다시 해설자로 복귀하시는 이현주님을 꼭 보고싶군여.
아무쪼록 다른 여타 게임캐스터로도 훌륭히 잘해내시기라 믿고염.
항상 웃는모습잊지마세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