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개그콘서트의 봉숭아학당코너를 보니 강성범씨의 역할이 바뀌었더군요.(원래는 거짓말쟁이 연변총각이었지요?)
요즘은 우기기쟁이로 나오더군요.
이 개그는 채널에 자주 들어오시고, 또 그 프로를 본 사람만이 알수 있습니다.

칫 : 그래서 말이여. 피지알 채널에 매너 게이머가 많단 말이여. 그지? 잉?

채널식구들 : 그래. 그래.

칫 : 그려. 그래서 그 중에 '낭춘'이라는 게이머가 있단 말이지.

채널식구들 : '낭천'이야. '낭천'.

칫 : 무슨 소리여! '낭춘'이자너. '낭춘'!

채널식구들 : 아니야. '낭천'이야.~~

칫 :(웃으며)  이건 빠져 나갈수 없는 증거가 있어. 후후.. '임성춘'이 이름 따라서 '낭춘' 이렇게 지은 거자녀.  '임성춘'! '낭춘!'

낭천님 : 아니지.'임성춘'이고 '낭천'이지.

칫 : (잠깐 멈칫 하다 화를 내며) 그럼 임성춘이 아니라 임성천이구만!



PS. 재미 없지만.. 몇몇 분들이 올리라고 하셔서...-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