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Date 2002/05/04 19:42:04
Name 마요네즈
Link #1 http://www.ongamenet.com/League/starnate/BBS.asp?flag=view&bname=starleague&idx=74883&p=6&who=
Subject [펌] 온게임넷 스타리그 장래에 대한 우려.. (By.송형진,OngameNet)
게시판이 온통 이번대회 맵에 대한 탄식으로 도배되다 시피 하고 있습니다.

어떤 분들은 프로토스가 부진한 건 종족의 특성 탓이지 왜 지겨운 맵타령들만 하
고 있나고 하실지 모르겠지만,  비슷한 시기에 같이 진행되고 있는 겜비시-kpga
투어나 겜티비 스타리그의 결과를 보면 이번 온게임넷 리그의 맵선정에 역시 문제가 없다고는 할 수 없겠더군요.

가장 문제가 되고 있는 비프로스트의 경우, 들리는 바에 의하면  김동수선수(가장 저그를 잘 잡는 프로토스 유저임에도)는 많은 연습게임중 한번도 저그를 이기지 못했다고 합니다.   결국 어쩔 수 없이 전진게이트라는 무리수를 둘 수 밖에 없었겠죠.   초반 전진게이트의 성과에도 불구하고 김동수 정도의 컨트롤과 게임운영능력이 있는 선수가 결국 패할 수 밖에 없는 이유는 역시,  대 저그전에서 프로토스의 입장이 전혀 고려되지 않고 여러갈래 길이 나누어져 있는 비프로스트라는 맵의 문제로 귀결될수 밖에 없습니다. 물론 다른 분들의 지적이 있었듯이 김동수 선수가 조금 더 침착하게 경기운영을 하고 만약 언덕케논이 성공했더라면 결과는 달라질 수도 있었겠지요.
하지만 그런 극단적인 처방인 전진게이트가 다음 게임에서 또다시 성공할 수 있을까요?
스타크래프트를 좀 아시는 분이라면 그리고 프로토스를 좀 해보신 분이라면, 이 맵에서 프로토스로 저그를 이기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는 걸 알 수 있으실겁니다. 더구나 실력 차이가 거의 나지 않는 프로게이머들간의 경기에서는 두 말할 나위가 없겠죠. 대 테란전에서도 대 저그전 만큼은 아니더라도 역시 프로토스가 더 불리합니다.

비단 비프로스트 뿐만이 아니고 포비든 존에서도 역시 프로토스는 어렵습니다.
대 테란전에서 안정적인 더블커맨드를 한뒤 타이밍을 놓치지 않고 들어오는 테란의 병력을 막기는 참 힘들다는 것이 저번 한웅렬 선수와 김동수 선수의 경기에서 드러납니다.
대 저그전에서도 섬맵의 특성이 별로 없고 중앙이 완전히 뻥 뚤려 있으며 멀티 할 곳도 뻔한 이 맵에서 본진과 확장기지를 같이 방어하기 어렵다는 것이 챌린지 리그에서 임성춘선수와 장진수 선수의 경기(네이트배의 이재훈- 나경보전도 마찬가지)에서 나타납니다. 물론  챌린지 리그 강민 선수가 이 맵에서 저그를 이기긴 했지만 프로토스가 좀 더 어렵다는 게 제 생각입니다.

그동안 온게임넷 스타리그는 스타리그의 선두주자로서 많은 게임팬들의 사랑을 받아왔고 많은 훌륭한 선수들을 배출했으며, 기억에 남을 만한 명승부들을 연출해왔던 것은 아무도 부정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온게임넷 리그의 장래를 염려하는 것은 비단 이번 맵선정의 문제가 이번 리그로 끝나지 않는다는 데 있습니다.
이미 알려졌듯이 다음 스타리그는 이번 네이트배에서 시드배정을 받을 수 없는 12명의 선수와 챌린지리그에서 추려진 12명의 선수간의 대결을 통해 절반이 선발되어  네이트배 4강 선수들과 함께 16강을 구성합니다.
그리고 이번 챌린지리그 역시 네이트배와 같은 맵으로 경기를 하고 있습니다.
이런 식이라면 과연 다음 스타리그에서 프로토스 유저를 몇명이나 볼 수 있을지 걱정이 되지 않을수 없죠.  (또한 이번 이윤열 선수 문제로 인해 현재 가장 강력한 테란유저의 한사람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수준 높은 경기를 보여줄 수 있는 게이머를 다음 시즌에도 볼 수 없다는 것도 큰 문제입니다. 사건의 내막을 속속들이 알 수 없는 저로써는 현재 나와 있는 자료로만 볼때 온게임넷 측의 책임이 크다고 느껴집니다.)
프로토스의 입장을 두둔하는 것이 아니라 스타크래프트라는 게임의 특성상 세 종족의 고른 대결을 통해서 훨씬 재미있는 리그를 보고 싶다는 것이 스타팬들의 솔직한 바람일 것입니다.
프로토스가 리그에서 소외되게 되면 같은 종족간의 경기나 테란-저그전만 계속 진행되어 게임의 흥미가 떨어질것은 자명한 일이겠죠. 이것은 결국  프로토스 유저가 본선에 한명도 참가하지 못하고, 결국 저그대 저그전으로 결승전이 치뤄진 저저번 kpga위너스 챔피언십에서 이미 나타난 일입니다. 위너스 챔피언십을 보면서 `이 리그는 참 재미 없구나' 하고 느꼈던 건 저 뿐만이 아닐 겁니다.
그 뒤 kpga 투어는 저번 2002 1차시즌부터 프로토스 유저의 참가로 활기를 되찾았고 임성춘 선수가 3위를 하기도 했죠.

따라서  겜비시-kpga리그와 비교를 안 할 수 없습니다.
이번에 네이트배와 동시에 진행되고 있는 kpga2차 리그는 시즌 시작전 이미 pgr21대회를 통해서 맵 테스트를 하고 그 결과 얻어진 통계를 바탕으로 종족간 균형이 어느 정도 맞는 맵 선정을 통해 정말 재미있는 경기를 많이 보여주고 있습니다. 블레이드 스톰이라는 맵은 pgr21대회를 통해 종족간 균형이 거의 5:5:5를 이루는 밸런스를 보여줬고,  인디언 라멘트라는 맵은 네 모서리에 섬으로 구성되어 있는 점에서는 포비든 존과 같지만, 중앙 지역에 많은 언덕과 멀티로 복잡한 지형설정이 되어있습니다. 기본 설정은 포비든존과 같지만 많은 변수와 재미있는 게임을 유도하는 것이 포비든 존보다 훨씬 점수를 많이 줄 수 있는 맵입니다.
제가 말로 설명하는 것보다 못 보신 분들은 직접 겜비시 vod를 통해 확인하실수 있을것이고, 특히 금주 목요일 벌어진 홍진호-이재훈 경기는 게임을 보는 재미가 바로 이런 것이구나 하고 감탄사가 나오게 하는 명승부 였죠.

또한 이번에 처음 출발하는 겜티비 스타리그는 어려워진 프로토스의 입장을 좀 배려한 듯 예선과 본선맵으로 스노우 바운드 를 채택함으로써 저그와 싸우는 프로토스 의 어깨를 한결 가볍게 해주었고 그 결과 많은 프로토스 유저들이 본선에 올라왔고 계속 선전하고 있습니다.  스노우 바운드 외에도 로스트 템플이나 라이벌리 같이 검증된 래더맵을 사용함으로써 종족간 맵 타령이 거의 나오지 않고 있죠.

현재 진행되고 있는 3개 게임 방송국 리그 중에서 게시판이 맵타령으로 어지러운 곳은 온게임넷뿐입니다.
겜비시는 위너스 챔피언십에 대한 반성으로 종족간 균형이 맞지 않는 맵은 버리고 리그 시작전 예비 대회를 통해 맵테스팅을 함으로써 맵선정에 대한 시비를 막으려는 노력이 보입니다.  또한 현재 아직 리그가 진행중임에도  문제가 드러난 맵에 대해서는 다음 시즌에 대비해  벌써 수정하고 있는 중이고요.
하지만 온게임넷은 종족간 균형보다는 새로운 시즌엔 새로운 맵이라는 컨셉에 더 주력하고 있는 듯 보입니다. 사전 맵 테스팅이란 과정을 거쳤는지도 의심스럽습니다.

맵타령은 지겹다, 문제는 게이머의 실력이고 연습이고, 종족의 특성일 뿐 더 이상 맵에 대한 논쟁은 그만두자는 분들도 있을것이고 김동수 선수도 이에 대해 부정적인 견해를 피력한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온게임넷 리그를 아끼고 , 스타크래프트를 너무 좋아하는 팬의 입장으로서, 좀 더 재미있고 좀 더 활기찬 온게임넷 스타리그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어떤 해결책이 나와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길고 두서 없는 글을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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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요네즈
02/05/04 19:42
수정 아이콘
혼자 보기 아까운 좋은 글 같아서 이 곳 게시판에 올립니다..^^
02/05/04 19:49
수정 아이콘
좋은글..

인정할건 인정하고

고쳐나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겜비씨 잼나더군요..

on-air가 되면 더 좋겠더고만.. ^^
02/05/04 19:50
수정 아이콘
맞는 말입니다. 결국 문제는 맵인데, 그게 만들기가 상당히 어렵지요. 특히 온게임넷은 문제가 생길때마다 극복 어쩌구 하는데, 이제는 지겹습니다. 종족의 특성에서 나오는 기본적인 차이는 극복이 안됩니다. 그렇게 만들었는걸요. 이럴바에는 차라리 매우 다양한 스타일의 맵을 만들어서 보는재미라도 있게 만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1. 언덕이 전혀 없는 완전평지맵을 만든다.
2. 다이어스트레이츠보다 더 심한 섬맵을 만든다.
3. 자원도 많고, 무지하게 구불구불하고 언덕도 많은 복잡한 맵을 만든다.
4. 완전 힘싸움 집중형 맵을 만든다.
5. 본진자원만 있는 맵을 만든다. (-_- 엽기..)
등등 아예 재미있는 경기를 보여줄 수 있는 맵을 만드는 게 더 나을 것 같습니다.
저능아
02/05/04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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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말에 동감함니다...제가 물론 플토유저는 아니지만 이맵에서 플토유저가 정말 힘들다는 생각이 듬니다...맵제작자분이 맵을 잘만드시는것은 알고 있지만..이번 대회맵은 흥미도 떨어지고 요샌 별로 볼생각도 안들더군요....^^;;제 개인적 생각으로는 담시즌 맵에는 인큐버스 같은 초록색 배경(보기에도 참 아름답죠^^),밸런스도 잘맞는 맵과 디스커버리와같은 전형적인 섬맵이 추가되면 좋을것 같네여...(그럼 플토유저분들도 불만이 줄어들겠죠?)
Dr. Lecter
02/05/04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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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트배 리그 막 시작할 때 추가된 맵 2개가 참 궁금하더군요. 온겜넷 홈페이지에 맵에 대한 소개가 올라갔을 때 보니까 종족간 승률을 써놓은 게 있던데 대부분 48:52 이런 식으로 거의 편차가 없더군요.
근데 맵이 생긴걸 보면 어~ 이상한데... 이거 xx가 분명 불리할 거 같은데 승률이 저렇게 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특히 비프로스트.. 제가 첨 봤을 때 이 맵은 저그맵이다 할정도로 저그가 유리해 보이더군요.
경로가 저렇게 많다니... 겐세이하면 저그 아닙니까?
대체 무슨 근거로 승률을 비교해 놓은 건지 궁금합니다.
과일파이
02/05/04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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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KPGA처럼 원래 스타 오리지날이나 브루드워 맵폴더에 있는 맵들을 조금씩 수정해서 활용하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거기에도 재미있는 맵들 많거든요.(래더맵말고)
02/05/04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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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겜넷 공식맵.. 자료실에서 name 맵돌이로 검색해보면 비프로스트와 포비든존의 탄생과정을 보실수 있습니다. 당시 사람들이 맵에 얼마나 무지한지도.. 단지 3개월 전인데 말이지요. (당시 가림토님이 포비든존 앞마당을 오픈개방형으로 하면 테란의 힘을 뺄수 있다고 하니.. 그럼 누구 좋으라고 그러냐는 등 ^^;; 사실 저도 그렇게 생각 했어요. 프로토스 프로게이머이면서 그런말을 할수 있다니 하면서.. 지금 생각하니 대단히 용기있는 발언이라는..) 이번 온게임넷 스타리그로 다들 맵에 전문가 수준이 되었으니. 다음 시즌에는 완벽한 밸런스의 네오 비프로스트와 네오 포비든존이 탄생하길 바랍니다. 개인적으로 인큐버스맵이 다음 시즌에 공식맵이 되면 좋겠군요..
엄재경
02/05/04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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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트배 타종족 상대 저그 10승 7패, 테란 7승 9패, 프로토스 5승 6패입니다. 저그 4, 테란 3, 토스 1명이 8강에 진출했죠. 코카콜라배 때와 종족비율 같고요...
현재 진행중인 KPGA의 8강과도 종족구성이 거의 비슷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챌린지 리그에서 저그유저들이 엄청난 승률을 올리고 있을 뿐, 스타리그는 저그의 강세가 느껴지긴 하나 테란과 토스도 나름대로는 선전하고 있답니다.
한 맵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기 위해선 10:1 정도의 스코어가 아닌 이상 20~30차례의 경기 정도는 일단 지켜보는 게 좋을 거 같습니다.
한 차례만 경기가 나와도 보통 성급한 의견은 언제든지 출현해 왔습니다만, 이번 시즌에는 유달리 심한 거 같네요.
Dark당~
02/05/04 23:37
수정 아이콘
^^ 엄재경님 화이팅임다~

전 저그가 쎈것이 맵 탓인지 분간 할만큼 고수 유저가 아니기에 뭐라 할 말은 없지만.. 사실 요번 리그에선 유난히 맵에 대한 말들이 많으므로 정말 그런가 싶기도 하고.. 갠적으론 저도 재경님 말씀처럼 어느정도의 근거자료가 될 경기가 필요 하다고 생각합니다..

요번에는 시드배정자중 3/4이 이미 탈락했고 1명도 거의 위기(음~ 오늘 재경기 하는거 같든데.. 했나요? 그리고 이미 방송했나 모르겠네요... 어케 됐는지 궁굼하당~~)... 이런 것들도 맵논쟁을 일으키는데 일조를 하지 않았을까 갠적으로 생각... 켁~ 아니라구여... 걍 그런 생각 해봤슴다.. -_-;;
Dark당~
02/05/04 23:42
수정 아이콘
정현님 떨어졌나부네요..-_-;; 바로밑에 있네요..--;;
궁금플토
02/05/04 23:51
수정 아이콘
일단 논란대상인 비프에서는 누가 말씀하셨는지는 정확히 생각안납니다만, 토스가 저그상대로 힘든다고 하셨고, 지금까지 3게임 치룬걸로 아는데 물론 전패구요.. 많은 경기를 치룰만큼 토스유저들이 올라온것도 아니고.. 20~30경기까지 치룰려면...
차기 시즌에서나 분석이 나올거 같슴니다..;;;;
ps:맵밸런스가 비프경우 p v z가 그리 좋지 못하다고 대부분 공감하시는듯 싶은데..엄재경님은 일단 유보상태신가 보네요;;
오정환
02/05/05 00:07
수정 아이콘
자료를 보면 그렇게 까지 나쁜것같지는 않네
ㅡ,ㅡ
풍경소리
02/05/05 00:08
수정 아이콘
예선전, 머 이제는 첼린지리그에서 지난시즌맵만을 따지기보다는 아예 예선전용으로 검증된 맵을 쓰면 안될까나여.. 그러면 맵이 종족에 미치는 영향을 줄일수 잇을거같은데..
경규원
02/05/05 00:47
수정 아이콘
일단 딴맵은 제처두고 오직 비프의 플VS저만 놓고 본다면(타종족 및 맵 완전 제외) 플토가 아주마니 마니 불리한 편이죠..

무었보다..
1. 길이 멀죠.->초반 하코는 전진게이트 아니면 무용지물..

2 가스멀티가 힘든건 저그나 플토나 마찬가지지만, 뒷동산으로 저글링(넥파괴)OR럴커 견제가 심할수 있습니다. =>결국 옵테크 템테크 필수인데.. 1가스로는 진출 시단이 무 . 지 . 막 . 지 느려지죠.. 저그는 2개스 확보하죠 이정도탐이면..

3. 입구 좁아서 어케 어케 하다가 만약 조이기 당하면 정말 뚫기 힘듭니다.. 평지라서 언덕이구 머구 없습니다 --..

4.플토가 할수 있는게 없습니다. 질롯 테크 타봤자 거리장난 아니라서 밀다가 럴커 나오면 빼다가 뒤루뒤루 밀려나서 결국 조이기 당합니다 OR 테크타면 3해처리 땡히드라에 진짜 금방 죽죠 --..

반면에 저그는
1. 하코 걱정 없죠..(김동수 선수 땜에 앞으로는 드론정찰 필수 일듯)
2. 저그는 할게 많다.하코 없으니까 본진 투해처리하고. 상대 머하나 봐서
테크타면 땡히드라 힘싸움이면 저그두 테크 타면서 럴커 체제 가거나 무탈 타면 되니까요..->포톤을 본진에 박느냐 안박느냐... 스타게이트 올리냐 안올리냐... 무지 갈등 때리죠..
목마른땅
02/05/05 12:48
수정 아이콘
이번 맵들이 욕먹는 또 하나의 문제점은 전반적인 색깔의 불균형에 있는 것 같습니다. 비프로스트, 포비든존, 네오 버티고, 네오 사볼 모두,, 노란색의 사막이나, 검은색과 붉은 색이 조화된 애쉬월드 스타일이 빠지고 대부분 트왈라잇 계열의 색톤이 너무 강해서,, 지루해지는 것 같네요.. 담에는 맵타일 밸런스도 고려했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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