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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1/20 17:09
저도 봤슴니다... 그나저나 차두리선수 얼마전까진 몇명 안들어왔던 미니홈인데.. ㅠ,.ㅜ 좀 더 친해져놀껄..
맨위의 다음카페에 올려져있는 자료화면은 외부링크가 안되서 다음에 로그인하고있지 않으면 봐지지 않습니다... 참고하셔요 ^^;;
03/11/20 17:32
안녕하세요 homy 입니다.
죄송합니다. 가능하면 이런류의 펌글은 퍼오시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특히나 퍼다 날라 달라고 하는 글들은 가능하시면 퍼오시는걸 삼가 주세요. 글쓰신 분이 리플 달아 주신다면 이동 시키고 싶군요 좋은 하루 되세요.
03/11/20 18:34
조작인거 같네요...
굿데이가 초딩도 아니고 바보도 아닌데... 저렇게 IP조사하면 뻔히 들킬일을 지금 상황에서 할일은 없죠... 그리고 제 개인적은 생각일지는 모르지만 펌글을 웬만하면 삼가해주셨으면 좋겠네요... 자유게시판에 쓰는 모든 글들은 정성이 들어간 글인데 펌글은.. 정성이 들어가야된다는 pgr의 규칙(?)과는 안 맞은거 같네요... 나중에 좋은 글 부탁합니다..^^v
03/11/20 18:46
왠지 이런글 보면 마녀사냥 같다는 느낌이 드네요;
우리나라 네티즌들이 냄비근성이 심해서 그런진 모르겠지만 언제나 딱 적당한 타이밍을 넘어서서 오버하는듯한 느낌을 받는건 저만 그런건가요?
03/11/20 18:59
'찌라시'라고 언론을 욕하면서, 서로 방식을 닮아가고 있는것 같습니다..
그나저나 조작이라고 한다면, 굳이 댓글을 지울 필요는 없지 않았을까요.. 무슨 엑스파일 보는것도 아니고..
03/11/20 19:02
//유군 저도 저 게시글 봤는데 조작아닙니다.. ip 조회 결과도 맞습니다.
(사실 ip 추적이라고 하기 보다는 조회란말이 맞죠.) 대부분의 사람들이 인터넷에 자신이 쓴글이 익명성이 있다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어떤 컴퓨터나 고유의 ip를 가지고 그 ip가 고정일때는 익명성이 그다지없는편이랍니다. 저 글 쓴 굿데이 신문 의 직원(기자인지 아닌지는 알수 없지만 직원이란건 확실하군요.)은 그런것을 모르는 사람이엇다고 보여지는군요.. 사실 많은 게시판에서 ip가 나오게 수정한다면 이런일들은 비일비재 할껍니다.. 회사내에서 ip조사하면 단 1분이면 누가 그 글 썼는지 알수 있답니다..
03/11/20 19:04
예.. 하 그렇군요.. 호미님 맘대로 하세요 ^^ 앞으로 펌글은 저도 자제 하도록 하겠습니다.. 글구 이 글 조작아닙니다 ㅡ_ㅡ ip 조회결과가 맞는데 조작은 ㅡ_ㅡ..
03/11/20 19:05
예전 게임큐에서도 ip 안나오다가 나오게 했을때 몇명이 다른 아이디로
장난 친게 들통났었는데..그때 일이 기억나는군요.. 그 중 한사람이 직장인 스타리그에 나오는걸 보니 기분이 좀 씁스럼 하더군요..
03/11/20 19:59
조작일 것 같다는 말은 뭐가 조작일 것 같다는 얘기인가요? 진짜 잘 이해가 안돼서 묻는 말입니다.
1. 위의 캡쳐 화면을 포토샵으로 수정했을 것이다? 2. 아이피 주소가 굳데이가 아닌데 굳데이인것 처럼 적어 놓았을 것이다? 3. 누군가 굳데이를 욕먹일려고 굳데이회사에 잠입하여 글을 썼을 것이다? 그 어떤 것도 아닌 것 같은데 조작이라면 무슨 조작이라는 말인가요?
03/11/20 20:53
여기분들은 되려 반응이 지나치시죠...
프로게임도 스포츠라고 생각하신다면 이런 스포츠신문들의 만행에 스포츠 팬으로써 함께 공감하고 화내야하지 않나 생각됩니다. 물론 펌글에는 정성이 들어가지 않아서 이렇게 반응들을 보이실수도 있게지만... 조작이니 뭐니 하는 이야기는 가히 황당하기까지하고; 떡히 증거가 있어서 화를 낼만한 일에 마녀사냥이란 반응은 난 그런 네티즌들과는 달라. 라고 말하시는것만 같아서 씁슬합니다. 이 곳이 스타크래프트 사이트임은 누구나 알 수 있고, 이곳의 규칙에 맞춰서 따라야 하긴 합니다만. 이런 어이없는 사건은 어디든지 알려주는게 더 좋을거 같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pgr같이 영향력이 큰 사이트들에는 말이죠.
03/11/20 21:33
용살해자// 가히 황당하다는 님의 반응은 백분 이해합니다만 인터넷의 힘을 잘 아신다면 그럴수도 있구나 라고 받아들어주셨으면 합니다 아니할 말로 이번이 기회다 싶어서 몰아부치는 사람이 없을거라고는 누구도 장담못합니다 제에게 굳데이에 관련된 지인이 있는것도 아니고 차두리 선수 안티도 아님에도 저런식으로 잠시나마 생각을 할수 밖에 없는것이 바로 인터넷의 폐혜중 하나가 아닐까 싶군요
larcri// 어떤 기준으로 보수라고 말씀하시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03/11/20 22:33
음...그런가요???
그 굿데이 직업 참 특이하네요..자신의 IP 들킬텐데... 익명성이 보장된다는 약간의 순진한(?) 생각을 가지고 저런 만행을 하다니...쩝..안타깝네요 그런데..남의 IP를 추적해도 되나요??
03/11/20 22:40
ㅡㅡ?? 유군님... 제 생각에는 그따위 욕설과 비방으로 글을 남긴 사람을 그냥 넘긴다는 게 이해가 안되는데요.. 유군님 같으면 님의 집 대문에다 욕 써놓은사람 가만히 놔두실겁니까?
03/11/21 00:20
흠 남의 홈피에 욕설을 남긴 저 작자의 소행도 눈쌀이 찌푸려지지만.
그 작자의 이름과 직장 이메일까지 낱낱이 까발린 저 행동도 좋아보이진 않네요.
03/11/21 00:30
WHOIS에서 검색만 하면 뜨는 내용 전부를 그냥 가져다 붙인 것 같습니다만... 그것을 까발렸다고 하기는 어울리지 않는 것 같습니다..
03/11/21 00:56
사실 저렇게 뻔히 들킬것이라는걸 아는 사람이 별로 없습니다 한번 인문대 가서 여자 남자 여러명 붙들고 유동아이피 고정 아이피 를 영문으로 바꺼서 물어보세요 모르는 사람 은근히 많습니다
03/11/21 01:28
^^;; 저 밑에 리플을 보세요. 위에분을 나무라고 있는데..
지금 차두리선수의 미니홈에 가보셔도 남아있습니다. 저게 조작이라면 오히려 그 조작했다는것을 위해 조작을 해야 하는데(?) 그게 더 힘들어보이네요. -_-
03/11/21 02:25
homy님께. 욕설이 들어 있어서 언짢으셨는지, 제가 알 수는 없지만.
이건 상당한 스캔들입니다. 동네 양아치들도 싸울 때 부모 들먹이지 않습니다, 하물며 정론, 알권리, 언론자유를 시도때도 없이 명분삼아 내세우는 치들이 벌인 짓거리입니다. 또한 아시다시피, 자기네 손으로 그렇게 써 놓고서 "많은 네티즌들은 ***를 옹호하지만, 게시판에 다른 목소리들도 심심치 않게 들린다"류로 어설프게 물타기하는 기사를 '창작'해내는 꼴 많이 보시지 않습니까. 스포츠조선 모 기자도 최근 그러다가 옷 벗었구요. 저도 '퍼 날라달라' 류의 꼬릿글 그닥 안좋아하지만, 이번 경우만큼은, 오만한 언론과 그 구태의연한 취재방식, 인권을 무시하는 행태 등에 대해 나름대로 싸우는 그들의 방식이라고 보고 싶습니다. 운영자님의 너그러운 이해 부탁드립니다.
03/11/21 02:49
로드런너 // 음 ip조회시 나오는 관리자 정보나 담당자 정보에 나오는
이름과 이메일은 네트워크 관리자 일 뿐 저 글 작성한 사람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습니다. ㅡ.ㅡ;; 단순히 해당 네트워크의 관리자 이름과 이메일 주소일뿐이죠.. 겜방같은 경우는 보통 해당 겜방 상호와 주인 이름이 나오는것이랍니다.. 그러니 이름과 직장이메일 까지 낱낱이 까발린 행동 이라고 쓰신 댓글은 부적절한것이네요 ....
03/11/21 03:08
생각이 나서 덧붙입니다만, 굳데이에서 최근 목격자측 증인으로 나온 노모씨 가게 홈페이지에 '악성 욕설'을 한 네티즌들의 글과 고발사실을 대문짝만하게 다룬 사실이 있습니다. 욕설 내용을 가감없이 실은 것은 물론이구요. 자기들과 대치하고 있는 네티즌들은 사실 한 줌도 안된다는 뉘앙스의 문장도 빠뜨리지 않았더랬습니다.
그러면서 자신들은 회사 컴퓨터로 이런 저열한 짓거리를 서슴지 않고요. 하는 행태나 싣는 글은 왠만한 서구 황색지나 악성 파파라치가 울고 갈 정도로 상업주의에 찌든 자들이 '언론' '기자정신' 운운하는 작태, 그리고 뒤에 숨어 동네 양아치도 하지 않는 저열한 행위를 하는 분들이 '품성' '인성' 충고하는 행태.... 일개 시민의 처지에서, 전직 일간지 기자 입장에서 저로선 도저히 목불인견입니다.
03/11/21 10:10
먼저 경향신문에 대한 의견을 얘기하자면, 참 좋은 신문이라는 겁니다.
한겨레가 사실 보도와, 분명한 놈점으로 좋아하는 사람도 많지만, 또한 싫어하는 사람도 많은데에 비해서, 적어도 경향신문을 싫어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경향신문 사원들이 회사의 대주주이고, 편집자를 경향신문 기자들의 투표로 직접 뽑아서 편집의 독립성을 보장하는등, 우리나라의 신문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언론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물론 인기는 좀 떨어지긴 하지만요. 그런데, 굿데이는... 이번 사건의 사실 여부를 떠나 참 논란이 많네요. -.- 어쨌든, 경향신문(굿데이가 아닌)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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