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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1/13 00:32
초짜는 오래전부터 옮긴다 옮긴다하는 소문은 많았지만 옮지기 않고 있으니..^^;;
앞으로도 계속 Soul팀의 기둥으로 남아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군요..^^;;
03/11/13 00:55
세이시로님의 글을 읽다보니 나름의 이유도 합리적이고 해서 정말 이런한 일들이 일어나도 전혀 이상할 것 같지 않다는 생각이 드네요. 실제로 이런 일들이 나타난다면 세이시로님은 돗자리 펴도 될듯....후후후
저도 세이시로님의 글에 몇가지만 덧붙여서 예측해 본다면 조용호 선수는 왠지 다른 구단으로 이적할것 같고 임요환 선수는 동양팀과 재계약 할것 같네요. 그리고 홍진호 선수와 이윤열 선수는 요즘 보여주는 플레이에서 석연찮은 느낌이 계속 드는게...........
03/11/13 01:01
변은종선수 역시 조용호선수와 마찬가지로 팀복이 아닌 온게임넷 옷을 입고 나왔자나요-
조용호선수는 항상 그 파란 옷을 입고 듀얼에 참가해 전승했다고 스플에서 읽었어요~!! 파란옷의 정기-_-때문에 입지 않았을까?? 하네요. 전 오히려 왜 어제 KTF와 같은 강팀과의 경기에서 조용호선수가 나오지 않았나. 가 궁금하네요.
03/11/13 02:34
이윤열 선수와 그 궤를 같이 하던 조용호 선수의 한 없는 부진(현재 성적을 부진이라고 표현하기는 좀 뭐하긴 하지만...^^;;)은 아마도 동급 선수들의 연봉 문제와 관련이 있다고 봅니다...아마 조용호 선수는 저그 유저가 비교적 적은 동양(이창훈 선수로만 버티기는 힘들었겠죠)이나 KTF에서의 이적 관련 접촉이 꽤 있었을걸로 보이는군요...(그 동안은 소울과의 의리상 이적을 시도하지 않았겠지만 소울팀이 스폰을 잡기전까지 동양이나 ktf로의 임대 형식도 좋을 거라 생각합니다)
나도현 선수를 비롯 한빛 팀 선수들이 연봉을 모두 받고 있지 않다고 얼핏 들었습니다.(확실한지는 모르겠네요;;) 연봉을 받을 수 있는 팀으로 옮기는 것이 선수들에게도 또 팀에게도 좋을거라 생각합니다 KT의 "게임"으로의 "막대한 자금" 투자 형태는 게임팬으로써 참으로 반길만한 사건이라고 생각합니다 현재 11개 구단 중 하나를 인수하는 형식이 게임계 현재의 틀을 깨지 않고 게임계를 건강하게 만들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재미있는 생각은 Kor와 Soul을 한 팀으로 묶어서 KT의 스폰을 받는 방식이면 아주 좋을것 같습니다 POS는 그 특유의 강인한 정신력과 끈기로 다시 일어설 수 있으리라 봅니다...POS역시 좋은 스폰서가 생기길 바랍니다 p.s:홍진호 선수와 이윤열 선수의 연봉이 1억으로 알고 있습니다 조용호 선수는 5,000정도의 연봉이면 임대 가능할 것 같은데요 물론 이적료는 제한 임대형식을 말한겁니다
03/11/13 04:12
요즘 프리미어리그의 영향이 온게임넷에 미치는 것은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요즘 온게임넷에서 이변이 속출하고 있는데요. 이변의 희생자중 상당수가 프리미어리그에 진출중이고, 이변의 주인공은 프리미어리그에 들지 않은 선수인 경우라는 점을 봤을 때 말이죠. 온게임넷 맵에 대한 연습이 부족한 것이 아닌지..
03/11/13 10:35
그런 문제일 수도 있지만, 아닐 수도 있죠. 그냥 단순히 컨디션 문제라거나, 개인 사정에 따른 연습 소홀이라거나.. 이윤열 선수, 홍진호 선수 이번에 둘다 엠겜에서 결승 가까이 올라갔고, 이윤열 선수는 이미 온겜 차기 리그 진출, 홍 선수는 엠겜 결승 준비중이죠. 부진이라고는 보지 않습니다. 그리고 동양팀의 경우, 조용호 선수의 영입은.. 글쎄요.. 안할 것 같은데요..^_^;; 팀 사정이란 것도 있고, 동양 팀 입장에선 지금 정도의 덩치가 충분할 것 같은 느낌입니다.. 신인 박강근 선수도 있고, 연습의 경우 급할 때는, 타구단과 협력도 할 수 있고.. 어쨌든 두고 봐야겠네요. 그리고 이변의 주인공이 프리미어 리그 출전 중일 가능성이 높은 건 어떻게 보면 당연한 거 아닐까요? 이변이라 함은, 유명 선수가 리그 진출에 실패했다거나 조기 탈락인데, 프리미어 리그 진출 선수 대부분이 유명 선수이니 겹치는 부분이 많을 것 같네요..^_^;
03/11/13 15:28
근데 KT나 KTF나 같은 계열사 아닌가요?? 같은 계열사면 더이상 게임팀에는 돈을 투자하지는 않을 것 같네요.. 그리고 KT도 게임만드는 회사들을 지원한다고 본것 같은데...
03/11/13 16:00
어쨌거나 KT와 KTF가 같은 회사는 아니니까요. 축구 같은 경우도 현대 계열에서 몇개구단을 운영하고 있으니 아예 불가능한 일은 아니지 싶습니다.
03/11/13 19:05
한빛팀선수은 연봉을 받고있다고 알고있었는데요.
강도경 변길섭 박정석 박경락 선수가 받고있다는 소식을 아주 오래전에 들었습니다.(박경락 선수는 올초부터 연봉을 받았다고 들었습니다.) 나도현 선수가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한게 제 기억이 맞다면 한빛 선수들의 재계약이 끝나고 한참 후이니 만큼..이듬해에는 무언가 좋은 소식을 기대합니다. 다만 걱정인것은 한빛 소프트 자체의 악제입니다. 현재와 같은 불운이 겹친다면 게임단에 대한 대대적인 정리가 있지 않을런지... 스타크레프트의 국내 유통권을 비벤디 코리아가 회수해간다면 한빛입장으로서는 게임단을 굳이 스타쪽으로 몰아줄 필요가 없지요. 한빛 입장에서 유통권을 빼앗긴다면 스타크래프트 게임단을 유지할만한 특별한 메리트가 있는 홍보효과는 이미 누릴대로 누린 셈이니까요. (개인적으로 그렇게 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물론 팀을 다른 식의 홍보효과를 위해서 유지할수도 있지만(대표적인 예로 '탄트라'가 있었습니다만 광고만 성공하고 게임이 실패했으니..원) 현재와 같은 대형팀으로의 필요성은 떨어지게 되는것이니까요. 너무 우울한 예상인가요?^^;; 아직 닥치지 않은 미래보다는 빨리 소울팀과 POS팀이 스폰서를 만나기를 바랍니다.(KOR팀은 스폰계약이 어디와 어느정도 진행된것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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