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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1/09 21:55
어제의 챌린지 리그 결승진출자가 오늘의 스타리그 결승진출자가 되었고
어제의 챌린지 리그 우승자가 오늘의 스타리그 우승자가 되다니..@.@ 세상은 정말 오묘합니다..^^
03/11/09 22:00
2002년 NATE배
4강 A조 강도경 vs 한웅렬 B조 변길섭 vs 최인규 결과-1위 변길섭 2위 강도경 3위 최인규 4위 한웅렬 2002년 SKY배 4강 A조 박정석 vs 홍진호 B조 임요환 vs 베르뜨랑 결과-1위 박정석 2위 임요환 3위 홍진호 4위 베르뜨랑 2003 Panasonic배 4강 A조 홍진호 vs 이윤열 B조 조용호 vs 박경락 결과-1위 이윤열 2위 조용호 3위 홍진호 4위 박경락 2003 Olympus배 4강 A조 서지훈 vs 임요환 B조 홍진호 vs 박경락 결과-1위 서지훈 2위 홍진호 3위 임요환 4위 박경락 위의 결과를 보면 3위를 한 선수와 4강전을 치른 선수가 우승했습니다. 징크스라면 징크스.. 그래서 이번에 박경락선수가 3위를 했으니 박용욱선수가 우승?? 이런 글이 강민선수 카페를 필두로 온 카페를 돌아다녔었죠. 결승전 훨씬 전에.. 정말 우연찮게도 이번 리그까지 그 속설(??)을 이어갔네요. ^^ 다음 리그 때도 3-4위전만 보면 우승자를 가릴 수 있을까요?? ㅡ,.ㅡ 2003 Mycube배 4강 A조 강민 vs 박정석 B조 박경락 vs 박용욱 결과-1위 박용욱 2위 강민 3위 박경락 4위 박정석.. 우승하신 박용욱선수 축하드립니다~ 강민선수 2위 축하드려요~!! 모두 잘하셨습니다!!
03/11/09 22:15
여러분들이 잘 모르는 징크스일 수도 있고, 확실한지도 모르겠지만, 제 기억으로는 박정석, 이윤열, 서지훈 선수는 모두 마지막으로 지명 당한걸로 기억합니다. (변길섭선수는 잘 모르겠지만) 어쨌든, 조추첨식 이후부터는 아마도 그런 징크스가 있는 것 같은데다, 가을의 전설로 프로토스가 우승하기 때문에 그렇게 예언한 것 아닐까요?
03/11/09 22:18
함군님 2001sky에서 홍진호 선수는 4위입니다..
당시 김정민선수가 홍진호 선수를 2:0으로 이겼는데. 그리고 네이트배 이전 까지는 3.4위전에서 4위를 이긴 사람이 우승을 했죠..
03/11/09 22:37
그냥 단순히 생각해서..-_-;;
201년SKY배스타리그-김동수(가을에했음.부산사람) 2002년SKY배스타리그-박정석(가을에했음.부산사람) 2003년마이큐브배스타리그-박용욱일경우..가을에했고 같은부산사람이므로 이렇게 생각하진 않았을런지..ㅡㅡ;;;;
03/11/09 23:34
음... 제가 예언한글 같네요...
벌써 많이 말 했는데요. 어떤 분이 눈치 채셨죠. 챌린지 리그 우승자는 스타리그 우승자다. 이징크스를 만들기 위해 서지훈 선수가 우승한 뒤 박용욱 선수가 우승하기만을 바랬죠. 박용욱선수가 4강 오르고 나서 아 이게 징크스가 되겠군 이라고 생각했는데 주진철 선수가 탈락했으니.. 그래서 전 박태민 선수가 우승하길 바라고 있습니다. 꾸벅. PS : 제 글을 기억하시는 분이 있다니 기쁘네요,
03/11/10 14:25
저도 그 멘트를 보고 정말 결승전까지 기억이 났거든요. 너무 호언장담하셨기때문에 잊혀지지가 않았던..^^; 결국 박용욱 선수가 우승하고 나니 더더욱 신기하네요..
03/11/10 17:37
그런데 다음 시즌은 박태민 선수가 우승하기는 힘들것 같네요.
제 바람은 박태민 선수지만 제 예상은 강민 선수 or최수범 선수입니다.
03/11/10 17:38
clubAMR님 // 솔직히 2시즌 가지고 징크스라고 하기는 뭐하지 않을까요. 단순히 몇번 예상한것 중에서 한번 맞춘 것이라고 생각해주세요. 꾸벅
03/11/10 17:52
징크스가 살짝 빚나갔지만, 챌린지 리그가 도입된후 첫번째 챌린지 리그 에서 조용호 선수가 우승을 하였습니다. 그땐 시드배정같은게 없었구요.
그후 조용호 선수 파나소닉배에서 준우승 하셨습니다. 서지훈선수 챌린지 리그 우승후 올림푸스배 우승 박용욱선수 챌린지리그 우승후 마이큐브배 우승 강민선수 챌린지리그 준우승후 마이큐브배 준우승 확률로 따지면 꽤 높지 않나 싶습니다. ^^ 제 섣부른 생각 이지만 이만하면 챌린지 리그 결승전이 미리보는 스타리그결승전이 아닐까 싶습니다.^^ 챌린지리그 우승자 준우승자 스타리그에서 우승,준우승 하셔서 이런 징크스가 계속되었으면 하는 저의 작은 바램입니다.*^^*
03/11/11 23:54
소나기님// 딩동댕 그렇기 때문에 제가 두번재 글에서 박태민 선수가 우승하기는 힘들것 같다는 말을 한것 입니다. 주진철 선수가 올랐으면 주진철 선수가 우승할것 같던데...(듀얼 마지막게임에서 주진철 선수가 이윤열 선수를 거의다 잡았을때 다음 시즌 우승자는 주진철이다 라는 생각이 들었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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