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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1/09 20:06
솔직히 강민 선수가 이기지 않을가 생각이 됬는데...
악마의 힘이 대단하네요^^:;; 그가 써나갈 프로토스의 기록도 궁금해지네요... 그리고 강민 선수....^^ 강민 선수가 "할말이 없다"고 말한것은 박정석 선수에 대한 미안함이죠... 영웅 리치를 힘겹게 이기고 올라왔는데.. 허무하게 지니..박정석 선수의 미안함 먼저 앞서겠죠.. 그에 대답에 대해 팬들이 다른 오해를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자~~이제 남은것은 홍진호와 최연성이네요.. 두근 두근 추운 겨울 선수들의 땀을 보면 후끈 후끈 달아오르네요..
03/11/09 20:13
강 민 선수가 "할말이 없다"고 한건, 박정석 선수에 대한 미안함이 아니라, 자기 자신에 대한 자책감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PGR에 온 이후로, 응원하던 선수가 우승한건 2001SKY배 이후로 처음이군요..^^
03/11/09 21:34
강민 선수가 박정석 선수에게 미안한 맘을 가질 이유가 없죠. 박정석 선수는 예전 같은 팀동료였던 박용욱선수와 친구인데다 이번 마이큐브배에서 연습동료이기도 했구요. 이번 결승전도 박정석선수가 많이 도와줬다는 걸로 알고 있는데 강민선수가 미안한 맘을 가질 이유가..-_-;;;
마요네즈님 말대로 자기 자신에 대한 자책감이였겠죠.
03/11/09 22:24
(결국 로그인을 하게 되는군요ㅠㅠ) 전 Lover에 반했다니까요. (정말 노래 잘 부르시더군요;) 아, 정말로 챔피언이군요,(웃음) 결국 Kingdom을 세우고 King으로 등극하는 박용욱선수가 오늘따라 왜 이리 커보인답니까(하하;)
03/11/09 23:10
강민 선수의 할 말이 없다라는 인터뷰에 대해 다양한 해석이 나오는군요
박정석 선수와 연관되는 해석도 있군요 전 이윤열 선수와 연관 된 해석을 해 볼까요^^(농담입니다) 진의는 강민 선수만 알고 있을거고 받아들이는 사람에 따라 여러가지 해석이 나올 수 있겠죠 (제 생각엔 오늘 강민 선수의 인터뷰 매너는 너무 밑천을 다 드러냈다고 해야 할까요 뭐 그게 강민 선수의 매력이라면 매력일수도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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