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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0/29 00:08
마이큐브는 아깝게 되었지만 MSL이 남았습니다.
이번주 승자조 결승에서 이기셔서 좀더 편안한 상태에서 결승 치루세요. MSL에 이어 차기시즌 OSL에서도 우승하시길.... Yellow~ 힘내세요~
03/10/29 00:13
홍진호 선수. 저그의 최고봉. 전에도 없었고 앞으로도 없을 가장 이상적인 저그라고 생각합니다.(개인적으로.) 그러고 보면 저그의 역사는 홍진호 선수와 함께 해왔군요. 번번히 최정상 문턱에서 무너지는, 하지만 왠지 진호 선수의 우승이 가까워 질것 같은 느낌입니다.^^ yellow 폭풍처럼!, 막군님이 절 찡하게 만드시는 군요.
03/10/29 00:30
막군님, 그리고 YellOw... 패러독스에서 먼저 gg 쳤지만, 제 마음속에서 두분은 이기셨습니다.
YellOw... You still my NO.1
03/10/29 07:06
좋은 그림입니다 ~~!!
결코 손으로 그린 것 못지않은 작품이라고 감히 단언합니다. 홍진호선수를 아끼는 마음이 곳곳에 묻어나 있군요.. ^^;;
03/10/29 08:27
저도 홍선수를 응원하는 팬으로써 재미있게 봤습니다. ^_^
너무나도 꾸준히 성적을 내는 옐로우를 보면서 경이롭다까지 생각했습니다. 한경기 한경기가 마음이 찡합니다~~ 화이팅요!! msl도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랍니다!!
03/10/29 09:27
그림들 아래 글전까지는 되게 재밌네요.. 전 유머이줄 알았음 위쪽만 보고^^;;
"옐로우 미안해요, 약속을 지키지 못해서..." 가 왜 그렇게 웃기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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