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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0/28 11:59
차명석 해설위원을 TV에서 볼수 없다는 게 아쉽긴 하지만
LG코치로 가신만큼 더욱더 열심히 하셔서 LG감독이 되어서 나중에 다시 한번 뵈면 좋겠네요 :) P.S 근데 왜;; 임성춘 해설위원을 보면;; 언제나 차명석 해설위원이 생각 나는거죠;;;
03/10/28 12:03
이런... 안타깝군요... 이제는 최강조합인 한명재 차명석 콤비를 볼 수 없는 걸까요...ㅠㅠ
코치생활 잘 해가시길 바랍니다...
03/10/28 14:24
이런, 일부러 로긴까지 했네요.
솔직히 막고 싶은 심정인데. 내년 Espn 은 누구의 중계를 들어야 하나요? 으흐흐... 아쉽, 아쉽...
03/10/28 16:51
하핫~~ 엘지코치로 오신다니.. 축하해줘야되겠군요.. 그리고 espn 해설자중 송재우 , 허구연 해설이 제일 괜찮은것 같은데.. 문상열을 별로
03/10/29 00:35
앗....차명석 해설위원...참으로 좋은 일임에도 불구하고,
해설을 못듣게 된다니, 엄청 슬퍼집니다. 왕팬인데.......흑. 뒤돌아 보니, 야구장 가기 위해 강의도 땡땡이 치던 시절이 있었네요. 아이스크림, 오징어, 김밥, 음료수, 신문지, 선글라스, 막대풍선(느닷없이 등장했던), 두툼한 담요까지...... 그리고, 9회말 투아웃 상황에서의 끝내기 홈런!! 으와아아아~ 귓가를 두드리는 엄청난 관중들의 함성.. 선수들과 스태프들은 모두 하나가 되어 그라운드를 장악합니다. 이긴 팀에게는 정말 멋진 그림--- 차위원 역시, 스튜디오 안에서의 해설보다는 그런 것들이 훨씬 더 그리웠겠지요? 코칭스태프로서도 훌륭한 성과 이루시길 바랄 뿐입니다. 나가자, L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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