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Date 2003/10/27 02:27:41
Name Ace of Base
Subject 그들의 존재란.....
아래 캐스터 이야기 나와서
6분의 방송 대표주자를 떠올려봤음....

전용준 캐스터
-유닛 스케일이 커질수록 이 분의 혈압까지 커지니 건강을 생각해서
프로게이머들은 한방싸움을 자제 하라-

엄재경 해설위원
- 대학 강당의 교수같으신 우리 재경 선생님.


김도형 해설위원
- 하.지.만!! 요즘들어 이 해설에 엑센트가 강해지고 있다.
....그러려니 해야죠...-

김철민 캐스터
-이 분의 개그는 운이 따라주질 않는다..타율이 낮아서 안타까울 뿐...-

이승원 해설위원
-나보다 잘생겨서 할 말 없음 --; -

김동준 해설위원
-언제면 대답을 '예스'라고 하는 날이 올꼬.....
                 "~~ 할수 있느냐! 대답은 No입니다."


임동석 전 캐스터
-님은 지금 방황하고 있습니다. 제자리로 돌아오시기 바랍니다.
님의 드라군 약올리던 모습이 그립습니다. -

-W A N T-
좌 정한 우 동수
제가 게임방송을 접하게 만들어준
이정한 임동석 김동수 트리오가 가장 그립습니다.!


임동석 이정한 김동수  
최상용 성상훈 임성춘  
정소림          김창선
김철민 이승원 김동준
전용준 엄재경 김도형  



그 외 제가 잘 모르지만 다른 곳에서 활동하시는
스타 방송인 여러분들!!~~

모두가 사랑입니다.~


그들의 존재란...
곁에 항상 있을때는 모르겠지만
없다면 그때는 가장 크게 느낄수 있을것이다...


어차피 곁에 항상 있어도 알 수 있는 분들이 대부분이겠지만^^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Safer라지엘
03/10/27 02:34
수정 아이콘
이정한 임동석 김동수 트리오를 엠겜이나 게임tv에서 보고싶다는 생각이 거짓말안보태고 매일 리그를 시청할때마다 들더군요. 오래전부터요..
03/10/27 03:17
수정 아이콘
아칸의 혈압-_-;;;
clonrainbow
03/10/27 03:20
수정 아이콘
캐스터분들, 해설자분들의 최대의 적

베르트랑, 주진철 선수! ^^;
드론찌개
03/10/27 05:20
수정 아이콘
임성춘 최상용 김동수
이러면 해설이 아니라 거의 만담수준이 아닐까요..
03/10/27 06:31
수정 아이콘
네이트배 때만 해도 아콘이란 말보다는 '형광등~ 형광등~' 이라면서 혈압올라가던 전용준 캐스터가 생각나는군요. -0-;;;
Terran_Mind
03/10/27 07:45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론 언젠가 꼭 김동준 해설의 어휘록을 만들고 싶은 생각이 있기도 하죠...
스타중계진은 아니지만, 가장 호흡이 잘 맞는 중계진은 이현주,김동준,장재영의 엠겜 워3리그 중계진이 아닌가 하는...이현주 캐스터가 상당히 중심을 잘 잡는 편이죠..^^
예전의 이승원, 이현주, 김동준 중계진도 상당히 괜찮았다고 생각하는데..개인적으론 엠겜의 메이져 중계진이 이분들로 이루어졌으면 하는 생각도 있죠..
엘케인
03/10/27 07:55
수정 아이콘
첫 조합 정일훈 엄재경
두번째 김도형 정일훈 엄재경
세번째 최은지 엄재경
네번째 이현주 이기석
다섯번 최은지 김창선(크레지오였나.. 캐스터가 확실치 않네요..)


스타에 빠삭하시겠지만 어눌한 말투가 귀여웠던 이기석 선수..
초창기에 딱 저만큼 스타에 대해 알듯 싶었던 정일훈 캐스터..
부커진 음모론과 김도형식 개그로.. 초반의 부진을 씻은 김도형해설위원..
낭랑한 목소리의 최은지 아나운서..(어디로 사라지신 건지..)
요즘엔 조금 낫지만.. 화면에 나올때마다 부담스러웠던 김창선 해설위원..
한 고집 할것같은 큰형님 엄재경 해설위원..
옆집아저씨 같았던 이정한 해설위원..
개그 캐스터의 시초(전용준 캐스터는 그때 피파였죠??)였던 임동석 캐스터..
정체를 가늠하기 힘들었던 이현주 캐스터(알고보니 선수출신이었죠..)


참 오래되었군요.. 스타 중계..
그냥 생각나서 끄적여 봤습니다..
정말 오래된 것 같은 느낌이네요.. ^^;;
엘케인
03/10/27 07:56
수정 아이콘
테란마인드님 생각에 동감~~ 이현주님의 무게잡기와 더불어.. 장재영해설과 김동준해설의 알듯 모를듯한 견제도 장난 아니죠.. 후후~~
TheMarineFan
03/10/27 09:54
수정 아이콘
전용준 캐스터는 킬수의 압박!
후추가루
03/10/27 11:58
수정 아이콘
전용준님은 중계하시다가 혈압 올라서 쓰러지지 않으실까 걱정입니다.특히 킬 수!!!!!전용준캐스터 몸 생각 좀 하셨으면 좋겠어요..-_-
TheMarineFan
03/10/27 12:41
수정 아이콘
이번 온게임넷 결승전에 가시는 분들, 선수들 선물만 사가지 마시고, 해설위원 세 분들 마시라고 드링크제 같은거 선물해 가세요. ^^
잠깐 생각한건데, 전용준 캐스터가 좋아하는 유닛은 하이템플러겠군요. 한번에 킬수가 올라가니까요 ^^ 역시 싫어하는 유닛은 리버?
박서의꿈
03/10/27 13:14
수정 아이콘
김동준 해설위원이 잘쓰는 말중에 이것도 있죠.
'결과론적인 얘기지만....'
언제쯤 원론적인 얘기도 해주실지? ^^;;;
Vegemil-180ml
03/10/27 14:10
수정 아이콘
전용준 캐스터 성큰콜로니 공격받을때가 가장 기억에 남네요..
성큰~ 성큰 성큰 성큰 성큰~~~~-ㅁ-;
마리양의모티
03/10/27 15:47
수정 아이콘
최은지님은 아직도 온겜넷과 엠비시게임에 있습니다.
온겜넷 신작소개코너에서 목소리만 나오고요
엠비시겜은 목욜 6시 have a good time이라고
모바일 겜 프로 하십니다.
그리고 여전히 줌인게임천국 고정패널이십니다..

잘 찾으면 보입니다..
03/10/27 16:02
수정 아이콘
전용준 캐스터는 주로..유닛의 킬수에.. 김철민 캐스터는 주로..건물 파괴에 열을 올리시죠..
전용준 캐스터 : "저 리버.. 리버.. 리버.. 킬수 13. 14.15.."
김철민 캐스터 : "저 해처리 .. 해처리가. 해처리가... 깨집니다."(가끔 타이밍 안맞아서 고생하시는..^^;)
[비러스]대발
03/10/27 16:13
수정 아이콘
건물 파괴의 절정은 정일훈 캐스터 -_-; 해처리 해처리 해처리 해처리~ 아 깨지지 않나요? 아아아아 해처리 해처리 해처리 파괴됩니다~~
La_Storia
03/10/27 16:44
수정 아이콘
정일훈캐스터가 해처리이이이이~깨집니다~
김철민캐스터가 해처리이이이이~파괴됩니다~
인것같은데요 ^^;;;

정일훈캐스터의 그러나. 이것도 명대사죠 ^^;
La_Storia
03/10/27 16:45
수정 아이콘
김동준해설의 ~수 있느냐, 아느거든요~ 이것도 ^^;
그랜드슬램
03/10/27 18:14
수정 아이콘
김동준 해설의 대화가 안되요 ~~
sad_tears
03/10/27 18:38
수정 아이콘
대답은 No.입니다...원츄...ㅡㅡb

이글 중에서 너무 웃겼어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4497 SlayerS_'BoxeR'에게로... [33] 낭만드랍쉽4559 03/10/27 4559
14495 [잡담]이번에도.. [4] 한빛짱2505 03/10/27 2505
14494 단 두경기. [7] La_Storia2616 03/10/27 2616
14493 [잡담] 므흣한 감정.. [19] 언뜻 유재석2877 03/10/27 2877
14492 [방황하는 이에게] Who Am I? (To. Yellow & DayFly) [11] Let It Be3015 03/10/27 3015
14490 3대 토스 대장군들의 시드배정 [27] 매트릭스4106 03/10/27 4106
14488 그들의 존재란..... [20] Ace of Base3912 03/10/27 3912
14486 "Nada" PgR21.com Total Ranking 1위 등극 [38] Altair~★5325 03/10/27 5325
14485 문득... 그 때 그시간에... 김동준 해설은.. [2] fineday3668 03/10/27 3668
14483 한번쯤은... [2] forgotteness1599 03/10/27 1599
14482 [잡담]처음으로 게릴라대회우승을.... [3] 클라우드2389 03/10/27 2389
14481 부모님의 소중함.. [2] 낭만테란‥。1471 03/10/27 1471
14479 [연재픽션] 세동고 스타부 - 프롤로그 [8] 막군2135 03/10/27 2135
14478 오늘 아마추어대회 본선이 있었습니다. [7] Eks1989 03/10/26 1989
14477 결국 비룡의 꿈은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4] 박아제™2669 03/10/26 2669
14476 전위의 한마디.... [12] 김범수4629 03/10/26 4629
14475 [잡담] 흠...이미 잃어버린 처음의 그 순수한 첫느낌에 대해.. [7] 이직신2783 03/10/26 2783
14473 [펌]월드시리즈 6차전경기와 말린스 우승 화보들..... [11] 네로울프2719 03/10/26 2719
14472 배넷에서 무승부를 기록해보다 -_-;;; [9] 높이날자~!!4190 03/10/26 4190
14471 결승가고 싶어요 ㅠ.ㅠ [10] Fischer2691 03/10/26 2691
14470 [in 강원]Unified ProLeague Idea Completed... [11] Daviforever2185 03/10/26 2185
14469 [잡담] NaDa 와 Xellos, 그리고 Boxer와 Eagle. [24] RM6128 03/10/26 6128
14468 [문자중계] KTF BIGI 프리미어리그 중계창입니다. [208] 초보랜덤5472 03/10/26 547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