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Date 2003/10/20 23:29:03
Name Ace of Base
Subject 요즘 tossgirl...
요즘 tossgirl 께서 심상치 않으시네요.

제가 배넷 웨스트에서 제가 알고 있는 프로게이머  아이디를 /f a 시켜놨습니다.
그 중에서 tossgirl님이 요즘 배넷에 매일 보이시는데..

연습량이 장난 아니시네요.

아마도 프로리그를 염두해서 그러는지 모르겠지만 연습량에 희망을 걸고
프로리그 출전횟수에 희망을 걸어서 첫 남녀 대결이 이루어지는 모습을
봤으면 합니다.

예전에 어느 게시판에 제가 이런말을 한적이 있습니다.
박서=타이거 우즈, 토스걸=애니카 소렌스탐

요즘 골프에서 있는 남녀 대결이 많지만
대부분이 돈 벌려고 하는 이벤트성이죠.
그러나 tossgirl님은 한번 이겨보는것에
괜찮은 기대 가져 볼만 하지 않을까요?^^

스타크래프트 최고의 흥행 수표는
박서:토스걸 결승전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흥행으로 보나 특이함으로 보나
많은 이슈가 될만한.....



그리고 또 한명의 선수

junwi.......
이 선수는 제가 항상 배넷 가면 반드시 있는 선수 입니다 ㅡ.ㅡ

정말 그의 연습량에 놀라울 따름입니다.
그러니까 우리 트랑선수를 자주 괴롭히죠 ㅜㅜ~

이번 대회 우승에 가장 가까이 있는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박아제™
03/10/20 23:35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토스걸은 모를까 전위는 항상 배넷에 있는 듯한 ㅡㅡ; 두분 다 좋은 결과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근데 토스걸은 고3인데 어떻게 연습을 많이 하죠? ㅡㅡ
언덕저글링
03/10/20 23:37
수정 아이콘
사상 최초의 저그 우승을 박경락선수가 가져갈 가능성이 높습니다. 토스 두 명 남았는데, 토스 상대 초초극강 박경락 선수라면 충분히 우승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대신 가을바람 안맞게 문풍지 붙이고 경기하셔야 할 듯 -_-.. 아, 그런데 왜 홍선수 얼굴이 자꾸 떠오르지? /.|
물빛노을
03/10/20 23:42
수정 아이콘
아아 전위 저그의 첫 우승을 보여주세요ㅡㅜ
서지수 선수 이외의 여자 선수들이 너무 뜸하군요... 개인적으로 이은경 선수, 김영미 선수와 이혜영 선수를 정말 좋아하는데...다른 여자 선수들의 분발을 기대합니다:)
Naraboyz
03/10/21 00:00
수정 아이콘
박경락선수는 잠수왕으로도 유명하죠-_-)b
03/10/21 00:11
수정 아이콘
서지수 선수는 팀풀전문으로 연습을 하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이번 온게임넷에서 꼭 봤으면 좋겠습니다.
22raptor
03/10/21 00:27
수정 아이콘
예전에 이윤열 이혜영선수 vs 서지수 김성제선수로 팀플이 있었는데;; 김성제선수가 거의 밀리고 나서 2:1상황에서 서지수선수가 이겼었죠. 그녀의 팀플 기대됩니다..
03/10/21 01:22
수정 아이콘
팀플이라...음..기대해봐야겠네요.^^v
20c_Nostalgia
03/10/21 01:37
수정 아이콘
저두 언제나 저그의 첫 우승은 옐로우다 라고 생각했지만...옐로우는 저그의 첫 그랜드 슬램을 할거라 위로하며...이번엔 전위를 응원할랍니다^^
꽃단장메딕
03/10/21 02:12
수정 아이콘
서지수..임요환의 결승전이라..
만일 이윤열..서지수선수가..결승전에서 만난다면..전 별로 흥미로울것 같지 않은데요..
여자부리그 우승 한번 한적 없는 서지수 선수가 결승전에 올라갈 일이 있을지..올라간다고 하더라도..특이하긴 하겠지만..누가 우승할까? 이런 설레임은 별로 없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박지완
03/10/21 02:51
수정 아이콘
흠.. 서지수선수 아직은 임요환..이윤열...이런 선수들과의 비교는 흠... -_-;;
이동익
03/10/21 07:00
수정 아이콘
죄송하지만 강민선수 화이팅입니다. ^^v
LikeAlways
03/10/21 08:35
수정 아이콘
아. 대마왕의 첫 저그 우승을 바랬는데..-_-;;;;
대학생은백수
03/10/21 10:35
수정 아이콘
아직 꽤나 이른 상상이긴 합니다만 서지수선수가 결승전에 올라간다면 올라갔다는 거 자체로 대단한 겁니다.
결승까지 올라가면서 이기고 올라간 상대가 이윤열선수보다 못한것도 아니고,
예를 들어 박경락선수는 한번도 온게임넷이외의 대회는 올라가지도 못하고 우승도 못해봤지만, 이윤열 선수와 결승에서 만나면 누가 우승할까...? 이런 설레임이 없을것 같지는 않은데요.
서지수선수의 선전을 기대합니다. 아직 고3입니다.
서지훈선수 이윤열선수 박정석선수 변길섭선수등 고등학교 졸업한 다음해에 결승올라갔습니다. 학교 졸업하고 죽어라 연습해서 꼭 좋은 성적냈으면 좋겠습니다.
여자라는 이유로만, 반반한 얼굴로만 주목받는 선수가 아니라요. 화이팅!!!
꽃단장메딕
03/10/21 11:27
수정 아이콘
다른 선수들은 모르겠고..이윤열선수가 엠겜에서 3차례 우승한건 전부...고등학교 졸업 이전 아닌가요...
03/10/21 11:31
수정 아이콘
나다의 경우 고3신분으로 우승한걸로 알고있습니다.
그리고 전위의 경우 현gametv 2차대회에서 결승진출했었구요.
강도경선수에게 석패를 하고 준우승한적이 있습니다.
대학생은백수
03/10/21 11:37
수정 아이콘
아 그렇군요... 온겜넷만 예를 들었네요 제가;;; (음..옴겜넷도 고3겨울방학때인가?)
제가 고등학교 졸업하고 결승에 진출한 경우를 예를 든것은 서지수선수의 앞날이 창창하니 계속 기다리겠다는 의도로 쓴 것입니다 서지수 홧팅!!
나루터
03/10/21 16:00
수정 아이콘
저도 죄송하지만 강민선수 화이팅입니다. ^^v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4281 [잡담] 난 욕심이 많아 [14] 해원2617 03/10/21 2617
14279 Starcraft경기, 전적, 쓸데없는 고민...잡담 [9] Altair~★2566 03/10/21 2566
14278 백수의 길 [9] 50kg1913 03/10/21 1913
14277 심심해서 뒤져본 pgr21 랭킹 [7] 킁킁2403 03/10/21 2403
14276 실리냐..명예냐.. [16] 꿈그리고현실2563 03/10/21 2563
14275 선수 개인 화면에 관하여... [9] ForU2303 03/10/21 2303
14274 듀얼 1주차 경기예상.. [31] kobi2636 03/10/21 2636
14273 [잡담]커피 좋아하세요....? [35] Zard2745 03/10/21 2745
14271 스타가 주는 감동..  [72] aliceinchains3180 03/10/21 3180
14269 제주 국제 게임 페스티벌 ^^ [8] Ace of Base2500 03/10/21 2500
14268 얼마전에 느낀건데^^ [6] Ace of Base2131 03/10/21 2131
14267 또 글을 올리네요.. [19] 이은규1974 03/10/21 1974
14266 오늘... [4] 물빛노을1587 03/10/21 1587
14265 자연의 신비함과 그 아름다움의 감상 [16] 서창희2062 03/10/21 2062
14264 한빛 파이팅! [27] 공룡2760 03/10/21 2760
14263 따끈따끈한 뉴스-_- [46] 경락마사지4625 03/10/21 4625
14261 요즘 tossgirl... [17] Ace of Base3737 03/10/20 3737
14260 자작맵하나 만들어봤는데 평가좀 해주시겠습니까? [9] SlayerS[Dragon]1481 03/10/20 1481
14259 겜티비의 농간 [24] 으르렁tuNaKulH3927 03/10/20 3927
14257 MSL 마이너리그 16강 2주차 문자중계 [73] 카나타3362 03/10/20 3362
14256 맞춤법 검사기 [18] Sandra4996 03/10/20 4996
14255 프로토스의 영웅들... [27] MastaOfMyself3813 03/10/20 3813
14254 [잡담]어릴 적 읽은 감동의 만화 [16] 매직핸드2035 03/10/20 2035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