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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0/09 21:40
음.. 랭킹들마다 모두 의미가 나름대로의 의미와 기준이 있기때문에 어느 랭킹이 가장 정확한 지를 따지는 건 주관적인 견해가 많을 거 같다는..
03/10/09 21:42
각 랭킹마다 적용되는 기준이 다 다를텐데 전 그 기준에 대해서 모르기 때문에 잘 모르겠습니다. 그냥 딱 보기에 kpga공식 랭킹이 가장 정확할 것 같습니다.
03/10/09 21:50
PGR은 옛날 부터 누적 되어왔기때문에 현 시점에서 누가 가장 잘 나가냐? 이런 질문에는 답하기 힘들지만 먼 10년 뒤에 스타계에서 가장 뛰어났던 사람은 누구냐 하면 PGR이 제일 근접한 답을 내놓을것 같습니다.
(나머지는 그저 비슷비슷;)
03/10/09 22:29
자기 마음의 자를 가지고 재는 것이기 때문에 가장 정확한 랭킹은 그 사람의 마음속에 있겠죠.
제게 그런 질문을 던지신다면 전 주저없이 "함온스 Gamer Ranking" 이라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습니다. 나름대로 개인적인 의견으로 분석해본다면...... ●KPGA 공식랭킹 장점 - 최고의 권위와 공신력 단점 - 산정기준 비공개, 포인트체계 미흡 ●PgR21 Total Ranking 장점 - 포인트 누적기간 최장기, 비공인기관 최초의 랭킹, 최다경기 포인트 반영 단점 - 단순 승패에 따른 포인트의 단순성 ●함온스 Gamer Ranking 장점 - 최초의 스타리그 중심의 랭킹, 랭킹의 다양성(누적, 최신 동시 서비스, 대회별 포인트 차별) 단점 - 포인트 차별기준의 객관성 증명 어려움 이 정도로 간단히 요약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3개 랭킹의 장점을 적절히 배합하면 훌륭한 랭킹이 완성되겠지만 엄청난 시간과 노력이 소요될 것으로 생각되네요. (웃음)
03/10/09 22:29
안녕하세요 homy 입니다.
새로운 공지로 자유게시판의 글은 15줄을 권고(?) 하고 있습니다. 특히나 남의 의견을 물으신다면 내용을 더 충실히 하실 필요가 있을것 같습니다. 각 랭킹의 기준이나 특성정도를 소개 해주시면 충분할듯 하네요. 제 생각으로는 어떤 목적으로 사용하느냐가 기준이 될것 같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03/10/09 22:47
현시점에서의 강자에 대해선 7월이후론 함온스랭킹을 신뢰하고 있습니다. 이유는 2003년부터의 랭킹포인트여서 올해초기엔 자료자체의 부족함이 있었죠.
누적랭킹부분에서는 새로시작된 함온스랭킹(누적에 따란 랭크)를 신뢰합니다만, 음... 함온스 랭킹의 10:7:3의 포인트 가중치는 5:4:2정도가 적당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PGR에서는 전체랭킹, 종족내 랭킹, 종족간 랭킹등 다양한 랭킹을 볼 수 있는 비교불가의 장점이 있죠. ^^; 예전엔 저도 누적랭킹(승패관계없이 라운드진출포인트로)을 만들어 봤습니다만... 랭킹을 산정하는 많은 분들의 노고에 경의를 표합니다.
03/10/09 23:09
信主 님 / 포인트 가중치 10:7:3 이 아니구요. 10:6:4 입니다. 잠시 착각하신듯 합니다.
TG 삼보배 부터는 포인트 가중치가 변경됩니다. (웃음)
03/10/10 11:03
온게임넷 공식랭킹도 있긴 있죠.
저도는 함온스 랭킹과 PGR21 랭킹을 꼽고 싶습니다. 그런대, 함온스 랭킹은 메이져 방송3사 의 데이터 만을 기준으로 하기에 그 이외의 이벤트 전이 아닌 대회의 전적을 포함하지 못한게 조금 아쉽습니다. 게임큐 대회 라든가, SBS 대회, Crezio 대회, 김정민선수가 좋은 성적 거뒀다던 KBK(정확한 이름은 잘 모르겠습니다.) 등, 메이져 방송사대회는 아니더라도, 이벤트 전 만큼 데이타 로서의 가치가 떨어지지는 않는 대회들을 함온스 랭킹에 포함시킬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03/10/10 11:27
이동희 님 / 다른 이벤트전의 전적을 포함시킬 수 있습니다.
문제는 그 다양한 대회의 포인트를 어떻게 산정하여 산입하느냐 입니다. 물론 엄청난 작업이 소요되겠죠? (웃음) 고민중이긴 합니다...자세한 이야기는 곧 글로 말씀드리죠...
03/10/10 12:40
함온스 랭킹(최근에 Altair~★님께서 만드셨던것)이 가장 신뢰갑니다...^^
근데 Altair~★님 본선에 올라 승을 거두지 못한 선수들의 점수가 전혀 없던데..........그게 조금 걸립니다...ㅡ.ㅡ
03/10/10 13:58
아무런 기준없이 어느 랭킹 산정이 가장 정확하다라고 말하는 것 자체가 객관성에서는 벗어난 것이겠죠 그 프로게이머의 통산 전적으로 볼 것인가, 최근 성적이 얼마나 좋은가로 판단할 것인가 그러면 그 최근은 기준은 무엇인가, 승패로 기준을 삼을 것인가 상금 순으로 할 것인가... 등등 어떤 관점에서 볼 것인가에 따라 랭킹 산정의 신뢰도가 달라지게 되겠죠 무엇이 가장 정확하다 이런 것보다는 모든 랭킹 방식에 나름대로의 의미가 있고 보는 입장에서는 각 랭킹을 보는 나름의 재미도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프로는 돈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상금+연봉의 랭킹이 있다면 가장 믿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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