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ANG입니다.

얼마전. 집에 인터넷이 끊겼습니다. 5개월 연체라는 멋진대사와 함께.
지금은 학교에서 인터넷을 하고는 있습니다만.
집에서 가끔이나마 즐기던 베넷을 못하게 된이후로. 생전에 가지도 않던
PC방을 가끔갑니다. 집 컴이 안좋아서 워크할때나 찾던 PC방을 말이죠.

PC방갈돈으로 인터넷요금을 내면 좋을텐데 말입니다 -_-
하여튼 갑자기 베넷에 접속을 못하게 되니. 뭔가 밀려오는 공허감.
게임방송을 보면서 아.. "저 전략을 파해하는걸 시험해볼까!" 해도 상대는 컴퓨터 ;;
C.O.M. -_- "우씨!"를 외치며. 결국 게임방으로 GOGO. 그러나. -_-
아는사람은 없고. 허공에 붕뜬 채널. 일명 '민간인'이라 불리는 사람들과 (그런말을 하는 저 자신도 민간인이지만 ;)
로템에서의 경기.. 허무... 그러나 스타를 즐기는것만으로도 기분이 좋고.
평소에는 안하던 아이스헌터 3:3 -_- 정말 좋습니다.

빨리 인터넷이 복구되어. 매일 베넷으로 달려가는 그날까지.
가끔 PC방으로 이 '금단증상'을 달래는수밖에는.

그럼.

* 맵 만들어도. 테스트할사람이 있어야 -_- 컴이랑 테스트하면 답이 안나오죠 ;
   "어흑 내 인터넷을 돌리도!" (학교에 스타를 깔아야하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