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정말 오랜만에 글씁니다.
어허..
로그인도 오랜만에 하고..
매일 매일 자게에서 글도 읽고, 토론 게시판이나 전적게시판 들락날락하며
짧은 답장까지 다 보지만
전 몇 년이 지나던 pgr의 불량 회원이 되려나보네요-_-;

요즘 토론 게시판 분위기도 좀 그렇고 해서 유심히 보고 있는데
짧은 답장을 보다 예전 분위기가 그리워지신다는 한 분의 말씀에
갑자기 한 분의 글이 생각나서 잘 지내시나 궁금하기도 하고 그래서요..

예전에 zard님인가 하는 분 계셨죠?(네임이 확실치 않은데..흠..)
왜 그 도서관에서 여자친구 꼬신 이야기를 씨리즈로 재밌게 쓰셨던..(돌도 많이 맞으시고)
pgr의 운영이 몇 개월 안 되면서 그 분도 제 기억 속에서 잊혀졌는데,
갑자기 생각나버렸네요~

혹시 누가 소식 아시는 분 없나요?^^
예전에 그 분 글 참 재밌게 봤었는데..
물론 그 때 회원분들 돌 던지실 때 전 돌도 못 던지고 그냥 있던 그런 회원이었지만^^;
아무튼 군대 가셨는지..흠..갑자기 불현듯 생각나네요.

pgr게시판에 예전에 재밌었던 글들 모아놓는 게시판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아님 저 말고 그 분 글 또 그리워하시는 분이 계기다면 제가 퍼다가 humor게시판에 올릴까요? ^^
(혹시 예전 글들은 지워졌을까..)

혹시 아시는 분 있으면 답장 달아주세요~
따로 연락할 건 아니지만-_-;; 그냥 궁금해서요~

모두들 좋은 밤 보내시구요~
저는 이만 레폿을 쓰러..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