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네 인생 최대 행복은 날 만난거야'

라고 말할때가 있다.




물론 듣는 입장에서야 장난으로 받아들이겠지만.

난 진담반 농담반 이라면 어떻게 생각할까?




듣는 쪽에서야 어떻게 생각하든 적어도 진담을 반쯤 섞어서 하는 나는.

그 진담을 상대방으로 하여금 느낄수 있도록 신경을 쓸수 밖에 없다.




스스로 거짓말 쟁이가 되고자 하는 사람이 없는것처럼.

나또한 그렇기 때문에.

일종의 암시를 걸어놓고.




'저사람의 행복이 될수 있도록 행동하자'




...라는것.




그리 나쁜 생각은 아닌것 같다.





나도 인간이기에 능력의 한계 가 있고.

그 한계에 벗어나지 않으면서 상대에게 좋게 대하기 위해선 당연스럽게도 그 개체가 적을수 밖에 없다.






그러니까.









나한테 잘해 -_-.








P.S. : 10월 7일 화요일. 춘천으로 군대갑니다.

그리 많은 활동을 한것은 아니지만..

pgr 가족들이 많이 보고 싶을거예요^^

잘 다녀오겠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