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본진에 많은 가스와 미네랄이 있습니다.

지상맵은 중앙을 장악하는 자가  섬맵은 공중을 장악하는 자가 유리합니다.

섬맵에서 공중을 장악하고 멀티를 가져가면서 중악을 장악하는 것이 승리로

가는 길이라 할 수 있습니다. 공중 장악... 플토에겐 커세어...재빠른 셔틀
(일부에선 사기라는 말이)

테란에겐 레이쓰, 발키리 ,많은 유닛을 실을수 있는 드랍쉽.. 저그에겐...

타종족 동일 테크트리 상 무탈과 스콜지 느린 오버로드 가 있습니다.

사실 상 저그는 어떤 종족과 공중전을

하여도 이길 수 가 없습니다. 디바우러까지는 하이브에 그레이트 스파이어 까지

올려야 합니다.  하지만 디바우러에 집중을 하면 지상군이 부실해지고 순간의

실수로 디바우러를 잃는다면 거의 경기가 끝나게 되어버립니다.

그렇다면 과연 저그는 절대 이길 수 없는가.... 한가지 정도는 있는 거 같습니다.

디파일러의 플레이그와 퀸의 인스네어가 동시에 들어가면서 스콜지가 사방에서

둘러싸면서 공격을 들어가고 디바우러와 무탈 히드라로 상대방의

공중유닛에 심대한 타격을 준다면

저그가 할 수 있는 최고의 시나리오 이겠죠....

저그 폭탄 드랍도 사실상 힘들다고 생각됩니다.

그래도 테란 상대로는 어느 정도 가능성은 열려있다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플토가 커세어 웹 속업셔틀 리버를 무리없이 쓴다면...정말 할 말이 없습니다..

지난번 4강 진출이 걸친 '박정석 대 홍진호' 패러독스 경기... 홍진호 선수 타종족도

그렇게 잘하지만 저그로 승부한 홍진호 선수 정말 멋졌습니다..

저그가 패러독스에서 플토를 잡는다면 그건 사건일 듯 싶습니다..^^;;

pgr에 가입한지 33일 만에 글쓰기 권한이 주어졌습니다.. 뭐..애니피아보다는 나은것

같습니다. 마무리가...

p.s: 박정석 선수가 '박토스'인 이유는 이번 새 바카스 CF의 모델이 박정석 선수와

닮았기 때문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