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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8/29 15:39
지금 현재 유럽 레더 1위 레벨이 32인데..이정도는 아시아 레더 15위 정도입니다.(현재 아시아 레더 1위 레벨35. 레더머신 김대호선수) 물론 레더 순위가 진짜 실력을 판가름낸다고는 하기 힘들지만 지난 ESWC(맞나요?)와는 달리 이번에는 우리나라 선수들의 홈 그라운드라는 점에서 어느 정도로 실력을 발휘할지는 아직 미지수라고 할수 있겠군요. 외국 선수들의 리플을 자주 보지는 못했지만..
03/08/29 15:41
매드프로그는 가히 인간이 아니라고 하던데... 솔직히 외국섭의 실력은 절대 칼림도어에 떨어지지 않습니다. 스타일의 차이가 있을 뿐, 적응만 되면 금새 따라잡을 거라고 생각됩니다.
03/08/29 15:47
그 선수들 말고 최근에 소식을 들은 엄청난 게이머가 한 명 있더군요. 로데론 2위에 랭크되어 있는 ol.이라는 유저인데, 123승 1패라는.... 경이적인 전적과 승률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제로쓰에서는 Io.라는 아이디로 125승 7패더군요. 4위에 랭크되어 있습니다. 게다가 온니 나엘이니.... 거의 김대호 선수만큼의 레더 머신인듯 하네요. 물론 외국의 전체적인 레더 평균 실력은 우리나라보다 떨어질지도 모르겠지만 이 선수의 실력만큼은 정말 경이적으로 느껴지네요. 그런데 성격이 괴팍해서인지 아이디를 팔려고 내놓기도 하고 언행도 조금 파격적이라는 소문이 무성하네요. 대회에서 검증받지는 않았어도 이 선수도 우리 나라에 왔으면 정말 좋은 경기를 보여주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어쨌든 워3가 이번 기회로 많은 발전을 거두기를..
03/08/29 15:49
솔직히 요번 온겜넷 리그는 외국인이 온다고 해도 잘 관심이 안가네요. 데데전 좋아하시는 분들은 좋겠지만 어쩌다 종족 구성이 저렇게 되버렸는지 참 안타깝네요. 저는 오히려 팀리그가 무지 기대됩니다.
03/08/29 15:51
김창선씨가 언급한 '매드프로그의 랜덤플레이' 라는 것이 아무래도 그 종족 구성 때문이 아닐까 하는 억측도 들 정도로... 이형주님 올라가기 전까지는 장난 아니었죠...
03/08/29 16:28
이번에 새로 하는 워크3팀리그에 인텔이랑 amd에 외국인 선수들이 많더군요. 잼있을듯........(8명이 좀 넘던가...그렇게 들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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