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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8/24 22:29
저도 재밋는 꿈 한번 꾼적이 있는데요
정말 사람이 많았던 메가웹에서 프로게이머가 된 저를 보았습니다. 엄청난 환호성을 받고 놀래서 깬적이 있었는데..^^;
03/08/24 22:41
저는 아파트 선호도 1위가 두산입니다..^^;
하이트 열풍이 전국을 휘몰아쳐도 "아저씨냐?" 소리 들어가며 OB맥주만 고집했고.. 어느 과목은 어디께 좋다는거 알면서도 눈물 머금고 두산동아꺼만 사서봤습니다.. 대학졸업하면 꼭 두산에 들어가겠다고 결심했었죠..(취직은 아니지만 OB명예기자는 했습니다..-_-;;) 저 같은 사람 있으니까 프로팀 운영하는거겠죠 뭐..^^;; 저는 거짓말같은시간님과는 반대로 KTF로 변경을 고려중입니다..^^ 마우스는 KTEC, INTEL->AMD, 슈마는 계속 쓰고, 탄트라를 시작해볼까? 초코파이 먹어주고 등등등..모두 '고려'만 하고 있습니다..^^
03/08/24 23:43
흐흐흐 저도 그런기억이 있죠.
기독교 관련 단어중에 로뎀 이란 단어가 있던가 보더라구요. 친구집에 가니 조그만 소책자 재목이 로템(로스트템플)이란 책이 있어서 그 책을 들고 "어! 이거 뭐냐 로템이라니" 하고 물어볼라는 찰나, 자세히 제목을 살펴보니 로뎀 어쩌구저쩌구하는 기독교 관련서적이였다는.....
03/08/25 01:26
전 가끔 타임머신에 제가 들어가있는 꿈을 꾸곤 합니다.(실력은 절대 아니지요;;;.) 이윽고 제 눈앞의 모니터에는 흐려서 잘 안보이는 상대의 gg가 보이면서 전용준 캐스터의 GG~소리가 들리면서 타임머신에서 웃으며 나오면.
반대편 타임머신에선 왜 꼭...... 홍-_-진호 선수가 보일까요;;;;; 이런 꿈을 벌써 5~6번은 넘게 꾼듯 한데 꼭 반대편 타임머신에선 왜 홍진호선수만 나오는지 저도 이해가 안갑니다-_-;;;;;;;;; 그것도 코카배유니폼,IS유니폼,KTF유니폼 가지가지로요;;;; 결론은...............홍진호 선수 우승하세요-_-b
03/08/25 03:18
제 꿈에서 결승전 상대는.....김대호 선수였습니다..-_-;;
(여전히 생생한 그 꿈은 스카이2배하던 날이었는데요..깨면서 박정석 선수 우승을 예지(?)했답니다..)
03/08/25 09:56
저도 기욤선수덕분에 AMD 씨피유를 장착한 -_- pc를 쓰고있지요.
인텔것으로 다 계산때려놓고. 용산에 들어서는순간.. 기욤선수의 늠름한 표정과 AMD라는 글자가 눈에 들어오더군요-_- 바로 PC방가서 계획수정해서 AMD시스템으로 맞췄었지요-_- 물론 후회는 없고. 앞으로도 AMD꾸준히 쓸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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