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랜덤 많이 하죠..
저두 온니랜덤으로 합니다..
하지만 상대방이 빠른일꾼정찰도 안하고..
내가저그걸렸고 이기고자 하는 플레이를 하고...
상대가 중수미만의 플레이어라면 가끔 랜덤괜히 했다란 생각이 듭니다..
(물론 중수이상의 플레이어에겐 해당되진 않지만..)
상대방은 거의 2/3의 확률을 믿고 빌드타는경우가 허다하기에...

1.랜덤저그vs저그
아무생각없이 9드론 달리면서 드론도 같이간다..
12드론째 앞마당 해처리 펼치면서 스포닝폴 터지지도 않았다
성큰러쉬가면서 6저그링으로 공격하면 GG치고 나간다..
대략 3:30...ㅡㅡ;

2.랜덤저그vs테란
상대방이 설마저그는 아니겠지라는 마인드로 가스일찍 캔다.
가스일찍먹었으니 내가저그인거 알아도.. 온니드랍십이나 메카빌드탄다..
무조건 무탈만 모으면서 드랍견제하고 확장하며 잼없게 할수 밖에 없다 ㅡㅡ;

3.랜덤저그vs플토
이건좀낮긴하지만... 안전제일플토라면 보통 하드코어 생각도 안한다.
하드코어안올거아니..그냥 배째 3해처리 온니 sd빌드타다가 땡히드라로 간다..
이러면 역시 루즈해진다...

물론 그냥 랜덤의 잇점살리지 않고 플레이를 한다면 무난하게 할수는 있지만..
상대방의 배짱플레이를 눈뜨고 보기는 싫어서리 응징해줘야 한다는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