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떠오른 생각인데요.

스타크래프트를 좋아하는 팬의 입장에서 가장 원하고 좋아하는 것은 직접 선수와 게임을 하고 자신의 리플레이를 평가해주고 그런게 아닐까요?

가령 GO 팀에서 가칭 '멤버쉽 트레이닝 ' 같은걸 만든다고 합시다. 물론 회비를 받습니다. 한달을 기간으로 한다면 시간을 정해서 선수와 몇회 게임을 할 수 있고 ( 물론 온라인상으로), 또는 자신의 리플레이를 평가해주는 시간을 가진다는 식의 트레이닝 일정을 잡고요. 그리고 레벨 평가 같은 것도 해주고요.

리그 연습 시간을 고려해야겠지만 연습생을 고용해서 그들에게도 활동의 기반을 마련해 줄 수 있고요.

가끔식 오프라인 이벤트 같은것도 마련하고 아이디어를 낸다면 여러가지가 있을거 같습니다.

상업적이지 않느냐 하실 수도 있겠지만 '프로' 라면 그래야 하는게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