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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6/01 11:42
그저 파파괴 왜 레거시 언론은 이준석을 안까는 지 모르겠음 어느 평론가 말로는 군소 젊은 후보라서 안까야 자신들이 균형적으로 보인다고 인식한다고 하던데
25/06/01 17:53
흔히 민정당계를 밀어주는 언론들은 민정당계에 한해서만큼은 최대한 본인들의 뇌피셜을 줄이는 경향이 많죠. 민주당 비판할 때는 뇌피셜을 최대한 쥐어짜주시고요.
되도록 안 까는 이유야 민정당계한텐 이런 식으로 밀어준 거 청구서 보내주면 대가를 주지만 민주당은 아니니까요.
25/06/01 12:10
이준석은 저거보다 더 일찍 국회에 도착했습니다.
시민들의 목격담도 있고 시민들이 의원이 왔다며 담을 넘겨드려야한다고 했는데 이준석이 '조용히 해' 라고 하면서 자기가 왔다는 걸 알리지 말라는 식으로 회피했고 이후 주위를 배회하다가 표결 시간임박할때쯤 시끄러 임마가 시전되었던 그장소로 가서 경찰에 항의하는 퍼포먼스를 했던 겁니다. -이준석은 이미 [샤워하고 오느라] 국회에 늦게 도착했기 때문에 [애초부터 계엄 해제안 표결에 참여 할 수 없었다.] 이말은 거짓말이고 충분히 참여할 수 있었지만 우리가 알 수 없는 이유로 표결참가를 고의로 피한겁니다.
25/06/01 12:21
[계엄 당시 타임라인]
<2024년 12월 3일> 22:23 - 윤석열 계엄 방송 시작 22:27 - 비상계엄 선포 22:40 - 이재명 대표 국회로 출발 22:42 - 민주당 긴급소집 22:50 - 이재명 대표 유튜브 라이브 시작 [22:53] - 이준석 의원 페북에 "혼이 비정상이네요 매를 벌어요" 올림 [아마도 집으로 샤워하러 가면서] 22:58 - 우원식 국회의장 담 넘음 ------ 23:04 - 국회 출입문 폐쇄 23:06 - 한동훈 대표 담화문 발표 후 국회 이동 (국회 가면 죽는다는 전화도 받은뒤) 23:13 - 이재명 대표 담 넘어 국회 도착 23:28 - 계엄 포고령 제1호 발표 [23:43] - 이준석 의원 페북에 탄핵 사유 언급 [아마도 샤워 다하고 국회로 가면서] <2024년 12월 4일> 00:07 - 계엄군 국회 경내 진입 00:24 - 한동훈 대표 국회에서 입장 발표 00:35 - 본회의장에 150여명 착석 00:45 - 계엄군 국회 본청 진입 00:49 - 국회 본회의 개의 [00:50] - 이준석 의원 국회 앞 도착 [본인 주장] 00:53 - 본회의장에 160여명 착석
25/06/01 12:26
이준석의 특징이 이런 문제를 제기하면 갔으면 갔다, 안 갔으면 안 갔다를 말하는게 아니라, 귀 당 의원이랑 긴밀히 소통을 했다고 딴 소리를 하죠. 그래서 갔냐고 안 갔냐고...
25/06/01 12:34
여태까진 본인 관련 문제들에 대해선 대부분 당당한 사람이었으니
그래도 3차 토론때 샤워 질문 듣고 대답을 그럴싸하게 할줄알았지만... 말돌리고 버럭하는거보고 아~ 싶더라구요. 이재명 후보 아들의 음담패설 발언도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공개했으니 역시나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이준석 후보 본인의 계엄당시 구글 타임라인을 공개해줬으면 좋겠습니다.
25/06/01 12:32
근데 농이고...
그냥 나이브(?)하게 상황을 봤을거 같기도해요 에이 저게 되겠냐 뭐 해제되면 되것지 이걸로 석열이는 끝이네 정도 생각만 하고.. 이준석이 남긴 영상은 그러함에도 계엄의 한장면으로 남기는 업적(?)은 달성 되었지만... 아쉬운건 어쩔수 없죠. 누군가는 진짜 목숨 걸고 달려가고 실제로 계엄과 탄압을 격은 세대들에게는 공포였을테니.. 거기 모인 시민들은 생업중이기도 아기를 보기도 샤워도 못했을수도있지만요. 멋진 정장 입고 멋있게 계엄 막고 싶었을지도 모르는 시민들이 너무 성급했네요(그럴리있나..!)(왜 전경앞에서 담배물고 있는 싸이월드 짤이 떠오르지) 여튼 그와중에 계엄을 한 놈이나 동조한 놈이나 방관한 국힘 몇몇(이라 쓰고 대다수)보다야 잘한거긴하죠. 근데 토론에서 이준석이 거기 담 안넘고 못들어간 민주당 의원들 이야기를 꺼내는거 듣는게 더 짜쳤어요... 멀리서 왔을수도 있고 이준석처럼 꽃단장 하고 올수도 있고 그냥 네거티브에 미쳐서;;
25/06/01 12:25
https://www.facebook.com/share/p/16CYDz7GBt/
[이준석 페이스북] 2024년 11월 17일 · TV조선에서 5월9일에 제가 김영선 의원에게 명태균 사장 전화번호를 받고 3,4일 뒤에 대구에서 만나 제가 도와달라고 부탁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에 제 5월 9일부터 15일까지 제 위치 및 동선기록을 공개합니다. 저는 그 기간중에 5월 24일에 대구를 처음으로 갑니다. 이준석 후보가 이때처럼 당당하게 2024년12월3일~12월4일 당시 구글 타임라인을 공개해서 의심하고 있는 우리들과 민주당 일당들이 머리박고 사과할수있게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25/06/01 12:35
전 토론에서 이준석이 못들어거나 계엄해제 투표 참여안한 민주당의원들 어쩌고 따질때...너무 짜치더라구요..
다들 너처럼 꽃단장 하고 왔을까? 그래서 참여 못했을까? 설사 그렇다 하더라도...맥락상 니네 겨 묻은거 설명해!! 라는건 좀
25/06/01 13:50
여기에도 민주당 의원들 실명언급하면서 민주당도 못들어갔네요?
하길래 조국당은 12명인데도 전원참여 개혁신당 3명따리인데 1명만 표결참여한게 말이되나요? 하니 이악물고 댓글무시하드라구요 지들도 아는거죠 크크
25/06/01 14:12
민주당 의원들 못 들어간 것을 자신이 못 들어간 것에 대해 합리화 근거로 사용하는 것은 피장파장의 오류죠.
너는 왜 이런 잘못을 했느냐란 질문에 쟤도 저런 잘못했는데 왜 나한테만 이러냐는 정말로 기본적 논리도 모르는 사람의 주장이죠. 이런 식으로 상대방에게 역공하는 것을 마치 뛰어난 토론 스킬인 것 처럼 사용하는 사람이 두 사람 있죠. 한 사람은 이준석. 또 한 사람은 한동훈. 그래서 만약 두 사람이 국민의 힘 당대표를 놓고 토론회를 한다면 환상의 피장파장 개막장을 볼 수 있을 겁니다.
25/06/01 12:47
그냥 자각이 부족했다로 넘어가면 언론 우쭈쭈에 힘입어서 대충 방어했을 거 같은데, 자꾸 저러는 거 보면 뭔가 구린 게 있나 하고 의심하게 되죠.
뭐 실제로는 대단한 게 아니고 의원으로서의 자각이 없었거나 겁이 나서 눈치봤을 거로 봅니다만...
25/06/01 13:04
'평생 꽃길만 걸어오던 사람이니 눈앞에 총구가 들어오는 살벌한 사태에서 겁 먹는건 어쩔수 없다'는 사람도 있는데, 목숨걸고 국회들어가서 계엄 해제시킨 국회의원이 190명 입니다.
최소한 저 190명보다 계엄상황에서 한게 없는게 이준석인거죠. 동영상? 그런거 이준석 아니어도 많이들 찍었어요. 지금 이준석 동영상이 없어서 국회출입 막은거 사람들이 모른답니까? 안귀령처럼 총구앞에 몸 내밀라고까지는 안하겠는데, 샤워하고 와서 "시끄러임마" 한 다음 나중에 국회해산권을 말할 자격이 있나 싶습니다.
25/06/01 14:10
개인적으로 총구 앞에 몸을 내민걸 조롱하고 시끄러인마를 찬양하는 나름의 논리를 창조해내는 집단들의 뇌 구조는 참 신비롭다고 생각합니다.
25/06/01 19:30
내려가서 샤워하고 와서 표결 참여도 안한 사람 실드치면서 현장에서 계엄군 상대로 맞서싸운 사람으로 부흥회 연 건 정말 그림같은 대조긴 하네요.
25/06/01 13:27
그냥 간단합니다. 이준석은 젊어서부터 국힘계열에서 정치를 시작했기 때문에 민주당과 달리 계엄과 군사정권에 대한 사상교육이 안되있었을 것이고, 그래서 나이브하게 판단하고 샤워하고 왔을 거라는 것이죠. 이후 벌어지는 언술은 모두 이준석 개인의 성격적인 문제 때문에 긁어부스럼이 생기는 거고요.
늙다리만 있는 정당도 문제지만 선대의 경험이 없는 정당은 이런 점 때문에 문제입니다. 군사정권 처리가 덜 된 시점에 온전히 신세력에게 정권을 맡길 수가 없어요. 물론 이런 점에서는 쉽게 용서와 화합의 길로 가버리거나 청산에 실패한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모두 책임소재가 없진 않겠습니다만..
25/06/01 13:37
민주당 의원과 연락 운운했을 때부터, 전 이준석 특유의 항상 시간대와 장소를 비틀어서 합리화시키는 거짓말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역시 맞았네요.
25/06/01 13:45
코어지지자들은 흐린눈하면 그만이죠. 매번 86,기성세대 이중잣대 타령하지만 그 누구보다도 발언자에 따라 해석 달리하고 이중잣대 내세운 건 그들이죠
25/06/01 14:25
[시끄러 임마] 때는 곧바로 구글 타임라인을 통해 본인이 표결 이후에 저 말을 했다는 것을 당당히 밝혔습니다.
지지자들도 당당히 저건 표결 이후라고 타임라인을 근거로 얘기합니다. 그런데 이준석은 강남에서 집으로 갔다가 국회에 온 구글 타임라인을 밝히지 않습니다. 또한 이소영과의 통화기록과 그 시점의 타임라인을 밝히지 않습니다. 왜죠? [시끄러 임마]는 당당하지만 이건 숨기는게 있나요? 당당하지 못한가요? 의혹해소를 위해 빨리 본인의 억울함을 풀어 보세요.
25/06/01 14:30
개인적으로는 정치를 해서는 안되는 수준 까지 떨어졌는데, 앞으로 어떻게 정치생활을 이어갈지 상당히 궁금해졌습니다.
펨코 홍위병들을 앞세워서 인터넷 여론을 차근차근 다지고 다시 메인 스트림으로 복귀 할 수 있을까요? 무튼 개표일에 정갤 구경하는 재미는 있을것 같습니다
25/06/01 15:23
오랜 기간 지켜봤는데 이 사람의 입에서 나오는 말은 '수작', '술수', '술책'뿐이더군요.
진실이 없음. 대체로 당장의 곤란함을 모면하려고 '말을 만들어 내거나', 대중을 조종하려고 '말을 만들어 내거나' 둘 중 하나더라고요.
25/06/01 16:51
준석이 이번 대선 지지율이 한 88% 정도 되나요?
제 생각으로는 득표율 4% 간당간당 받을것 같은데 선게 지분만 보면 거의 주인공급이네요. 지금과 비교해서 4%정도의 관심만 줘도 충분할듯 합니다. 크크크
25/06/01 21:12
저당시였는지는 기억이 애매한데 sns도 장난식으로 적다가 논란되니 삭제했던거보면 너무 가볍게 생각했던거같습니다 크크.. 근데 그걸 포장하고있으니 웃긴거죠
25/06/02 07:01
계엄선포당시 강남에서 같이 술먹고있던게 원희룡이라고하고 다른 찐윤하고 통화도 했다하고
본회의장 들어가면 다 들려나와서 체포될거라는 귀띔을 받은건 아닌가 의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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