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선거 기간동안 일시적으로 사용되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4/03/20 11:06
개인적으로 국민의힘에서 앞으로 지역구로는 도저히 힘들다는 판단하에 비례대표 확 늘리는 안을 추진좀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국민의힘이 한다면 아무래도 보수언론에서 밀어줘서 될 가능성이 높으니까요.
24/03/20 11:42
개인적으로는 지역구 반 비례 반 정도는 되어야 다양성이 보장된다고 봐서 그렇게 가면 좋겠는데 지속적으로 비례를 줄이는 방향으로 가고 있으니.. 그런 면에서 민주당 지지자들에게 욕 많이 먹는 현 선거제도에 호의적인게 이렇게 비례용 정당이 많이 나올 수 있는 상황을 만들어야 결국 비례가 늘어날 토양이 된다고 봐서 괜찮게 봅니다. 현재 위성정당은 좀 처리를 해야하지만요.
24/03/20 12:44
그렇게 가려면 국회의원 200명이 늘어야하는데 아무리 여당과 언론이 움직여도 200석증원은 너무 힘들것 같더군요.
지역구도 200석 정도로 줄이고 한 100명정도만 늘려서 400석 으로 만드는게 그나마 중재안 같긴 합니다.
24/03/20 13:40
뭐 한꺼번에는 힘들고 지금 두배인 100명대만 되도 감지덕지죠. 그럼 350명대 일텐데 거기서 비례용 정당이 들어와서 잘하면 또 늘고 뭐 그렇게 가길 바라는거죠.
24/03/20 11:07
대통령은 5년이고 총선은 4년이라 자꾸 엇갈리는데, 대통령제를 4년 중임제로 바꾸고 중간에 총선을 배치해서 2년마다 대선-총선이 반복되도록 하는게 제일 이상적인 구조 아닌가 싶습니다.
24/03/20 11:13
저도 2년씩하면 선거만 하다가 끝나는거라 차라리 엇갈리게 하는게 좋다고 봅니다.
미국 하원은 진짜 계속 선거기간만 반복된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소모적이라, 장점도 있겠지만 너무 비용이 많이 듭니다. 국회의원 정수는 확실히 늘려야 한다고 봅니다.
24/03/20 10:50
["이 대사가 조만간 국내에 외교안보 관련 회의 일정이 있어 들어올 것으로 안다"]
그래도 마지막까지 자존심은 챙기려고 수사 때문에 들어온다는 얘기는 안하는군요 크크.
24/03/20 10:50
선수는 전광판 안본다더니 이젠 또 무지하게 몸 사리네요? 크크크
그래봐야 수많은 악재들 중 겨우 하나를 임시로 수습했을 뿐 나머지 악재들은 현재진행중이죠. 이종섭의 경우 채상병 특검 표결이 4월 4일이라 선거판 내내 이슈가 될 수밖에 없고요.
24/03/20 11:03
어제 찌라시로 용산에서 원하는 비례로 넣는 대신 이종섭과 황상무 건을 해결할 거라는 얘기가 파다하게 돌았는데, 그 찌라시가 그대로 맞았네요. 크크.
24/03/20 11:13
대통령 4년제로 바꾸고,
0년차 : 대선 1년차 : 지방선거 2년차 : 총선 3년차 : 한번 쉬어주는 식으로 하면 국민 눈치를 좀 더 볼 거 같긴 합니다.
24/03/20 11:14
1년차 지선은 이번에도 그랬지만 대선 허니문 기간이라 그냥 덤핑됩니다.
차라리 지선-총선을 같이 해서 대선에 맞먹는 민심 확인 및 정치권 개편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24/03/20 13:34
황상무는 사퇴로 손절한다고 쳐도 이종섭은 귀국해서 나를 수사해달라고 시위라도 할건가요 그 사이에 표는 계속 떨어질텐데? 게다가 총선은 진다치더라도 이종섭이 결국 유죄받으면 지지율이 또 폭락하겠죠. 노인층 제외하곤 20-30대 남성이 유일한 희망인데 채상병 억울하게 죽인놈들에게 복무경험이 새록한 20-30대 남성이 표를 몰아줄까요 이재명이 대통령 되면 가장 큰 공신은 윤석열 다음으로 이종섭이네요
24/03/20 13:42
어제 보니 예비군 훈련기간을 연 30일로 늘리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는 말 들리던데, 여성가족부 폐지 하나만 믿고 윤석열에 투표한 2030 남성 유권자들의 투표 효능감을 어디까지 올리려는지 모르겠습니다.
24/03/20 13:36
https://v.daum.net/v/20240320124618510
한동훈 "이종섭·황상무, 무엇을 잘못했다기 보단 민심에 반응" "국민 실망했던 이·황 관련 문제 오늘 다 해결됐다" 이종섭의 직속부하인 신범철 전 국방차관은 현재 천안갑 여당 후보죠.
24/03/20 14:18
이렇게 굽히는 척, 앞에 생긴 장애물만 치운 다음에 당선되면 또 지들 하고 싶은데로 하는게 민정당계 정당의 특징이라 별 감흥은 없네요.
24/03/20 14:37
뭔데.. ?????
피의자가 수사기관에 빨리 수사 하라고 촉구를 해... 이런식으로 최근까지 상대편을 비난했던 분들이었는데. 이제는 자신들도 똑같이 저러고 있네요. 참... 역시나 전혀 기대가 안되는.. 이종섭 귀국은 보여주기 쑈.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닙니다.
24/03/20 16:56
정작 여당 비대위원장은 황상무 수석도 이종섭 대사도 잘못한 게 없다는데 (온푸님 올려주신 이데일리 기사) 이게 이 나라의 현실인가 싶어 화가 나네요.
24/03/20 19:10
4월 10일 국회의원 선거만 아니었어도, 사퇴나 자진귀국은 없었을텐데, 국민의 힘 후보들이 내부에서 난리를 쳤나보네요.
4년에 한달 만이라도 국민의 목소리를 들어주니, 선거의 순기능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물론 선거 끝나면 다시 원래 하던대로 돌아가겠지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