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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속 나무위키 문서 2.3. 가정의 패전 인용"그런데 여기서 마속은 제갈량의 명령을 무시하고 길목에 세워야 할 방어진지를 산 꼭대기에 세우는, 전쟁사상 다시 없을 바보짓을 한다.부장 왕평이 필사적으로 말렸지만 이마저도 무시해버린다."
24/03/14 13:15
이제 뭐 걸렸다 하면 다 공작이라고 몰아가는군요. 디올백도 공작, 정우택 돈봉투도 공작, 심지어 이것도 공작이라고?
앞의 두 개는 함정을 팠다면서 공작이라고 주장하던데 이종섭을 호주 대사로 임명한 것도 누가 윤석열 대통령한테 최면이라도 걸어서 한 거라는 건지 크크
24/03/14 13:24
선거가 한달도 안 남은 이 시점에 저런 대응은 그냥 고채상병 수사 관련해서 이종섭한테 대통령 아니면 적어도 대통령실에서 직접 오더내렸다라고 이실직고하는거죠...
24/03/14 13:32
채상병 특검 4월 3일부터 본회의 표결 가능하다더군요.
원래 계획은 총선 후 추진인데 지금 꼴 보니 총선 전에도 한 번 표결 할 듯 합니다..
24/03/14 13:44
음 민주당 수도권 의원들 위주로 하면 쉽게 표결되겠죠.
재의가 아니니까 단순과반이면 되거든요 과반출석에 과반찬성... 선거운동기간중에 영남권 의원들은 면제해줄것 같아서요.
24/03/14 13:48
이런데도 엄경영이라는 자는 국힘 170석을 예상하더라구요
진짜? 생각만해도 어질어질 아찔한데 ... 근데 엄씨 저 양반 강서구청장 보궐 선거에서 국힘이 당선된다고 하지 않았나요? 정말 평론가들 은퇴를 걸고 캐삭빵하고 예상해야지 이건 뭐 10년전에 고성국이도 평론을 빙자한 정치를 하다가 극우 유투버가 된것 처럼 이자도 그렇게 될듯 합니다만..
24/03/14 14:21
웃긴 건 지난 총선에서 민주당 180석 정확하게 맞췄다고 자화자찬하고 있는 사람이라고, 보수 언론에서도 '지난 총선 민주당 의석 수 정확하게 맞힌 엄경영'으로 타이틀 뽑아서 인용해주고 있죠.
24/03/14 14:18
윤정부의 아킬레스 건이 채상병 건이기 때문에 이런 말도 안되는 짓을 굉장히 뻔뻔하게 저지르는 군요. 사람들은 바보가 아니기 때문에 다 보고 있습니다.
24/03/14 14:21
절레절레...
윤석열이 옛날부터 큰형님 스타일이라는 말은 많이 돌았는데, 진짜 심각합니다. 적당히 싸안고 가야지, 그냥 무조건 자기사람이라고 감싸고 도니까 이딴 촌극이 벌어지는거죠. 온갖 무리수를 총선전에 뿌리고 있는데, 과연 총선후에 여소야대 유지되면서도 계속 저럴 수 있을지 참 의문입니다.
24/03/14 17:05
아니;;근데 솔직히 이종섭을 이렇게까지 커버해줄일이 아닌데...진짜 자존심 문제면 어이가없는거고
실제로 대통령까지 해당 사건에 연관되서 빼돌리는 걸로 의심하게 만드는 행보를 왜하는거지;; 관련되던 아니던 그냥 이종섭 정도 내주면 깔끔해질텐데;;시간도 오래 걸릴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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