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선거 기간동안 일시적으로 사용되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2/05/06 13:03:59
Name 어강됴리
Subject [일반] 민주당, 이재명 인천계양을 전략공천 결정
https://www.khan.co.kr/politics/assembly/article/202205061119001


뭐 안철수도 김은혜 자리에 부득불 출마하겠다고 했으니 이재명도 못나올것도 없지만

자신의 평생의 정치기반이었던 경기-성남을 놔두고 무연고인 인천 계양으로 간다? 출마하는 지역, 원래 출마했던 지역 유권자들에게 어떻게 설명할지 모르겠네요

대선에서 석패한 후보의 복귀라는 단 한번밖에 쓸수없는 카드를 여기에 쓴다?
어차피 이번 지선이야 대선과 세트인데 여기에 꼭 소모를 해야하나 싶은데

강연다니고 책쓰면서 군불때다가 정권 중반기에 치뤄질 총선에서 정권심판 기치를 두르고 종로에 나가면 모를까
뭐 속보라니 뒤집어 질 수도 있겠습니다만 이재명의 여의도 입성 경력 한줄 추가 말고는 실리도 명분도 없어보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2/05/06 13:09
수정 아이콘
이거 방탄국회야!!!
22/05/06 13:1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안철수랑 비교할게 안되요
인수위 끝난 시점에서 안철수는 출마할곤 선택지 자체가 별로 없어 출마 안하는게 이상한 상황인데
이재명은 대선패배한지 두달밖에 안된 시점에 아무 출마 명분 없는 계양을에 나온다?
대선 패배이후 검수완박을 거쳐 이재명 출마까지 민주당은 무슨생각으로 정치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이재명한테 정무감각이 없는것도 아니고 본인도 분명 무리한 행보인거 알텐데도 출마선언 하는거보면 확실히 뭐가 있긴 있구나
라는 심증만 확인시켜주네요. 의원뱃지 단다고 죄가 없어지는것도 아닐진데.

이재명의 당선을 막긴 어려워 보이지만 결국 민주당은 이재명이랑 같이 침몰하겠네요.
그리고 이런 속 뻔히 보이는 명분없는 출마는 투표로 응징해서 선례를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22/05/06 13:12
수정 아이콘
보통 지면 자신의 철학과 전략을 점검하기 위해 좀 쉬죠.

이재명은 뭐 가진게 없다보니 일찍끝났나보죠!
몽키매직
22/05/06 13:14
수정 아이콘
좀 쉬었다가 분위기 봐서 복귀하는 게 맞지 않나 싶은데,
요즘 국내 정치가 뉴 노멀을 계속 갱신하고 있어서 예측을 포기했습니다.
22/05/06 13:16
수정 아이콘
국회의원 불체포특권때문이지 않을까요?
22/05/06 16:08
수정 아이콘
다음 총선이 2024년인데 그때까지 체포 안되고 버틸 수 있을지...

실낱같은 희망을 걸고 있는걸까요? 크크
그레이파스타
22/05/07 00:19
수정 아이콘
이전 수사 자체하고 불체포특권하고는 관련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국회에서의 언급 같은걸로 살 길을 풀어낼 수는 있지도 않을까 싶습니다만.
lifewillchange
22/05/06 13:1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우회비속어(벌점 2점)
피노시
22/05/06 13:15
수정 아이콘
이재명은 뭔생각일까요? 짐작도 못하겠네요
미뉴잇
22/05/06 13:19
수정 아이콘
법카의혹 수색영장에 이재명 부부가 피의자로 적시되었다는데 피의자 신분으로 연고도 없는 지역 출마는 이재명답네여
22/05/06 13:21
수정 아이콘
크크
StayAway
22/05/06 13:22
수정 아이콘
이동형의 입김이 생각보다 세게 작용하나보군요.
모나크모나크
22/05/06 13:23
수정 아이콘
굉장히 신선하네요.
페스티
22/05/06 13:31
수정 아이콘
예상했지만
22/05/06 13:32
수정 아이콘
이재명은 갈수록 가벼워지는 느낌이긴 합니다.
정치인 무게감이 갈수록 줄어드는게 좋은게 아닌데;;
22/05/06 13:34
수정 아이콘
대선에서 접전패했던 이회창 - 문재인 코스처럼 한턴 쉬다가 돌아오면
당권은 물론이고 총선 공천권까지 죄다 행사할수 있는데 왜 돌아오는건지…

1600만표 받은 정치인이라 잊혀질리도 만무하고, 시간은 이재명편인데 이렇게 급하게 나올만한 사정이 있나싶네요
진짜 국회의원 방탄이 필요해서 그런가
도들도들
22/05/06 13:34
수정 아이콘
대선 끝난지 두 달만에 시작되는 이재명 대 안철수의 차기대선. 당대표 먹고 내후년 총선에서 공천권 행사해서 내 정당 만든 후에 대선 출마하겠다는 거죠. 뭐 모든 건 결과가 말해주겠죠.
아이우에오
22/05/06 13:35
수정 아이콘
국회의원 불체포 특권 있나요?
22/05/06 13:42
수정 아이콘
회기 중에는 불체포 특권 있을 겁니다.
그래서 가끔 회기 막 열어서 방탄국회란 얘기가 나오죠.
퇴사자
22/05/06 13:37
수정 아이콘
송영길이 뽑힐 가능성도 없는 서울시장에 출마한 이유는 자기 지역구를 이재명에게 바치기 위해서가 아니었을까 이런 생각도 듭니다.
22/05/06 13:38
수정 아이콘
크 이동형이 반하고 송영길이 매료된 남자
L'OCCITANE
22/05/06 13:58
수정 아이콘
참된
호걸...
마프리프
22/05/06 14:30
수정 아이콘
국회의원이 지역구를 바치다니 충신이내
퇴사자
22/05/06 14:58
수정 아이콘
곧 당권도 잡을거고 차기 대통령으로 나갈지도 모르는 분인데 당연히 충성 경쟁을 해야겠죠
22/05/06 13:38
수정 아이콘
나오면 당선되기야 하겠지만.. 상당히 체면 구기네요.
모두안녕
22/05/06 13:38
수정 아이콘
구속를 피하고 싶은 몸부림인가보네요. 국힘도 인재풀 없는 곳인데 민주당은 진짜 암울하군요. 이대로면 정당내 40대미만 정치인은 국힘한테 철저히 발릴거같은데..
황금경 엘드리치
22/05/06 13:41
수정 아이콘
한턴조차 쉬실수가 없으신가
22/05/06 17:31
수정 아이콘
1, `개인 이재명`으로 집에서 죽치는 건, 2개월이 한계치라...

2, 비리의혹이 태산같은 이 조마조마한 상황에서,
쪽팔리고 자시고 명분이고 나발이고, 뱃지라도 달아야 (나아가 당 대표가 되어야)... 당이 당을 걸고 지켜줄 테니까요.
`개인 이재명`은, 하루에도 골백번씩 사랑한다 주고받는 개딸들도 안 지켜주죠.
22/05/06 13:42
수정 아이콘
그래도 1년은 잠행하고 물밑에서 활동해야 하는게 아닌가 싶긴 한데...
호날두
22/05/06 13:42
수정 아이콘
재선 성남시장에 경기도지사 했던 양반이 성남시 분당갑에서도 보궐 선거가 열리는데 아무 연고도 없는 인천 계양을에 대선 패배한지 두 달도 안 돼서 출마한다라.. 어지간히 국회의원 방탄조끼가 필요한가 봅니다 크크
이부키
22/05/06 13:44
수정 아이콘
경기도를 떠나서 인천이요? 허허...
22/05/06 13:45
수정 아이콘
근데 이재명 따위보다 그래도 송영길이 더 나은 인물아닌가요? 본인보다 뭇한 이재명에게 지역구까지 상납하는 이유를 모르겠네요.
대단하다대단해
22/05/06 14:04
수정 아이콘
결국 선거도 인기투표의 한종류라고 보는데
송영길이 대선나왔으면 그만큼의 지지율을 못보여줬을 가능성이 훨씬 높죠.
근데 하는행보마다 와 진짜 대단하다 라는 생각이 들게 하는건 이제는 신기하네요 크크크크크
22/05/06 15:13
수정 아이콘
표를 얻는 능력과 개인 역량은 다르다고 봐서
아예 이해가 안 되지는 않습니다 크크
Normal one
22/05/06 13:4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어차피 여론이라는것은 실체적 진실이 공식적으로 밝혀지면 무너질수 밖에 없는 성격의 것이고 진실을 오피셜로 만들수 있는 권력은 상대편에게 넘어갔는데 뭐 저리 애를 쓰나 싶기도 하지만 문재인이나 이재명이나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겠죠. 저정도 생존욕구는 있어야 높은자리에 올라가나 보다 생각합니다.
괴물군
22/05/06 13:53
수정 아이콘
경찰에서 피의자 적시해서 영장 신청한 후 자기 지역구도 아니고 이렇게 나왔으니 좋게 볼 수가 없긴 하네요

방탄 출마라고 봅니다.
두부빵
22/05/06 14:02
수정 아이콘
지방선거 판 자체가 이재명쪽에서 짜더만요
송영길 서울시장, 김동연 경기도지사, 이재명 계양갑 출마 다 자기들이 짠대로 돌아가는거
22/05/06 14:1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정치인 비하별명 사용 댓글(벌점 2점)
22/05/06 14:03
수정 아이콘
요새 정치판을 보자면 최소한의 양심도 없어진 느낌입니다.
이재명보다는 조금 덜 하지만, 대선후보였던 홍준표도 그렇고 지금 이재명도 그렇고 부끄러움 자체가 없어진거 같네요.
우에스기 타즈야
22/05/06 14:03
수정 아이콘
성남시장 출신에 단군이래 최대 치적 사업인 대장동을 버리고 가시다니요.
한사현무
22/05/06 14:03
수정 아이콘
당선인 지지율이 너무 맛있어 보이나 봅니다. 오늘 갤럽보니 조만간 30대 찍을 기세던데
임기 초부터 맛보고 즐기려고 그러는 듯
만수르
22/05/06 14:09
수정 아이콘
성남시장이었고 대장동이 최대업적이라면서 분당두고 인천이라니 런을 해도 수준이 있지. 참 좀스럽고 민망하군요.
22/05/06 14:09
수정 아이콘
(수정됨) 국힘에서 누가 나오면 이길 수 있죠?
우에스기 타즈야
22/05/06 14:18
수정 아이콘
송영길이 5선한 곳이라 누가나와도 이기기는 어렵다고 봐야죠.
지금 국힘 중량감 있는 인사중에 분당 출마가 예상이 되는 안철수 빼면 이준석 뿐이죠.
22/05/06 14:21
수정 아이콘
오늘자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이준석 대표가 국힘도 선수 있다고 하길래요... 누구일지 궁금해지네요
퇴사자
22/05/06 15:01
수정 아이콘
이준석은 안철수 내보내고 싶지 않을까요. 안철수 내보내서 이재명 잡으면 이재명을 보내버릴 수 있고, 이재명이 이기면 안철수를 보내버릴 수 있고.... 안철수가 나갈리가 없겠지만...
22/05/06 15:07
수정 아이콘
안대표는 분당갑 나오셨네요
신천지는누구꺼
22/05/06 21:38
수정 아이콘
괜히 골만 깊어집니다. 결국 노원으로 돌아올거구요. 이 모든 갈등이 노원때문인데 안철수가 분당.. 연고있는 더 좋은 곳으로 가서 모양새도 살고 이준석도 최대경쟁자가 사라지니 서로 윈윈입니다. 이제 사이좋게 지냈으면 좋겠네요
22/05/06 14:23
수정 아이콘
(수정됨) 현실적으로 마땅한 사람이 없죠.
오세훈은 서울이고 이준석도 생각없을거고 명분도 없습니다. 안철수는 본인이 저런 패로 사용되길 원하진 않을거구요
아싸리 예전에 문재인한테 손수조 붙인것처럼 신인 전략공천 해버릴수도 있겠다는 생각은 드네요
22/05/06 14:24
수정 아이콘
하긴 국힘에서도 승산 없는 싸움에 전력을 소모하지는 않겠네요
숨고르기
22/05/06 14:36
수정 아이콘
정치신인 김부선 어떨까요
22/05/06 14:45
수정 아이콘
와 찢었다
호러아니
22/05/07 05:11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 재밌겠네요
SAS Tony Parker
22/05/08 14:51
수정 아이콘
으엌 크크크크
22/05/06 19:44
수정 아이콘
국힘으로선 명백한 험지이니, 이길 수야 있겠습니까만은,
개인적으로 ..<윤희숙>이 나왔으면 ..싶군요.

비리의혹을 온 몸에 덕지덕지 휘감다시피 한 이재명과,
부친 관련 농지법 위반..정도로도 `국회의원 직을 초개와 같이 던져버린` 윤희숙과의 한 판 승부.
득표율 차이가 자못 궁금하지 말입니다. 흐흐 ..
아스날
22/05/06 14:13
수정 아이콘
이재명한테 일반적인 상식은 기대 안합니다.
피지알맨
22/05/06 14:20
수정 아이콘
체포 안당할려고 국회의원 될려는 건가요??
새벽두시
22/05/06 14:25
수정 아이콘
대선 해당 지역구 득표

계양을 이재명 윤석열
합계 48,701 40,694
득표율 51.78 43.26

분당갑 이재명 윤석열
합계 68,478 86,816
득표율 42.69 54.12
22/05/06 14:29
수정 아이콘
와 크크크 이재명은 정말 대단하다 못해 신선합니다
최소한의 눈치나 양심이나 부끄러움도 없어요!
22/05/06 14:33
수정 아이콘
대통령선거 떨어지자마자 바로 국회의원 출마했던 사례가 있나요? 재밌네요 진짜 크크크크크
EK포에버
22/05/06 15:20
수정 아이콘
YS가 다음 총선에서 부산에서 출마했습니다
22/05/06 15:25
수정 아이콘
그럼 그나마 덜 웃기네요 다행입니다
김연아
22/05/06 15:52
수정 아이콘
근데 그당시랑 비교하기엔 여러가지가 너무 달라요.....
22/05/06 16:26
수정 아이콘
(수정됨) 권영길아저씨요.
07대선 낙선하시고 08 총선 나오셨죠.
사석에서는 은퇴할려고 고민했는데 주변사람들이 열심히 설득하더군요.
그리고 이회창도 07대선 낙선 08총선 당선됬군요.
호날두
22/05/06 17:36
수정 아이콘
07년 대선 권영길 3.01%
07년 대선 이회창 15.07%
22년 대선 이재명 47.83%
22/05/06 17:50
수정 아이콘
한검님이 출마여부 물어봤지 지지율 물어봤나요?
호날두
22/05/06 21:56
수정 아이콘
한검님이 궁금증 가진 부분에 도움 될까 해서 올렸는데요?
47.83% 득표한 후보랑 3% 따리랑 동일선상으로 판단하시면 안 되니까요 크크
22/05/07 02:41
수정 아이콘
그러면 한검님에게 댓글을 다셔야 할꺼 같습니다.
호날두님은 번지수도 잘못 찾으시고, '크크'라고 하시면서 비아냥을 하시면서, '3%따리'라고 하시면서 비하도 하시는 그런분이신가요?
만약에 그런분이시면 개인적으로는 실제 삶에서 뵙고 싶지 않은 분입니다.
호날두
22/05/07 03:56
수정 아이콘
번지수 잘 찾아서 썼습니다. 이재명이랑 급도 안 맞는 3% 군소 후보를 들고 오시는 게 웃겨서 득표율 적었습니다. 한검님의 질문에 더 정확한 답변이 될 거라고 판단도 했고요.
그리고 피차 실제 삶에서 뵙고 싶지 않은건 마찬가지네요. 처음 득표율 적은 댓글에 남긴 대댓글 보고도 갸우뚱 했는데 크크, 3% 따리 지적하시는거 보니 어우 역시나 피곤한 선비 스타일. 서로 절대 현생에서 마주치지 않는 걸로 약속!
성큼걸이
22/05/06 14:37
수정 아이콘
스스로 체급을 낮추는 선택인데, 위의 분들 말대로 국회의원 불체포특권 외에는 다른 설명이 안 되네요.
뭔 짓을 저질렀길래
내가뭐랬
22/05/06 14:37
수정 아이콘
앞뒤 다르고 권력에 눈이 돌아가신 분이라서 나오실거라고 당연히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22/05/06 14:47
수정 아이콘
계양 주민들의 입장도 참 궁금하긴 하네요.
22/05/06 14:50
수정 아이콘
이재명은 합니다
홍대갈포
22/05/06 14:55
수정 아이콘
검수완박에다 불체포특권까지 역시 도둑이 제발 저리죠
윤석열
22/05/06 15:08
수정 아이콘
어..음.. 근데 자네는 일단 검찰 허락 먼저 받아야 되지 않겠나
22/05/06 15:16
수정 아이콘
딱히 켕기는 게 없어도 어디 자리 있는 게 아니면 언제든지 윤이 담가버릴 수 있겠죠
22/05/06 15:21
수정 아이콘
그런데 이재명이 나온다고 거의 될수 있을까요?
제가 자한당이라면 완전히 담구게 자기네들도 전략공천 제대로 해볼텐데...(아 거기도 인물이 없구나)
벤틀리
22/05/06 15:25
수정 아이콘
분당갑은 어렵다고 보고 성남시장이자 경기도지사였던 사람이 자기 평생 정치기반을 버리고 인천으로 도망친거죠.

인천 계양은 뭐 민주당 철옹성이니 넉넉하게 당선되겠지만 검수완박에 이어 불체포특권으로 구치소 안가겠다는 의지가 결연하네요
어강됴리
22/05/06 15:29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런 인물이 있다면 보궐이 아니라 5월 10일 청와대를 들어갔겠죠

아.. 청와대가 아니구나 용산청사에 들어갔겠죠
지성파크
22/05/06 15:33
수정 아이콘
99퍼센트 된다고 봅니다
특히 인천 계양은 민주당이라서요
튀김우동
22/05/06 15:36
수정 아이콘
인천 계양을은 2000년 이후 총선 6번 연속 민주당밭입니다.
아무개가 민주당 간판달고 나가면 당선되는곳 아닐까요?
22/05/06 17:46
수정 아이콘
이준석이 말하길 이재명 계양 나갈 거 예상하고 이미 저격수 다 짜 놓고 고르고 있다고 하더군요
여덟글자뭘로하지
22/05/06 15:32
수정 아이콘
어릴때 학교 운동회 인사 나오던 송영길이 당대표인것도 신기한데 전 대선후보가 나온다고요?
계양을에 무슨 마력이 있는건가... 여기 아파트 말곤 별것도 없는데..
트리플에스
22/05/06 15:35
수정 아이콘
좀스럽네요. 개뜬금포 인천 크킄
이러니 개콘이 두번 망하지요.
활화산
22/05/06 15:36
수정 아이콘
이재명 일병 구하기에 동원된 사람들만 불쌍할 뿐.
22/05/06 15:56
수정 아이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3/0003689850?sid=100
2014년 이재명 트윗이 다시 뜨는군요. 2014년 팬의 소원을 들어준걸로.. 크크크...
22/05/06 16:12
수정 아이콘
좀 인천 사람들 호구로 보는거 아닐까 싶기도 하고 크크
뭐 좋다고 뽑아주는데 어쩌겠습니까
매버릭
22/05/06 16:16
수정 아이콘
뭔 뜬금없는 인천???
안티프라그
22/05/06 16:42
수정 아이콘
성남시장하고 경기도지사했으면서 분당 살고 있는데 분당 놔두고 인천을 도대체 왜 가나요.
더파이팅
22/05/06 16:51
수정 아이콘
민주당 지지자들은 윤석열, 이준석, 안철수 어쩌구 저쩌구 허수아비 치기 할 때가 아니라니까요.
지금 당장 모습들로만 봐서는 민주당에서 저지르고 있는 폐악질이 훨씬 심합니다. 이번 기회에 반성하고 가야 해요. 안 그럼 다시 못 일어 설 겁니다.
태연­
22/05/06 17:06
수정 아이콘
경기도(망)지사 크크
리얼월드
22/05/06 17:22
수정 아이콘
지선 되면 혜택이 있나요?
왜 대선 후보가 지선을 나가려 하지;;;
22/05/06 17:25
수정 아이콘
지선이 아니라 국회의원 재보궐이고 국회의원에게는 불체포특권이 있죠.
리얼월드
22/05/06 18:06
수정 아이콘
아, 어쩐지 .. 흐흐
잘못 알고 있었군요
Gorgeous
22/05/06 17:26
수정 아이콘
국회의원 재보궐이에요. 송영길이 서울시장 나가면서 내려놓은 지역구를 이재명이 꿰차려는거죠.
CP Violation
22/05/06 17:27
수정 아이콘
당선은 된다 치고 국힘은 누굴 내보낼지
제3지대
22/05/06 17:30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인천토박이면서 어그로 잘끄는 찌질이 타입이 나오면 좋겠습니다
이재명과 서로 똥묻히기를 즐겁게 열심히 할수있는 사람이면 좋겠습니다
22/05/06 18:11
수정 아이콘
크크 최곤데요
22/05/06 18:52
수정 아이콘
인천토박이라는 조건만 빼면 사실 위에 누군가가 쓴 대로 김부선이 이 조건에 정확히 부합하긴 합니다(...)
R.Oswalt
22/05/06 17:40
수정 아이콘
이재명도 가오가 있지, 경기지사 출신 대선후보가 타 지역구 보궐을... 어지간히 급한가 봅니다.
22/05/06 20:12
수정 아이콘
심지어 본인이 성남시장 출신이고, 자택도 분당에 있는데,

분당 재보궐을 안나가고 인천을...
Grateful Days~
22/05/06 20:29
수정 아이콘
뭐.. 지금 민주당은 모든행동의 목적이 너무도 분명합니다. 크크크크..
발적화
22/05/06 18:06
수정 아이콘
이재명 vs 안철수 멸망전 보고 싶었는데...크크크
김병관은 ... 일못해서 민주당이 경기도 싹쓸이 하는 와중에도 김은혜 한테 져서 재선 못했던 사람이니 뭐...
우리 지역구 안철수 당선 확정 이네요.
세윤이삼촌
22/05/06 18:28
수정 아이콘
안철수도 노원에서만 하다가 처음 분당으로 가는 거 아닌가요?
발적화
22/05/06 18:33
수정 아이콘
국힘 지지세가 강한 분당갑
네임드 안철수 vs (민주당이 압승한 21대 총선에서 일못한다는 이유로 국힘 김은혜에 져서 재선 못했던) 김병관 대결
뻔하죠 뭐...

아...제가 분당갑 삽니다.
신천지는누구꺼
22/05/06 21:26
수정 아이콘
저기는 안철수가 연고가 있어서..
설탕가루인형형
22/05/06 18:09
수정 아이콘
아, 정말 이재명 잡혀가는거 보고 싶은데...
사랑해요 정경심과 더불어 이재명 같은 사기꾼이 당당한 모습은 정말 보고 싶지 않습니다.
물꽃놀이
22/05/06 18:31
수정 아이콘
성남 버리고 인천으로 대체 왜 가는지
그렇게 이재명 감옥보내는거 싫은가봐요
목표시기면역전략
22/05/06 18:49
수정 아이콘
바로 도망가네
아이는사랑입니다
22/05/06 19:15
수정 아이콘
급하게 당대표 선거에 나갔던 이낙연이 오버랩되는군요.
제가 이재명이라면 이번 선거는 불출마하고 선거 운동이나 돕다가 경기도에서 야당지지세가 강한 1곳이나 고향인 안동정도를 골라서 나가려고 했을텐데 역시나 예상을 1도 못 벗어나는 민주당과 이재명이네요.
뿌엉이
22/05/06 19:20
수정 아이콘
영장에 본인과 부인의 이름이 들어 갔으니
급하긴 하겠는데 지방선거 망하면 (특히 인천 경기)
차기 대권은 물건너 가는거죠
22/05/07 20:11
수정 아이콘
차기 대권 물건너 가는 게 문제겠습니까.

5억 5천 <국고손실죄>
벌금형도 없는 중대범죄입니다.
배씨를 김혜경 사노비로 부려먹으면서, 급여는 11년간 경기도에서 지급했으니...포함.

검수완박 통과된 후 우리의 경찰, 수사 느무느무 열심히 하지 말입니다.

기껏 꿀 빠는 지역에 보궐 출마하면서, 험지 출마 코스프레는 혼자 다 해대고,
자신의 책임 운운 하며.. 민심의 바다 어쩌구.. 온갖 비장한 각오 다 하는 꼴을 보노라니,
실소를 금치 못 하겠습니다만, 과연 선거를 치룰 수 있기나 할런지..
꿈트리
22/05/06 20:28
수정 아이콘
민주당 주판알튕겼죠.
당선인지지율에 1타강사 원희룡 법인카드건으로 봐서 자기들도 비빌껀덕지 바로 나왔다고 생각할 걸요.
역대 최악급의 장관지명자보면 이재명이 안나올 이유가 없어요.
데몬헌터
22/05/06 21:05
수정 아이콘
에음.. 별 관련성 없는 문제아닌가요. 민주한국 관계없이 타인의 악행을 근거로 자신의 악행을 정당화 하려면 어느정도는 전제조건을 붙여야 할 지경입니다

물론 지역구 옮기기가 무조건 악행은 아닙니다만 예시가 음..
꿈트리
22/05/09 08:44
수정 아이콘
지금 양당 간에 [공정]에 대한 기준을 보면 서로 간에 오십보백보인데, 서로 상대방이 100보 도망갔다는 하는 형국이니까요. 열혈 국힘지지자 입장에서 고깝게 보이는 면이 있겠지만, 정치가 어디 그런가요? 저 넘이 더 더럽다하면 수긍하는 사람도 있으니까요. 어차피 굳은자들은 자기편 지지할 거구요.
lifewillchange
22/05/06 21:10
수정 아이콘
근데 왜 계양이에요?? 본인 최대 치적이 대장동이라면서...
꿈트리
22/05/09 08:48
수정 아이콘
이재명 어떻게든 살려야겠다는 민주당의 생각 아닐까요?
분당에서 안철수와 1 on 1 뜨면 정치생명 장담할 수 없다는 생각했겠죠.
신천지는누구꺼
22/05/06 21:3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전혀요. 완전 패작인데요.

이재명은 정치욕심이 큰 사람이라고 부정적인 이미지가 씌어집니다 (중도층들에게)
보통 윤석열 정부 중반쯤에 나타나서 윤석열 정권 더이상 못봐주겠다 구국의 결단으로 맞서겠다 하고 나오는게 정배입니다(중도층들에게)

그리고 인천 나오는 이재명이 경기도 순회도는거랑
경기도 나오는 안철수가 경기도 순회도는거랑

모양새가 굉장히 비교됩니다.

그렇다고 문재인처럼 사상에서 배수진을 치는것도 아니고.

김병욱이 분당을 양보한다고 했는데도 계양을 나오는거보면.

답이나오죠.
꿈트리
22/05/09 08:49
수정 아이콘
이번 재보궐이나 지선에 대한 내용이 아닙니다.
민주당이 주판알 튀긴 건 2년 뒤의 총선이니까요.
이재명이야 계양정도면 충분히 될 가능성이 높을 거구요.
모두안녕
22/05/06 21:42
수정 아이콘
역대 최악급의 장관 지명은 누가봐도 문재인이죠. 부동산 3년넘게 올라도 20번넘는 정책을 세워도 막지를 못하는데 천일넘게 장관으로 둔 문재인은 눈귀막음 그자체죠. 조국 추미애 박범계로 이어지는 검찰총장이랑 힘싸움 한거 말 아무것도 한거없는 법무부 장관 3명도요.
꿈트리
22/05/09 09:05
수정 아이콘
부동산은 100% 동의하고요, 법무장관 건은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쌍방과실 정도가 아닌가 합니다.
모두안녕
22/05/09 14:42
수정 아이콘
문재인이 임명한 검찰총장이랑 문재인이 임명한 법무부 장관들이 싸운게 무슨 쌍방과실요?
꿈트리
22/05/09 14:51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요. 민주당 입장에서야 치를 떨겠지만, 싸운 이유보면 지들이 더 잘살겠다고 용트림한거죠.
모두안녕
22/05/09 15:42
수정 아이콘
뭔소리에요? 그냥 문재인손으러 짜르면 되는거 선더럽히고 여론 걱정해서 안한거죠.
세법개론
22/05/06 21:46
수정 아이콘
역대 최악급의 장관지명자가 원희룡인지(동의가 1도 안되지만) 아닌지는 제쳐두고서라도, 이거랑 이재명 계양을에 나오는거랑 엮는건 뭔가 이상하다고 느껴지지 않으세요? 크크
호날두
22/05/06 22:05
수정 아이콘
재선 성남시장, 경기도지사, 자택 분당구, 단군 이래 최대의 공익 환수라고 자랑하던 대장동도 분당구
그 경기도 성남시 분당갑을 패싱하고 인천 계양을에 출마하는 명분을 도저히 못 찾겠으니 윤석열 지지율 타령하고 장관 후보자 타령하고 크크크
꿈트리
22/05/09 09:07
수정 아이콘
원희룡 법카에는 엄청 관대하시군요. 역대 최악급은 원희룡을 얘기한게 아니라 전체적인 상황이 그렇다는 얘기죠. 정호용보다 더 대단한 사람은 역대 어느 정권에서도 없었을 것 같은데요.
괴물군
22/05/06 22:29
수정 아이콘
역대 최악급의 장관지명자랑 이재명 출마랑 어떤 연관관계가 있나요??

문재인에 비하면 선녀처럼 보이네요
꿈트리
22/05/09 09:09
수정 아이콘
제 댓글의 핵심은 이재명의 출마가 아니라,
국힘의 똥볼을 보니 이재명을 지금 등판시켜도 되겠다는 민주당의 계산속이죠.
국힘이 잘하고 있었으면 이재명이 지금 나오지 못했습니다.
괴물군
22/05/09 10:46
수정 아이콘
이재명의 방탕을 위한 출마로 보는게 저는 더 커 보이기 때문에 국힘의 지금 행보랑은 딱히 상관없어 보입니다.

원희룡 법카의혹을 이재명이 비빌수 있다구요?? 도지사가 직접 사용한거랑 사용권한이 없던 사람이 막 사용한 것을 같다고 보시는거군요

한동훈 예비 후보자 논문 의혹이 이재명한테도 불똥이 튀고 있는데 비빌 언덕이 있어서 출마하는거라구요??

이재명의 밝혀진 사실만해도 여러 상위우위가 되는데 비빌언덕이 있다는것은 어불설성이죠
꿈트리
22/05/09 10:54
수정 아이콘
글쎄요. 나랏돈 슈킹한다는 점에서 동일한데, 본인과 아닌사람과의 이용이 뭔 차이가 있을까요?
어차피 원희룡이든 이재명이든 지들의 묵인하에 슈킹한 것인데요.
괴물군
22/05/09 11:14
수정 아이콘
네?? 법인카드 사용권한이 있는 사람이 쓰는거랑 사용권한이 없는 사람이 쓰는게 차이가 없다구요??

원희룡이 그렇게 나눠서 본인 개인적으로 썼나봐요?? 초밥시키고 소고기 시켜서 개인적으로 유용했나요??

슈킹이라는 표현은 적절하지 않은거 같네요 3년 1800만원의 법카처리에 문제가 있는거랑 쓸 권한이 없는 사람이 개인적으로 5년 1억넘게

사용한게 같다고 보진 않습니다. 법카처리에 문제가 있긴 하지만 같은 사안으로 두고 볼 사안은 아니죠
꿈트리
22/05/09 11:48
수정 아이콘
원희룡이 법카를 가라로 처리해서 진짜 공무에 썼다면 님의 의견이 맞겠죠.
근데, 저런 식으로 한 이유는 보통은 밝힐 수 없는 일에 썼기 때문일 이유가 더 많겠죠. 뭐가 다를까요?
괴물군
22/05/09 12:53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요 그냥 많겠죠 라는 개인적인 의견으로 재단하시기 전에 이재명부부 법카유용처럼 확실한 사실이 드러나야 겠죠

이재명 법카 유용처럼 사적유용의 확실한 증거가 나오면 저도 원희룡 가차없이 까겠습니다.

총무과에서 김영란법 피하기 위해 나눠서 결제한건지 진짜 빼돌린건지 확실히 드러나야 겠죠
꿈트리
22/05/09 13:21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요. 이재명이든 원희룡이든 압색가서 명명백백히 드러났으면 좋겠습니다.
괴물군
22/05/09 13:50
수정 아이콘
꿈트리 님// 그러니까요 이재명은 이미 드러나서 경찰 압색영장에 명시적으로 금액도 확인되어서 진행되었죠 그전까지 뇌피셜로 다를것이다 라고 하는 행위는 자제해야겠죠 세상은 0과1로만 구성된 세상은 아닌거 아니겠습니까?? 법카 사용 의혹이 생겼어 후보자가 공적으로 사용하고 사적인 사용은 전혀없다 그랬는데 아무런 반박 증거도 없이 이유를 밝힐수 없는 먼지 모르겠지만 사용했을꺼야 그러니 장관 임명 참사야 하는건 참 어이없는 논리죠 그럼 제주도청이나 다른곳에서 고발장이 들어가고 수사를 해야겠는데 확실하다면 고발장 들어가서 수사가 이뤄져야 하지 않겠습니까?? 문제가 있는거 자체가 여튼 슈킹이야 라고 주장하는건 아주 단순하게 보는거죠
꿈트리
22/05/09 15:00
수정 아이콘
괴물군 님// 예 알겠습니다. 지금 찾아보니 민주당이 고발한다고 하니 결과나와보면 알겠죠. 근데, 원희룡은 자기집 셀프용도변경까지 했네요. 국회의원출신이라 상대적으로 깨끗할 줄 알았는데, 어이가 없습니다.
미뉴잇
22/05/07 09:09
수정 아이콘
왜 민주당 지지하는 분들은 이렇게 의견 한 줄 쓰고 피드백 없는 경우가 많을까요?
양파양
22/05/07 15:40
수정 아이콘
할말이 없겠죠
민주당 유니버스에는 본인들 장관들은 어마어마한 사람들이었는데 자꾸 까이니까요
꿈트리
22/05/09 08:3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비아냥(벌점 2점)
꿈트리
22/05/09 08:3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비아냥 표현(벌점 2점)
배두나
22/05/09 15:32
수정 아이콘
민주당원이지만 이재명을 지지하지 않는 사람도 있습니다.
대통령선거는 아무리봐도 윤석열은 아닌 것 같고, 대선이기에 이재명을 뽑았습니다만
경기도민으로써 그 전에 이재명에게 표 준적이 없습니다.

불편하게 살지 마세요. 인생 힘드세요~
22/05/06 22:30
수정 아이콘
걍 그저그런 정치인으로 연명하는게 목적이 아니면 이해가 안가는 악수라고 생각되네요.
manymaster
22/05/06 22:30
수정 아이콘
제가 딱 이쪽 선거구 사람입니다.
송영길은 왜 서울시장 가고 이재명이 왜 이 쪽으로 오는 건지 화가 나도 너무 나네요.
민주당에 실망한지 오래고, 저번에도 송영길 안 뽑았지만, 진지하게 국힘 후보들 고려해야겠습니다.
22/05/07 10:07
수정 아이콘
게다가,,,,,,,,,
이재명은, 인천시민 입장에서는 `도움 안 되는` 지사였었죠.

1, 인천시민들의 30년 숙원사업..... 수도권 쓰레기 매립지를 대체지로 이전하길 바라며..2025년 종료만을 기다리고 있는데,
이재명 왈, 2025년 매립지 종료는 현실성 떨어진다며.. 연장을 시사..

2, 또 이재명 왈(2021.08.30), K- 바이오 랩허브 송도 유치, 수도권 선정은 `문제`.....박남춘은 공개 반발 했었죠.

인천광역시에 관련성 + 관심 + 애정이 1도 없는 분이, 오로지 `살아 보겠다`고 일단 인천을 피난처로 삼은 듯...
22/05/06 22:42
수정 아이콘
송영길은 뭔 약속을 받았길래 멀쩡한 지역구 포기하고 사지로 나가는걸까요.
박민하
22/05/07 00:12
수정 아이콘
시장기간 포함해서 만 20년을 훌쩍 넘긴 지역구를 넘겨주고 서울가서 산화하는건 아무리 못해도 차기가 이재명이 된다면 총리라도 되고싶은것인지...
22/05/08 17:48
수정 아이콘
사실... 정치적으로는 5선 송영길이 이재명보다 앞섰다 볼 수 있는데, 저렇듯 이재명의 부하노릇을 하는 걸 보면,
송이 당 대표가 될 때, 이재명이 결정적 도움을 주지 않았을까...개인적인 추측입니다.

그리고 이재명의 충직한 부하, 유동규는 송영길과 고교 동문이죠.
할 말은 많지만 ...
김연아
22/05/08 18:00
수정 아이콘
송도 지역구 물려줘야될 처지긴 해요
발적화
22/05/06 22:50
수정 아이콘
이로써
이번 지방선거는
윤석열 대통령 집무실 출퇴근 교통체증 이슈가 실제로 어찌되는가 + 바이든 미대통령 현직,전직 대통령 과의 회담 이슈 가 어찌될지 모르겠지만
무난하게 그냥그냥 넘어간다면 국힘 압승 각이 잡히네요.
내년엔아마독수리
22/05/06 23:15
수정 아이콘
90년대부터 뉴스로 본 정치 소식 중에 제일 황당하고 뜬금없는 판단이네요. 이겨도 본전 지면 정치생명 작살나는 건데
국수말은나라
22/05/07 00:21
수정 아이콘
이기면 댓가가 크죠 2년간 불체포입니다 2년이란 시간은 상당히 큽니다 잊혀질수 있는 시간이죠 k180의 방탄맛은 맵습니다 이미 검수완박할때부터 오늘만 사는 그리고 기본값 30프로의 지지율을 먹고사는 괴물이 되었습니다
결국 이재명을 이겨라가 국힘 미션이 된건데 사실상 어렵다고 봐야죠
아다치 미츠루
22/05/07 02:00
수정 아이콘
선거 지고나서, 이재명이 스토리를 만들었다 생각되네요.. 송영길의 서울시장 도전도 갸우뚱이었는데, 그 자리에 이재명이 들어간다.. 그리고 손쉽게 당선. 그러면 안 갸우뚱해지네요. 애시당초 이재명이 만든 시나리오라면.
뜨거운눈물
22/05/07 05:25
수정 아이콘
험지로 나가서 승리하는게 더 좋지 않을까 생각하는데
그리고 이렇게 급하게 선거나가는것도 그림이 좋지 않아보입니다
몽키.D.루피
22/05/07 06:23
수정 아이콘
전략공천은 험지나 정치적으로 중요한 지역구에 네임드를 공천해서 선거 판세 전체를 이끌어보겠다는 거고 이건 말그대로 뱃지 상납이죠. 상납공천입니다.
크라상
22/05/07 06:59
수정 아이콘
검수완박에 보궐선거 전략공천에
모든 게 한 방향을 가리키네요
수미산
22/05/07 07:34
수정 아이콘
철면피 같아요.
22/05/07 07:53
수정 아이콘
예전 김종필 비례1번 공천 이후 가장 추한 공천 같은데...
22/05/07 10:37
수정 아이콘
저런식으로 런하는 거는 계양구민들을 x호구로 보고 있다고 생각되네요
백년후 당신에게
22/05/07 11:12
수정 아이콘
저렇게 호구로봐도 뽑아주니까 나갔겠죠?
앙몬드
22/05/07 11:24
수정 아이콘
이런말도 의미가 없습니다 호구 자처하고 당선되겠네요
카바라스
22/05/07 12:30
수정 아이콘
계양구민이야 두팔벌려 환영하는 사람 많죠. 저정도 정치인이 꽂히는게 이득인건 삼척동자도 아는거니.. 민주당이나 이재명 개인한테 그게 무슨득인지 모르겠지만
22/05/07 12:32
수정 아이콘
좋아하는 계양구민들이 더 많지 않을까요...?
이해는 잘 안되지만;;;
22/05/07 12:42
수정 아이콘
계양구민이야 힘센 정치인이 오니 좋아하면 좋아하지 싫어할 이유가 없는데요 지역에 아무래도 도움이 되면 되지 안되진 않겠죠
카오루
22/05/07 20:48
수정 아이콘
2222
지역민들이야 지역구의원이 거수기가 아니라 힘있는 사람오면 완전땡큐죠.
당장3기 신도시부터 계양에도 여러 산적한 현안이 있는걸로 아는데, 제발 왔으면 하지 오히려 오지말라고는 안할듯..
SG워너비
22/05/08 00:18
수정 아이콘
잘 모르겠네요
송영길이 어느 정도 했는지 모르겠고, 이정도 깜냥되는 정치인이 온다는데 나쁠 것 있나요?
와서 아무것도 안하면 그게 문제겠지만요
별빛다넬
22/05/09 15:09
수정 아이콘
송영길이보다는 잘하겠지....
라는 생각은 듭니다 크크크크크
태정태세비욘세
22/05/07 20:59
수정 아이콘
뭐가 있다는 인증서 수준인데
파란사자
22/05/07 23:43
수정 아이콘
2등하고 감옥 안갈려고 고생이 많네
22/05/08 05:04
수정 아이콘
아무리 자당 열세지역이라도 연고지중의 연고지인 분당이 뻔히 선거가 열렸는데 안들어가는건 정말 모양새가 쿨하지가 않네요
피지알맨
22/05/08 05:36
수정 아이콘
이재명 성격이라면 계양구에 적어도 뭐하나 물어올 사람이니 계양구 사람들은 땡큐베리머치죠..
오렌지망고
22/05/08 12:00
수정 아이콘
뭔 당대표에 5선 의원이 가망도 없는 서울시장선거 나간다고 지역구를 던지고 거길 이재명한테 바치나요? ;
Cafe_Seokguram
22/05/08 12:05
수정 아이콘
위기의 이재명을 구하러 송영길은 서울시장 출마하고, 그 빈자리 지역구를 이재명에게 상납한다는 시나리오를 누군가 짠 거라면 대단한 시나리오 라고 생각합니다.
StayAway
22/05/09 11:16
수정 아이콘
대선 1주일 후 즈음인가 이동형 TV에서 이미 풀 시나리오가 언급되긴 했습니다.

지선을 대패하면 흐름이 너무 나빠지니 수도권 + 전국 승리를 위해서 송영길이 서울에서 산화,
이재명은 지역구에 출마 이후 원내진입 + 전당대회를 노리면서, 지역유세보다는 공중전에 대선 지지율을 활용하자 뭐 이런 내용이었죠.
몇몇 분들이 왜 분당으로 나가지 않느냐라고 하시는데 그 시나리오가 나올 당시만해도 김은혜 의원은 출마를 선언하지도 않았습니다.

직전에 반반 싸움한 대선후보를 내세워서 반반 싸움을 노린다..
정치공학적으로야 뭐 괜찮은 시나리오고, 생각보다 효과를 있으리라고 봅니다만,
결국은 미봉책이라는 본질적인 한계에 부딪힌다고 생각합니다.

시나리오를 짠 송영길과 이동형의 기지는 그려러니 하는데 이재명이 받을지가 물음표였죠..
이재명 입장에서 어지간히 이기는게 아니고서야 이게 다음 행보에 도움이 될 가능성은 낮다고 보이는 지라..
햇님안녕
22/05/08 13:33
수정 아이콘
사람 많더군요
제3지대
22/05/08 16:37
수정 아이콘
민주당 지지하는 사람들 댓글 남긴거보면 2번 찍남들이 이재명이 겁나서 저런 안좋은 반응을 보이는거라고 하는군요
겁나긴 겁나는 사람이죠
자기 이익과 자기 권력을 위해서라면 그 어떠한 짓이라도 할 사람이니까요
앞에서 다 쓸어버릴듯이 말하지만 이런 선택하는걸 보면 깡다구는 없는 사람이네요
홍준표도 전략공천하는걸 보면 홍준표나 이재명이나 대형 정치인이 되지는 못할 사람입니다
기면 기다 하고 들이박는 대형 정치인은 노무현이 마지막인듯 합니다
22/05/08 20:45
수정 아이콘
어떻게보면 추하게 버티는걸 택한건데 이재명측면에선 이해가 가나 송영길 측면에서는 이해가 가질 않는군요.
국밥한그릇
22/05/09 04:07
수정 아이콘
이재명이 인천 시장 승리를 견인하거나, 안철수가 경기도지사 승리를 견인하거나 하면 최상으로 올라가는 거고
본인 지역구 승리를 하면 본전 찾는 거고
떨어지면 뒤가 없는거네요.
꿈트리
22/05/09 09:23
수정 아이콘
이재명이나 안철수나 당선은 정배이고 도지사/시장이 역배이긴 한데, 서로 간에 안되는데 되게 하면 정치적인 무게감이 훨씬 더 실리리라 봅니다.
트루할러데이
22/05/09 10:16
수정 아이콘
이선택은 진짜 의외네요? 지금 보궐로 국회입성하는게 무슨 이득이 있다고 거길 가지? 성남이야 그 이득에 비해서 리스크가 워낙 크니까 안가는것도 이해가 갑니다만 송영길이 사퇴한 자리 들어가는건 자리 수성한다는 의미도 크게 없을거 같은데요..
Equalright
22/05/09 11:03
수정 아이콘
불체포특권이 있으니 개인 입장서는 엄청 큰 이득이긴합니다.
추적왕스토킹
22/05/09 11:23
수정 아이콘
빤스런에 의미를 둘 필요는 없습니다.

그냥 싸움에서 지고 도망가는거죠
냉이만세
22/05/09 11:14
수정 아이콘
저 지역에 사시는 분들 입장에서는 나쁠게 전혀 없죠. 대통령이 되는건가!!??? 까지 가봤던 사람이 본인들 사는 지역에 국회의원이 되는건데~
물론 지역을 위해서 얼마나 일을 할지는???? 그리고 그 의도가 정말 지역 발전을 위해서 나왔는지????
사실 그다지 믿어지지가 않죠. 출마 당위성도 별로 없고요.
더파이팅
22/05/09 11:41
수정 아이콘
하나 굉장히 궁금한 건.. 위법 행위가 적발도 안 된 한동훈은 장관으로 해라 마라 하면서.. 전과4범인 이재명이 또 다시 국회의원이 되는 것에 대해서는 아무 말도 안 하네요? 허허.
장관은 도덕적으로 완벽해야 하고 국회의원은 도덕적으로 덜 완벽해도 되는 건가요?
부동산부자
22/05/09 13:38
수정 아이콘
청문회가 무슨의미가 있나 싶습니다
김선신
22/05/09 14:51
수정 아이콘
어떻게해서든 한 자리를 차지해야만 직성이 풀리나보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6096 [일반] 오늘도 분당갑 및 계양을 여론조사가 나왔습니다(윤형선 47.9 vs 이재명 47.4) [103] 미생20304 22/05/22 20304
6095 [일반] 바이든·문前대통령 통화 + 이런저런 한미정상회담 이슈 [184] 덴드로븀18092 22/05/22 18092
6094 [일반] 추함의 끝을 보여주는 민주당 [47] 화천대유18976 22/05/21 18976
6093 [일반] 최강욱 2심에서도 의원직 상실형 선고 받음. [77] 김연아16243 22/05/20 16243
6092 [일반] 한동훈의 체급을 계속해서 키워주는 민주당 [120] En Taro19546 22/05/19 19546
6091 [일반] 1분기에만 세금 22.6조 더 걷혔다…‘초과세수 추경’ 현실로 [95] Leeka14041 22/05/19 14041
6090 [일반] 문재인-바이든 회동설의 어처구니없는 전말이 드러났습니다. [347] 삭제됨31723 22/05/19 31723
6089 [일반]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정식으로 취임하였습니다. [95] 에이치블루13614 22/05/18 13614
6088 [일반] 윤석열 대통령이 5.18 기념식에 참석했습니다. [63] 덴드로븀14914 22/05/18 14914
6087 [일반] K방역, OECD 코로나 우수 대응 보고서에 실린다 [204] 데브레첸13694 22/05/18 13694
6086 [일반] 재산은 억대로 가진 사람들이.... [42] 로드바이크14823 22/05/17 14823
6085 [일반] 윤석열 정부의 추경안이 제출 되었습니다. [111] 트루할러데이17284 22/05/16 17284
6084 [일반] 이준석 당대표가 G식백과에 출연하는군요 [31] 대장햄토리16873 22/05/15 16873
6083 [일반] 북한에 잔여백신 제공 검토 [250] 깐부21890 22/05/12 21890
6082 [일반] 오늘 하루 정신없는 민주당 [107] 서브탱크18632 22/05/12 18632
6081 [일반] 김성회 종교다문화비서관, "동성애는 치료로 바뀐다"…논란 더 키운 사과 (G식백과 김성회 아님) [137] 덴드로븀16088 22/05/12 16088
6080 [일반] 52시간보다 더 과거로 돌아가는 윤 정부의 노동관 [246] 굄성23682 22/05/11 23682
6079 [일반] 애스퍼장관의 회고록 중 전작권 관련 흥미로운 부분이 있습니다. [52] 숨고르기13162 22/05/10 13162
6078 [일반] 한동훈 인사 청문회에서 드러난 민주당 일부의원의 수준 [277] 모두안녕33543 22/05/09 33543
6077 [일반] 윤석열 정부를 맞이하며: 진보 담론의 시대는 끝났다 [51] 데브레첸12294 22/05/09 12294
6076 [일반] "학업 성취가 낮은 학생들이 필로폰을 제조하고 배포하는 과정으로 얻는 교육적 이익" [85] 유시민6085 22/05/08 6085
6065 [일반] 민주당, 이재명 인천계양을 전략공천 결정 [186] 어강됴리25177 22/05/06 25177
6064 [일반] 한동훈 후보자 자녀 관련 공방과 정치적 올바름 이야기 [345] 우승26266 22/05/06 26266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