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선거 기간동안 일시적으로 사용되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2/04/03 21:02:50
Name VictoryFood
Subject [일반] 새정부 첫 총리 후보자는 한덕수 전 총리.gisa
GYH2022040300020004400_P2_20220403172810436.jpg?type=w647

[2보] 초대 총리 후보자에 한덕수 전 총리…尹 "경제안보 적임자"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0&oid=001&aid=0013089748

盧정부 마지막 총리, 尹정부 초대 총리로 '호출'…한덕수는 누구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0&oid=001&aid=0013089740

한덕수 "靑 집중권한, 내각·장관 쪽으로…책임총리제 동의"(종합)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hm&sid1=100&oid=001&aid=0013089998

민주 "한덕수 후보자, 국민 눈높이서 철저히 검증"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0&oid=003&aid=0011100521

여러 기사의 예측대로 새정부의 첫 총리로 노무현 정부에서 부총리와 총리를 지낸 한덕수 전 총리가 지명되었습니다.
경제 관료 출신이기는 하지만 재무 파트 보다는 통상 파트에서 잔뼈가 굵은 분입니다.

특히 한미FTA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IMF 직후 김대중 정부에서 한미FTA를 검토했고, 노무현 정부에서 국무조정실장-경제부총리-국무총리를 지내면서 한미FTA를 지휘했으며, 이명박 정부에서 주미대사를 하면서 한미 FTA 가 잘 마무리될 수 있게 했다고 하네요.

총리 후보자 일문일답에서 코로나 대응 통해 단기적으로 재정 확장이 불가피하지만 차입에 의해서만 재정지출을 하는 것은 건전하지 않다고 했습니다.
현 정부가 역대 가장 큰 정부로 재정지출이 많았던 것을 감안하면 새 정부가 작은 정부로 돌아가는 것은 확실할 것 같습니다.

민주당에서는 새정부의 첫 총리 후보자인 만큼 철저하게 검증하겠다고 했습니다만 호남출신이고 관료 생활의 황금기를 김대중-노무현 정부에서 지낸 만큼 큰 무리없이 동의를 받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개인적인 사견으로 매번 새정부의 첫 총리 동의 문제로 계속 시끄러운데 차라리 대선기간에 첫 총리 후보를 러닝메이트 식으로 같이 대선운동을 하는게 어떤가 싶습니다.
러닝메이트 끼리 토론도 해보구요.
총리를 국회에서 동의하는 것은 국회가 국민의 대의기관이기 때문인데 아예 러닝메이트로 선거에서 선택을 받으면 첫 총리만큼은 국회 동의가 요식적으로 지나갈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리얼월드
22/04/03 21:16
수정 아이콘
민주당에서 태클 안걸릴만한 분으로 뽑은것 같다는 느낌이 들긴 하는데
좀 나이가 많으신게 아닌가......... 싶네요
파란무테
22/04/03 21:17
수정 아이콘
오. 노통시절 마지막 총리였다면, 조금 가불기적인 성격도 있겠네요.
VinHaDaddy
22/04/03 21:21
수정 아이콘
“자녀가 없어서 리스크가 적다”는 웃픈 점이
더치커피
22/04/03 21:30
수정 아이콘
민주당에서 가장 태클 안 놓을 거 같은 후보자를 고른 느낌이네요
가만히 손을 잡으
22/04/03 21:38
수정 아이콘
정치색이 별로 없는 관료출신인 전문가.
노련한 선택입니다.
22/04/03 21:55
수정 아이콘
민주당이 잘못태클걸면 누워서침뱉기라
무난하고 첫단추는 괜찮아보이네요
지성파크
22/04/03 21:56
수정 아이콘
고령인점이 가장 크게 걸리는거 말고는 환영하는 인사입니다
머리 잘썼네요
스타나라
22/04/03 22:04
수정 아이콘
본문 아래쪽 방식을 생각해보니... 현재 여자농구 국가대표 사령탑을 이런 방식으로 뽑았었죠. 감독-코치 셋트로 지원받고 선발된 쪽이 감독과 코치로 임명됐던...

우리 대선에서도 대통령과 총리 조합으로 후보가 나오는건 어떨까 하기도 합니다.
그렇게 된다면 대통령만이 투표의 기준이 되는게 아니라, 총리도 투표의 기준이 되는거겠죠.
근데 이러면 총리가 대통령 인선인 자리가 아니라 민선의 자리가 되는거라 뭔가 모양새가 좀 이상해지는거 같기도 합니다.
22/04/03 23:59
수정 아이콘
저희는 그걸 부통령이라고 부르기로 했...
모나크모나크
22/04/03 22:16
수정 아이콘
보자마자 나이가 딱 보이네요 ㅠ
22/04/03 22:40
수정 아이콘
민주당 대응을 기대중이긴 합니다.
비공개 청문회법 발의했다가 정권 바뀌니까 취소한것도 개그고, 대놓고 청문회에서 후보자들 낙마시킨다고 얘기하고 있는 상황이라서요..

이론적으로 총리후보가 문제없을거라는 평이지만, 당장 링크기사에서도 공격포인트를 찾고있는걸보면 순탄하지는 않을수도 있어보입니다.
아구스티너헬
22/04/04 01:27
수정 아이콘
비공개청문회법은 그간 국힘 반대로 상정도 못했었습니다.
22/04/04 01:34
수정 아이콘
정말로 필요하다고 생각했으면 이제 국힘반대 안할테니 상정해서 통과시키면 그만이었겠죠.
테러방지법 필리버스터랑 마찬가지로, 어차피 정치논리였다는건데요 뭐...
아구스티너헬
22/04/04 04:4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정치에서 정치논리 아닌게 아디있죠?
지들이 야당일땐 반대하다 여당되니 찬성하는 국힘이나
반대의 민주당이나 뭐가 다르죠?

윤석열부터 개헌해서 제왕적 대통령제 고칠생각이 있는지 궁금하네요
청와대에서 나온다고 제왕적 대통령제가 바뀌나요?
22/04/04 08:53
수정 아이콘
힘은 민주당에게 있으니까요.
180석 먹고 그런소리하는건 양심이 없는거죠. 필리버스터까지 했던 테러방지법도 그냥 두는거나, 대선졌다고 말 바뀌는 거나..
그러니 그때마다 비판하면 되는거죠.

지금 민주당 행동이야 비웃음당할만 하다고 보고요. 청문회 후보 나오기도전에 몇명은 확실히 떨어뜨려서 힘을 보여준다고 공언하고 있으니까요.
국힘도 그런 행동 나오면 그때마다 비웃으면 됩니다.
아구스티너헬
22/04/04 09:16
수정 아이콘
제가 선게나 자게에서 자주보는 모습은
국힘이 비웃을 짓을 하면 사람들이 비웃지 않고(늘 그래와서 이펙트가 없음)
민주가 비웃을 짓을 하면 사람들이 미친듯이 까죠

전 그냥 똑같이 비웃어 줬으면 좋겠어요.
이번건도 여야가 바뀜에 따라 양당 모두 손익계산이 바뀌는건데 왜 민주당만 욕을 먹나요?
야당일때 반대하던 국힘이 여당되자 태세 전환하는건 안웃기고
여당일때 추진하다 야당되니 슬쩍 취소한 민주당만 웃긴건 좀 웃기네요.

힘이 민주당에게 있다는 말도 좀 어의가 없는데 국회 소위에서 통과안되면 상정도 못합니다.
비공개청문회법이 2년가까이 상임위에서 국힘반대로 계류되어 상정도 못하고 있는 상태죠.
상정을 해야 표결을 하죠
180석 있어서 소위 제끼고 표결하려면 페스트트랙으로 해야하는데 페스트트랙으로 지정되도 240일 걸립니다.
페스트트랙으로 할 신속성을 필요로 하지 않는 법이라 페스트트랙으로 할 논리도 없구요.

그리고 유사한 법은 2014년에 새누리에서 발의되었으나 민주당이 반대했고
2020년에 다시 민주당이 발의했으나 국힘에서 반대하는
유서깊은 내로남불의 법입니다.
그냥 둘다 까세요
22/04/04 09:54
수정 아이콘
왜 그렇게 민주당에게 몰입해서 억울하고 화가나시는지 모르겠네요..
지금 민주당이 욕먹는건 그 자랑하는 180석이니까죠. 단독법안처리를 안해왔다면 모를까, 하고싶은건 지금까지 마음대로 해왔으니 비웃음당하는겁니다.
정권 초기에도 여기 분위기가 지금처럼 민주당을 비웃는 분위기였나요? 그땐 아니었어요. 오히려 민주당 응원하고, 새누리당을 죽어라 까는 분위기였죠. 지금처럼 여기 분위기가 변한건 민주당과 현정권이 스스로 만든겁니다.

그때 새누리당처럼 자기들이 발의했다 자기들이 취소하고 이러면 국힘 또 깔겁니다. 그런데 지금은 민주당이 했으니 민주당이 까이는게 당연한거죠.
아구스티너헬
22/04/04 10:1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아니 뭔 말만하면 다 민주당에 몰입한다고 하네요 크크
억울하다는 표현도 좀 웃깁니다.
사람마다 시각과 포지션이 다른거고 보는 방향에 따라 이슈는 달리보이는 겁니다.
본인 시각과 다르다고 몰입과 억울이라고 몰아가실거면 전 왜 님은 선택적 분노를 하는지 묻고싶네요

선게가 민주당 안까면 마이너리티 된지 꽤 되었습니다만 마이너리티라고 대놓고 화자를 까는건 참 저속한 문화죠 안그렇습니까?

상정도 안된 법을 통과안시켰다고 깔거면 국힘생까고 여러 다른 법 통과 시킬려고 했을때 안까셨어야 이치에 맞겠지만 민주당 까시는 분들이 그랬을리는 만무하고
독재한다고 그 난리를 치더니 이젠 단독통과 안시켰다고 까는게 제가 보기엔 심하게 웃겨서요

그리고 민주당이 단독통과 시키려고 했으면 선거전에 이미할 수 있었습니다. 발의가 2년전이니까요.그당시는 국힘당 망하기 일보직전이라 정권바뀔껄 생각하던 시기는 아니였죠. 180석 먹었다고 모든일을 다 마음데로 할 수 있는건 아닙니다. 역풍이 심하니까요 그럴만한 여론을 업어야 그게 가능한겁니다.

그리고 여기서 국힘도 그러면 깔거다라고 호언하는 분은 많이봤지만 실제로는 실드치는 뎃글이 주루루 달리는게 현실입니다.
혼자 쿨한척 하시지만 정게에 글쓰시는 분들 치고 정말 진영을 떠나 쿨한 분은 몇분 못뵜네요.
님은 그중 한분이시길 바랍니다. 크크
22/04/04 11:15
수정 아이콘
아니 지금 님이 하는 말 자체가, 왜 국힘은 냅두고 민주당만 그렇게 까냐 아니었어요?
저는 민주당이 까일만 하니까 까이는거라고 말하는거고요.
후보자 정해지기도 전에 5월은 야당의 시간이고, 몇명은 확실하게 낙마시킨다고 대놓고 발언하는거에 대해서 비판하는게 그렇게 이상한건지 모르겠네요. 그냥 송곳검증 정도만 말하던가 말이죠.

민주당이 왜 더 많이 까이냐면, 평상시 말하는거랑 행동이랑 다르니까 그러는겁니다.
내로남불이라는 말이 왜 나왔는데요. 국힘 내로남불은 적어도 민주당에 비하면 새발의 피도 안된다고 봅니다.
똑같은 잘못을 해도, 평상시 말로는 잘못 안하는것처럼 얘기하던 사람이 잘못하는게 더 나쁘게 평가받을수밖에 없죠.
아구스티너헬
22/04/04 17:44
수정 아이콘
(수정됨) Restar 님// 이게 사실 님이 하고싶단 말이라고 봅니다. 전 이런 시각이 불만이구요

님은 같은 사안에 평소 늘 더 정의로운척(?)을 하던 민주당이 더 까여야 된다고 보는거죠

님은 그게 위선이라 생각하는 거고
저는 그걸 미완의 노력이라 생각하는 거죠 일부 위선이 묻어있다 하더라도..

저는 늘 더러운 놈보단 더럽지만 깨끗한척 혹은 깨끗해지기 노력하는 놈이 더 사회에 이롭다고 생각하거든요

기부가 부자의 위선인 경우가 많지만 그래도 기부한푼 안하는 놈보단 사회에 도움이 되는것 처럼요
여수낮바다
22/04/04 19:19
수정 아이콘
민주당은 자기들이 정말 하고 싶은거 있으면 공수처나 선거법처럼 국힘이 뭐라건 하고픈대로 했거든요
야당탓은 정말 이유가 안 됩니다
이리스피르
22/04/04 03:20
수정 아이콘
180석 먹고나서 그런 소린 하나마나한게 됫죠.
아구스티너헬
22/04/04 04:43
수정 아이콘
180석으로 하고싶은거 다했으면 가만히 안계셨을 분들이 꼭 이런소리 하시더라구요
이거 소위 통과 안되면 페스트 트랙으로 통과시켜야되는데 이게 그럴만한 법으로 보이세요?
이리스피르
22/04/04 11:38
수정 아이콘
안될건 또 뭔데요? 맨날 말만 번지르르하지 힘은 다 가져놓고 아닌척하니까 욕먹는겁니다
달밝을랑
22/04/04 13:07
수정 아이콘
국힘지지자들에게 사실관계는 중요하지 않아요 일단 선동하고 보는거죠
화천대유
22/04/04 06:59
수정 아이콘
송곳 검증 하신답니다 민주당 정부에서 써먹은 총리인데 크크
국수말은나라
22/04/03 22:43
수정 아이콘
총리 러닝메이트보단 부통령 부활을...내각제 안할꺼면 미국형으로 가는게 맞을듯 합니다 중임제와 지방선거 일치, 국회는 대선 2년후로 고정
뿌엉이
22/04/03 23:03
수정 아이콘
전형적인 관료출신 김대중 노무현 이명박 정부에서 다 일했지만
성향은 보수쪽에 가깝다고 알고 있습니다
나이가 좀 많지먼 무난한 선택이라고 봅니다
큐리스
22/04/03 23:09
수정 아이콘
너무 무난해서 이 글에 댓글도 별로 안 달리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군요...
여수낮바다
22/04/03 23:12
수정 아이콘
이 정도 인물에도 문제 삼으려 하면서 자기들이 내세웠던 인물들에 대해선 관대했다니.. 김현미보단 능력 있을 거고 조국보다 깨끗할 텐데요

하긴 뭐 털어보면 다를 수도 있죠. 조국이 그 정도 쓰레기라곤 아무도 예상 못했을 겁니다
민주당은 야당답게 잘 검증하고, 한 총리는 일도 잘 하시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2/04/04 18:26
수정 아이콘
조국병 걸리셨어요? 뭐만 나오면 조국 조국 조국
아주 5년 내내 조국거리실듯.
여수낮바다
22/04/04 18:43
수정 아이콘
뭐만 하면 자기 탓은 절대 없고 이명박근혜 외치던 대통령과 그 밑 정부 치하에서 5년을 보냈더니 좀 배웠습니다

이명박근혜는 이미 재판으로 단죄되었고 조국은 얼마나 권력의 비호를 받았는지 아직도 정의가 실현 안되었다는 큰 차이가 있어요.
22/04/04 18:5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우회 비속어(벌점 2점)
여수낮바다
22/04/04 19:1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음모론은 김어준씨랑 가세연이 좋아하는 거고요

정경심 재판에서 이미 공범으로 적시되었으니 조국도 사법부의 심판을 빨리 받아야죠
그리고 권력 높으신 분들이 이런 범죄자에게 마음의빚 운운하며 추앙하는 추태가 사라지고 이런 비호나 실드가 사라져야 정의가 실현된 거죠

이명박근혜의 유죄에 대해 이제 시비거는 국힘 유력인사는 없습니다. 끽해야 고령인데 봐주자 정도죠. 물론 사법부 판단도 다 받았는데 여전히 우기는 가세연급 짜리들이 있으나 제1야당이자 곧 여당될 사람들의 주류의견은 아니죠
반면 조국은 아직도 “기껏 표창장” 운운하며 실드를 받고 있고 그 비호 아래 아직 조민씨는 의사 면허를 유지하고 있네요
이렇게 추잡하게 범죄자가 당당한건 이 정권 사람들이 추하게 실드쳐서입니다. “마음의빚”같은 소릴 하는 자들이 정의실현을 막고 있지요
“마음의빚”운운하며 대한민국 사람 상당수의 도덕성을 시궁창에 박은 자들이 다 반성하거나 그런 소릴 철회하거나 영향력을 잃길.. 최소한 더는 그런 헛소릴 안하길 빕니다
22/04/04 19:29
수정 아이콘
조국 일가에 대해서는 윤통이 충분히 털어서 기소했고 재판 결과에 따라 처벌받을건데 아직 남은게 있냐구요.
정의실현이라는게 뭔가요? 설마 님이 생각하는 정의에 합당하지 않다는 건가요?
여수낮바다
22/04/04 21:26
수정 아이콘
조국은 여전히 조국을 실드치는 자들 사이에서 권위가 있고
대통령이란 자의 마음의빚은 조국 입시비리의 피해로 꿈을 빼앗긴 수험생이 아니라 가해자인 조국을 향했습니다
이게 바로잡혀야 정의가 실현된 겁니다
SG워너비
22/04/03 23:17
수정 아이콘
73세 어우야.....
22/04/03 23:24
수정 아이콘
깔끔한 인사네요
진소한
22/04/03 23:39
수정 아이콘
나이랑 현장감각과 능력을 지금 보유하고 있나가 문제되지 않으면 통과되긴 하겠네요.
매버릭
22/04/04 00:10
수정 아이콘
나이가 너무 많은것 아닌가요
이리스피르
22/04/04 03:22
수정 아이콘
74세 대통령이 나온 나라인데요 뭐...
데몬헌터
22/04/04 00:41
수정 아이콘
김한길은 역시 루머였던걸로
만수르
22/04/04 01:27
수정 아이콘
이래도 반대할거야? 크크크 이런 느낌으로 뽑은 느낌인데
과연 민주당이 어떻게 태클을 걸지 궁금하네요.
파란미르
22/04/04 06:46
수정 아이콘
윤석열 정부는 민주당 2중대군요. 국힘출신이 아니라서 다행입니다.
22/04/04 07:40
수정 아이콘
약력을 보니 정치인이 아니라 정통 관료 출신에 경제, 통상 쪽으로도 경력이 많으시네요. 늘공으로서는 모든 걸 다 이루신 분이 70세가 넘어 또 총리라는 매우 큰 중책 맡기 결심하기 쉽지않을텐데 좋은 모습 보여주길 기대합니다.
오늘하루맑음
22/04/04 07:49
수정 아이콘
야당(진)에게 반대거리가 나이 밖에 없는거 같네요

나이빼곤 여성할당제 어쩌구해봐야...
바람생산공장
22/04/04 08:50
수정 아이콘
문재인 정부에서 김동연, 홍남기 중용했던 느낌이긴 하네요.
과거나 성향 상관없이 쓰고 싶은 사람 쓰는 게 맞죠.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꿈트리
22/04/04 09:25
수정 아이콘
50대 총리 이런 거 하면 안되나?
갈수록 나이들어가는 나라답네요.
六穴砲山猫
22/04/04 09:37
수정 아이콘
총리야 뭐 대통령 전용 욕받이나 하는 자리니까 개인적으로 별 관심도 없습니다. 김한길이나 빨리 쳐내라구요. 밥재X씨..
파란무테
22/04/04 13:08
수정 아이콘
사실 우리나라는, 총리가 잘못한걸 미디어로 대통령이 욕 먹는 구조긴 합니다.
六穴砲山猫
22/04/04 13:51
수정 아이콘
이낙연을 보면 그렇지도 않더군요. 문씨가 푸짐하게 싸질러놓으면 이낙연이 치우는 걸 몇번 본거 같은데요
파란무테
22/04/04 16:34
수정 아이콘
그렇군요~~!
차단하려고 가입함
22/04/04 10:11
수정 아이콘
DJ가 대통령 당선된 나이보다 젊고, 현 미국 대통령 바이든보다는 7살 어리네요. 암만 봐도 야지를 놓을 구석이 없으니 나이 가지고 트집을 잡는데, 나이 가지고 딴지걸 사람은 누굴 데려와도 딴지걸고 만족 못했을겁니다.
22/04/04 10:30
수정 아이콘
대한민국 총리는 그냥 욕받이 탱컨데 총리를 안해본것도 아니고..공 많이 들였을듯.
인수위 입장에서도 신선한 인물 올리고 싶겠지만 민주당이 먼지 한톨이라도 다 털어낼거라
취임하자마자 총리 인준때문에 발목잡히면 동력 확 떨어지는지라 정말 최대의 최대한으로 책 안잡힐분 모셔왔네요.
민주당 어떻게 나올지 궁금합니다.
22/04/04 11:05
수정 아이콘
민주당에서 송곳 검증 나온 이유가 한국은행 인선에서 배려해준다고 했다가
욕먹어서 삐져서 그런거 같은 느낌이... 말만 저렇게 했지 무난하게 통과하지 않을까요?

최소 득표 차이여서 그런지 유난히 이번 정권은 취임 전 부터 뭔가 서로 견제가 많아 보입니다.
Old Moon
22/04/04 11:23
수정 아이콘
이것도 어떻게 해보려고 하는게 참 안쓰럽네요.
됍늅이
22/04/04 11:24
수정 아이콘
이분 이력을 보면 알겠지만 엄청나게 친미파라서 (뭐 꼭 일각에서 얘기하는 것처럼 민주당=친중 이런 얘기까진 아니더라도) 국회의원 성향에 따라 상당히 마음에 안 들어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김앤장 고문으로 있던 사람이라 일단 마음에 안 들어할 사람도 많구요. 경력이 워낙 많기 때문에 언론으로 선동좀 하면 흠이 엄청나게 많아 보일 수는 있을 겁니다.
六穴砲山猫
22/04/04 11:32
수정 아이콘
문정권을 5년 겪고나니 민변이나 우리법연구회 출신들보다 차라리 김앤장 출신을 데려다 쓰는게 낫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마구스
22/04/04 14:22
수정 아이콘
총리를 투표로 뽑게 되면 5년 내내 같이 갈 수밖에 없죠. 국민이 직접 뽑은 사람을 기존처럼 자의적으로 짜를 수는 없으니까요. 그럴 바에는 권한을 강화시켜서 총리가 아니라 부통령으로 바꾸는 게 더 나아보이기도 하고요.
22/04/04 21:34
수정 아이콘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6701246&plink=ORI&cooper=NAVER
[[단독] 김앤장서 18억여 원…한덕수 "론스타 관여 안 해"]
론스타가 약점일수도 있는 분이 론스타 변호하는 김앤장에 현재까지 있었다니,,,
22/04/04 23:14
수정 아이콘
첫 총리는 통과가 최고죠. 문재인 정부에서 이낙연 카드도 당시 민주당이 캐스팅보트였던 국민의당을 감안한 카드였죠.
밀리어
22/04/05 07:09
수정 아이콘
국무총리나 경제부총리엔 전문성있는 사람을 쓰는게 정석이죠. 민주당측에서도 거부할수 없을거라는 생각이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5998 [일반] ‘경찰 폭행’ 장제원 아들 장용준, 1심 징역 1년 [178] 16325 22/04/08 16325
5997 [일반] 박근혜, '대구시장 출마' 유영하 향해 "가장 힘든 시간 함께" [71] Leeka11688 22/04/08 11688
5996 [일반] 여가부 장관도 임명 예정, 여가부 폐지 잠정 유예 [231] 아이n21693 22/04/07 21693
5994 [일반] "도리도리 금지"가 혁신? [59] 찬공기11403 22/04/06 11403
5993 [일반] 경총 차기정부 정책제안 전달... [98] SkyClouD11700 22/04/06 11700
5992 [일반] 윤석열 당선인의 4.3추념식 지각과 전용기 [52] 덴드로븀10438 22/04/06 10438
5991 [일반] 정치에 대한 맹목성은 대체 왜 생기는 걸까요? [119] lux10064 22/04/06 10064
5990 [일반] 강용석, 국민의힘 최고위서 복당 불허 [97] 及時雨12112 22/04/06 12112
5989 [일반] 부산대, 조민 씨 의학전문대학원 입학 취소 + 고려대 입학 취소 [218] 사경행18269 22/04/05 18269
5988 [일반] 유승민 전 의원이 국힘 경기도지사 후보로 나올 것 같습니다. [216] 하프-물범16951 22/04/04 16951
5987 [일반] 김건희 여사 공개행보 시동중 [226] 방구차야22493 22/04/04 22493
5986 [일반] 새정부 첫 총리 후보자는 한덕수 전 총리.gisa [62] VictoryFood10881 22/04/03 10881
5985 [일반] 역사에 만약은 없지만 수도 관습헌법 판결이 없었다면 어떻게 됐을까요? [33] 굄성9132 22/04/02 9132
5984 [일반] 무효표가 의미가 있을까? [253] 레드빠돌이10181 22/03/04 10181
5983 [일반]  (수정)인수위, 내일 BTS 소속사 방문..."군 면제 검토 사안 아냐" [85] 바둑아위험해13016 22/04/01 13016
5982 [일반] 민주당이 임대차3법 강화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191] Leeka15445 22/04/01 15445
5981 [일반] 갑자기 느껴지는 원웨이 선생님의 향기 [85] 어니닷16055 22/03/30 16055
5980 [일반] 여성가족부 -> 미래가족부? [251] VictoryFood20157 22/03/30 20157
5979 [일반] 정당, 정치인 그리고 유권자... [135] 카미트리아10120 22/03/29 10120
5977 [일반] 50대 중반의 앞으로의 투표계획 [48] 답이머얌9232 22/03/29 9232
5976 [일반] 전장연 시위 관련 여론전을 펼친 것처럼 보이는 서울시 교통공사 [211] 트루할러데이13844 22/03/29 13844
5975 [일반] 청와대 개방하면 연 2000억원 이상의 경제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138] 11488 22/03/29 11488
5974 [일반] 요즘 선게를 보는 민주당지지자의 느낌 [294] 아구스티너헬15532 22/03/29 1553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