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선거 기간동안 일시적으로 사용되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2/03/10 11:57
'정의당 엿먹이면 민주당도 엿먹는다' 이걸 확실하게 증명했다는건 의미가 크다고 봅니다.
예전처럼 '정의당은 한줌이지' 수준이 아니라요. 실제로 총선때 제대로 엿먹었던걸 확실히 보답해준셈이 된거니까요. 허경영은 아직은 논외죠. 물론 4위긴 한데 ;;;; 허경영이랑 단일화하면 빠질표가 꽤 될걸요?? ;;;;
22/03/10 11:58
오세훈의 서울시가, 뭘 하려 할 때마다 시의회에 막혀서 아무것도 못하고 있듯이, 윤석열도 뭘 못할 겁니다.
제대로 된 방향 전환은 총선 이후에나, 그것도 이겼다는 전제 하에서 가능합니다. (그런데 이길까요?)
22/03/10 12:00
지선만 이겨도 가능합니다. 결국 지선이 더 중요해졌어요.
이번 대선으로 민심 판가름이 불가능해져버려서, 지선이 실질적인 바로미터가 될겁니다. 그리고 당선 초기의 대통령을 서울시의회마냥 대놓고 막지는 못할겁니다;; 이게 국정운영을 시작부터 발목잡는다는 이미지는 역풍불기 좋아서....;
22/03/10 13:06
민주당은 국힘이 뭘 잘하는걸 원하지 않죠. 최대한 막을 겁니다
역풍이요... 이 사람들 그런거 신경쓰는 사람들 아닙니다. 자기들이 입법 행정 사법 검찰 다 쥐고도 남탓하던 사람들입니다.
22/03/10 12:04
저도 여기 동의합니다
다시는 거대 여당 보고싶지 않네요 민주주의에서 삼권분립 그냥 그런갑다 했는데 발목잡기만큼 중요한게 없던듯..
22/03/10 12:09
저도 이게 생각보다 크다고 봅니다. 개인적으로 이재명 + 180석이 남은 2년동안 브레이크 없이 무슨짓을 할지 모른다는 불안감에 투표를 주저하게 되더군요,,
22/03/10 13:03
백번 동의합니다
현 양당은 힘실어줄 가치가 없어요 그냥 서로 발목이나 잡으면서 조금이나마 우위 점하려고 국민 눈치보게 하는 게 낫습니다
22/03/10 12:37
웃기는 이야기지만 이후의 선거도 국힘이 뭘 어떻게 하느냐 보단
민주당이 어떤 추가적인 삽질을 하느냐 마느냐에 승패가 갈릴겁니다 크크크크 개인적으론 우틀않 시전하고 민주당이 이겨버리는 게 최악이네요
22/03/10 12:03
음...2에 대해서는 심상정은 승자라고 부를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레버리지를 얻었다라고 하기에는 글쎄요. 진보정당 전통적 지역기반이던 울산 북구/동구/창원 성산구, 후보 본인 지역구인 고양 덕양에서조차 3%대에 그친건 정당 존립 자체를 송두리째 흔들수도 있는 일이라 봐서요. 안철수는 확실히 승자라 부를 수 있겠네요. 이번 대선 완주하면 정계은퇴각이었는데 코인 하나 달달하게 챙겼습니다.
22/03/10 12:15
음.. 중도층 표가 중요해진만큼, 정의당의 고정표도 아쉬워지는 상황이 되지 않았나.. 하고 봤는데 말이죠.
어쨌든 정의당표는 민주당표와 겹칠수밖에 없으니까요. 정의당이 쪼그라드는것과는 별개로, 민주당이 대놓고 무시할수는 없게 된게 아닌가 싶었는데.. 이건 제가 생각을 잘못했나봅니다
22/03/10 12:03
심상정이 승자라는건 너무 전지적 정의당 시점이 아닌가 싶군요.
지난 대선에서 6%이상 받았던 당이 이번 대선에서는 2%로 쪼그라든 것만 봐도 민주당이 진작에 패미등 극단주의자들 손절하고 중도주의쪽으로 좀더 다가갔으면 이번 대선 이길 수도 있었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정의당 2%보다 그네들 때문에 민주당 버리고 국힘당으로 간 표가 더 많다고 봐요.
22/03/10 12:54
저도 심상정은 그냥저냥. 오히려 예전에 비해 더 영향력이 줄었다고 봅니다.
심상정이 승리자라는 시각은 이해하기 어렵군요. 이제 민주당이 정의당쪽을 손절해도 된다고 느꼈는데요. 민주당은 개삽질만 안하면 정의당 패스해도 될정도의 파이를 지니고 있다고 봅니다.
22/03/10 12:05
좀 진부한 말일 수도 있겠지만, 총체적인 관점에서 이번 대선 승자는 국민이 아닌가 싶습니다. "전에 지지했어도 제대로 안하면 표 안줘"라는 냉정한 메세지를 확실히 준 것 같아서 말이죠.
22/03/10 12:10
심상정이 승리자 일 수 있을까요? 앞으로 양당제의 구조는 더욱 더 공고화 될 가능성이 높아졌고
이 구도에서 정의당이 설 자리는 더욱 더 좁아질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가지고 있는 비례대표 자리도 더욱 더 좁아질 여지만 높아졌다고 봐요.
22/03/10 12:17
양당구도가 좀 차이가 나면 모를까, 팽팽할때는 아쉬운 표가 된다고 봐서요..
뭐, 그렇다고 보기엔 생각해보니 총선이 너무 많이남긴 했네요;
22/03/10 12:21
총선에서는 더욱이 문제가 되기가 어려운게 정의당의 지역적으로 강세를 보이던 지역에서도 2% 미만의 지지를 얻은거라서요.
민주당 입장에서는 단일화 의 필요성이 더욱 적어졌다고 생각합니다. 기존 진보층들의 지역구는 민주당 비례표는 정의당 같은 구도는 앞으로는 없어질 것 같거든요.
22/03/10 12:18
정의당이 없앨거 아닌 이상에는 사실 심장정 제외하고는 인물이 없죠.
특히 진보계열 + 여성 정치인이라는 메리트가 생각보다 좀 있다고 봐서..;
22/03/10 12:23
그래서 심상정 자체는 어쩔수 없는 느낌으로 남게 될 가능성이 높은데, 당의 방향성에 대해서는 심각하게 고민해봐야 할겁니다. 중간에 선거운동 중단을 고려할정도로 심각한 자금난도 겪고 있고.
22/03/10 12:30
아마 심상정도 민주당도 이렇게 될줄 몰라서 안합쳤겠습니다만
심상정이 이걸 미리 알았으면 이번에 단일화하는게 무조건 개이득이었죠 결국 승자라고 보긴 힘들것같습니다
22/03/10 12:47
당연히 대놓고 못하죠. 제3자적 입장에서 하는 소리지.. 크크크.....
그래도 정의당이 민주당에게 크게 엿먹인걸로 보고있어서 그렇습니다. 엿먹은건 엿먹이는걸로 갚아줘야...
22/03/10 13:05
저 결과로 실질적 승리 얘기 나오는 거 자체가 심과 정의당의 현 주소를 보여주는 것이니 심 본인은 못 받아들이겠죠 흐흐
22/03/10 12:51
지선을 장악하면 대통령이 원하는 정책은 어느 정도 시행할 수 있습니다. 문제는 관련 법이나 예산을 국회에서 통과시켜줄지가 관건인데 지자체에서 요구 및 압박을 하면 국회도 부담을 느끼죠. 이렇게 하나씩 바꿔 나가야 합니다.
22/03/10 12:57
선거결과가 너무 아리까리하게 나와서, 민주당도 앞으로의 관계설정에 고민이 많을겁니다. 크크크...
차라리 한쪽으로 쏠리면 이후의 대응이 정해져있으니 편한데, 이건 어떻게 해야할지....
22/03/10 13:04
심상정이랑 정의당에게 뭐 지방선거, 총선 다 제치고 진짜로 무시할 수 없는 과제가 하나 남아있습니다.
바로 당 재정 문제입니다. 정의당 재산이 작년 기준으로 마이너스 40억이었는데 이번 대선 치르면서 빚이 늘면 늘었지 줄어들 리가 만무하다는게....
22/03/10 13:14
1번 굉장히 공감합니다. 정치지형도가 바뀌었다고 봐야될거같아요. 그리고 보수의 절대적인 지지자인 60이상 노년층은 숫자가 점차 줄어들고 있으니..
2번은 좀 애매하다고 보는게, 정권교체 여론이나 이재명의 비호감도 둘 중 하나만 낮았어도 1번과 연계되어서 심없이도 승리 가능했다고 봅니다. 그냥 그 모든걸 안고도 이만큼 결과가 나올정도로 정치지형의 변화가 큰거죠. 3번은 뭐 실질적인 개혁은 없겠죠. 늘 그렇듯 책임 좀 묻고 윗선 교체되는 선에서 지선 준비 할겁니다.
22/03/10 13:37
정의당은 존폐 자체에 대해 고민해야할 정도 라고 생각하는데요. 지지율 점점 떨어지고 있고요. 고춧가루 뿌리려 돈 버리는 짓을 하는건 너무 어리석네요. 정의당이 제 3당이 될 수 없다는 걸 보여준 선거 아니었나 싶습니다
물론 1,2번이 모든 이슈를 다 가져가기도 했지만요
22/03/10 14:00
1. 굉장히 큰 착각입니다.
국민의힘은 단 한번도 언더독이었던적이 없습니다. 그들이 언더독이고, 우리손으로 한번씩 뒤바꿔 준다는 말을 유난히 많이 본 대선이었는데요. 다들 어마어마하게 큰 착각들이시더군요. 촘촘한 기득권 네트워크가 단 5년만에, 그것도 탄핵정국이라는 초유의 사태로 말끔히 정리되고 "민주당"에게로 넘어가서 그걸 다시 바로 잡겠다!!에 취해 계신 분들이 많더라구요. 아주아주 쉽게 이해하실려면 현 국힘 멤버+국힘 영향권 멤버 vs 현 민주당 멤버+민주당 영향권 멤버 부동산/법인 등기 떼보면 누가 자산이 많을까요? 그들은 여러분의 상상 또는 이미지와 달리 단 한번도 언더독이었던 적이 없고, 앞으로는 더 강고하게 본인들 기득권을 확보할 겁니다. 그들은 늘 메인스트림이었고, 잠깐 숨죽이며 있었을 뿐이었죠.
22/03/10 14:05
탄핵정국 이전까지는 말씀하신게 맞았는데, 탄핵정국 이후로는 계속 언더독이었습니다.
탄핵정국은 그만큼 큰 사건이었어요. 이번 대선이 그걸 증명하는거고요. 이번에 국힘이 진짜 할만큼 한 선거입니다. 0선 당대표라는 파격 + 기존 텃밭이 아닌 2030에 대한 구애 + 민주당의 각종 악재, 이재명 개인의 문제점 + 조국,부동산,윤미향 민심. 이 모든 요소를 더했어도 0.8프로 차이라는건, 진짜로 민주당이 메인스트림으로 올라온거라고 봐야합니다. 특히 잠재적으로 심상정이 얻어낸 2%를 더하면, 민주당이 조금만 정신차려도 국힘이 민주당을 못이긴다는 의미니까요. (예전에 민주당이 아무리 잘하고, 국힘쪽이 무슨 비리가 터져나와도 투표까보면 못이기던거랑 비슷한겁니다. 이제 입장이 뒤바뀐거죠. 그때 국힘쪽 보면서 통곡의 벽이라 느꼈는데, 어제 개표보면서 민주당쪽 보면서 통곡의 벽을 느낍니다.) 자산이 많은거야 기존에 쌓인거니까 당연히 국힘쪽이 많을수밖에 없죠. 그런데 메인스트림은 넘어갔어요. 지금은 국힘이 언더독입니다.
22/03/10 14:15
1. 탄핵이 큰일은 맞았지만 엄청나게 희박한, 특수한 상황이었습니다. 심지어 그 상황에서도 반 문재인(홍/안/유) 득표율이 현 문대통령 보다 높았습니다.
2. 전 지지자들이 언더독이라는 말씀이 아닙니다. 현 국힘 의원(시/구 의원까지 포함) 및 관료사회, 언론, 재계 널리 포진해 있는 기득권 코어를 말씀 드리는 겁니다. 그들의 네트워크, 자산은 흔들림 없이 증가해왔고, 앞으로도 그럴것입니다. 그냥 쉽게 얘기해서 의석수는 180석인데 부동산 등기+유동자산 다 까서 맞다이 붙으면 민주당은 아직도 쨉이 안되요.
22/03/10 14:18
탄핵이 그렇게 특수한 상황이었기에 영향력이 큰겁니다.
그냥 이번 대선결과가 증명하는거에요. 이제 국힘이 도전자가 된거라고. 그리고 그 기득권 코어라는 말만큼 웃긴말이 없습니다. 이번 정권에서 정권+민주당이 얼마나 하고싶은데로 해왔는데요. 180석이었으면 그에 따른 인식을 가져야합니다. 끝까지 피해자인식에 있지 말고요. 민주당이 하는 말중에서 제일 웃긴말이 그 적폐운운입니다. 민주당 지지자들이 사회계층에 없는것도 아닌데 말이죠. 그냥 편가르기 하는걸로밖에 안보여요.
22/03/10 14:27
탄핵이 그렇게 특수한 상황이었기에 그나마 현 민주당이 그나마 집권할 수 있었던 겁니다.
인구구조+한국 정치 지형학상 민주계열은 원래 과반 득표가 너무나도 어려운 구조 입니다. 그걸 해냈던게 당연한게 아니라 어마어마하게 특수한 상황속에서 이루어 낸거구요. 그리고 자꾸 지지자들과 의사결정에 직접 닿아있는 인원을 혼돈하시는데 물론 지지자들 중엔 자산 상위 1% 이내이면서 민주를 지지하거나, 최저시급 받으면서 국힘 지지하거나 다양할 수 있겠죠. 전 지지자들의 파워 또는 헤게모니를 지칭하는게 아니라 현 사회에서 의사결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인원의 파워와 헤게모니를 말씀드리는거에요. 그게 단 5년만에 선수교체하듯이 안바뀐다고 말씀드리는거구요. 자꾸 반복해서 쉽게 이야기 드릴려고 하는데 국힘 부동산 등기전체+유동자산 vs 민주당 부동산 등기전체+유동자산 해보시라니까요. 국회의원은 임기가 있지만 자산에는 임기도 없고, 심지어 스노우볼처럼 있는 사람들이 더 법니다.
22/03/10 14:39
아니 이번 대선결과를 보시라니까요?
과반득표가 뭐가 어렵습니까. 탄핵 이전까지는 말씀하신게 맞는데, 이후로 바뀐겁니다. 180석 총선도 그렇고 말이죠. 민주당에 이번에 악재가 얼마나 많았는데, 그걸뚫고 이런 결과인건 생각해봐야죠. 그리고 전 지지자들을 포함한 국민적 헤게모니를 말하는겁니다. 님이야말로 자꾸 소수인원들 얘기를 하시는데, 실제적으로 우리나라를 움직이는건 대통령을 비롯한 선출권력이에요. 무슨 비밀조직마냥 뒤에서 국가를 마음대로 좌지우지하는 조직이 있다고 생각하시면 그렇게 믿으세요. 그리고 그놈의 자산드립좀 그만봤으먄 좋겠네요. 자산있으면 무조건 악이고 파워계층이고 때려잡아야할 적폐인가요? 그래서 그렇게 민주당이 부동산을 때려잡았나봅이다. 끌어내리고 자기들은 어떻게든 자산 쌓으려고.. 말씀하신대로 자산규모가 어떻게 쉽게 바뀝니까. 이거야말로 역전되려면 몇십년은 더 소요될 일인데요. 흐름이 바뀐거랑 윗대가리가 갈려나가는거랑은 완전히 다른 얘기입니다.
22/03/10 14:33
그리고 자산이 곧 힘이자 파워고, 메인스트림을 결정짓는 요소 입니다.
적어도 자본주의 사회인 지금 여기에서는요. 한국에서 돈은 없는데 메인스트림이다? 돈 없이는 조직도, 운동도, 선거도 뭣도 못합니다.
22/03/10 14:43
대선급 선거에서 국민적 지지는 완전히 다른 얘기입니다.
지지자들의 메인스트림 얘기를 하고 있는데, 계속 소수의 파워계층에 대한 얘기를 하시면;;; 그리고 돈이 전부가 아니죠. 돈이 전부이면 진작에 삼성이 어둠의 흑막이 되었을텐데, 실제로는 무슨 건수 잡힐때마다 불려가는게 이재용이고 말이죠. 한국에서는 결국 대통령이 훨씬 강력합니다. 예전처럼 쿠데타 일어날거 아닌 이상에요.
22/03/10 14:58
아뇨. 대선도 선거고 소수의 오피니언 리더들에 의해서 판세가 갈립니다.
아젠다를 창출하고, 전선을 형성하고, 유세를 지원하고 그런게 곧 메인스트림이라는 겁니다. 정책특보로 누가 어디에 붙고 이런거 다 포함해서요. 1인 1표입니다만 매우 아쉽게도 승리를 가져가는 쪽은 결국 파워의 네트워크, 총알(자본)의 여유가 있는 쪽 입니다. 사실상 이번 대선은 국힘의 낙승 형국이었으나 윤의 인물매력도가 너무나도 떨어지고, 민주당의 선거전략을 정말 영혼 한타까지 갈아넣은 끝에 이정도 결과가 나온겁니다. 그리고 굉장히 죄송하지만 돈이 "거의" 전부이긴 합니다. "돈이 전부이면 진작에 삼성이 어둠의 흑막이 되었을텐데" >> 정확하네요. 흑막이어서 불려간거 아닌가요? 대통령 좌지우지하던 최순실에게 수백억 송금하시고, 뇌물 뿌렸잖아요? 불과 20년전에 당선될 확률에 따라 이당 저당에 수백억원을 트럭으로 갖다 부은건 기업들의 착한 정치기부였나봅니다.
22/03/10 15:06
그래서 삼성이 안잡혀갔냐는거죠. 감방 다녀오고 열심히 불려다니고 이런게 흑막다운건가봅니다.
대선 판세에 대해서도 그렇고 아예 해석이 다르신거같으니 이만하겠습니다.
22/03/10 15:08
그리고 유권자, 즉 지지자들의 헤게모니 싸움으로 몰고가도 마찬가지입니다.
민주당이 180석 다 먹어들어간 선거에서조차, 기초단체장 파랗게 먹어들어갈때조차 서울에서 빨간 3구 있잖아요? 이번에도 서울에서 윤-이 지지율 격차 배열과 아파트 가격 배열이 완벽하게 일치했다고 하죠. 윤 48%와 이 48% 지지자들 부동/유동 자산 모두 끌어모으면 어디가 많을것 같으세요? 미안하지만 소수인원/지지자들 다 털어 봐도 국힘은 결코 언더독이었던 적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