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선거 기간동안 일시적으로 사용되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2/03/10 10:20:05
Name akroma
Subject [일반] 단일화의 효과는 있었는가.
선거는 끝났고

윤석열 당선인이 0.7%차이로 신승을 했습니다.

수많은 이슈가 있었지만

그중에 사전투표 하루전 전격적으로 실시한 안철수 국당 대표와의 단일화가 성사가 있었습니다.

저는 그당시에도 그림도 안나오는 어거지 단일화는 득표율에는 영향이 없을것이며 변수제거 정도의 의의 이상은

없을 것이라는 의견을 이곳에도 피력 했습니다만,

지금 시점에선 마이너스 효과만 나온 단일화가 아닌가 하는 의문이 자꾸 생기는데요.

과연 안철수와의 단일화가 없었다면 윤석열은 선거에서 패했을까요?

아마 앞으로 국힘내에서의 대선 논공행상에 있어서 중요한 판단기준이 될거라 보여지는데

여러분들 생각은 어떠신지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2/03/10 10:21
수정 아이콘
단일화 때문에 역대급 0.7 대선이 나왔다고 생각해요...
22/03/10 10:21
수정 아이콘
서로 해석하고 싶은대로 해석하면서 싸우겠지요.
루크레티아
22/03/10 10:23
수정 아이콘
솔직히 누가 봐도 안철수 단일화 덕분에 이재명 득표율이 올라갔지만, 어쨌든 이겼으니 안철수 목소리가 커지는 것도 당연하죠 크크크
22/03/10 10:27
수정 아이콘
이게 정답이죠. 어쨌든 아슬아슬한 차이라서 안철수가 목에 힘줄정도는 됩니다.
해석의 차이가 있어도 결과가 나왔으니 어떻게 할수가 없죠.
22/03/10 10:50
수정 아이콘
결론적으로는 어떻게 해석하든 안철수에겐 최고의 선택이었겠네요?
22/03/10 10:24
수정 아이콘
단일화 안했으면 졌다고 봅니다.
22/03/10 10:24
수정 아이콘
다른 곳은 모르겠는데 호남에선 역효과였다고 봅니다.
안철수 표가 거의 이재명한테 간 거 같아요.
하늘의이름
22/03/10 10:24
수정 아이콘
단일화때문에 되었다고 봐야겠죠? 전라도가 그 때문에 이재명 쪽으로 더 돌아섰다는 분석도 있던데,, 전 그래도 굳이 윤후보 입장에서의 긍정/부정을 나누자면 긍정이 더 컸다고 봅니다. 물론 좀더 일찍 됐다면 그 효과는 더 컸을 것이구요
쿠퍼티노외노자
22/03/10 10:24
수정 아이콘
0.7%졌다면 몰라도. 하여간 최종 결과가 좋으니, 좋은쪽으로 도움이 되었다고 해석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handrake
22/03/10 10:25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단일화때문에 중간지대가 없어져서 양진영간의 영혼의 한타가 이루어진것 같은데, 그건 제 뇌피셜이겠죠.
선거전문가들이 열심히 분석할것 같은데, 결론이 궁금하긴 합니다.
22/03/10 10:25
수정 아이콘
안철수 7%가 이재명한테 4~4.5% 윤석열한테 2.5~3% 갔다고 봅니다.
솔직히 이번 대선에선 1.xx%손해본거라고 생각하지만,
준스기랑 철수맛이랑 잘 화합만 할 수 있다면 지선때는 득이 될지도.....? 라고 생각해요
22/03/10 10:25
수정 아이콘
저는 효과가 없었거나 오히려 이재명에게 넘어가는 표를 올리는 부정적인 영향을 준 단일화였을 것이라 생각하는데,
윤핵관 메인인 장제원이 단일화를 이끌었던 만큼 "단일화 아니었으면 패배했을거다"라고 우기며 본인 지분을 챙기려 할 것이며
이준석 당대표를 못마땅해하는 국힘 기존 세력 또한 그렇게 우기는 쪽이 "10% 예측"과 함께 이준석 두들겨패기에 아주 좋기 때문에
단일화는 의미가 있었던 걸로 제법 긴 시간 얘기가 나올 것 같습니다.
22/03/10 10:26
수정 아이콘
뭐 저도 좀 아리송합니다만 마이너스 효과라기보다는
시기만 빨랐으면 훨씬 플러스가 될 효과였는데 시기와 안철수의 안좋았던 멘트들이 합쳐지면서 소폭으로 긍정적이지 않았나 싶습니다.
어쨌든 안철수도 국힘 내부에서 자리 잡고 잘 성장했음 좋겠네요.
최소 경기지사라던지. 상식선에서만 했음 좋겠어요.
데몬헌터
22/03/10 10:26
수정 아이콘
이거는 개표방송에서 나왔었는데
안철수 지지층이 이 2:8 윤 으로 나눠졌었습니다.
즉 효과가 있던건 맞습니다
StayAway
22/03/10 10:28
수정 아이콘
반대로 부동층은 이 쪽으로 많이 갔다는 분석이 있어서
최종 결집까지 생각하면 판단하기가 어렵긴 합니다.
Justitia
22/03/10 11:11
수정 아이콘
해당 그래프는 19대 대선에서 안철수를 찍었던 사람이 2:8로 나뉘어졌다는 것 아니었던가요?
아마 단일화 직전 지지층이 어떻게 나뉘어졌는지는 추적이 어렵기 때문에 통계를 못 낼 것 같습니다.
그래서 댓글 다신 분들 말씀대로 입장에 따라 할 말이 생기는 것이구요.
StayAway
22/03/10 10:26
수정 아이콘
바둑으로 치면 악수 끝내기 정도라고 봤습니다.
전체적으로 세 집 정도 이기는 판에서 한 집 반 정도로 손해보는 느낌의..
수 자체로는 손해지만 결과적으로 변수가 사라지는 셈인데,
아무튼 대국만 이기면 자체로도 좋은 수 였는지도 모르죠.
쿼터파운더치즈
22/03/10 10:27
수정 아이콘
저도 호남 안철수표가 다 이재명으로 갔다고 봐서
단일화 효과 없었다 쪽이네요
Justitia
22/03/10 11:12
수정 아이콘
전체적으로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호남은 선생님 말씀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안철수가 남아 있었으면 이재명이 80을 넘는 결과는 안 나왔을 겁니다.
새벽하늘
22/03/10 10:27
수정 아이콘
단일화뿐만 아니라 성별갈라치기,세대갈라치기도 양쪽에서 할말들이 있는거 같아요. 반대의 상황이 일어난후의 결과를 평행우주가서 보고오지 않는 이상 명확한 결론을 내는건 불가능하죠. 의견이 분분할거 같아요. 결론을 내는 과정에서 이준석이 다치지 않기만을 바랄뿐입니다.
덴드로븀
22/03/10 10:27
수정 아이콘
기새등등해질 안철수를 이준석 대표가 잘 찍어누르길 바랄뿐입니다. 흑흑
박근혜
22/03/10 11:02
수정 아이콘
단일화 덕분에 이겼다고 외칠 안철수와 이준석이 싫은 윤핵관을 잘 눌러야 합니다.ㅠ
10년째학부생
22/03/10 10:28
수정 아이콘
어찌됐건 신승한게 사실이니 평가절하해서 내분일으키지 말고 잘 처리했으면 합니다
神鵰俠侶_楊過
22/03/10 10:31
수정 아이콘
장제원 같은 사람들은 제발 좀 조용했으면 좋겠어요.
22/03/10 10:35
수정 아이콘
조용한 비서실장인가요?
애플리본
22/03/10 10:32
수정 아이콘
전 단일화 때문에 이겼다고 봐요. 어차피 안에게 갈 표가 단일화한다고 이로 가는 비율이 적었을거라고 봐서..
22/03/10 10:35
수정 아이콘
단일화는 긍정적이었다고 봅니다. 단일화 역풍얘기는 뭐라고 해야될지..여조랑 차이나는 득표율을 너무 쉽게 이유를 찾으려고 하는 감이 있어요.
린 슈바르처
22/03/10 10:37
수정 아이콘
단일화를 하지 않은 평행우주세계가 궁금하네요
염천교의_시선
22/03/10 10:41
수정 아이콘
단일화 때문에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법돌법돌
22/03/10 10:42
수정 아이콘
그냥 똔똔이었다고 봄
카미트리아
22/03/10 10:43
수정 아이콘
알수가 없죠..
그나마 추측할수 있는 도구가 여조인데
이번에는 여조가 워낙 크게 틀려서...

안철수는 공이 크다 할꺼고
이준석은 공이 없다 하겠죠..
22/03/10 10:43
수정 아이콘
굳이 분석해봐야 국힘에서 좋을건 없는거 같아요.
드냥 안철수때문에 이겼다라고 해야 내부분위기가 나을듯...
티모대위
22/03/10 10:50
수정 아이콘
걍 국힘도 안철수 인정해주고
안철수도 자기 주어진 만큼만 딱 지키면 가장 좋겠죠
악튜러스
22/03/10 10:44
수정 아이콘
숨은 효과는 모르겠지만 결과는 안철수한테 이득이죠.
이제부터가 진짜 철수맛! 이준석과의 관계도 관전 포인트겠네요.
덴드로븀
22/03/10 10:45
수정 아이콘
아주 흥미진진합니다. 이준석 대표가 손바닥에서 굴리고 놀지, 철수맛에 모두가 어질어질해질지 크크
StayAway
22/03/10 10:46
수정 아이콘
민주당을 쇄신한 자 안철수, 국힘을 쇄신할 자 안철수
악튜러스
22/03/10 10:52
수정 아이콘
안철수 인수위원장, 장제원 비서실장 가슴이 두근거리는 라인업입니다.
SG워너비
22/03/10 13:41
수정 아이콘
관전 포인트죠 크크크
티모대위
22/03/10 10:46
수정 아이콘
효과를 막론하고 안할 수가 없었습니다.
22/03/10 10:52
수정 아이콘
그래서 안철수가 여조발표 금지 기간까지 끌다가 단일화 한게 아닌가 생각도 합니다.
박근혜
22/03/10 11:05
수정 아이콘
내가 쓴 선거비용 국힘당에 밀어내고.. 정권교체 역할도 하고..
바보영구
22/03/10 10:54
수정 아이콘
여조가 출구조사만큼 정확하면 단일화에 맞춘 추이분석이 가능할텐데 여조가 많이 틀려서 단일화 효과에 대한 분석은 불가능하지 않나 싶네요
밀크공장
22/03/10 11:02
수정 아이콘
안철수 효과는 모르겠지만
심상정 효과로 인해 윤석열 대통령이 탄생하지 않았을까 싶네요
내맘대로만듦
22/03/10 11:05
수정 아이콘
심크나이트 "악역은..익숙하니까.."
22/03/10 11:06
수정 아이콘
전국투표로 놓고 보면 단일화는 효과있었고
여조와 출구조사의 갭때문에 그 효과를 부정한거라봅니다.
쿵술사
22/03/10 11:11
수정 아이콘
저는 단일화 없었으면, 호남 결집 없었을거고, 여조에 비해서 표 격차 적은 원인이라 봅니다.
及時雨
22/03/10 11:28
수정 아이콘
원래 안철수 찍으려고 했는데 사퇴하는 바람에 윤석열 찍었어요.
효과 확실하네.
김포북변동
22/03/10 11:29
수정 아이콘
국민의힘과 윤석열 쪽에는 아마 끝까지 악재로 작용할겁니다

그냥 없었어도 이기는걸 단일화 해서 이제는 안철수한테 멱살 잡히고 국정 운영하게 생겼죠

장담하지만 박근혜때 새누리 분열되서 진보진영이 총선 대승리 했던것처럼 안철수, 이준석과 기존 보수진영이 내분이 일어나서 망할 가능성도 큽니다
StayAway
22/03/10 11:32
수정 아이콘
석달 뒤 안철수가 혁신전대를 요구하기 시작하는데..
김파이
22/03/10 11:42
수정 아이콘
0.7%차이면 국민의 힘 누구도 단일화 없었어도 이겼다고 말 못하죠.
3%라도 지분 요구할텐데 0.7%면 국무총리 정도는 요구할 수 있는 수준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정재
22/03/10 12:29
수정 아이콘
그러기엔 이준석 세력이 없죠
아따따뚜르겐
22/03/10 11:30
수정 아이콘
효과 없었다는 분들은 호남표에 가중치를 많이 주셔서 그런것 같은데 전국 생각 하셔야죠. 안철수 효과는 이번에는 확실했습니다.
ioi(아이오아이)
22/03/10 11:32
수정 아이콘
커뮤니티의 여론 대로였으면 윤석열이 이정도 표차로 이기는 게 말이 안되죠.

그게 단일화때문에 이재명쪽이 결집해서 그렇게 되었다? 라는 것보다는

커뮤니티 여론이 대표성이 얼마 없었고, 단일화 때문에 윤석열이 이겼다. 라는 게 설득력이 있긴 할겁니다.
22/03/10 11:44
수정 아이콘
그나마 단일화 안 했으면, 유시민 말대로 1~2% 차이로 졌겠죠.

민주당이 영끌...아니, 뼈를 갈아넣고 살을 불사르고 피를 토하는 심정으로... 할 짓 못할 짓 할 수 있는 모든 짓을 다 한 결과가,
저- `박빙`이죠.

단일화는 그 아슬아슬한 박빙을 가능케 한, 기본조건이 되어주었고요.
덴드로븀
22/03/10 11:46
수정 아이콘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0&oid=032&aid=0003133398
[윤석열 비서실장에 장제원, 인수위원장 안철수 유력] 2022.03.10.

가슴이 막 웅장해지다못해 터지겠네요 흑흑
22/03/10 11:54
수정 아이콘
윤석열은 진짜로 자기사람을 버리지 않는 타입이라는게 여러모로 증명되는것 같습니다.

아, 그거랑 별개로 안철수는 내각으로 빠지는게 맞다고 봅니다. 괜히 어설프게 국힘쪽에 있다가는 그냥 내분만 일어나기 쉬워서요.
갤러리
22/03/10 11:47
수정 아이콘
사표를 감수하면서 안철수를 지지했던 분들을 투표장에 보내서 윤석열을 찍게 할 만한 동력이 없었습니다. 특히 안철수가 동지의 유지까지 내세우면서 단일화를 안 하겠다고 분명히 해 놓고선, 별다른 이유도 없이 스스로 뒤집어 지지자들을 배신한 셈이었죠. 윤석열 입장에선 득될 것 없는 단일화였다고 봅니다. 실제로 mbc개표방송에서 깜깜이 여론조사 소개해 준 것보니까 윤석열이 상승한 것보다 조금 더 이재명 지지율이 상승(심상정 지지율 하락 없이도)하더라구요.
22/03/10 11:47
수정 아이콘
안철수 효과 없다는 분들 대다수는 그냥 이준석 개인팬 아닌가 싶은데요. 이준석 성격에 효과 없었다면 조만간 효과 없었다고 대놓고 들이받을 겁니다.
22/03/10 12:09
수정 아이콘
심이 단일화 했으면 이가 되었을 것 같아요
이정재
22/03/10 12:10
수정 아이콘
무조건 졌죠
22/03/10 12:28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방지턱 역할 해주던 안철수가 사라지면서 이재명이 박스권 벗어났다고 봅니다.
40% 초반에 몇달째 갖혀있던 지지율이 실투표에서 47% 넘긴거 보면 그렇게 생각이 드네요. 아무리 샤이민주당이 있다고 해도
윤석열은 싫은데 차마 1번은 못찍겠다 생각하던 사람들이 양자택일이 되면서 그냥 1번으로 갔다고 봄.
회색사과
22/03/10 12:30
수정 아이콘
효과는 모르겠고 철수형은 챙길 거 다 챙길 수 있는 선택 한 것 같아요
루루라라
22/03/10 12:54
수정 아이콘
이정도 차이는 무조건 단일화 해서 이긴거죠. 안철수후보가 그냥 나왔으면 역으로 이재명 후보가 2~3% 앞서게 이겼을겁니다.
피지알맨
22/03/10 13:17
수정 아이콘
안철수가 6~8% 정도 가져갔을건데 표수로 따지면 300~350만표 수준입니다.
안했으면 절대 못이겼을거라고 장담합니다.
22/03/10 13:55
수정 아이콘
이건 큰 영향이 없었다고 봅니다만 승리의 주역 중 한 명이 된 것은 사실인지라 지분 요구는 꾸준히 있겠죠?

합당 과정에서도 이래저래 말이 나올 것 같고. 진정한 철수맛 보게 되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
퇴사자
22/03/10 14:08
수정 아이콘
저는 뭘 보고 단일화가 도움이 될거라 판단했는지 모르겠고, 어쩌면 윤석열 개인이 희생을 치루더라도 안철수를 아래에 두고 싶었던게 아닐까 이런 망상도 하고 있습니다.

윤: 저 장수는 누구인가? 내 수하로 두고 싶구나.
이: 제가 저 자와 같은 진영에 있어보았습니다. 저 자는 반골의 상이며, 주군께 도움이 될 자가 못 됩니다.
윤: 에잇, 그래도 내가 가지고 싶은 자로다. 저 자를 데려올 자가 없느냐?
장: 주군, 그렇다면 제가 설득하여 보겠습니다.
윤: 오오, 좋다. 내 그대에게 전권을 줄테니 어떤 대가를 치루더라도 데리고 오너라.

어쩌면 진짜 이럴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짧은 시간 동안이지만 지켜본 바로 윤석열은 생각 외로 보스 기질이 강하고, 인재 수집을 즐기는 사람 같기도 합니다.
강나라
22/03/10 14:19
수정 아이콘
0.7% 차이로 간신히 이겨놓고 단일화 효과가 없었네 단일화 안했으면 더 크게 이겼겠네 이런 사람들은 바보들이에요.
Ace of Base
22/03/10 15:52
수정 아이콘
결국 단일화 때문에 이긴거죠. 이걸 부정하면 정말 깨졌다고 밖에는
성큼걸이
22/03/10 16:12
수정 아이콘
kbs 여론조사 결과 보니까 안철수 표가 3:7로 오히려 이재명한테 많이 갔던데요
국밥한그릇
22/03/10 17:50
수정 아이콘
그건 단일화 다음날 여조가 아니라 선거 전날 여조 아니었던가요.
부동층은 5:5로 나뉘었고 나머지를 안철수 표로 양분해서 계산 하시는 것 같네요.
국밥한그릇
22/03/10 17:53
수정 아이콘
안철수 단일화 효과가 없었다는 건
심상정이 민주당이랑 단일화 했으면 윤석열이 쉽게 이겼다는 멍청한 소리와 동급이라고 봅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5841 [일반] 20년 친민주 유권자가 윤석열 당선인께 바라는 점.. [22] 돈테크만6198 22/03/10 6198
5840 [일반] 문재인 대통령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요? [125] 우주전쟁10793 22/03/10 10793
5839 [일반] 윤석열 당선인에게 올리는 말씀. [38] 류지나6635 22/03/10 6635
5838 [일반] 박경미 대변인 "낙선한 분과 지지자들께"…대국민 메시지 읽다 '울먹' [113] 판을흔들어라12013 22/03/10 12013
5837 [일반] End game의 끝. [2] 토니토니쵸파5127 22/03/10 5127
5836 [일반] 윤석열 당선인에 대한 미국, 영국, 일본의 축하 메시지 [37] 닭강정7785 22/03/10 7785
5835 [일반] 앞으로 민주당을 찍을 일이 있을까 [153] 니체10798 22/03/10 10798
5834 [일반] 21대 총선과 이번 대통령 선거 연령별 지지율 변화 - 요동치는 2030 [30] 사이먼도미닉6781 22/03/10 6781
5833 [일반] 제가 대선에서 처음으로 보수당에 투표하게 된 이유 [32] 설탕가루인형형7716 22/03/10 7716
5832 [일반] 이준석 대표의 감사 인사 (그리고 그의 미래는...?) [115] 덴드로븀10892 22/03/10 10892
5831 [일반] 이번 선거의 나름대로 정리 [62] Restar7689 22/03/10 7689
5830 [일반] 윤석열이 이긴 지역과, 이재명이 이긴 지역 비교. [20] Leeka6147 22/03/10 6147
5829 [일반] 역대 대통령들 득표율/득표수 + 2위와의 차이 [69] Leeka8141 22/03/10 8141
5828 [일반] 단일화의 효과는 있었는가. [71] akroma8907 22/03/10 8907
5827 [일반] 제 20대 대통령 선거 소감 [19] 니시노 나나세7453 22/03/10 7453
5826 [일반] 영혼의 한타가 벌어졌던 두번의 선거, 2012 - 2022 지역별 득표율 비교 [9] giants6112 22/03/10 6112
5825 [일반] 윤석열 승리의 원동력 - 한강 벨트 [32] 무도사7357 22/03/10 7357
5824 [일반] 이 시점에서 다시 보면 더욱 재미있는 글 [31] 리얼포스7059 22/03/10 7059
5823 [일반] 제20대 대통령선거 전국 개표결과 [5] 달리와4343 22/03/10 4343
5822 [일반] 투표 사무원 체험 후기 [17] 영혼의공원3998 22/03/10 3998
5821 [일반] 이제 국민의힘에게 달렸습니다. [70] 바람생산공장8751 22/03/10 8751
5820 [일반] 터닝포인트 [37] Cazellnu5956 22/03/10 5956
5819 [일반] 윤석열이 당선된 이유. [28] 계란말이7266 22/03/10 7266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