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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2/03 21:06
한미 회복 이야기하기엔 핵무장 이야기 꺼냈다가 미 국무부한테 쿠사리 맞은 게 그리 오래되지 않았는데.. 전 사드 이야기도 좋은데 핵 이야기도 슬쩍 물어봤으면 좋겠네요.
22/02/03 21:07
팔로잉 하는 국민의힘내 개혁쪽에 가까운 인사 페이스북에 이미 우리 국민의 힘은 실패했다는 제목으로 감상평이 올라왔네요.
22/02/03 21:09
방금 질답에 나왔던 내용이..
https://m.newspim.com/news/view/20201103000317 브룩스 전 주한미군사령관 "사드 추가 배치할 필요 없어"
22/02/03 21:09
다들 별로긴 한데… 윤석열이 선방하고 있다고 보시는 분들은 대체 기대치가 어느 정도였기에 그렇게 보이시는 건지 궁금하네요.
삼프로에서 별로 나아진 것 같지 않은데
22/02/03 21:10
정작 토론잘한다던 이재명은 더 쩔쩔매고 윤석열은 생각보다 잘하고있으니까요. 이미지가 중요한거죠. 그리고 절대적으로봐도 오늘은 이재명이 밀리네요
22/02/03 21:12
생각보다 잘한다고요??
그 비웃음받던 삼프로랑 달라진 게 하나도 없는데요. 정책 얘기로 들어가면 조금만 깊어져도 이상한 소리하고 동문서답하고 초딩 수준 대답만 하는 것 같은데요. 대장동 얘기할 때만 자신감 보이는 게 오히려 더 대비되어 보여요.
22/02/03 21:26
전 이재명 지지자가 아닌데요. 윤석열이 삼프로 때랑 비교해서 나아진 게 없는 수준의 토론을 보여주는데 선방이다 이겼다 이런 반응들이 많길래 의아하더라고요. 윤석열이 달라진 게 아니라 보는 사람들이 달라졌나보네요.
22/02/03 21:11
나머지 3명보다 토론이 떨어진다 생각했는데 3명도 마찬가지로 별로다보니.. 오히려 전보다 괜찮은데? 하는 느낌이 드네요.
진짜 막하막하의 토론...
22/02/03 21:10
이재명이 토론에서 윤석열을 터는건 기본이고 그 이상을 해야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올리는데
대장동무새 국힘무새 둘이 똑같고 토론 수준도 별 차이가 없는거같은... 윤석열의 에그저 3단 추임새가 좀 거부감들긴 하네요.
22/02/03 21:11
물어 뜯으려고 이를 보이는 사람에게 물어보면 안되죠 ㅠㅠ... 다들 심상정이 자기들에게 질문할까봐 긴장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크크
22/02/03 21:12
이재명은 지은 죄가 많아서 강하게 나설 처지가 못됩니다. 공격이나 잘 방어하고 머리좋은 이미지만 좀 넣어주면 성공이죠.
윤석열의 토론 전략은 명확합니다. 바보 멍청이가 될 지언정 자폭은 안하겠다는 거죠. 그런 면에서는 둘다 잘 하고 있습니다. 일종의 윈-윈 토론회인 거죠 문제가 [패배자는 국민]이라는 건데......
22/02/03 21:13
우리학교만 봐도 진짜 똑똑한 애들 많고
더 좁혀서 취준 스터디만 봐도 다 도내S급 인텔리 엘리트들만 모인 느낌인데(나만 빼고) 대선 토론 보니까 이건 뭐 우리들 모의토론이나 발제하는 거보다 못한 수준인데 이딴 것들이 대선후보?? 도저히 못 듣겠어서 그냥 껐습니다 진짜 왜 이럼?
22/02/03 21:16
뭐 언행이 매끄럽다고 토론 잘하고
대장동 언급만 한다고 토론 잘하는건 아니니까요 차라리 철수 형이 조금 벌벌 떠시긴 해도 할 얘기는 다 하는 정도라고 보는게 맞겠죠 볼 때마다 진짜 4명 다 한숨밖에 안나와서
22/02/03 21:17
뭐 생각이 다른 상대를 설득하려고 하는 목적보단 아직까지 판단을 유보한 사람들을 얼마나 끌어들일 수 있느냐의 문제니, 라이브 방송 지켜 보면서 라이브로 게시판에 글 쓸 정도면 이미 스탠스에 따라 색안경 끼는건 상수 아닐까 싶습니다.
22/02/03 21:22
안철수의 저부분은 잘못이해하고있는것 같은데요. F-35A문제는 취소된것도 아니고, 밀리지도 않았는데...
하물려 경항모사업으로 공군이 보유하게되는 하이급은 오히려 기존보다 더 늘어난건데,안철수도 이재명도 이쪽 이슈는 모르는것 같네요.
22/02/03 21:22
잘 모르는 분야에 대해서 언급을 자제하려는 쪽
잘 모르지만 어거지로 언급을 하려는 쪽 각 지지자들이 서로를 욕하고 자기들쪽은 우쭈쭈 하는 거 볼 생각하면 또 참 크크
22/02/03 21:23
근데 진짜 다른 건 몰라도 문재인이 대통령 외모 부분에선 진짜 어마어마했네요.
지금 토론후보들 다 피부도 좀 쳐지고 주름져있는게 느껴지는데 문재인은 탱탱한 피부에 외모도 진짜 그 나이대에서 굉장했단 생각이 듭니다
22/02/03 21:27
외모로는 대한민국 역대 정치인 중 최상위권 아닐까요. 대권급 정치인으로 한정하면 원탑이고... 얼굴도 얼굴인데 몸매, 자세도 완벽...
22/02/03 21:27
너무 서글픈 현실이네요
지난번 대선 토론은 나름 불꽃 튀기는게 있었는데 이번에는 다들 수면내시경하다가 급하게 일어나서 토론회 나온 느낌입니다
22/02/03 21:26
아무리 좋게 봐줘도 이번 토론으로 뭔가 얻어가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 같네요
다만 이재명은 기대치는 셋 다 뚜까팰줄 알았는데 전혀 그렇지 못한것 같아서...
22/02/03 21:26
홗실히 각 지지자들이 지지하는 후보 입장에서 잘하고 있다고 언급하는 분위기군요. 지지층 적은 심상정, 안철수가 어지간히 잘해선 점수 따기 어렵고, 결국 이재명, 윤석열이 아주 못하지 않는 이상 그냥저냥 넘어갈 듯.
22/02/03 21:26
지금까지 개인적인 별점 다섯개 만점으로 윤 별 셋 안 별 셋 이재명 별 둘 반 심상정 별 한개 반. 가장 큰 차이는 솔직히 기대감 차이네요. 정책이나 토론 스킬은 비슷비슷하고
22/02/03 21:26
삼프로때 느낀 것이지만 이재명이 잘하는 분야는 잘 알고 대답도 막힘이 없는데
잘 모르는 분야는 두루뭉술하긴 하네요. 노통이 진짜 인물은 인물이었습니다.
22/02/03 21:30
어떻게 보면 노통의 부작용이죠...
눈높이를 확 높여버렸으니까요 축구로 비유한다면 노통이 유럽 프로리그 최정상급 축구를 보여줘서 눈높이를 확 높여 놓았는데 지금은 조기축구 수준이 되버렸습니다
22/02/03 21:29
다른거하느라 못보고있는데, 불판 분위기보니까 윤석열 판정승인듯?
결국 소폭이나마 열세인 이재명이 뭔가 뒤집을만한 변수창출이 안되고있나보네요.
22/02/03 21:29
일자리 부분은 윤석열 후보 공부 안해왔네요
공부 안해온 부분은 고개부터 대본으로 내려와있네요. 왜 자료 지참 안되니까 양자토론을 파토냈는지가 알겠네요.
22/02/03 21:32
지지자 마다 같은 토론을 정반대로 보는지라 크크
제 개인적으로는 한 명은 예상보다 무난하고, 한 명은 예상보다 약하다, 두 명은 예상만큼 한다 정도로 평가되네요
22/02/03 21:33
태양에너지, 풍력에너지는10년간 절반이상으로 떨어진 금액의 지난 근래 2년 동안 50%를 차지할 정도로 단가하락이 이뤄지고 있는 중입니다.
전세계 에너지산업 투자 80%가 그린에너지 분야라서... 쩔수없죠. RE100, 탄소배출권, 탄소세등으로 전세계가 생존을 위해 경쟁적으로 투자중이니
22/02/03 21:33
아무리 봐도 후보는 안 달라졌습니다. 사람들이 달라졌을 뿐. 이준석 없었으면 지금쯤 피지알에서도 삼프로 때처럼 비웃고 난리났을 겁니다.
22/02/03 21:31
어차피 토론 내용은 지지자들 원하는대로 결집할정도 수준밖에 안될수밖에 없구요.
결국은 토론하는 태도의 문제인데, 이 태도에서 윤석열은 낙제점입니다. 자기가 원하는 답이 안나오거나, 자기가 역공당해서 당황하거나 그런 경우에 대놓고 끊겠습니다 하면서 말허리 자르는데 이게 보기 좋아보이는 사람은 적어도 중도층에는 없죠.
22/02/03 21:33
느낌만 보면 이재명은 수세적으로 토론에 임하는거같아요. 회피전술 + 노공격인거같아요. 오히려 안철수, 심상정이 호전적인거같아요. 윤석열은 대장동 하나로 공세적인 자세를 취하면서 자신감이 조금 생긴거같구요.
22/02/03 21:33
아니 근데, 진짜 얘기 안 듣고, 얘기에서 받아치지 않을 거면, 뭣하러 물어봐요?
외교안보에서는 좀 나쁘지 않았던 거 같은데, 이쪽에서는 보고 읽고, 얘기 끊어버리고, 영 실망인데요?
22/02/03 21:34
지지율 변화는 정말 아무리 많이 나봤자 2 3퍼센트 수준이라고 생각되네요
앞으로 기대되는 건 이제 각 커뮤니티에서 토론 수준.jpg 해서 각 후보들의 부정적인 이미지 생성과 함께 자기들의 지지 후보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만들어내려고 애쓸텐데 어디까지 밈화 시킬 지 참 궁금하네요
22/02/03 21:38
어차피 서로 보고 싶은 것만 볼텐데요 뭐 크크
전 토론 할 때 상대방 네거티브 이미지 생성 밈은 각 커뮤니티에서만 봤지 절대 당사자의 커뮤니티에서는 볼 수 없었거든요
22/02/03 21:35
윤은 생각보다 더 못하네요. 박근혜는 그냥 외우는 거라도 잘했는데... 그리고 제가 아까 본게 맞다면 아래춤 정리를 대체 왜 지금하나요;;;
22/02/03 21:37
근혜누나는 아버지 후광빨이 세긴 했지만 후광버프받고 나서의 평균능력치가 나쁘지 않았던것 같아요
대통령 되고 나서 많은걸 내려놔서 문제지..
22/02/03 21:37
아니나 다를까, 각자 지지하는 후보대로 평가가 극명히 엇갈리는군요 크크 이래서 토론은 완전 압도하지 않은 이상 큰 영향을 못주는게 맞습니다.
22/02/03 21:37
안철수는 목소리 톤 고치치 못하는 이상 아무리 많이 알아도 토론에서 득보기 어려워 보이네요
윤석열도 목소리가 감점요인이 되는 후보인데 안철수랑 같이 말 섞으면 오히려 상대적으로 득보는거 같네요
22/02/03 21:37
다른거보다 이재명이 셋다 뚜까 패고 다닐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못하네요
토론회 직전에 터진 혜경궁 뉴스때문일까요? 이재명 토론 잘하는거 맞는지 참...
22/02/03 21:38
윤은 대장동으로 몸 풀고 나서 안보는 사드 덕분에 공부도 많이 한거 같은데
경제 파트로 넘어오고서는 너무 자료만 보기도 하고, 기존에 가지고 있던 안좋은 습관이 다시 살아나는 것 같네요. 몸 풀려서 그런가.
22/02/03 21:38
진짜 준비/공부한거랑 그렇지 않은거에 대한 부분이 윤석열 후보는 확실히 차이가 나는거 같습니다. 긍정적인 부분을 보느냐 부정적인 부분을 보느냐에 따라 의미가 꽤나 다르게 와닿을꺼 같네요.
22/02/03 21:42
안철수를 차악으로 지지하는 사람으로서 초반에 실망이 컸는데 후반으로 갈수록 조금씩 풀리네요.
포지션 때문이긴 하겠지만 혼자 정신줄 잡고 토론해보려는 것 같은 태도가 긍정적으로 보입니다.
22/02/03 21:42
일단 제가 본 시점부터는 이재명은 거의 못봐서 뭐라 판단이 안되고..
후보들 다 그저그렇네요. 윤석열이 제일 별로긴한데 절대 안될 정도의 차이냐하면 또 그정돈 아닌거같고
22/02/03 21:43
표심에는 큰 영향은 없을 거 같네요. 이,윤은 무난하게 가려는 듯한데 서로 현재 유리하다고 파악하고 있는건가 싶고 심,안은 좀 벼르고 온거 같은데 4자 토론시스템상 공격적인 심은 토론 회피 되어서, 안은 좀 긴장을 해서 생각만큼 안 풀리는 느낌
22/02/03 21:45
윤은 싸드 배치에서 수도권 방어용 강조하도 강원도, 충청도, 경상도 설치 발언으로 다 까먹은 것 같은데요. 국방/외교 분야에서 선방이라는 의견이 재미있네요.
22/02/03 21:58
토론 관련 의견 꽤 다수는 사실 지지자들이 후보를 위해 내놓는 게 많기 때문에..아마 이번 토론도 각자 후보의 지지자들은 자기 후보가 잘했다고 자평할 가능성이 매우 높을 것 같습니다.
22/02/03 21:46
방금 생각이 바뀜
윤석열보다 심상정이 별로네요 윤석열은 준비가 덜된 느낌이라면 심상정은 악의가 느껴짐 물론 진짜 깝깝한 상황이라 이해가 안되는건 아닌데... 지지자도 아닌 유권자가 양해할 이유는 없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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