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선거 기간동안 일시적으로 사용되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17/05/11 20:03:54
Name tjsrnjsdlf
File #1 1494427838071.png (620.5 KB), Download : 7
Link #1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705110906001&code=940401
Subject [일반] 본격적인 적폐청산이 시작되었습니다.


문재인 정부, 국정 역사교과서 폐기 수순 밟을 듯···대선 공약서 ‘적폐’로 규정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rtid=201705110906001&code=940401#csidxee38b0263b8ae1d8033b1332728632c

'흑역사' 지우기? 교육부, 홈페이지서 '국정교과서' 삭제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324870

진짜 21세기에 무슨 시대를 역행하는 국정교과서를 만든다고 쌩돈을 들이고 수많은 사람 피곤하게 만들었던 것인가 모르겠습니다.
하여간 박근혜의 똥이 한두개가 아니라 매일 하나씩 치워도 임기 내 다 치울 수 있을까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이렇게 바로바로 신속하게
치워나가기 시작하네요. 다 버리는김에 한두개는 남겨서 박근헤 감방에 보내줍시다. 열심히 만들었으니 본인이나 열심히 보시라고.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7/05/11 20:05
수정 아이콘
법으로 박지만이 대통령 되어도 국정교과서 시도 못하게 할 수 있을까요?
tjsrnjsdlf
17/05/11 20:14
수정 아이콘
법으로 막아놔도 박지만이 대통령 되면 그 법을 또 바꾸면 그만이죠. 결국 중요한건 법적 장치가 아니라 한번 한번 투표를 잘하는것 같네요.
Meridian
17/05/11 20:06
수정 아이콘
문뽕이 치사량을 넘어서 지금 어질어질합니다.....이게 취임 이틀째가 맞는겁니까....
바스테트
17/05/11 20:08
수정 아이콘
자기 여제자에게 성희롱 기사 쓰게 부탁해서 도망간 어떤 교수님 생각나는군요
tjsrnjsdlf
17/05/11 20:09
수정 아이콘
진정 대현자셨죠. 치매걸리셨다더니 책까지 내신 최몽룡 교수님 크크크
잠이최고
17/05/11 20:14
수정 아이콘
그 해맑던 미소가 떠오르네요 크크 진짜 홀가분해 보이셨는데
17/05/11 20:17
수정 아이콘
진짜 와...크크크 무슨 소설에나오는 머리싸움 본 기분
언어물리
17/05/11 20:23
수정 아이콘
그 분 성희롱 재판은 하셨나요? 국정교과서 편찬 참여자가 되는 것보다 성희롱 유죄가 낫다는 판단이셨나..
바스테트
17/05/11 20:24
수정 아이콘
그 기사 이후 후속기사도 없고 그냥 존재감 자체를 스스로 없애버리고 끝
언어물리
17/05/11 20:25
수정 아이콘
엌크크
리아드린
17/05/11 20:26
수정 아이콘
심지어 그 뒤에 무슨 토성인가 발굴 연구 참가해서 세미나에 발표도 하셨죠.
치매라면서! 크크크
동굴곰
17/05/11 20:47
수정 아이콘
행복하게 연구중이십니다. 크크크크.
언어물리
17/05/11 20:48
수정 아이콘
이야 나무위키에서 최몽룡 교수님 검색해봤는데 되게 웃기네요 크크

행복 100% 표정 크크
드러나다
17/05/11 20:08
수정 아이콘
인수위가 참 무쓸모한거였네요.
polonaise
17/05/11 20:08
수정 아이콘
여러모로 박근혜 때는 세상이 미쳐 돌아가고 있었죠. 지금 문재인이 하고 있는 게 엄청나게 특별하거나 신기할 게 없는 데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신선해하는 거 보면 대한민국이 참여정부 이후 10년간 얼마나 후퇴했는지 체감이 됩니다.
마음속의빛
17/05/11 21:30
수정 아이콘
엄청나게 특별하거나 신기할 게 없다니.. 놀랍군요.

안 그래도 적이 많은 참여정부의 바통을 이었습니다. 재벌과 언론사, 각 기관의 권력가들과 재력가들이 눈을 부릅뜨고 비난할 준비를 하고 있고,
자유한국당이나 국민의당에서도 시비거리 하나하나 나오는 족족 물고 늘어질 준비를 하고 있는 현실에서,

취임 이틀만에 검찰권력을 개편하겠다고 발표하고, 체육계 비리를 뿌리뽑겠다고 발표했습니다.
국정 교과서도 없앤다고 한 거 같군요.

이제 그들은 자기 권력을 놓치기 아까워서 세력을 한데 모아 무슨 짓을 할지도 모르는 상황임에도,
대통령은 계속해서 자기 할 일을 과감하게 수행하고 있는데, 이게 엄청난 게 아니라니...

제 눈에는 너무나 신기하고 두렵기도 해서 투표 때처럼 마음이 쪼그라듭니다.

곧 사드문제로도 엄청난 비난(이렇게 해도 비난, 저렇게 해도 비난)이 생길테고,
언론 개혁한다고 하면, 또 엄청난 비난이 생길테고....
교육제도 개혁한다고 하면 또 엄청난 비난이 생길테고... 어휴..
호날두
17/05/11 20:08
수정 아이콘
투표 끝난지 이제 딱 48시간 됐다는 크크
아이지스
17/05/11 20:10
수정 아이콘
이 당연한 것을 하기가 그렇게 힘들었다니
METALLICA
17/05/11 20:12
수정 아이콘
다시는 반민족적인것들이 수작질 못하게 영구적인 장치를 마련했으면
tjsrnjsdlf
17/05/11 20:13
수정 아이콘
사실 법적 장치 마련해봐야 정권이 또 그치들 손에 들어가면 법부터 바꿔버리면 그만인 법이니 영구적인 장치같은것보단 한번한번 투표를 잘하는게 중요한것 같네요.
시네라스
17/05/11 20:13
수정 아이콘
국정교과서만큼 대놓고 자해하는 정책이 없었던것 같은데 이걸 진짜 그렇게 박박우기다니...
17/05/11 20:13
수정 아이콘
어지러워.. 그만좀해ㅠ
히오스
17/05/11 20:15
수정 아이콘
개혁 및 정상화 포풍이 몰아치네요
매일이 다이나믹할듯
17/05/11 20:17
수정 아이콘
잇히히 좋네요
17/05/11 20:17
수정 아이콘
http://www.moe.go.kr/history/

'올바른 역사교과서' 페이지는 아직 살아있습니다.

하지만 과연 위의 주소가 앞으로 몇 일이나 살아있을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2017년 상반기에 ‘역사교육 홈페이지(가칭)’를 구축할 예정입니다"라고 써져있는데 음....
17/05/11 22:07
수정 아이콘
주소가 모에였어요...?
츠라빈스카야
17/05/12 00:13
수정 아이콘
교육부니까 아마 Ministry of Education이라서 약자로...
방향성
17/05/11 20:18
수정 아이콘
문뽕 문뽕 문뽕
자나두
17/05/11 20:26
수정 아이콘
너무 빨라 현기증날라 그래요.
소독용 에탄올
17/05/11 20:31
수정 아이콘
대통령 하나 바뀐다고 삶이 바뀌기는 쉽지 않은데 전임자가 그 어려운걸 해버려서 단순히 되돌리는 것 만으로도 삶에 영향이 있네요....
tjsrnjsdlf
17/05/11 20:37
수정 아이콘
개선하는건 진짜 어려운데 망치기가 쉽다보니...
닉네임을바꾸다
17/05/11 20:55
수정 아이콘
원래 무질서도를 낮추는건 어렵.....계 전체에는 늘어나지만...응?
언어물리
17/05/11 20:58
수정 아이콘
그렇긴 한데 박근혜만큼이나 무질서도를 단기간에 심하게 높이는 것은 더더욱 어려워.. 응?
17/05/11 22:24
수정 아이콘
사실 대통령 하나 바뀌었다고 세상이 바뀐 건 이명박때부터라고 봅니다. 어린쥐를 잊지 맙시다.
하와이
17/05/11 21:05
수정 아이콘
뭐 애초에 목적이 아버지에 대한 선물이었으니 내용이 제대로알리가 없죠.
17/05/11 21:09
수정 아이콘
정말 저딴거에 쓰인 세금 낭비 생각하면 -_- 진짜
쭌쭌아빠
17/05/11 21:19
수정 아이콘
아 그만 좀...이미 뽕 치사량이...
그러지말자
17/05/11 22:01
수정 아이콘
이쯤되면.. 고작 투표한번 한걸로 너무 과한걸 누리는건 아닌가 생각이 들정도로 격렬하게 일하는군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3804 [일반] 재외국민투표 결과 [20] 인간흑인대머리남캐7509 17/05/11 7509
3803 [일반] 본격적인 적폐청산이 시작되었습니다. [38] tjsrnjsdlf9076 17/05/11 9076
3802 [일반] 이낙연 총리 후보자 아들, 어깨 탈골로 병역 면제 [58] 로즈마리10866 17/05/11 10866
3801 [일반] [심층출구조사 분석]④ 사드 배치 찬성 50.1%…문재인 대통령 첫 시험대 [35] 로빈7989 17/05/11 7989
3800 [일반] ‘단말기 지원금 상한제’ 이르면 내달 폐지된다 [50] 바닷내음7539 17/05/11 7539
3799 [일반] 차라리 문재인이 이번에 대통령된 게 다행이라고 생각되기도 합니다. [32] 바스테트8104 17/05/11 8104
3798 [일반] 재인님은 못말려 [29] 냥냥슈퍼8829 17/05/11 8829
3797 [일반] 액티브 X를 없애겠다고 합니다. [75] ArcanumToss8730 17/05/11 8730
3796 [일반] 4년 후에 일어날 수도 있는 일. [34] 김티모7406 17/05/11 7406
3795 [일반] "문재인 대통령 세월호 철저히 다시 조사" [26] Lv38213 17/05/11 8213
3794 [일반] 눈치없는 조국 민정수석 [45] tannenbaum12388 17/05/11 12388
3793 [일반] 문정권 사표수리 1호 [14] 블랙번 록7719 17/05/11 7719
3792 [일반] 이번 대선 가장 큰 변곡점이라 할수 있는 동영상입니다. [56] 마빠이9626 17/05/11 9626
3791 [일반] 1 [50] 삭제됨9752 17/05/11 9752
3790 [일반] 기득권에 맞서 온 64년 인생 [21] 마징가Z5874 17/05/11 5874
3789 [일반] 문재인 대통령에게 거는 기대 [5] 솔빈4059 17/05/11 4059
3788 [일반] 서훈 국정원장 후보자, 질문 없는 기자들에 '섭섭'..국민은 '분통' [37] 로빈10010 17/05/11 10010
3787 [일반] 2일만에 문뽕이 차오른다는 건 [44] 바스테트7671 17/05/11 7671
3786 [일반] 어느 문재인 열성 지지자의 페이스북글 [47] 냥냥슈퍼8538 17/05/11 8538
3785 [일반] 덕질하기 참 좋은 나날이네요. [21] 치 드6321 17/05/11 6321
3784 [일반] 文대통령 "우리국민 대다수 '위안부 합의' 정서적으로 수용못해" [63] QD10641 17/05/11 10641
3783 [일반] 국민의당 "조국은 계파정치 대표 인물·윤영찬은 네이버 검색어 순위 변경 의혹 중심…협치가능할 지 의문" [69] 로빈8805 17/05/11 8805
3782 [일반] 물러나는 황총리..694일 총리·153일 권한대행 종지부 [19] JUFAFA6147 17/05/11 6147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