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선거 기간동안 일시적으로 사용되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17/05/11 14:09:06
Name Darkmental
Subject [일반] 차기 민정수석과 검찰 개혁 사유


영상 강연에 나왔던 조국 민정수석의 검찰의 역사 및 변화 양상

그리고 왜 검찰이 개혁대상이 되어야하는지 잘 설명해주십니다.

예전 팟캐스트에서 검찰 개혁은 1년 이내 가장 강하게 추진해야 겨우 할 수 있다고도 하셨습니다.

(왜냐하면 검찰 개혁을 추진하는 모든 국회의원들은 이미 검찰의 고객이 되어 조사받는거같다고 팟캐에서 나옵니다)

문대통령의 이번 민정수석 임명으로 검찰 개혁은 시작되었다고보고

앞으로 길고 긴 검찰과의 싸움이 시작되겠죠..

앞으로 엄청난 고난의 길을 시작할 이번 정부에게 고맙고도 미안한 마음이 있는데

부디 퇴임후 가장 존경받는 대통령 및 정부가 되어줬으면 좋겠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산성비
17/05/11 14:09
수정 아이콘
일단 검찰총장 방금 사표냈답니다.
스웨이드
17/05/11 14:13
수정 아이콘
자 일단 김수남 아웃이고 과연 검찰 내부에 개혁 필요성을 공감하는 사람이 있는지가 관건이네요 말 그대로 자기 밥그릇 줄이는데 앞장서야할 사람이 있을것인지
Darkmental
17/05/11 14:21
수정 아이콘
예전 저공비행이라는 유시민, 조국, 노회찬의원이 나왔던 팟캐에서나왔던 말인데.
검찰내부에서도 청렴하고 강직한 분들은 승진이 잘안된다고합니다.
소방서의 예를들면서 실제 불을끄는 실무자들보다는 내부업무를 하는사람이 진급이 빠른편것처럼요.
그래서 내부의 불만도 상당하다고 합니다.
물론 현재의 검찰 대부분은 우병우 라인아라 싹 갈아야겠지만요
됍늅이
17/05/11 14:32
수정 아이콘
청렴하고 강직하더라도 또 그 조직에 오래 몸담아 있다보면 그 조직의 논리에 감화되기 마련이라 힘든 것도 있죠. 검사가 청렴하고 공정해야 하는 거랑, 검찰 권력을 약화시켜야 한다는 거는 다른 것이니까요.
17/05/11 14:16
수정 아이콘
떡찰이 자체정화가 안되니 외부에서 메스를 들어야죠.

http://v.media.daum.net/v/20170511110304651
17/05/11 14:49
수정 아이콘
이금로 인천지검장이면 진경준 사건 특임검사로 수사했었던

안에서는 그나마 청렴하다는 사람인데 저런 일이...
트와이스 나연
17/05/11 14:19
수정 아이콘
이철성 “정권 바뀌면 물러나는 게 도리”
http://www.segye.com/content/html/2016/08/29/20160829003278.html?OutUrl=daum

김수남, 이철성 둘다 물러나네요
17/05/11 14:22
수정 아이콘
2016년 기사내용인데 지금은 어떤 생각인지 모르겠네요.
AngelGabriel
17/05/11 14:23
수정 아이콘
이건 옛날 기사 아닌가요?
YanJiShuKa
17/05/11 14:30
수정 아이콘
진심으로 이 개혁 꼭 실현되길 바랍니다. 진짜 힘들겠지만 여야 의원들 진심으로 이 개혁에 동참해주길 바랍니다.
AngelGabriel
17/05/11 14:35
수정 아이콘
자한당 : 빼~애~애~애~액~!
17/05/11 15:01
수정 아이콘
1. 고비처(혹은 공수처,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
2. 검사장 직선제
3. 수사권 조정

세 가지 정도를 말하시네요.
17/05/11 15:46
수정 아이콘
핵심은 누구위 눈치를 살펴야 임명, 선출될 수 있냐는거군요.
현재는 정권이고, 개편되면 의회와 국민이라는거고요. 하긴 제가 검찰이래도 진급/출세할려면 정권의 눈치를 봐야 하는 상황에서 정권에 협조적이면 협조적이지 개기진 못할 거 같습니다
래쉬가드
17/05/11 21:25
수정 아이콘
부끄러운데 이거 보고 우병우 민정수석이 진짜 절대적인 권력의 정점에 있었구나 싶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3781 [일반] 안철수와 홍준표가 애타게 찾던 문준용씨 행방이 드러났습니다. [98] Manchester United14048 17/05/11 14048
3780 [일반] [데이터주의] 어느 흔한 회사의 점심 시간 +a [84] 길갈9965 17/05/11 9965
3779 [일반] [KSOI] 文대통령 ‘국정운영 잘 할 것’ 84%, 높은 기대감 [29] 로빈6267 17/05/11 6267
3778 [일반] 인기폭발 문재인 [24] 냥냥슈퍼9911 17/05/11 9911
3777 [일반] 문재인 대통령 2일차 인사 민정수석,인사수석,홍보수석,총무비서관 [32] 순수한사랑7985 17/05/11 7985
3776 [일반] 한국정치가 트럼프에게 만만하지 않게 되었다. - 독일 언론 [20] 표절작곡가8306 17/05/11 8306
3775 [일반] 차기 민정수석과 검찰 개혁 사유 [14] Darkmental6264 17/05/11 6264
3774 [일반] 유승민과 세월호 [31] 냥냥슈퍼6165 17/05/11 6165
3773 [일반] 민주당 광주 "안철수 선거운동 구의원에 엄정 대응" [5] ㈜스틸야드5416 17/05/11 5416
3772 [일반] 천하 사분지계 [9] 왼오른5701 17/05/11 5701
3771 [일반] 청와대 관저 거주 박근혜 담당 요리사의 인터뷰 [77] 어리버리11108 17/05/11 11108
3770 [일반] 주호영 바른정당 대표대행 "탈당파 돌아온다고 해도 안 받는다" [47] 꾼챱챱7239 17/05/11 7239
3769 [일반] 이번 선거에서 유승민의 경제부문 공약들. [228] 카카롯뜨6252 17/05/11 6252
3768 [일반] 이상돈 “안철수 본인 역량 부족, 향후 큰 역할 어렵다” [36] 자전거도둑8178 17/05/11 8178
3767 [일반] 청와대, 유승민에 경제부총리 제안설 [81] 어리버리10287 17/05/11 10287
3766 [일반] 한겨레 김의겸 기자 청와대 대변인 내정 보도 (+고사 했다고 함) [34] 트와이스 나연10281 17/05/11 10281
3765 [일반] 조국 민정수석의 일침, 그리고 인사코드 [36] 곰주9875 17/05/11 9875
3764 [일반] 유승민이 더 크게 본다면 계속 TK를 공략해야 합니다 [52] 냥냥슈퍼6114 17/05/11 6114
3763 [일반] 비판적 지지와 무비판적 지지 [235] 사악군10177 17/05/11 10177
3762 [일반] 이호철 전 민정수석이 떠나며 남긴 글 [33] 치 드9288 17/05/11 9288
3761 [일반] 심심풀이로 써보는 각 당의 Best&Worst [15] StayAway7997 17/05/11 7997
3760 [일반] 안희정의 취중진담 [28] 튜브10030 17/05/11 10030
3759 [일반] 5월 9일 SBS 대선방송 당연하지 게임 [6] 보영님7076 17/05/11 7076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