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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7/05/07 18:50:05
Name 자전거도둑
Subject [일반] 박시영 부대표가 말하는 판세.txt
홍후보 지지세는 정체하락. 보수층이 결집하고 있으나 후보 비토강도 너무 강해 벽을 넘지 못하는 듯. 현시점에서는 25%가 최대치.
영남권 유후보 상승도 홍후보 발목 잡는 요인.

하지만 대형교회 중심으로 문후보에 대한 네거티브가 기승을 부리고 있어 긴장을 늦출수는 없는 상황.

급락했던 안철수 후보의 하락세는 진정되는 양상.
뚜벅이유세가 나름 효과를 거두는듯.
하지만 2위 도약 가능성은 희박.
현시점에서는 15% 돌파할 가능성이 약간 더 높아보이지만 끝까지 지켜봐야 할듯..

문후보의 과반달성은 어려워보임.
사전투표에서는 압도한 것으로 보이지만 본투표에서 기세가 다소 약화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

남은기간 문후보 지지층이 막판에 주변을 얼마나 설득하느냐, 호남의 막판결집 여부, 사표방지 심리 작동여부에 따라 문후보의 최종 득표율이 결정될듯.

문후보 당선 유력하다고 판단하여
유후보와 심후보 지지도가 상승.
8~10%까지 도달한 듯.
특히 영남과 20대에서 유승민 후보 지지와 바른정당 지지도 급상승.
홍준표후보와 안철수 후보 지지층이 주로 이동했으며 문재인 후보 지지층도 일부 이동한듯.

=====================================================

이 글만 보면

유승민은 유의미한 득표를 기대할 수 있을것같네요.

안철수는 일단 바닥은 찍은것같은 분위기...

당일 영남에서의 보수결집이 어느정도가 이뤄질지가 관건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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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5/07 18:53
수정 아이콘
유승민의 지지율 상승이 홍준표에게 악재일수 있다는건 의외네요. 젊은 보수층들 표를 끌어갈꺼라고 생각했는데...
17/05/07 18:54
수정 아이콘
40 25 15 10 10봅니다
아이지스
17/05/07 18:54
수정 아이콘
진짜로 홍이 2위가 되고 안철수가 15% 정도 나오려나요
17/05/07 18:55
수정 아이콘
대형교회 + 노년층 + 영남권... 정말 이 조합을 뚫고 1위를 한다는게 얼마나 어려운 일이었는지, 야권은 정말 어려운 전장에서 싸워야하는군요.
최소한 이번 대선에서 영남권만이라도 균열을 내서 기울어진 운동장이 조금이라도 균형을 맞출 수 있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모리건 앤슬랜드
17/05/07 20:06
수정 아이콘
20년만 참읍시다. 대형교회들도 요새 신자들 줄어서 몸부림들 치던데 나란히 지옥불정모하길 기대해봅니다
17/05/07 22:42
수정 아이콘
20년뒤면 제가 육십대 중반인데요, 흑흑흑!
하와이
17/05/07 18:56
수정 아이콘
마지막 토론회에서 홍준표가 그로기 상태인 유승민에게 깐죽거린 역풍이 있나보군요.
하심군
17/05/07 18:56
수정 아이콘
사실 여론유도를 하는 세련된 방법이라고 봐요.
시네라스
17/05/07 18:57
수정 아이콘
솔직히 떳다방식 여론조사도 별로지만 여론조사 공표금지가 악법이라는 생각밖에 안드는게 깜깜이 기간동안 각 정당의 네거티브만 강화시키고 불안심리를 자극한다는 생각밖에 안들거든요. 관계자들은 밖에서 애매한 경계선에서 잽만날리고 있고.
무언가
17/05/07 18:57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제 주위에는 문재인 표를 찍은 젊은애들이 거의 없습니다.. 유승민, 심상정 정말 많이 뽑더군요. 사전투표때
자전거도둑
17/05/07 18:59
수정 아이콘
저도 제 주위에 문 좋다는 사람 못봤는데... 진짜 샤이가 많은건지 뭔지..
글라이더
17/05/07 19:01
수정 아이콘
주위만 보시니까요.
17/05/07 21:23
수정 아이콘
비슷한 성향을 가진 사람끼리 친해지다 보니 이런 현상이 두드러지죠.
17/05/07 19:02
수정 아이콘
제 주위는 반대로 문재인 표 말고는 없는데 희안하네요. 크크
17/05/07 19:03
수정 아이콘
문재인이 20대 표가 낮죠. 주된 득표 지대는 오히려 30~40대 아닐까 합니다.
영원이란
17/05/07 20:15
수정 아이콘
문재인이 20대가 낮다는 기사는 왜곡 기사입니다. 30대에 비해 떨어지지만 낮지 않습니다. 애초에 세대별 조사는 표본이 부족해서 오차가 큽니다.
블랙번 록
17/05/07 19:05
수정 아이콘
사실 의미가 없는 게 저희 직장과 사람 말 들으면 문 100%수준 그렇다고 광주에서 몰표 누왔다고 말 못하죠
카바라스
17/05/07 19:35
수정 아이콘
20대 문이 상대적으로 낮은거지 여론조사보면 40%는 가볍게 찍어서.. 3,40대 다음은 되죠
개과종굴이
17/05/07 19:44
수정 아이콘
제 주위는 유1 전부 문인데 지금까진
동네형
17/05/07 20:01
수정 아이콘
제주변만 보몀 문재인 70% 도 가능한 수준이라..

30,40 대 지지가 압도적입니다.
지난선거 60대이상의 박근혜수준.

내주변은 의미없죠
gogogo[NADA]
17/05/07 20:28
수정 아이콘
저도 제 주위 직장동료로 한정해서 보면 40대, 직장 서울, 단 고향은 제각각, 화이트 칼라,전문직
문재인 몰표네요
17/05/07 20:48
수정 아이콘
본인 주변에는 본인 성향과 비슷한 사람들이 많으니까요
무언가
17/05/07 21:21
수정 아이콘
제 성향과 달라서 좀 불안한마음에 이 댓글을 달았습니다만...
불같은 강속구
17/05/07 20:54
수정 아이콘
메갈이 뭔지 모르는 사람들인가보네요.
리나시타
17/05/07 21:27
수정 아이콘
대학교 동아리 단톡방 보니 17 애들한테는 유승민 후보가 인기가 좋더라구요
개중에는 아직 투표권이 없는 어린 친구들도 있어서 5년뒤에 뽑는다 뭐 이런 이야기도 하던데 크크
뭐 저는 '주변 사람들' 이라는 표본을 객관적으로 생각하진 않지만 제 주변 사람도 유후보 지지하는 사람들이 많긴 하네요
17/05/07 19:02
수정 아이콘
혹시 이 분석의 출처가 어디인가요??

근데 지금기간에 이런언급하는거 불법아닌가요????
17/05/07 19:03
수정 아이콘
박시영씨 페북이요...
도깽이
17/05/07 19:03
수정 아이콘
홍 2등에다가 안철수는 자칫하면 15%선조차 위험하다니.... 자유당 파산한번당해봐야하는데
17/05/07 19:05
수정 아이콘
과반이 어렵다면 2위와의 격차가 1000만표 이상이 났으면...
polonaise
17/05/07 19:08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다자 구도에서 과반 득표는 많이 어렵다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실망스럽게 받아들이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아서 의아하네요. 아무튼 문재인의 승리가 거의 확정적인 현실에서 지지자들에게 보다 더욱 압도적인 승리를 만들 수 있도록 투표를 독려하는 메시지 정도로 받아들이면 될 것 같습니다.
방향성
17/05/07 19:09
수정 아이콘
http://viewsnnews.com/article?q=144839

홍준표는 역전을 자신하고 있어요... 문 많이 불안합니다.
polonaise
17/05/07 19:11
수정 아이콘
선거운동 하는데 지지자들에게 못 이긴다고 이야기할 순 없으니까요.
도깽이
17/05/07 19:11
수정 아이콘
그냥 헛소리 허세라고 보는게...
방향성
17/05/07 19:20
수정 아이콘
꼭 그렇진 않은게, 이명박 당선될때 정동영이 그렇게 하고도 27%인가를 먹었거든요. 자유한국당이 당시 민주당보다는 세가 있어서, 32%는 먹을 수 있다고 봅니다. 안, 심이 오르고 있다면 떨어질건 문 밖에 없는데, 문이 30~38%가 될 수도 있거든요...
삐니키니
17/05/07 19:24
수정 아이콘
갤럽 d-2에 이명박도 여론조사는 40나왔습니다. 최종득표 8프로올랐죠. 정동영 오른걸로 불행회로 돌리시니 다른 행복회로 예도 있다는거 말씀드립니다
방향성
17/05/07 19:26
수정 아이콘
d-2는 우리가 지금 못보고 있죠...
블랙번 록
17/05/07 19:25
수정 아이콘
애초 선거에서는 부동층이 사라지니 주요 후보는 다 오르죠
방향성
17/05/07 19:27
수정 아이콘
어찌되든, 정동영보다 홍준표가 더 받을 걸로 보인다는 거죠. 그렇게 되면 문재인은 현 상황에서 뒤질 수도 있어서 불안한거죠.
독수리의습격
17/05/07 19:22
수정 아이콘
정동영도 선거 3일 전에는 '역전 되고 있다'라고 했으니......
순수한사랑
17/05/07 19:26
수정 아이콘
홍준표가 아무리모아봐야 tk빼면 전지역 문이 이길겁니다. 특히 수도권에서 박살나서 표수 싸움이 안될겁니다.

안철수가 2등이었을때도 마찬가지였고
방향성
17/05/07 19:29
수정 아이콘
수도권에서 문재인 홍준표는 45%:30%정도로 봐야겠죠. 나머지 25%를 나뭐 가질거구요.... 생각만큼 차이가 안날 것 같아요..
지나가다...
17/05/07 19:27
수정 아이콘
대한민국 보수 지지층이 칼라로 연결되어 있는 것이 아닌 이상, 양자 대결이면 몰라도 현재 구도에서 홍준표가 39퍼센트씩 먹을 수가 없습니다.
저 정도면 그냥 블러핑이죠.
방향성
17/05/07 19:28
수정 아이콘
39%로는 어렵지만 32%까지는 가능한 수치로 봅니다.
지나가다...
17/05/07 19:28
수정 아이콘
32로는 못 이깁니다.
홍준표가 32퍼센트가 나오는데 문재인이 그 이하로 나오면 나머지 후보들이 40퍼센트를 가져간다는 말인데, 그럴 각이 안 나옵니다.
방향성
17/05/07 19:30
수정 아이콘
안철수가 20%, 유 심이 각 10%면 그렇게 되겠죠.
삐니키니
17/05/07 19:35
수정 아이콘
애초에 어대문하면서 유 심 으로 가는 표는 문재인 콘크리트 표가아니라고보고 그 단단하다는 문콘크리트가 다 빠져서 20후반30초반으로 32프로나온 홍한테진다구요? 내일모래면 나오겠지만 이거 판타지소설급 전개아닌가요
지나가다...
17/05/07 19:39
수정 아이콘
온갖 여론조사에서 홍준표 안철수 유승민을 더한 값이 45퍼센트 정도인데 이게 60퍼센트로 갑자기 뛰어오를까요? 여기에 문재인은 10퍼센트가 빠지고요? 퍼센티지로 보면 10~15퍼센트 변동이 쉬워 보일지 모르지만, 이거 표수로 보면 엄청난 숫자입니다. 대한민국에 보수 지지층이 많기는 해도 현 정국에서 60퍼센트에 육박할 정도는 아닙니다. 보수층에 부동층까지 끌어모은 503호가 51.6퍼센트였습니다.
방향성
17/05/07 20:40
수정 아이콘
여론조사에서 잡히지 않는 표, 투표율 변수, 유와 심으로 새는 표에서 불안이 남게됩니다.
위원장
17/05/07 19:33
수정 아이콘
모든 글마다 질것 같다고 댓글 다시더라구요.
너무 부정적이신거 아닌가 싶네요.
로하스
17/05/07 19:49
수정 아이콘
부정적인게 아니라 희망사항으로 보이는데요 흐흐
polonaise
17/05/07 19:59
수정 아이콘
솔직히 지금 홍준표가 당선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하는 분들은 살아있는 권력인 대통령을 끌어내린 국민의 정치 의식 수준을 너무 얕잡아보고 있는 거라고 볼 수밖에 없죠.

홍준표의 지난 한 달 동안의 대선 전략을 보면 아주 일관성이 있습니다. 중도표는 버리고 확실하게 잡을 수 있는 영남 보수표만 먹겠다는 것입니다. 지금 홍준표 선거운동 동선만 봐도 거제, 통영, 마산, 창원, 부산, 울산, 대구 식으로 영남 쪽에 올인한 걸 볼 수가 있어요. 철저하게 영남 보수층 및 노인들의 눈높이에 맞추고 나머지 세대, 이념, 계층 성향의 유권자는 버리는 것이 홍준표의 전략인데 이딴 식으로 해도 당선이 된다면 진보세력은 무슨 일이 있어도 선거 못 이깁니다.

여러 여론조사에서 홍준표 비호감도를 보면 거의 80%에 육박합니다. 반문 정서보다 더 압도적인게 반홍 정서란 말입니다. 이런 판에 홍준표가 당선될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하는 건 설득력이 현저하게 부족하지요.

이길 수 있는 싸움이라도 방심하지 않는 것은 지극히 당연하지만 지나친 패배주의적 사고는 오히려 독이 됩니다.
시그니쳐 초콜렛
17/05/07 20:28
수정 아이콘
저분 제가 질게에 4000만원으로 살 수있는차 추천해달라고 하니 쏘나타 풀옵션 추천해주신분 이더라구요. 어이가 없어서 글 삭제 해버리고 벌점 받았죠. 이것만 보더라도 저렇게 글을 쓰는 이유가 이해가 가요.
17/05/07 20:32
수정 아이콘
크크크
ItTakesTwo
17/05/07 19:51
수정 아이콘
지금 이 상황에서 뒤집어지면 보수대결집이 아닌 부정투표라는 이슈가 터져나오지 않을까요

그 정도로 차이가 어마어마하죠
변태인게어때
17/05/07 19:58
수정 아이콘
그래요 그래서 투표 열심히 하려구요
아스날
17/05/07 20:09
수정 아이콘
20프로 차이나는데 일주일 사이에 어떻게 뒤집나요?
이런 근거없는 얘기하시는분보면 답답하네요.
방향성
17/05/07 20:27
수정 아이콘
상식적으로 그런데 불안감이 가시질 않는군요.
아스날
17/05/07 20:28
수정 아이콘
정말 홍준표가 대통령되면 휴유증이 오래될듯합니다.
율리우스 카이사르
17/05/07 22:15
수정 아이콘
그래야 찍죠. 정동영 벤치마킹입니다.
영원이란
17/05/07 22:54
수정 아이콘
절대로 홍준표가 이길일은 없습니다.
이쥴레이
17/05/07 19:16
수정 아이콘
사전 투표 저희 양가 가족 기준으로는...

문재인 2 홍준표 8 안철수 3 심삼정1 입니다.
장인어른댁 식구들 설득하면서 홍준표 찍을거면 유승민을 찍는게 좋다고 설득하였지만 안되네요.

일단 어른들이 많아서 그런지 홍준표가 압도적입니다.
그래서 슬프네요.. ㅠㅠ
방향성
17/05/07 19:21
수정 아이콘
문재인 지지자들이 제일 적극적이지 않습니다. 홍준표 지지자가 가장 적극적이죠...
저그의모든것
17/05/07 19:29
수정 아이콘
전 슬픈게 아니라 좀 무서워요.
오늘 본 댓글중에서 가장 무서운데요.
아스날
17/05/07 20:27
수정 아이콘
대구분이신가요? 이해합니다.
이쥴레이
17/05/07 23:39
수정 아이콘
충청도 사람입니다. ㅠㅡㅠ
사전투표 내용 주위 사람들 들으면 홍준표가
엄청 많아요. 문재인을 안 찍을거라는걸 알아서
4번 유승민이라고 주위 설득하고 했는데 안되네요.
와이프도 그렇게 2번찍을거면 4번이라고...
2번 찍으면 내가 망한다고 하는데도.그놈에 보수 집안 보수타령은..

홍준표는 다를거여~
이거죠.

엊그제 충주 유세 왔는데 정말 장난 아니었습니다.
후...
카레맛똥
17/05/07 19:20
수정 아이콘
삭제(벌점 4점),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순수한사랑
17/05/07 19:23
수정 아이콘
그럴일은 없을겁니다
황약사
17/05/07 19:25
수정 아이콘
IMF 겪고도 천운에 천운이 겹쳐 김대중이 힘겹게 당선되었는데
그러고 나서도 김대중이가 대통령 해먹을라꼬 IMF터뜨려가 뒷거래로 노벨평화상 타먹었다 아이가..;;
라는 얘기를 집에서 들었습니다요.... ;;; 평생 대구에서만 사신 직업이 선생님인 분으로부터;;;;
순수한사랑
17/05/07 19:25
수정 아이콘
과반문갑시다 한표한표 모아요
남광주보라
17/05/07 19:25
수정 아이콘
흐흑. . .철수형 ㅜㅜ 15퍼가 목표로 상정해야 될 지경이라니. . 콩등도 못하고. .
roastedbaby
17/05/07 19:33
수정 아이콘
홍준표..씨가 당선되면
정치에 관심가질 필요없이
어케든 한국에서 나한몸내가족만 잘먹고잘살려고노력하든가
기회만된다면 일본가서살기위해 노력할려고요..

이정도..이정도사건에도홍준표가되면..
어르신들 다돌아가시기전까진 우리나라는 답이없고 마냥기다리기엔 저도 늙어버려서요..
불굴의토스
17/05/07 19:36
수정 아이콘
저 말대로라면 대략 44 23 17 8 8 이정도일듯..
17/05/07 19:41
수정 아이콘
여론조사 발표금지기간이 온갖 불안한 시간이 될줄이야 미처 생각지도 못했네요.
그나저나 지금 얘기로면 전에 여의도연구소가 안철수는 추락하고 2등이 홍후보에
결국 문후보도 위협할꺼다라고 예측해서 그때는 대부분 여연소에 대한 박한평가와
2등얘기조차 어처구니없는 말도안되는 얘기라고 여겼던거 같은데 지금 분위기만으론
마냥 아무말대잔치로 헛소리 한건 아니였나 싶기도 합니다... 물론 기존의 대부분의 평가가 맞았으면 좋겠군요.
feel the fate
17/05/07 20:00
수정 아이콘
피지알에서 봤던 여의도연구소 댓글은 '애널리스트 형을 만났는데 여의도연구소에서 안철수로 게임끝. 우리?!가 맞을거다' (문재인과 큰 차이 안나던 2위 시절) 이 댓글만 봤는데 그런 내용의 댓글도 있었나요?
돼지샤브샤브
17/05/07 21:02
수정 아이콘
그 댓글은... 좀... 크크크 너무 카톡 찌라시에서 이름 도용한 느낌 나지 않으셨나요.
피지알중재위원장
17/05/07 19:47
수정 아이콘
홍준표 안됩니다. 걱정하지 마세요.
홍이 떨어지고 대신 안,유,심이 어느정도 이상은 나와야 그나마 제대로된 적폐청산이니 정계개편이니 가능할거 같은데
어째 분위기는 예전 거대 양당체제로 돌아갈거 같아서 쎄하네요.
이번이 그 구도 깰수 있는 절호의 찬스라고 봤는데... 참....
지나가다...
17/05/07 19:50
수정 아이콘
보수층 결집 소식이 전해지면 문 지지자층도 결집하게 되어 있습니다. 이번 대선은 그럴 유인이 넘쳐날 뿐만 아니라 그 대상이 안철수가 아닌 홍준표라면 더더욱 그렇습니다. 슈퍼스타K도 아니고 대선인데 조문근이 되겠지 이러고만 있지는 않습니다.
누네띠네
17/05/07 19:57
수정 아이콘
안철주나 홍준표 둘 중 하나는 15프로 안되길 기원합니다..
불굴의토스
17/05/07 20:04
수정 아이콘
근데 박시영 판세 보면 홍준표가 이길 거라는 말이나 문재인이 질 거라는 말은 한번도 나온적이 없고 격차가 꽤 큰것처럼 얘기하고 있으니 문재인 지지하시는 분들께서는 별로 부정적으로 안 보셔도 될 것 같습니다.
동네형
17/05/07 20:05
수정 아이콘
문재인 40은 나올껀데 홍준표 35 라는건
안+유+심 15란 얘기죠?

행복회로 아니고서야 실화로는 발생안하죠;;;
아스날
17/05/07 20:12
수정 아이콘
문안심 25 아닌가요?
동네형
17/05/07 20:16
수정 아이콘
아닙니다 ㅠㅠ 오타네요
아스날
17/05/07 20:29
수정 아이콘
안유심이요 크크
ItTakesTwo
17/05/07 20:15
수정 아이콘
안유심 15 말씀이신듯
동네형
17/05/07 20:16
수정 아이콘
넵 맞아용
지나가다...
17/05/07 20:17
수정 아이콘
문안심 25도 아니고 안유심 15도 아니고 안유심 25인 듯...
17/05/07 20:25
수정 아이콘
기적의 수학가!
동네형
17/05/07 21:16
수정 아이콘
ㅠㅠ
장경아
17/05/07 20:22
수정 아이콘
출처 없나요?
17/05/07 20:33
수정 아이콘
유승민 지지잔데요 문재인 된다에 전재산 겁니다. 걱정말고 유담 한표부탁드립니다.
시그니쳐 초콜렛
17/05/07 20:36
수정 아이콘
유담은 사랑이죠..
순수한사랑
17/05/07 20:44
수정 아이콘
문재인과반해야합니다
17/05/07 20:46
수정 아이콘
박근혜 과반먹고 총리하나 지명못해서 질질맨걸로봐서는 과반 별 의미도 없다고 봅니다.
방향성
17/05/07 20:48
수정 아이콘
문창극이라서 그랬던거죠.
17/05/07 20:54
수정 아이콘
국회동의를 못받아서 그런거죠. 심지어 여당이 지금 민주당보다 의석도 많았는데도요. 박이 멍청해서 국회의원중에 지명하지 않은탓도 있겠지만 이번에 누가 당선되서 누굴 지명하든 한번에 국회 통과하긴 힘들겁니다.
순수한사랑
17/05/07 21:01
수정 아이콘
어쨋든 적게먹는거 보단낫습니다.
17/05/07 21:05
수정 아이콘
뭐 저야 제후보가 많이 먹는게 나으니까요^^;
Skatterbrain
17/05/07 22:04
수정 아이콘
문재인 된다고 다들 다른 사람 뽑으면 문재인이 안 되는 겁니다..
17/05/07 22:47
수정 아이콘
그럴리도 없겠지만 그래서 문재인 대신 유승민이 되면 전 좋은거니까요,
지지율 5프로짜리 후보 지지자도 당선을 바라기는 매한가지에요 흐흐
개망이
17/05/08 01:41
수정 아이콘
저도 유승민 지지자인데 문재인 대통령된다에 같이 전재산겁니다.. 당선 정도가 아니라 1분컷 축당선될 것 같은데 이분들 절망회로 너무 돌리신다 크크
추억은추억으로
17/05/07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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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48~51
홍23~26
안14~17
유심 의미없음
17/05/07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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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기대하는데 40 후반도 어려운가 보군요.
516은 518로 받아쳐 주어야 제 맛인데
최경환
17/05/07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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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대로라면 안철수 15% 위험하네요. 국민의당은 공중분해를 각오할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돼지샤브샤브
17/05/07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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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뭐 여론조사 공표 금지만 샥 피할 정도로 던지는 것 같은데 이래도 되나 싶네요.
이런 식이면 공표 금지가 무슨 의미가 있나..
임전즉퇴
17/05/07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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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립적 평론잘하는 아재가 있는데 계속 하는말은 어대문이지만 안철수가 뒤집을지도? 홍준표가 말은 참 잘하지! 이런 분석도 빼먹진 않아 왔습니다.
들어보면 중립이 절대아닌거 뻔히아는데 따질수도없고..
이 아재는 탄핵 전까지 정당성을 따지는 대신 태극기도 만만찮다고, 가능성 반반이라고 참 열심히 강조했었습니다..
아무려면 탄핵때보다 불안하겠습니까.
왼오른
17/05/07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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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파도 이번 선거 포기했습니다. 행복회로 마음껏 돌리셔도 되고요...
문재인이 대통령 되서 대한민국을 더더욱 발전시켜줬으면 합니다. 국민 의식도 나부터 법치 잘 지켜줬으면 하고요...
그나마 문재인이 심상정, 유승민, 이재명 보다는 오른쪽에 있어서 개인적으로는 다행이네요. 안철수는 우인지 좌인지 알 수가 없고...

아무튼 미리 축하합니다.
ArcanumToss
17/05/07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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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서핑하며 안테나 세워서 짐작해 본 각 후보의 지지율은...

문재인 46% ± α
홍준표 21% ± α
안철수 16% ± α
유승민 8% ± α
심상정 8% ± α
기타 1% ± α

이 정도가 아닐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안철수 지지자들이 '유승민 > 심상정'과 같은 모양세로 빠져나가고 홍준표는 저항이 강해서 올라가지 못할 것 같아요.
황약사
17/05/07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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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층이 많을 수야 있겠지만, 부동층중에는 될 사람 밀어주자도 꽤 많을거 같은데요;;;
20%가량되는 부동층이 일제히 홍준표를 몰아 찍어도 가까스로 역전될까 말까한 각인데..그 정도일까 싶네요 설마..;
아라가키유이
17/05/07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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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 43% , 최대 48% 봅니다. 당선은 개인적으로 별 걱정도안하구요.
17/05/07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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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대문 현실에서 문재인 과반 주장은 억지라고 생각합니다. 차라리 현재 야당끼리 연대하는 통합정부 이뤄야지요. 단 국민의당은 물음표네요.
아유아유
17/05/07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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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가 당선되면 진짜 탈조선해야죠.껄껄
영원이란
17/05/07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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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가 된다고 열심히 뭐라하시는 분이 있는데 불행회로 아무리 돌려도 홍준표가 될 가능성은 0에 가깝습니다. 여론조사 너무 호구로 보지 마세요. 대선과 총선은 다릅니다.

큰 이슈도 없는데 지지율 20퍼가 일주일만에 오른다는건 그냥 내뇌망상에 가깝습니다. 게다가 홍준표는 비호감도가 압도적인 후보입니다.
라라 안티포바
17/05/07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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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만표를 기준으로 놓고 보면 됩니다. 한나라당 전성기 시절 이회창, 이명박이 그정도 득표했는데
지역몰표도 옅어지고, 당의 상황과 홍준표 후보 개인역량 등을 따져보면 많이 안심되실 겁니다.
설마 문재인 후보가 천만표 못넘을거라 생각하시는건 아닐테구요.
홈플러스
17/05/07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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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살이 심하면 공감이 안되는 법이죠
홍준표가 될수도 있다, 문재인 위기다 하시는 지지자분들은 구체적으로 어느 가능성을 따지는지 모르겠습니다만
1. 문재인이 30%대 득표를 받고 홍준표도 30%대 득표를 받아 홍준표 당선
=> 문재인의 대하락일시 일어날 수 있는 경우의 수입니다. 그런데 사실 30%대 득표했으면 87년의 노태우vs김영삼-김대중-김종필 경우 아니고서는 대통령 된 역사가 없지요, 30%대 득표율은 국민이 별로 지지안했다는 것이니, 그정도면 애초에 대통령 되기에는 무언가 부족했던 거라 납득해야죠

2. 문재인은 40%대 득표를 받았으나 홍준표가 40%대 득표를 받아 홍준표당선
=> 안,유,심,기타후보 에서 아무리 안나와도 15%득표는 나올테니 우주의 기운이 모여서, 홍준표로 모든 표심이 모였을때 나올수 있는 구조입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홍준표의 기존 지지층 10~20%는 그렇다고 쳐도, 나머지 20%는 어디서 나와서 홍준표를 찍어줄까요? 중도표심을 전부다 빼앗기고도 넘어서 문재인지지자의 표까지 뺏어와야 나올수 있는 지지율인데, 그정도면 외연확장면에서 홍준표라는 인물이 문재인을 이길정도로 크다라는 점이 결론으로 나옵니다. 근데... 그런가요? 숫자만 보다보면 20%니까 잘하면 40%될수도 있겠다 싶겠지만, 기존 거대정당출신이 0%에서 20% 가는것과, 20%에서 40% 가는 것은 하늘과 땅 차이입니다. 단 몇일사이에 그정도 지지율을 뻥튀기 할수 있는 능력있는 후보라면... 대한민국 지도자의 자격은 되는것 같으니 이것도 인정해야죠

혹시나 싶은건 알겠지만 엄살은 너무 과하면 보기 그렇습니다. 차라리 과반지지율을 목표로 한다는 거면 납득됩니다만...
17/05/07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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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엠팍에서 본 오늘자 로또번호는 정확히 위 내용과 일치하긴 하는군요...
17/05/07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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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은 확실히 올랐습니다.
1. 토론회 마무리 연설
2. 유담양 성추행사건 으로 인한 동정표 -> 이후 유담양 의연한 대처에 따른 이미지 상승

특히 20대 후반~30대 초반 주변사람들이 홍준표는 절대 싫고 문재인도 껄끄러워서 안철수 지지하다가 유승민으로 갈아타는 케이스가
많더라고요...
아싸리리이
17/05/08 00:01
수정 아이콘
유승민을 보자면 뭐랄까.. 그나마 유승민이라는 것도 인정하는데... 세상 잘 살려면 세탁만 잘 하면 된다는게 느껴집니다.
심정적으로 아무리 그래도 이번 대선에 유승민은 아니지 않나 싶은데...
홍준표를 보면 또 그나마 유승민인거 같기도하고.. 아직 갈길이 멀었나 봅니다.
개망이
17/05/08 01:49
수정 아이콘
홍준표는 하늘이 두쪽 나도 30프로대 못 찍습니다. 진짜 잘 봐줘야 20프로대 초반 정도..
여긴 별로 언급이 안 되는데 홍준표 장인 사건으로 어르신들도 반응 싸늘해요. 문재인지지자분들은 투표는 하되 안심하고 주무셔도 됩니다.
열역학제2법칙
17/05/08 04:33
수정 아이콘
아무리 그래도 박사모급 아니면 여자들은 홍준표를 찍고 싶을 거 같지가 않는데...
저희 어머니께서도 문홍안 다 비호감이셔서 유심중에 고민하시고 제일 의외인건 송파에 사시는 큰아버지께서 심상정을 찍으실거라고 하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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