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선거 기간동안 일시적으로 사용되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17/04/28 15:06:04
Name 냥냥슈퍼
File #1 1493347885.jpg (982.0 KB), Download : 9
File #2 14933478852.jpg (311.0 KB), Download : 3
Link #1 http://www.hani.co.kr/arti/politics/assembly/710029.html
Subject [일반] 사드는 점점 문재인 스탠스가 옳은걸로 드러나네요




http://www.hani.co.kr/arti/politics/assembly/710029.html

2015년 9월 22일 기사인데 이때도 문재인과 유승민이 사드 문제로 서로 붙었는데 이때 문재인이 이미 문 "미군이 도입하는 것은 우리가 반대할 필요가 없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한-미 간 미사일방어시스템을 통합 운용하면 결국 방위비 분담 차원에서 우리가 그 비용을 부담하게 될 것" 이라고
말했었네요.

그리고 대단히 신중하게 검토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었네요.

실제로도 트럼프가 한국에 사드배치 비용으로 10억불 내야 한다고 엄포를 놓고 있는데 전략적 모호성을 내세우며 사드 배치는 차기 정부로 넘겨야 한다는 문재인의 스탠스가 결국 옳았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겁나빠른거북이
17/04/28 15:07
수정 아이콘
어눌한 말투때문에 그렇지 말하는것마다 정론이네요.
설탕가루인형형
17/04/28 15:08
수정 아이콘
사실 뭐 전략석 모호성은 언제나 유효하죠.
그때가서 정하면 되니까요.
17/04/28 15:10
수정 아이콘
종북좌빨이네.
방향성
17/04/28 15:10
수정 아이콘
국정 운영경험의 유무죠.
친절한이웃
17/04/28 15:12
수정 아이콘
가만보면, 토론할때도 팩트에 기반해서 말하고 사드에 대해서도 정론인데 토론은 못한다는게 참...

전술핵, 사드는 몇 기 더 들여오자, 국회의원은 200명으로 줄이자 등등 팩트에 기반하지도 않은 말을 하는 후보가 토론 잘한다는 말을 듣는 세상이라니.

토론에 임하는 자세보다는 토론 스킬이 더 중요한 것 같습니다.
마징가Z
17/04/28 15:14
수정 아이콘
토론 스킬이 눈에 더 잘 띄잖아요. 이해가 잘 안되는 어려운 수치들이 마구 날아다니는데 그냥 '선명하게 들리는 놈이 더 토론 잘 하는구나' 라고 느끼게 되는 건 인지상정 아니겠습니까 크크...
초코타르트
17/04/28 15:17
수정 아이콘
그래서 저는 투표에 토론을 그다지 중요시 생각하지 않아요. 내용보다 스킬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서요
종이 공약보는게 개인적으로 낫고 토론에서는 그 세부사항 정도 확인해 보고 싶은데 막상 토론보면 종이 공약 내용 이상을 보기가 힘들어요
차라리 후보들 유세에서 나오는 얘기나 언론 홍보자료가 도움 되는 것 같습니다
전작권 관련해서 한미연합사 유지하고 조정해서 주부를 바꾸는게 어떻겠느냐, 핵잠수함 도입하도록 노력하겠다
이 정도 스탠스를 취할 수 있으면서 토론에서는 대북정책 관련해서 다른 후보들에게 꽤나 말려들었죠
17/04/28 15:24
수정 아이콘
토론을 보면서 님이 올바르다고 생각하는 기준으로 판단하시면 되는 거죠..

올바름은 꼭 다수결에 준하는 게 아니니 아무리 남들이 스킬을 가지고 토론을 잘한다고 해도
님 스스로 이곳저곳 다양하게 알아보고 검증하고 생각한 내용이 있다면 그걸 기준으로 삼는 게 맞을 겁니다..
17/04/28 15:35
수정 아이콘
맞는말을 하는게 토론잘하는게 아니라 자기말이 맞는 것처럼 말하는게 토론 잘하는거죠.
초코타르트
17/04/28 15:13
수정 아이콘
사드 설치는 분명 장단점이 있다고 생각하지만 대중외교 실패하고 너무 급하게 서두른 감이 있단 생각이 드네요..
정부 입장에서는 어떻게든 돌파구를 찾고 싶다는 생각이 들 수 밖에 없었다고 생각하긴 합니다만..
17/04/28 15:17
수정 아이콘
눌변일뿐인거지 곱씹어보면 대부분 합리적으로 판단하는편이죠
처음엔 판사하길 원하셨다는데
17/04/28 15:17
수정 아이콘
루퍼트 대사가 진정한 개념인이었네요
순수한사랑
17/04/28 15:21
수정 아이콘
http://www.hani.co.kr/arti/politics/assembly/710029.html

2015년의 문재인입니다.

문 대표는 “미군이 도입하는 것은 우리가 반대할 필요가 없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한-미 간 미사일방어시스템을 통합 운용하면 결국 방위비 분담 차원에서 우리가 (비용을) 부담하게 될 것”이라며 “대단히 신중하게 검토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설명충등판
17/04/28 15:25
수정 아이콘
이것이 명왕의 견문색 패기..
RedDragon
17/04/28 15:21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에 루퍼트 대사같은 분이 있어서 참 다행인 것 같네요.
17/04/28 15:27
수정 아이콘
합리적인 사람으로 보였는데 문제는 이제 과거형이 되셔서요..
17/04/28 16:13
수정 아이콘
리퍼트 전대사는 보잉사 부사장으로 갔잖아요.
이제 우리에게 무기 팔러 오겠네요
츠라빈스카야
17/04/28 18:06
수정 아이콘
두산 경기 보러 올지도요...
하와이
17/04/28 15:34
수정 아이콘
하지만 없죠...
RedDragon
17/04/28 15:38
수정 아이콘
ㅜㅜ 과거형이 되었군요...
1perlson
17/04/28 15:32
수정 아이콘
친노
허니 셀렉트
17/04/28 16:00
수정 아이콘
노? 신고했습니다.
사악군
17/04/28 16:13
수정 아이콘
사드에 대해서는 안희정 스탠스가 정답이었죠. 모호성을 유지해야 했는데 이젠 한다고 한이상 해야한다.
문재인 견해는 이루어진 결정을 뒤집자는거에요. 이미 결정이 난건데 미루자는게 되는게 아닌건데요. 사드배치한다고 해서 중국에 두들겨 맞고 이걸 일방적으로 뒤집으면 미국은 아 그러세요 할까요..

No를 할 수 있는 건 좋습니다. Yes라고 대답하기 전에는요.
cluefake
17/04/28 16:39
수정 아이콘
정확히는 이제는 뒤집는 게 아니게 되었지않나요? 차기 정권 의사대로 하라 그러고 명백히 미국이 주도적으로는 사드를 바라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사악군
17/04/28 19:51
수정 아이콘
어떻게 생각하실지 모르겠지만 그건 트럼프가 문재인 될게 뻔하니 립서비스해준거라 생각합니다. 실제로 말만 그렇게 했지 설치는 계속 하고있지 않습니까..
레일리
17/04/28 16:15
수정 아이콘
두분이나 루퍼트 대사라고 하셔서 크크
[리퍼트]Mark Lippert 대사입니다!
LightBringer
17/04/28 16:19
수정 아이콘
리퍼트횽 다시 와주시면 안됩니까
17/04/28 16:22
수정 아이콘
이분이 그 두산팬인가요?
17/04/28 17:05
수정 아이콘
네 맞습니다 두빠 아재로도 유명했죠 크크크
Korea_Republic
17/04/28 19:18
수정 아이콘
알럽베 출연해서 어눌한 한국어로 팩폭 시전했었죠 크크
질롯의힘
17/04/28 22:17
수정 아이콘
리퍼트형은 친한일까요? 보잉 부사장으로 갔습니다. 현재 미국은 차기훈련기로 록마와 보잉이 박터지게 싸우고 있죠. 록마는 KAI하고 손잡고 있구요. 근데 보잉으로 갔네요. 보잉출신이 트럼프 주요내각이구요. 시작은 록마가 유리한 판이었는데 어떻게 될지 모릅니다. 리퍼트형이 록마가서 한국 밀어주면 고마울텐데 반대편에 섰네요. 국내 민항기 팔려고 갔는지 모르겠지만 좀 섭섭하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3259 [일반] 민주종편TV 문재인맵 스타크래프트 최강자전 김광진 VS 이동학 [40] JUFAFA6665 17/04/28 6665
3258 [일반] 보수 기독교가 보내는 문자 [63] kurt7259 17/04/28 7259
3257 [일반] [팩트체크] 공무원 비중(한국 7.6% vs OECD 21.4%) [36] Red_alert12336 17/04/28 12336
3256 [일반] 인터넷 커뮤니티 순회에 나서고 있는 문재인 [70] pioren8888 17/04/28 8888
3255 [일반] 바른정당 탈당 1호, 이은재 탈당설 AS [40] z232516240 17/04/28 6240
3254 [일반] (펌)국민의당 김영환, "'여론조사 맞지 않는 선거' 가능성 높다" [39] 자전거도둑6715 17/04/28 6715
3253 [일반] 오늘 생일인데 SNS에서 두들겨맞고 있는 모 의원 [13] 주자유5983 17/04/28 5983
3252 [일반] ‘권양숙 9촌’ 지목당한 고용정보원 직원 “사실 아냐” [18] Ahri4874 17/04/28 4874
3251 [일반] 2016년 미국 정치광고 10개 [3] minyuhee2518 17/04/28 2518
3249 [일반] 구글신 '홍준표가 주장하는 동남풍이 불고 있다는 사실인걸로' [34] Alan_Baxter6859 17/04/28 6859
3248 [일반] 루팡 중에 글 이곳저곳 뒤져보다 발견한 재밌는 정의당 썰. [42] 마징가Z6806 17/04/28 6806
3247 [일반] 사드는 점점 문재인 스탠스가 옳은걸로 드러나네요 [31] 냥냥슈퍼7582 17/04/28 7582
3246 [일반] 오늘 토론 대본 떴네요 [39] 짱구8346 17/04/28 8346
3245 [일반] ??? : 10억 달러는 너무 많소 [12] 오즈s6977 17/04/28 6977
3244 [일반] 썰전에서 재밌게 본 장면. [75] ArcanumToss8712 17/04/28 8712
3243 [일반] 조선일보 창고 대방출 [55] galaxy8281 17/04/28 8281
3240 [일반] 문재인의 청년 1인 가구 정책 [42] 써니는순규순규해5462 17/04/28 5462
3239 [일반] 트럼프 인터뷰, 한국에 사드 비용 10억달러, 한미FTA 재협상 or 종료 [137] z232519864 17/04/28 9864
3238 [일반] 지지율 침체 유승민에 바른정당 의원들 "단일화 수용하라" 압박…劉 "안 도울거면 흔들지나 말라" [55] 아라가키유이6017 17/04/28 6017
3237 [일반] 안철수 후보 긴급 기자회견 요약. txt [124] 아라가키11288 17/04/28 11288
3236 [일반] [게임]문재인맵에서 펼쳐지는 세기의 스타 대결: 김광진 vs 이동학 [19] 황약사4646 17/04/28 4646
3234 [일반] 한국 갤럽 문-40, 안-24, 홍-12, 심-7, 유-4 [108] 어리버리8995 17/04/28 8995
3233 [일반] 리서치뷰 문재인 45.5%, 안철수 23.7%, 홍준표 15.3% [100] 로빈8961 17/04/28 896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