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이 전략은 토스대 테란용이고, 초반에 테란에게 어느정도 초반에 타격을 준 이후에 사용이 수월해지고 거의 100% 승율이 가능한 전략입니다.

플토대 테란전을 많이 본 결과 초반에 테란에게 어느정도 타격을 준이후에도 테란에게 작은 기회라도 주게 되어 허무하게 무너지는 토스를 많이 보아왔는데...이 전략을 쓰게 돼면 그렇게 허무하게 지지 않고, 꾸준히 테란에게 타격을 줄수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일단 빌드는 별로 중요하지 않고요, 테란에게 초반에 타격을 준이후, 로보틱스 서포트 배이를 지읍니다, 여기서 셔틀 속업을 해주고 리버를 끊임 없이 생산해줍니다.

테란을 끊임없이 정신없게 하고, 일꾼을 잘 사냥하는게 중요한데, 셔틀에 유닛 비율을 맞춰 태우고, 겐세이를 들어갑니다. 셔틀을 터랫이 좀 덜박혀 있는데를 향해서 무빙 시키고, 마우스 우클릭으로 유닛을 내려서 리버 혹은 탬플러 스톰으로 scv사냥을 합니다 (이때 주의할점은, 만약에 테란이 터랫 도배를 한다면 굳이 이 전략을 쓸필요가 없다는 점입니다, 그냥 힘싸움으로 밀어 붙이는것도 상관 없겠지요, 테란은 터랫에 아까운 미네랄 쏟아 부어야 하니깐요)

이 전략은 임테란식의 소위 "양아치" 드롭쉽 운영을 플토에 적용시킨겁니다, 소수 유닛으로 끊임 없이 scv사냥하면 테란 병력 전진 못하고요, 멀티도 엄청 늦춰지게 됩니다, 그리고 그동안 플토는 멀티, 병력생산 다하게 돼죠.

하지만 단점이라면 이 전략을 빠른 손놀림, 타이밍 읽기, 그리고 초반에 어느정도 토스의 우위가 갖춰지지 않을때 구사했을때는 득보다 실이 더많을꺼 같습니다.

실제로 이전략을 많이 보아왔고요, 특히 Nal_ROCK님이 잘쓰시는것 같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많은 분들이 이런 전략을 애용하고요, 대부분 그이유는 토스대 테란전략중에서 유일하게 플토가 아주 공격적이고, 공격이 화려하다는 점에서 플토 유져가 매력을 느끼는것 같습니다.

자료실에 리플 올려놨으니 참고하셔서 보세요
Xellos[YG] vs Nal_ROCK
Ssamjang vs Nal_RO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