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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6/05 21:59
1회용 전략이네요...문제는 타이밍일듯, 저같이 테란 못하는 사람(플토유져--)이 할려그러면 삽질하겠네요.
음..하지만 요세 저그 유져들은 해처리를 일부러 떨어트려서 짓지 않나요? 상대가 럴커가면 어떡하지 ㅡ,.ㅡ; 리플 잼있게 볼게요
02/06/05 22:09
대나무로 조이고 대규모 드랍쉽을 운용해서 플토를
이긴다 .. 라고 들리는 이유는 무었일까요 .. 탱크 1대 조이기라면 ... 저그 입장에서 드론 피해를 보더라도 간단히 풀어 버리고 다시 50:50의 상황으로 만들어 버릴 수 있슴니다 ...(성큰 3~4개 깨지는 시점에서 달리면 1탱크라면 걍 풀리죠 ...) 테란이 .. 빠른 마린 탱크 조이기로 간신히 확보한 우위를 왜 버려야 하는 지.. 의문 임니다 ... 꼬리 .. 100% 딴지군요 .. 죄송함니다 ..
02/06/05 23:20
문제는 적이 탱크 1기만 뽑는 다는 걸 모른다는 거죠.
기존의 탱크 조이기는 너무 많이 알려져있기 때문에 이 전략을 사용하는 것입니다. (많이 알려진 만큼 그 파해법도 있겠죠) 그래서 탱크 조이기 전략이 많이 알려져있다는 점을 이용, 훼이크를 써서 적에게 그 대비를 하게 함으로써 엄청난 자원의 이득이 있습니다. 우선 마메 + 탱크 1기로 일단 조이게 되면 상대는 기존에 알려진 계속되는 임요환식의 테란의 쪼이기를 예측할 것입니다. 때문에 그 테란의 병력을 압도할만큼의 병력을 모으기 위해서는 끊임없는 성큰 콜로니의 건설로 시간을 끌수 밖에 없구요. 그에 비해 저는 탱크 1기만 뽑고 드랍쉽을 생산하기 때문에 자원관리 측면에서도 훨씬 효율적이죠 (드랍쉽이 100/100입니다. 그에 비해 탱크는 150/100이구요, 게다가 탱크 조이기는 탱크를 계속 생 산 해줘야 되잖습니까, 그러나 드랍쉽은 1기만 잘 운용하기만 한다면 적에게 충분한 타격이 줄수가 있는거죠. 이렇게 본다면 저그와의 자원관리 측면에서는 엄청난 차이가 나지 않습니까.) 그리고 테란의 테크트리 또한 스타포트까지 올라간 상황이기 때문에 상대방의 체제에 따라 빠르게 대응할수가 있겠죠. 적이 뮤탈체제로 변환한다면 퍼실리티 올리면 되구요, 히럴 체제라면 팩토리를 하나 더 늘리고 탱크를 뽑을 수도 있겠죠. 미리 시즈 모드도 되있으니까요.
02/06/06 00:50
죄송하지만 ... 조이기 당한 저그입장에서 탱크 숫자를 어떻게 모를 수 가 있죠? .. 오버로드가 없다고 해도 성큰이 부서지는 속도만 보면 .. 대강 몇기다 라는게 예측 가능한데요 ..(아무도 조이기 한 직 후 .. 탱크를 숨겨 놓는 .. 그런 플레이는 하지 않으시겠죠?)
그리고 전 저그가 페인팅에 넘어가 본진에 피해를 입은 후를 저그가 나온다는 시나리오으로 가정했슴니다(저그가 드랍쉽을 못 막았다 ... 이건 저그 유저의 실력 문제죠 ..노가다 드랍을 예측 못했다면 말이 좀 다름니다만 .. 앞 쪽에서 병력 움직이는 거 보면 .. 몬가 이상하다 라는 생각 정도는 할 수 있지 않을까요..) 이 때는 탱크 조이기가 주력이 아니구나 하는게 바로 걸리죠 .. 그리고 탱크 생산를 결정하는 것은 미네날 보다는 가스임니다 ...탱크가 나오는 타이밍에 ..아카데미가 거의 동시에 나오기 때문에 가스 소모가 막심함니다 ..아카에서 마린 업그레이드 해주면서 시즈모드 계발에 탱크 생산 약 450정도가 한 순 간에 나가 버림니다 바락 2개에서 마린 아무리 만들어 봐야 .. 미네날 안 모 자라지요 .. 가스를 좀 빨리 올리셨다면 그나마 사정이 용의 하지만 ... 자원 관리 측면은 말이 좀 이상하다고 느끼는 건 ... 저 만일까요? ... 탱크 3기를 더 추가하는데 소모되는 자원은 450 300임니 드랍쉽을 추가하는데 드는 자원은 150//100 50//50 100//100 해서 총 .. 350 250 거기에 .. 들어가는 마메를 포함하면 .. 단지 자원 관리의 차원에서는 .. 탱크를 추가하는 것 만 못하다라는 결론이 나옴니다만..... (어짜피 스타는 올려야 하는 게 아니냐 하고 물으신다면 .. 어짜피 탱크도 3~4기는 만들어야 하는 거 아니냐고 답을 드리겠슴니다 ..위에서 말씀 드린 것 처럼 탱크 1기 조이기는 자원 2개 먹던 저그한데는 그냥 풀림니다 탱크를 지속적으로 생산하면 .. 본진 타격이라는 기회비용으로 .. 빠른 전진과 강한 방어진이라는 것을 얻었수 있슴니다 ..) 체계에 빨리 대응할 수 있다는 건 .. 역시 동의 함니다만 꼭 그 타이밍에 테크를 올려야 하는 가? 라는 의문을 드리고 싶네요
02/06/06 07:30
로템 기준으로 자리운과 타이밍이 주효한 전략으로 보임니다. 일단 상대가 9시나 3시처럼 본진이 넓어서 드랍이 효과적인 자리에 좋을듯 합니다.
궁금한것은 타이밍인데 1. 상대가 3해처리 성큰 버티기- _ -면 스파이어가 늦기 때문에 스파이어 80% 완성쯤에 드랍쉽이 뜰수 잇지만, 3해처리 고수들은 정찰을 잘하지 않으면 100% 발업 저글링을 일정수 모아 놓기에 의문이 들지만, 그래도 3해처리에는 좋을듯 합니다. 2. 2해처리 빠른 스파이어면 제가 봣을때 스콜지랑 무탈 떳을때 드랍쉽 막 올릴것 같군요. 물론 이 글쓰신분이 제가보기에는 3해처리 중심의 저그를 염두하신듯하고,3 해처리이면 충분히 효과적이라고 봅니다. 다만 2해처리 체제이면 저그 고수라면 길목에 오버로드를 비춰놓기 때문에 스콜지에 드랍쉽이 터지면 초 암-_-울 모드 테란.... 삼룡이까지 먹구 올멀티 내주구 결국 디파일러 울트라 히드라 럴커 가디언 스폐셜 세트에 요리되기 때문에 조심해야 할듯 하네여. 탱크 조이기를 시도하는경우 대다수의 저그 유저가 확실히 성큰 박구 병력 멀티에 모아 놓느냐구(한방 밀어치기를 위해 - _ - ;) 본진이 허술한점.. 이용하는 플레이 같습니당
02/06/06 17:06
테란 멀티 타이밍이 많이 늦어지네요, 문제는 컨트롤같군요 그 노가다한 마린 매딕으로 가능하면 많은 이득을 올리지 않으면 끌려다니다가 gg나겠네요...고수님들은 위한 전략일듯
02/06/06 19:23
하하 .. 그런데 하필이면 이 타이밍에 올리셔서 ... 딱 저를 겨냥한 것처럼 보이는 이유는 왜 일까요?
결국은 조이기가 그렇듯이 방어라인을 더 확실히 구축하느냐 아니면 공격을 계속하느냐 혹은 멀티를 먹느냐의 갈림길에서 저그가 예상하기 힘든 드랍쉽이라는 카드를 내민게 임한솔님의 SK테란이죠 제가 걱정하는 부분은 드랍쉽으로 저그에게 피해를 주면서도 .. 조이기 라인이 너무 허술하기 때문에 주력이 말려 버릴 가능성이 높다는 것임니다.. (한 마디로 최악의 시나리오죠)
02/06/06 20:13
다행히도 본진에서 꾸준한 생산을 해줬다면 저그의 병력을 막을 최소한의 병력은 나온답니다. 리플레이에서도 보시면 알겠지만 탱크 위치가 안 좋았던 것 뿐 배치가 잘 되있었다면 더욱 쉽게 막을수 있었을겁니다. 노가다 드랍에서 큰 피해를 주지 못하고 막히더라도 그렇게 많은 병력을 잃는 것이 아니니까요. (마린 한부대~ 한부대반, 메딕 2~3마리, 탱크 1기) 탱크 한기는 노가다 드랍 하기 직전 에 본진으로 회군해서 방어에 치중해도 되구요. 대신 방어를 견고히 해야겠죠. 그리구 테란에게 의외로 멀티를 먹는 시간은 빨리온답니다.
02/06/07 19:50
쓰리해처리 앞마당 먹은 히드라러커로 탱크한개의 조이기는 풀기쉽죠 테크트리를 올리는데 가스를 쓴다면 탱크도 더이상 나오기 힘들겠죠 저그가 히드라 러커컨트롤 좀만하면 탱크한기인 테란의 조이기는 풀기쉽죠
02/06/07 21:56
딴지군요. 이 전략의 핵심은 조이기가 아니라 적의 본진으로 침투하는 한 부대 가량의 마린메딕들입니다. 이렇게 되면 남은 병력은 기껏해야 탱크 1기 정도 밖에 남지 않습니다. 탱크 1기는 본진으로 돌아와 방어를 하는 편이 낫겠죠. 조이기는 결국 자기가 푸는 셈이구요. 실제로 이 전략에서 조이기는 저그의 허를 찌르기위한 훼이크에 지나지 않습니다.
02/06/08 00:49
상대가 빠른테크..즉 투바락에서 탱크가 나올때 레어 업뒤에 선큰을 건설하고 스파이어로 가는 경우는 어떻합니까?본진 정찰을 허용하게 될것이고 그렇다면 노가다
드랍조차도 실패로 돌아갈 확률이 아주큽니다 그리고 마메러쉬도 뮤탈때문에 함부러 나오지 못할지도 모르죠 그에 대한 답을 듣고 싶습니다
02/06/08 09:24
음 이 전략은 제가 오리지날 때 써먹은 전략과 비슷하군요
그 시절에는 저그가 거의 뮤탈로 가던 시기였는데 앞마당에서 조이는 듯이 농성하다가 들키지 않고 드랍하면 10번중 9번은 저그 본진 날라갑니다. 드랍쉽으로 바로 탱크 태우고 오면 앞마당도 날라가구요... 문제는 역시 눈치작전이 아닐런지요. 들키면 말짱 꽝이니깐요 이왕이면 엔베까지 날려서 시야 확보를 하는듯 하면 더 조을 듯
02/06/08 10:41
이 전략 써보지 않아서 어떻니 하는 말은 못하겠는데
코멘트중에 굉장히 눈에 거슬리는게 있네요 -_-ㆀ 까댄다라.. 무슨 생각으로 그런 단어를 사용하시는지 모르겠군요. 눈에 거슬릴 따름입니다.
02/06/08 11:12
kissterran님 댓글에는 제가 답을 드려도 될지요?
일단 .. 임한솔님의 SK테란에는 .. 가정이 있죠 .. 상대가 히럴체계라는 .... 시간상으로 봐도 빠른 마린 탱크 조이기가 들어가는 타이밍은 .. 마린 10기 탱크 1기정도의 시간임니다 ... 앞마당을 먹은 저그가 절대 .. 뮤탈이 나올 수 없는 시간대이지요 드랍쉽이 뛰어 나와야도 .. 간신히 뮤탈이 나올랑 말랑 할 정도의 시간이라고 생각되는데요 .. ^^ 빌드 자체가 거의 1바락 빠른 드랍쉽하고 맞먹게 올라갈 듯하니 한 ..
02/06/08 11:27
임한솔님께서 다시 댓글을 다셨네요 ..
전 드랍쉽 운용을 7마린 1메딕 정도를 생각했는데요 임한솔님은 .. 노가다드랍를 주력으로 생각 하시나 보죠 .. ^^ 일단 노가다가 성공한다는 가정하에서 .. 저그는 막대한 피해를 볼 것이고 테란이 그 순간에 gg를 받아낼 가능성이 많다고 생각 됨니다 .. 또 거의 전 병력을 올리는 것이기 때문에 조이기 라인 돌파 가능성도 없겠네요 저그에게 오버로드가 없다면 가능 할 것으로 예상됨니다 ^^ 조이기 라인에서 병력을 계속 체크하면서 언제 나갈까 하고 재고 있는 저그 유저분이 .. 테란의 전병력이 조이기 라인에서 사라졌는데 (탱크 1기 정도 남는다고 하셨죠?).. 바로 안 나올지 의문임니다 .. 이 시간 겝을 매꾸는게 .. 새로운 문제로 떠올랐군요 꼬리로 ^^ 그 타이밍에 2바락을 탄 테란이 그 마메가 별 피해를 못 주고 죽어 나간다면 복구하는 동안 저그가 올멀티할 가능성이 많다고 생각함니다 .. 불꽃테란 실패한 것이상의 타격일 듯하군요
02/06/08 12:39
네 답변 잘 들었습니다
그러나 제 생각은 상대가 히럴체제가 아니라면 꼭 성공한다는 보장이 없을것 같네요 상대는 시간끌기 선큰을 하면서 스파이어 터지면 드랍쉽 운영은 어려워지고 드랍쉽보다는 빨리 나올것 같은데요 테란은 투바락에 아카데미 팩토리(애드온)1탱크 생산 시즈모드개발 그리고 러쉬거리를 감안할때 저그는 선큰조금씩 박아주면서 뮤탈테크를 타면 드랍쉽보다는 더 빨리 뮤탈이 나온다는 생각입니다
02/06/08 13:15
그럼 노가다 드랍 전에 적의 본진을 스캔 한후에 적이 어떤 체제인 지 알아보는 것도 중요하겠군요... 만약 뮤탈 테크 경우이거나 오버로드 시야에 걸려서 실패할 가능성이 보인다면 회군해서 병력을 아끼는 편이 더 낫겠군요
02/06/08 14:53
나름대로 상대가 모른다면 통할 것 같기도 한 전략이라고 생각되네요.. 게다가 상대가 어중간한 고수라면 더더욱.
이건 일반적으로 시즈가 성큰을 타격할 때 저그 유저들이 앞마당에 신경쓴다는 심리적인 면을 이용해서 본진 노가다 드랍이 포인트인 것 같은데.. 뭐 타이밍만 잘 맞으면야. 그리고 상대가 본진 곳곳에 오버로드 등으로 시야 확보만 해놓지 않았으면..
02/06/08 23:28
테란에게 가장 중요한것은..안정적인 경기운영이라고 생각합니다..제생각엔..굳이 이름을 붙일만큼 창조적인 전략같다고 생각들지 않습니다..상대에게 1탱크 페이크를 쓴다..그리고 나서 드롭쉽게릴라 or 드롭쉽나르기..제생각엔..임선수의 드롭쉽전술과 빠른시즈조이기가 파생한 변칙플레이중 한가지라고 생각합니다..처음분 말씀처럼
가끔쓰는 필살기나 일회용전략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실상..스타에서 더이상전략이 나온다는게 더이상하지 않을까요? ^^ 어쨋든..꽤 참신하지만..중앙전투위주의 정석적인 테란플레이어에겐 구미에 안당길지도 모르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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