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e |
2001/12/15 00:35:43 |
Name |
VioletGenE |
Subject |
유닛 조합의 프로토스.. |
유닛 조합의 프로토스..
간단하게나마 설명 해보고자 한다..
1. 온리 질럿
이건.. 대 테란전 온리 탱크나.. 대 저그전 기습러쉬에 사용된다..
주로 발업과 업글에 풀업에 근접한 상태나 풀업일땐.. 엄청나다고 할수 있다..
온리 탱크에겐 강한편이며.. 골리앗, 벌처, 히드라등 레인지 유닛이나..
공중 유닛에겐 약하다..
2. 온리 드래군
대 테란전 소수의 탱크와 다수의 골리앗+벌처 조합에게 좋다..
골리앗과 벌처는 드래군에게 상대적으로 약하며..
속도도 괜찮은 편 이지만.. 약간의 컨트롤을 요한다.. (드래군 댄스 유의)
3. 질럿 + 하이 템플러
대 저그전 정석과도 같은 유명한 조합이다..
질럿으로 지상군을 상대하며.. 하이 템플러의 사이오닉 스톰으로..
적을 줄여 나간다.. 라는 방식인데.. 사이오닉 스톰 컨트롤의 연습이 필요하다..
자칫하면.. 질럿에게 스톰을 날릴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저글링, 히드라, 러커에게 상대적으로 강하다..
4. 커세어 + 다크 템플러
대 저그전에서.. 커세어로 오버로드 사냥 하면서.. 다크 템플러로 본진..
유린 하는 방법이다.. 이 조합도 초반에 엄청난 타격을 입힐수 있다..
하지만.. 오랫동안 쓰기 힘든 조합으로.. 초반에 피해를 주면서..
물량 스타일로 넘어가게 된다..
5. 셔틀 + 리버
누구라도 한번쯤은 써 봤을 리버 드롭이다..
셔틀에 리버를 태우고.. 날라가서.. 내려서 리버로 공격하는 방식이다..
주로 일꾼 사냥에 쓰며.. 내렸다 태웠다 하는 컨트롤을 아케이드라 불리운다..
프로토스 유저라면 한번쯤은 해봐야할 조합이다..
6. 셔틀+리버+커세어
커세어의 디스트렙션 웹 으로 적의 방어타워를 무력화 시킨후..
리버 드롭으로 피해를 주는 방식이다.. 이를 다이나믹 프로토스라 부르며..
자원이 상당히 많이 드는 방식이다.. 주로 더블넥서스 이후 사용 한다..
7. 질럿+드래군+하이 템플러+옵저버
어떤 종족을 상대로도 쓸수 있는 조합이다..
대 프로토스전에선.. 스톰으로 체력을 줄이면서 질럿, 드래군으로 공격하는..
방식으로 진행하며.. 대 테란전에선.. 시즈에게 스톰을 날리며..
질럿으로 탱크 강제 어택.. 드래군으로 벌처나 골리앗.. 탱크를 잡아주는..
스타일이며.. 대 저그전에선.. 스톰이나 드래군+옵저버로 럴커를 잡아주면서
전진해 나가는 스타일이 주를 이룬다..
가장 안정적이며 정석이다..
8. 커세어+캐리어+옵저버
대 테란전 최고의 필살기라 부를수 있는 조합이다..
캐리어가 테란에게 강력한 면모를 보인다.. 보통 클러킹 레이스로 캐리어를
잡아주는데.. 옵저버로 확인하면서.. 커세어로 순간적으로 없애주는..
컨트롤이 요한다.. 만약 테란이.. 골리앗을 생산 해 낸다면.. 지상군이..
받쳐 주던지.. 디스트렙션 웹을 적절히 이용해야 할것이다..
섬맵 최고의 조합이라고도 불리운다.. 캐리어를 스콜지 테러에서 지킬수
있다는 점도 대 저그전에서 쓸수 있는 이유중 하나이다..
9. 아비터 + All
아비터에 리콜을 이용한 방식이다.. 저그의 '폭탄 드롭' 보다 무섭다고..
할수 있는 방식인데.. 테크가 높고.. 자원 소모가 크지만.. 상당히 효율성
있는 방식이다.. 적의 본진이나 멀티에 엄청난 수의 유닛을 리콜 하면서..
초토화 시켜버릴수 있는 방법이다..
주로 쓰이는 조합은 쓴것 같다.. 물론.. 위에서 쓴 조합에서 한두 유닛이
더 들어가고.. 더 빠지는 경우는 있을것이다.. 대표적으로 캐리어+아비터..
이런 조합은 무한맵 전용이라 할수 있을 정도로 유한맵에선 극히 보기 어렵기
때문에 제외한다.. 다음엔.. 상대 종족별 전략을 소개 해볼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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