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e |
2008/01/31 15:25:42 |
Name |
Canivalentine |
File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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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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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
[PvZ]트로이에서의 전진 투게이트 |
박찬수 vs 김택용선수의 트로이 경기를 보면서,
트로이란 맵은 초반 힘겨루기가 경기의 판도를 좌지우지 하는구나 하는 걸 느꼇습니다.
일단 초반에 힘을키워놓고 상대를 가둬버리면, 자신은 안전하게 자원을 먹을 수 있죠.
이 전략은 그 경기를 보면서 제 머릿속에 떠오른 전략인데, 너무 좋은거 같아 아직 몇판 해보지도 않았지만 이렇게 글을 씁니다.
일단 초반 빌드는 7.5 앞마당 파일런 - 9 9 게이트 입니다.
프로브로는 상대방의 앞마당을 최대한 못가져 가게 늦추는 것이 좋습니다.
상대가 5드론이라면 1질럿 타이밍에 프로브동원해서 막아내면 되구요. 본진 들어가는 입구가 좁기 때문에 저글링으론 거의 아무것도 못합니다.
상대가 9드론이나 12드론일경우에는 질럿 일단 선방어후에 일정숫자 모이면 저그 앞마당진영으로 달려가시구요.
상대의 어시밀레이터 두개를 파괴합니다. 9드론이나 12드론의 경우 플토의 2게이트 물량 감당못하고 밀립니다.
일단 상대 가둔후에는 바로 앞마당 멀티하면서 2가스 먹고 2스타가시고 사이버네틱스 코어에서 공업업돌려줍니다.
커세어 나오는대로 오버로드 잡거나 혹은 오버로드 본진에 묶어두면서 바로 로보틱스 올립니다.
커세어로 공중장악 하면서 이후에는 그냥 관광 모드더군요.
따로 설명안드리겠습니다.
이빌드에 대응하는 저그의 최선의 방법은 12더블입니다.
12앞마당해서 엄청난 컨트롤로 전진게이트를 막아내던지
혹은 12 본진더블이후 성큰건설로 질럿이 어시밀레이터 못파괴하던지
아직 제대로 된 상대를 만나보지 못해서 대응법을 확실히는 모르겠습니다.
12앞마당은 워낙 앞마당간 거리가 짧아서 아직까지 질럿이 막힌적이 한번도없고
12 입구더블을 하는분은 한번도 못만나봐서요.
위의 두상황이 나와도 플토가 그냥 더블가져가버리면 유리하게 경기 운영 이끌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일단 급하게 두게임 해서 리플 올리는데요.
공방에서 그냥 승률 좋은분 골라서 한거라서 그렇게 질높은 게임은 아니네요.
게다가 제 주종이 플토가 아니라서...
첫번째분은 167-67 두번재분은 571-59 이시니 양민은 아니신듯 하네요.
혹시나 이 빌드 상대해주실분 있으면 쪽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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