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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4/11 21:13
빠른 다크는 제가 대 테란전에서 최근 자주 쓰는 빌드인데...빠르게 다크를 가서 상대방에게 터렛을 강요하고 템플러 아카이브와 동시에 앞마당 넥서스 이후에 로보틱스 짓고 상대가 앞마당 먹으려고 나올때 물량으로 마무리.
06/04/12 01:30
전략 잘봤습니다.
원게잇 이후 앞마당이면 타이밍 잡고 나오는 드래군 리버에 밀릴 가능성이 크다는게 단점이네요.. 캐논으로 버틴다고는 하지만 넥서스 소환하면서 원게잇 상태이기 때문에 게이트 폭발하는 타이밍전에 당도하는 드래군 리버를 막기가 쉽지 않을거 같습니다. 상대가 리버를 보유했으면 템으로 빨리 전환해야하는데 스톰업 하면서 다수 질템 갖추는것도 쉽지 않을거 같구요..
06/04/13 15:32
다크이후 앞마당을 가져가려면 발업이 아니라 빠른 스톰업이 중요합니다. 발업으론 리버+드라군타이밍을 막기 굉장히 까다롭습니다. 물론 템플러를 준비했으나 상대라 4게잇 온니 드라군 혹은 컨트롤이 좋으면 발업쪽이 좋겠지만 발업 했다간 리버타이밍에 깔끔하게 밀릴수있습니다...
또한 앞마당에 언덕있는 맵에서 이거하다간 상대방의 언덕포토당할수있으니 조심해야하구요. 사실 플플전에서 템테크타서 일꾼잡겠다는건 요즘엔 불가능에 가까운일이라...
06/04/13 15:45
그렇군요..
맵에 따라 상황에 따라 훌륭하게 쓸 수 있는 전략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일반적인 빌드를 탄 토스의 경우 옵저버를 빠르게 생산하기 떄문에(셔틀-옵저버,옵저버-셔틀) 다소 위험성은 있는 전략인거 같습니다. 발업을 생략할 경우에는 앞마당 방어 병력이 캐논 몇기와 발업 안된 질럿정도가 될텐데 리버 없이 꾸준히 모은 드래군병력에도 자칫하면 밀릴 가능성이 있어보이구요..(일단 플플전에서 1게잇상태 멀티라는게 조금 걸립니다) 첫다크 이후 두번쨰 다크로 상대 빈집털이를 노리는것도 좋습니다만 요즘은 워낙 일반화된 전술이기 떄문에 드래군 진출하면서도 본진을 텅텅 비워놓는 경우는 많이 없죠.. 상성에 따라 운에 따라 갈리겠습니다만 좀 경험 많은 프로토스 유저라면 첫 옵저버로 상대의 빠른 멀티+적은 게이트숫자만 간파해도 스톱업 이전타이밍에 앞마당을 밀수 있을거 같기도 합니다. 적다보니 전략의 단점위주로 쓰게 되었는데요.. 다크가 예상외의 활약을 해준다거나 시간을 충분히 벌어주거나 할 수도 있는것이고 맵에 따라 상황에 따라 다른것이기 떄문에 충분히 좋은 전략이라고 생각합니다^^
06/04/13 17:06
진종// 리플보시면 일꾼 다잡으신거 보실수있습니다^^ 언덕 장악에 약하다는 것에 동의 합니다. 하지만 언덕장악을 하면 상대방 러시 타이밍이 좀늦어집니다. 몰래멀티를 해도 괜찬은것같네요
ANt// 전 게이트 한두개 줄이면서 스톰업. 발업을 동시에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동시에 투겟으로 가는 것도 좋구요. 포토를 띄엄띄엄 5개 이상 짓는것도 좋을 것 같네요. 다크가 옵저버 타이밍보다 아주 약~간 빠릅니다. 입구를 막앗다면 상대방 드래군 병력을 좀 줄일수도있구요. 자신에 맞는 전략으로 바꾸는 것이 좋을 거 같습니다.
06/04/27 20:56
학교대회 결승 때 저는 드라리버를 선택하고, 제친구는 이전략을 선택했는데, 우선 선리버를 뽑는다면 다크에 휘둘립니다.이후에 드래군리버로 가봤지만 캐논 4~5개에 템플러가 3~4기 갖춰진 상태였습니다.그러므로 리버가 캐논을 깨는게 쉽지가 않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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